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밀렵·밀거래 행위단속은 지자체, 가평군 기동포획단과 함께 민관합동단속을 병행한다.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중하게 법을 집행하여 신고 시 최고 500만원 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야생동물 밀거래 우려지역에 대한 단속과 함께 군민들의 활발한 밀렵신고를 이끌어 음성적인 야생동물 밀렵·밀거래를 줄여 나가기 위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1월 12일 가평군 기동포획단과 함께 설악면 설곡리, 묵안리 일대에서 멧토끼, 고라니 등 야생동물을 불법적으로 포획하기 위해 설치한 불법엽구 수거 활동도 병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를 근절 시키고, 야생 동물의 다양한 서식 환경 보존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 가평군은 청정한 가평 하천의 활용도를 극대화하여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가평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청정하고 아름다운 이미지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취입보에 안전과 가치를 더(The)하다’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민선8기 출범에 따라 군정 5대방침인 ‘지금보다 더(THE) 가평, 자연환경은 더 아름답게, 군민생활은 더 풍요롭게, 주민안전은 더 세심하게’ 일환으로 ‘취입보에 안전과 가치를 더(The)하다’ 사업을 수립하고 수년간 준설하지 않은 상면·조종면지역의 취입보 7개소에 대하여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그동안 단순히 기능적인 측면에서 관리해오던 취입보의 오랜 관행을 타파하여 상류측의 준설 토사를 하류측 세굴구간에 보강 및 어도내 토사·잡풀을 제거하여 하천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로 수질개선, 상실된 보 기능 회복, 산불헬기 거점급수지역 제공으로 신속한 산불진화, 보 하류 수심깊은 지역의 익사사고 방지, 안전한 물놀이 공간 제공 등 일석오조의 사업효과로 하천 취입보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올해의 경우 작년에 이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가평군 읍·면별 펜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13일 의장실에서 의정부시 통장협의회(회장 임영국)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쓰는 임영국 시 통장협의회장(호원2동)을 비롯한 14개 동 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그동안 통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낀 주민 불편사항 등 지역 주요 현안을 청취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최정희 의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행정과 시민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통장들의 노고에 늘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계속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지역 현안과 의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의회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은 13일 지역 내 인근 식당에서 광명시의회 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의회는 지난해 의정 성과와 올해 의회 운영 계획 등을 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의정역량 전문성 강화 및 청원 제도 활성화를 위한 계획도 제시하는 한편 의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안성환 의장은 "광명시의회 의정발전을 위해서는 자문위원들의 고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의정에 대한 조언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본신 부의장은 "신년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년간담회에는 오희령 운영위원장, 이형덕 자치행정교육위원장, 현충열 복지문과건설위원장도 함께 했다.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4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시의회-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송주석 전 총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화성시의회는 13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희망찬 2023 계묘년을 기원하였다. 화성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해당 행사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이은진, 박진섭, 조오순, 위영란, 정흠범, 김상균, 공영애, 김상수, 배정수, 이계철, 이용운, 장철규, 차순임 의원을 비롯한 송옥주, 권칠승 국회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및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개최된 신년인사회로 신년사, 내빈 인사 말씀, 기념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상공회의소는 1991년 설립되어 화성지역 유일한 종합경제단체로서 회원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및 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 수원2)은 13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사단법인 한국환경경제청소년연맹에서 주최하는 「2023년 대한민국 공헌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 대한민국 공헌대상」(2023 KOREA CONTRIBUTION AWARDS)은 교육,문화, 체육, 환경, 의정, 지방자치, 봉사 등 7개분야에서 우리 사회의 공동체 가치 실현 및 국가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이를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 사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또한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결과가 아닌 과정을, 그리고 우시사회의 관심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의 노력과 헌신, 그리고 열정을 기리고자 제정되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1대 의원으로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 및 경기도정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특히, 박옥분 의원은 재난취약계층 등 우리 사회 구석구석 보건 및 복지 그리고 돌봄 공백으로 고통받는 경기도민에 대한 복지 수요와 해결과제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단체와 지속적인 정담회 및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의 추진 방
-17일(화) 13시 30분, 주문진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실시 강릉시가 북부권 관광 활성화의 일원으로 추진 중인「강릉(향호) 국가‧지방정원 조성사업」의 개발행위제한구역을 지정하고자 오는 17일(화) 오후 13시 30분 주문진읍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개발행위허가제한구역 지정과 강릉(향호) 국가·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 경위 및 향후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지정은 국가·지방정원 조성계획 결정(변경) 추진에 따른 사업 예정지 내 무분별한 난개발 및 부동산 투기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원활한 사업 시행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총면적은 1,085,720㎡로, 사유지 49만9,733㎡와 국·공유지 58만5,987㎡의 규모이며, 작년 12월 12일부터 12월 30일까지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지정에 대한 열람·공고를 했다. 오는 4월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약 100억 원을 확보하여 토지매입 등 보상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며, 2026년까지 총사업비 390억 원을 들여 지방정원을 조성한 뒤 이후 국가정원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천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정원문화,
-동계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 13개 종목, 138개 팀 ‧ 3,912명 참가 천혜의 자연경관과 맛집, 멋집을 골고루 갖춰 MZ세대들의 여행 성지로 사랑받고 있는 강릉시가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으면서 최근 전지훈련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올겨울 시즌에는 10개 종목, 83개 팀이 동계 전지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축구, 야구, 농구 종목 55개 팀의 스토브리그 개최도 예정되어있어, 총 3,912여 명이 강릉에서 체류할 것으로 보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강릉아레나와 국제규격을 갖춘 강릉컬링센터를 주축으로 활발한 동계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전지훈련팀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컬링 종목의 경우 전국 실업팀 중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컬링부‘팀 킴’ 창단으로 전지 훈련팀1)과 각종 컬링 대회2)를 활발하게 유치하고 있다. 1)‘20년 40팀 / 248명 →‘21년 100팀 / 551명 →‘22년 107팀 / 615명 2)‘20년 3개 대회 / 40팀 / 339명 →‘21년 3개 대회 / 38팀 / 290명 →‘22년 5개 대회 / 145팀 / 770명 또한, 체계화된 공공체육시설을 통해 최근 3년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1월 12일 ‘2023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를 8,427건, 107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허가, 인가, 등록, 신고 등)를 가지고 있는 자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종류에 따라 1종 2만 7,000원부터 5종 4,500원까지 정액으로 부과된다. 사업을 폐업했더라도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부과되므로 1월1일 이후 폐업을 했다면 당해연도까지는 부과 대상이며, 세무서 폐업 신고와는 별도로 반드시 인허가 기관에서 면허를 취소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등록면허세 납부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가상계좌 ▶CD/ATM기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인터넷(지로, 위택스)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및 군청 세무회계과에서 신용카드 결제 등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철연 세무회계과장은 “주민들이 시간과 비용을 아끼며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하도록 다양한 납부 방법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니, 납기 내 납부해 주시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원 고성군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2023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100%융자)’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기준 만 65세 이하(1957.1.1.이후 출생자) 세대주인 자로, 농업을 통해 고성군에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자금은 연령제한이 없으며 재촌 비농업인은 귀농창업자금만 신청(주택구입 자금은 제외)할 수 있다. 사업신청 귀농인은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재촌 비농업인은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비농업기간 및 신청기한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교육이수 실적은 신청일 기준 5년 이내 교육 수료증만 인정이 가능하며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특히 사이버교육은 50%범위 내에서 최대 40시간까지 교육 시간으로 인정되므로 사전에 교육이수를 마쳐야 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사업은 농업창업 분야(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구입·수리 등) 세대당 3억원 한도, 주택구입·신축·증·개축 분야(대지 구입 포함,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을 증·개축) 세대당7,500만원 한도까지 농업을 통해 고성군에 정
- 재난부서 및 읍면동 등 64명 투입 상황관리체계 유지 - 주요 도로변 240개소에 염화칼슘 및 소금 등 제설재 살포 - 마을방송시스템, 문자 전광판 등을 통해 대설 대비요령 홍보 원주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15일 오전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재난부서 및 읍면동에서 64명을 투입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와 재난안전상황실 영상정보를 활용해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대설 대응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눈이 시작됨과 동시에 주요 도로변 240개소에 제설장비 52대 및 인력 52명을 투입해 염화칼슘 100톤 및 소금 106톤을 살포하는 등 제설작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마을방송시스템 127개소, 문자전광판 4개소 등을 이용해 대설 대비 요령을 홍보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철저한 대비로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폭설 시 마을 안길 및 이면도로 경사로 등 제설작업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축사 등 폭설에 취약한 농업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