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생활안정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정부양곡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2022년산 쌀 10kg 1포를 정부 기준가격의 90% 할인된 2,5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법정 차상위계층은 60% 할인된 10,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1인 기준으로 매월 10kg 1포 신청이 가능하며, 구입한 쌀은 별도의 택배비 부담 없이 무료로 집까지 배송된다. 다만, 구입한 쌀은 재판매 등 다른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구매를 희망하는 법정 저소득층 가구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이 가능하며 쌀은 신청한 다음 달 초에 배송이 된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저소득층분들이 양질의 쌀을 저렴한 가격에 더 많이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기문·이종억)는 지난 1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어르신을 포함한 복지대상자에게 떡국, 만두, 김 등 식료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식료품은 협의체 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후원받은 기금과 현물 후원을 통해 마련하였으며, 새해를 건강하고 무탈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독거어르신을 중점으로 한 복지대상자 80가구에 전달했다. 이종억 위원장은“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번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밝은 희망으로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풍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협의체 위원님들의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고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기문·이종억)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의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신규 위원 위촉과 사회보장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 △ 2022년 주요 사업 추진 결과 보고 △2023년 중점사업 추진 방향 논의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종억 위원장은“2022년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발로 뛰고 다양한 동 특화사업에 함께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고봉동을 만들기 위해 2023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을 돕고 마음을 나누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2022년에 실시한 주민욕구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독거어르신을 포함한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안부확인사업, 다문화 특화사업, 집수리사업 등 고봉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년도 주민자치센터 운영결과 및 2023년도 연간 운영계획 보고, 운영세칙 개정 등을 통해 2022년도 활동을 돌아보고 정비하며 2023년 활동의 새출발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응상 주민자치회장은 “올 한해 예산편성과정이나 주민자치회의 높아진 위상에 대한 책임감 등 쉽지 않겠지만, 위원님들께서 적극 참여해 주셔서 중산2동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지혜로운 토끼처럼 위원님들께서 서로 협력하셔서 발전하는 중산2동을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리며, 지난해 이뤄냈던 성과만큼 좋은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앞서나가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산2동 주민자치센터는 2월 문화강좌 첫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2023년도 각종 사업추진 등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 백석2동은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20일간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2021년 10월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이사 혹은 개인사정 등 결원 요인 발생에 따라 신규 위원 3명(추천)을 모집하여 더욱 활발한 주민자치회 운영을 도모한다는 취지이다. 모집대상은 백석2동에 상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은 물론 백석2동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 종사자 또는 백석2동 소재 학교, 기관, 단체의 임직원 누구나 주민자치회 위원이 될 수 있다. 이번 공개모집에서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일로부터 향후 2년간 백석2동 주민들을 대신하여 각종 자원봉사, 회의 참석 및 주민자치회 사업과 같은 여러 자치 활동을 이끌어 가게 된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2022년 백석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사랑의 도시락 봉사, 마을축제, 흰돌장학회 등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여러 사업들을 실시했다”며, “백석2동에 관심을 갖고 주민자치와 봉사활동에 앞장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및 동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백석2동행정복지센터 2층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신청을 2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바우처 지원 사업으로, 자부담액 4만원을 부담하면 미용실, 안경점 그리고 영화관 등 50개 업종 시설에서 연간 2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고양특례시에 거주하며 농업을 전업으로 하는 농가의 여성농업인이며, 부부(단독여성 포함)의 경우, 모두 전업 농업인이어야 한다. 즉, 부부 중 한 사람이라도 농림축산업 외 타 직종에 종사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바우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인원은 자부담금 납부 시 즉시 바우처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일산동구는 카드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모두 소멸되므로 기간 내에 사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고양특례시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17시 벽제농협 대회의실에서 관산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8년간 관산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헌신·봉사한 이우근 대장이 물러나고, 신임 한상규 대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에는 정요안 고양소방서장, 임채선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경옥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해 심상정 국회의원,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권순영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그 외 경기도의회 의원 및 고양시의회 의원, 관내 직능단체장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상규 신임 관산남성의용소방대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관산남성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나래태권도에서 학생들이 직접 모은 라면 295개를 전달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나래태권도는 삼송1동 관내 태권도장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수련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23년 첫 기부 물품인 라면 295개는 식사지원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윤양기 나래태권도 관장은 “우리 아이들의 작은 마음이 모여 생각보다 많은 양의 라면을 모았다. 받으신 분들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학생들이 자신도 먹고 싶었을 맛있는 라면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줘 기특하고 감사하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장 및 통장, 삼송1동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첫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한 해 통장협의회를 이끌며 성실히 활동을 수행한 원광연 통장협의회장에 대한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신임·재임 통장 위촉장 전달, 삼송1동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3년 통장단 주요 활동 계획을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등 통장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고 인사를 전하며, “늘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광연 삼송1동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통장협의회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더 발전하는 삼송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새해에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00세 이상 노인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100세 인(人) 복지플랜 사업’을 실시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고양시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만 100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매월 5만 원의 수당 지급 만 100세가 되는 첫해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만드는 쌀 케이크 배송 사망 시에는 장제비 100만 원 지급 등이 있다. 만 100세가 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신청이 완료되며, 본인이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할 수 없는 경우에는 배우자 또는 부양의무자가 위임받아 신청할 수 있다. 2022년에는 매월 50여 명에게 100세 수당을 지급했으며, 100세 생일을 맞이한 18명 어르신들께 쌀 케이크를 배송했다. 또한 100세 이상 사망자 유족 19명에게 장제비 100만 원을 지급했다.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100세 인(人) 복지플랜을 통해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마련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합니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는 ‘법률홈닥터’를 2023년에도 계속 운영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신종 변이 유입에 따른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법률홈닥터 법률상담 시, 작년과 같이 전화상담 또는 방문 예약상담으로 진행하고 있다. ‘법률홈닥터’는 2017년 2월부터 법무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고양시 취약계층인 기초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결혼이주여성, 범죄 피해자, 저소득 주민 등을 상대로 변호사가 소송수행을 제외한 1차 무료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법률상담 584건 △구조알선 141건 △소송 관련 서류작성 4건 등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사회적 취약계층이 접근하기 어려운 △채권·채무 △임대차와 관련된 사항부터 △상속·유언 △이혼 △친권 △양육권 △손해배상 △근로관계·임금 △개인회생 및 파산 등 생활법률 전반에 대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경희 사회복지과 과장은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법률적 지원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덕양구청에 상주하는 법률 홈닥터를 부담 없이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고준호(국민의힘·파주1) 의원이 파주시 광탄면과 고양시를 잇는 버스 노선 증차 및 노선 통합을 이끌어냈다고 13일 밝혔다. 고 의원에 따르면 파주시 신일여객 313번 노선(광탄면~고양동시장), 313-1번 노선(광탄면~원흥역)의 통합과 운행 버스 증차가 최근 확정됐다. 이번 노선 통합 및 버스 증차는 고 의원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앞서 이들 노선의 통합 및 삼송역으로의 종점 연장 등은 서울·고양시로의 이동권 강화를 원하는 파주시 광탄면 주민들의 숙원이었으나, 고양시 관내 버스업체의 반발과 삼송역 일대 교통혼잡을 이유로 고양시 측은 부정적 태도를 보여 난관에 부딪혀왔다. 이에 고 의원은 지난해 8월부터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협의를 진행했고, 협의 과정에서 이들 2개 노선의 통합과 종점 연장은 운행 거리 증가에 따른 운행 횟수 감축, 배차간격 증가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여지가 크다는 점을 확인한 후 경기도와 논의 끝에 2개 노선은 통합하되 종점은 원흥역까지만 연장하고, 운행 버스는 기존 2대에서 3대로 1대를 증차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이러한 의견을 파주시와 고양시에 제안했고, 이를 두 지자체가 수용하면서 최종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