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4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시의회-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송주석 전 총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화성시의회는 13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희망찬 2023 계묘년을 기원하였다. 화성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해당 행사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이은진, 박진섭, 조오순, 위영란, 정흠범, 김상균, 공영애, 김상수, 배정수, 이계철, 이용운, 장철규, 차순임 의원을 비롯한 송옥주, 권칠승 국회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및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개최된 신년인사회로 신년사, 내빈 인사 말씀, 기념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상공회의소는 1991년 설립되어 화성지역 유일한 종합경제단체로서 회원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및 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 수원2)은 13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사단법인 한국환경경제청소년연맹에서 주최하는 「2023년 대한민국 공헌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 대한민국 공헌대상」(2023 KOREA CONTRIBUTION AWARDS)은 교육,문화, 체육, 환경, 의정, 지방자치, 봉사 등 7개분야에서 우리 사회의 공동체 가치 실현 및 국가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이를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 사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또한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결과가 아닌 과정을, 그리고 우시사회의 관심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의 노력과 헌신, 그리고 열정을 기리고자 제정되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1대 의원으로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 및 경기도정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특히, 박옥분 의원은 재난취약계층 등 우리 사회 구석구석 보건 및 복지 그리고 돌봄 공백으로 고통받는 경기도민에 대한 복지 수요와 해결과제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단체와 지속적인 정담회 및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의 추진 방
-17일(화) 13시 30분, 주문진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실시 강릉시가 북부권 관광 활성화의 일원으로 추진 중인「강릉(향호) 국가‧지방정원 조성사업」의 개발행위제한구역을 지정하고자 오는 17일(화) 오후 13시 30분 주문진읍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개발행위허가제한구역 지정과 강릉(향호) 국가·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 경위 및 향후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지정은 국가·지방정원 조성계획 결정(변경) 추진에 따른 사업 예정지 내 무분별한 난개발 및 부동산 투기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원활한 사업 시행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총면적은 1,085,720㎡로, 사유지 49만9,733㎡와 국·공유지 58만5,987㎡의 규모이며, 작년 12월 12일부터 12월 30일까지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지정에 대한 열람·공고를 했다. 오는 4월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약 100억 원을 확보하여 토지매입 등 보상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며, 2026년까지 총사업비 390억 원을 들여 지방정원을 조성한 뒤 이후 국가정원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천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정원문화,
-동계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 13개 종목, 138개 팀 ‧ 3,912명 참가 천혜의 자연경관과 맛집, 멋집을 골고루 갖춰 MZ세대들의 여행 성지로 사랑받고 있는 강릉시가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으면서 최근 전지훈련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올겨울 시즌에는 10개 종목, 83개 팀이 동계 전지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축구, 야구, 농구 종목 55개 팀의 스토브리그 개최도 예정되어있어, 총 3,912여 명이 강릉에서 체류할 것으로 보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강릉아레나와 국제규격을 갖춘 강릉컬링센터를 주축으로 활발한 동계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전지훈련팀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컬링 종목의 경우 전국 실업팀 중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컬링부‘팀 킴’ 창단으로 전지 훈련팀1)과 각종 컬링 대회2)를 활발하게 유치하고 있다. 1)‘20년 40팀 / 248명 →‘21년 100팀 / 551명 →‘22년 107팀 / 615명 2)‘20년 3개 대회 / 40팀 / 339명 →‘21년 3개 대회 / 38팀 / 290명 →‘22년 5개 대회 / 145팀 / 770명 또한, 체계화된 공공체육시설을 통해 최근 3년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1월 12일 ‘2023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를 8,427건, 107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허가, 인가, 등록, 신고 등)를 가지고 있는 자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종류에 따라 1종 2만 7,000원부터 5종 4,500원까지 정액으로 부과된다. 사업을 폐업했더라도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부과되므로 1월1일 이후 폐업을 했다면 당해연도까지는 부과 대상이며, 세무서 폐업 신고와는 별도로 반드시 인허가 기관에서 면허를 취소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등록면허세 납부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가상계좌 ▶CD/ATM기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인터넷(지로, 위택스)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및 군청 세무회계과에서 신용카드 결제 등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철연 세무회계과장은 “주민들이 시간과 비용을 아끼며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하도록 다양한 납부 방법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니, 납기 내 납부해 주시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원 고성군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2023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100%융자)’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기준 만 65세 이하(1957.1.1.이후 출생자) 세대주인 자로, 농업을 통해 고성군에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자금은 연령제한이 없으며 재촌 비농업인은 귀농창업자금만 신청(주택구입 자금은 제외)할 수 있다. 사업신청 귀농인은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재촌 비농업인은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비농업기간 및 신청기한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교육이수 실적은 신청일 기준 5년 이내 교육 수료증만 인정이 가능하며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특히 사이버교육은 50%범위 내에서 최대 40시간까지 교육 시간으로 인정되므로 사전에 교육이수를 마쳐야 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사업은 농업창업 분야(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구입·수리 등) 세대당 3억원 한도, 주택구입·신축·증·개축 분야(대지 구입 포함,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을 증·개축) 세대당7,500만원 한도까지 농업을 통해 고성군에 정
- 재난부서 및 읍면동 등 64명 투입 상황관리체계 유지 - 주요 도로변 240개소에 염화칼슘 및 소금 등 제설재 살포 - 마을방송시스템, 문자 전광판 등을 통해 대설 대비요령 홍보 원주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15일 오전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재난부서 및 읍면동에서 64명을 투입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와 재난안전상황실 영상정보를 활용해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대설 대응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눈이 시작됨과 동시에 주요 도로변 240개소에 제설장비 52대 및 인력 52명을 투입해 염화칼슘 100톤 및 소금 106톤을 살포하는 등 제설작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마을방송시스템 127개소, 문자전광판 4개소 등을 이용해 대설 대비 요령을 홍보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철저한 대비로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폭설 시 마을 안길 및 이면도로 경사로 등 제설작업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축사 등 폭설에 취약한 농업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 ”을 당부했다.
매년 새해는 겨울 추위와 함께 시작됐다. 지난 6일 소한 (小寒)이 지나더니 오는 20일이 대한(大寒)이고, 22일이 설날이다. 옛날부터 ‘소한 대한이 지나면 큰 겨울 추위는 없다’는 말이 있다. 설이 지나면 대보름이 오고 절기상 입춘(立春) 이어서 봄날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신호다. 그렇지만 요즘 날씨는 가장 추운 한겨울로 섣부르게 절기를 입에 올리는 것은 성급한 얘기다. 한겨울 추위처럼 지금 지구촌 모두가 꽁꽁 얼어붙었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 팬데믹, 강대국인 미국 중국의 갈등 속에 계속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세계 곳곳의 기록적인 가뭄과 홍수, 한파와 폭설 등 초대형 재난이 연달아 닥치고 있다. 지구촌이 온통 각종 전쟁터가 돼 버린 느낌이다. 예언자 노스트라무스의 말처럼 우리 주변에 과거에 볼 수 없었던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와중에 새해 들어 날자가 보름 가까이 지났지만 주변의 위기는 좀처럼 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모든 일들이 우리가 하나하나 풀어가야 할 숙제들이다. 세계 각국은 이런 숙제들을 풀어갈 궁리를 하고 있다. 각국은 이러한 난제에서 벗어나는 중요한 열쇠로 기술을 꼽는다. 반도체·인공지능·차세대 통신 등은
"건설폐기물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주민들의 생명이 위협받는 일이 발생했다면 온당한 일인가?" ‘그리고 폐기물 처리장 주변에 있는 학교 학생들이 학습에 방해받고 있다면 당국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일이 아닌지...’ 지금 남양주 진건읍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안전이 우선인지, 아니면 피해를 주는 업체를 비호하는 일이 타당 한일 인가를 놓고 주민들과 행정 당국 간의 논쟁이 한창이다. 수년째 남양주지역에서 재앙 수준의 폐기물로 인한 문제가 발생, 인근 주민들은 물론 근처 학교 학생들까지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어 원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전혀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주민들은 계속해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관, 할 행정당국인 남양주시 측은 적극 단속이나 이전대책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지역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송능리 일대. 이곳에는 크고 작은 건설폐기물처리장이 3곳이나 자리 잡고 있다. 건설 폐기장에서는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 먼지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비산 먼지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로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심하면 면역력이 약한 청소년층이나 노년층은 사망할 수도 있는 눈에 보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대표의원 정용한)는 준예산 사태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의견을 모아 대승적 차원에서 다시 더불어민주당협의회(대표의원 조정식)과 협상을 했고 신상진 시장과 박광순 의장과 수차례 만나 준예산 사태를 마무리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요구인 ‘청년기본소득’을 수정예산안에 넣고 ‘성남시 청년자격증시험 응시지원’ 사업 시행에 따른 예산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파행을 맞은 지 약 한 달 만에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해 임시회 일정을 잡고, 본회의를 통해 예산결산위원회를 다시 개회했다. 다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김선임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성남시민들의 생활이 걸린 성남시 예산을 의결하는 상황에서 파행을 일으켜 송구하다.”라며 “금요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을 마치겠다.”라고 사과를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13일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에서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지방자치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2018년에 제정돼 해마다 교육, 문화, 체육, 환경, 의정, 봉사, 지방자치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한 사람을 발굴해 이에 대한 공헌을 기리고자 마련된 상이다. 2023년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자는 분야별 공모 신청과 전문가의 추천 등 접수된 서류를 심사위원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2022년 7월 1일 취임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중심 더 큰 파주’으로 비전을 설정하고 ‘미래도약 경제도시’, ‘포용사회 문화도시’, ‘시민중심 자족도시’를 3대 시정전략으로 파주시정을 이끌고 있다. 취임이래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등 40여 개의 상을 수상하고, ‘2023년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등 16여 개 공모사업 선정 등 파주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과 소통하고 성과로 답하며 확실한 변화를 체감하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로 나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