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 13개 종목, 138개 팀 ‧ 3,912명 참가 천혜의 자연경관과 맛집, 멋집을 골고루 갖춰 MZ세대들의 여행 성지로 사랑받고 있는 강릉시가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으면서 최근 전지훈련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올겨울 시즌에는 10개 종목, 83개 팀이 동계 전지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축구, 야구, 농구 종목 55개 팀의 스토브리그 개최도 예정되어있어, 총 3,912여 명이 강릉에서 체류할 것으로 보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강릉아레나와 국제규격을 갖춘 강릉컬링센터를 주축으로 활발한 동계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전지훈련팀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컬링 종목의 경우 전국 실업팀 중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컬링부‘팀 킴’ 창단으로 전지 훈련팀1)과 각종 컬링 대회2)를 활발하게 유치하고 있다. 1)‘20년 40팀 / 248명 →‘21년 100팀 / 551명 →‘22년 107팀 / 615명 2)‘20년 3개 대회 / 40팀 / 339명 →‘21년 3개 대회 / 38팀 / 290명 →‘22년 5개 대회 / 145팀 / 770명 또한, 체계화된 공공체육시설을 통해 최근 3년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1월 12일 ‘2023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를 8,427건, 107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허가, 인가, 등록, 신고 등)를 가지고 있는 자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종류에 따라 1종 2만 7,000원부터 5종 4,500원까지 정액으로 부과된다. 사업을 폐업했더라도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부과되므로 1월1일 이후 폐업을 했다면 당해연도까지는 부과 대상이며, 세무서 폐업 신고와는 별도로 반드시 인허가 기관에서 면허를 취소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등록면허세 납부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가상계좌 ▶CD/ATM기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인터넷(지로, 위택스)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및 군청 세무회계과에서 신용카드 결제 등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철연 세무회계과장은 “주민들이 시간과 비용을 아끼며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하도록 다양한 납부 방법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니, 납기 내 납부해 주시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원 고성군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2023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100%융자)’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기준 만 65세 이하(1957.1.1.이후 출생자) 세대주인 자로, 농업을 통해 고성군에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자금은 연령제한이 없으며 재촌 비농업인은 귀농창업자금만 신청(주택구입 자금은 제외)할 수 있다. 사업신청 귀농인은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재촌 비농업인은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비농업기간 및 신청기한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교육이수 실적은 신청일 기준 5년 이내 교육 수료증만 인정이 가능하며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특히 사이버교육은 50%범위 내에서 최대 40시간까지 교육 시간으로 인정되므로 사전에 교육이수를 마쳐야 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사업은 농업창업 분야(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구입·수리 등) 세대당 3억원 한도, 주택구입·신축·증·개축 분야(대지 구입 포함,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을 증·개축) 세대당7,500만원 한도까지 농업을 통해 고성군에 정
- 재난부서 및 읍면동 등 64명 투입 상황관리체계 유지 - 주요 도로변 240개소에 염화칼슘 및 소금 등 제설재 살포 - 마을방송시스템, 문자 전광판 등을 통해 대설 대비요령 홍보 원주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15일 오전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재난부서 및 읍면동에서 64명을 투입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와 재난안전상황실 영상정보를 활용해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대설 대응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눈이 시작됨과 동시에 주요 도로변 240개소에 제설장비 52대 및 인력 52명을 투입해 염화칼슘 100톤 및 소금 106톤을 살포하는 등 제설작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마을방송시스템 127개소, 문자전광판 4개소 등을 이용해 대설 대비 요령을 홍보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철저한 대비로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폭설 시 마을 안길 및 이면도로 경사로 등 제설작업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축사 등 폭설에 취약한 농업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 ”을 당부했다.
매년 새해는 겨울 추위와 함께 시작됐다. 지난 6일 소한 (小寒)이 지나더니 오는 20일이 대한(大寒)이고, 22일이 설날이다. 옛날부터 ‘소한 대한이 지나면 큰 겨울 추위는 없다’는 말이 있다. 설이 지나면 대보름이 오고 절기상 입춘(立春) 이어서 봄날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신호다. 그렇지만 요즘 날씨는 가장 추운 한겨울로 섣부르게 절기를 입에 올리는 것은 성급한 얘기다. 한겨울 추위처럼 지금 지구촌 모두가 꽁꽁 얼어붙었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 팬데믹, 강대국인 미국 중국의 갈등 속에 계속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세계 곳곳의 기록적인 가뭄과 홍수, 한파와 폭설 등 초대형 재난이 연달아 닥치고 있다. 지구촌이 온통 각종 전쟁터가 돼 버린 느낌이다. 예언자 노스트라무스의 말처럼 우리 주변에 과거에 볼 수 없었던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와중에 새해 들어 날자가 보름 가까이 지났지만 주변의 위기는 좀처럼 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모든 일들이 우리가 하나하나 풀어가야 할 숙제들이다. 세계 각국은 이런 숙제들을 풀어갈 궁리를 하고 있다. 각국은 이러한 난제에서 벗어나는 중요한 열쇠로 기술을 꼽는다. 반도체·인공지능·차세대 통신 등은
"건설폐기물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주민들의 생명이 위협받는 일이 발생했다면 온당한 일인가?" ‘그리고 폐기물 처리장 주변에 있는 학교 학생들이 학습에 방해받고 있다면 당국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일이 아닌지...’ 지금 남양주 진건읍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안전이 우선인지, 아니면 피해를 주는 업체를 비호하는 일이 타당 한일 인가를 놓고 주민들과 행정 당국 간의 논쟁이 한창이다. 수년째 남양주지역에서 재앙 수준의 폐기물로 인한 문제가 발생, 인근 주민들은 물론 근처 학교 학생들까지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어 원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전혀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주민들은 계속해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관, 할 행정당국인 남양주시 측은 적극 단속이나 이전대책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지역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송능리 일대. 이곳에는 크고 작은 건설폐기물처리장이 3곳이나 자리 잡고 있다. 건설 폐기장에서는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 먼지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비산 먼지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로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심하면 면역력이 약한 청소년층이나 노년층은 사망할 수도 있는 눈에 보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대표의원 정용한)는 준예산 사태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의견을 모아 대승적 차원에서 다시 더불어민주당협의회(대표의원 조정식)과 협상을 했고 신상진 시장과 박광순 의장과 수차례 만나 준예산 사태를 마무리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요구인 ‘청년기본소득’을 수정예산안에 넣고 ‘성남시 청년자격증시험 응시지원’ 사업 시행에 따른 예산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파행을 맞은 지 약 한 달 만에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해 임시회 일정을 잡고, 본회의를 통해 예산결산위원회를 다시 개회했다. 다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김선임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성남시민들의 생활이 걸린 성남시 예산을 의결하는 상황에서 파행을 일으켜 송구하다.”라며 “금요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을 마치겠다.”라고 사과를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13일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에서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지방자치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2018년에 제정돼 해마다 교육, 문화, 체육, 환경, 의정, 봉사, 지방자치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한 사람을 발굴해 이에 대한 공헌을 기리고자 마련된 상이다. 2023년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자는 분야별 공모 신청과 전문가의 추천 등 접수된 서류를 심사위원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2022년 7월 1일 취임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중심 더 큰 파주’으로 비전을 설정하고 ‘미래도약 경제도시’, ‘포용사회 문화도시’, ‘시민중심 자족도시’를 3대 시정전략으로 파주시정을 이끌고 있다. 취임이래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등 40여 개의 상을 수상하고, ‘2023년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등 16여 개 공모사업 선정 등 파주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과 소통하고 성과로 답하며 확실한 변화를 체감하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로 나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가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담은 지역상징물을 새롭게 선보인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만의 통일성과 경관 조화성이 가미된 지역상징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양주시 지역상징물 유형별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지역상징물 시범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 경계부와 주요 교차로 등에 조형물을 설치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나 지역별 소규모 예산을 투입해 개별 사업으로 진행함에 따른 내구성 저하, 인지·식별의 어려움, 주변 경관과의 부조화 등의 문제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현재 지역 곳곳에 표지석과 조형물이 설치돼 있으나 타지역과 비슷한 형태와 재료의 사용으로 지역 경관특성에 부합하지 못하고 시인성과 통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양주시는 시의 정체성과 지역의 특성을 적극 반영하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시인성을 높인 디자인과 체계적인 설치 기준을 마련해 가이드라인에 접목했다. ‘양주시 지역상징물 유형별 디자인 가이드라인’에는 디자인 기본원칙·방향, 지역별 상징 분석, 지역상징물 모티브 등 디자인 기준과 함께 지역상징물의 유형별 디자인 세부 기준과 설치 지침을 담았다. 시는
고양특례시는 13일 고양아람누리에서 ‘고양형 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한 정책 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는 그동안 부동산 규제 조정대상지역 해제, 재건축 안전진단제도에서 구조안전성 비중축소를 정부에 건의해 왔고 국토부에서도 규제완화로 응답했다”며 “올해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1기 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작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오는 2월 정부가 특별법 발의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1기 신도시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정비기본방침을 2024년까지 수립할 계획이고 고양시도 신도시 특별법 제정에 발맞춰 2023 ‘도시·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수립’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정부·지자체·주민간 가교 역할을 하는 총괄기획가 활동지원, 사전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전진단 기준 현실화 등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주민 맞춤형 재건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고양시정연구원 정광진 연구기획팀장의 ‘고양특례시 재건축사업의 현황과 과제’, 일산 총괄기획가 김준형 교수의 ‘일산신도시 재건축의 방향’, 주식회사 비엠도시건축사사무소 김범식 대표의 ‘목동 택지지구 재건축 추진현황(사례중심)’의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희망동행 일자리사업’ 참여자 33명을 모집한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단기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고용 위기 극복과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주민등록 세대 기준 토지, 주택, 건축물 등 재산의 합계액이 4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양주시민 중 기준중위 소득 60% 이하, 희망동행일자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 위 조건을 갖춘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경우 양주 관아지 문화쉼터 관리·운영, 나리농원 경관단지 조성, 폐현수막 재활용 등 5개 사업 22명, 희망동행 일자리사업은 나리농원 조성·운영에 10명 등 총 33명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 후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소득·재산·기타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2월 말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12일 중앙동체육회(체육회장 신만환)가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이화)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중앙동 체육회는 2020년 체육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중앙동 취약계층 400가구 대상으로 코로나 극복 꾸러미를 배부한 바 있다. 2021년에는 라면 과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신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동민들이 행복한 중앙동을 위해 봉사하며 체육회장으로써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동장은 “중앙동의 생활체육 발전에 노력하는 중에도 매년 끝없는 이웃돕기를 이어오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