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사무소(읍장 조근수)는 지난 11일, 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77개 경로당 96명의 회장․사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로당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 내용과 사용기준, 회계서류 및 보조금 정산서 작성방법, 지원금의 오집행 사례, 집행 시 유의사항 등 실무중심으로 자세한 설명을 통해 진행됐다. 또한 회계교육 뿐만 아니라, 경로당 운영에 따른 회장과 사무장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양평읍 경로당 활성화와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조찬희 양평읍 분회장도 “경로당이 이번 보조금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전한 회계질서 확립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모범을 보여주고, 어르신들이 공경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의 어르신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편안히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장으로 경로당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 노인회장님과 사무장님들이 적극 협조해 달라며” 소감을 전했고, 한편, 양평읍은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금년도에
양평읍새마을회(협의회장 김주철, 부녀회장 강미수)는 지난 12일, 양평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2년 사업 실적보고 및 감사보고와 지난 한 해 동안 좋은 성과를 거둔 부분과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사항을 논의했으며, 2023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 등을 진행했다. 김주철 협의회장 및 강미수 부녀회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히 사업을 완수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 양평읍 새마을회원들의 남다른 노고 덕택이었다."라며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에 위촉된 신임 지도자들에게 무한 봉사정신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지난해 새마을의 모든 사업을 완수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고 계묘년 새해를 맞아 아름다운 양평 가꾸기에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현주)는 지난 2022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에 지원해, 사업 선정과 더불어 5개 사업의 최종평가 ‘상’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상’등급에 선정된 사업으로는 ‘펭귄은 아이스를 사랑海’ ‘나도야! 사회 이슈에 동참하다’ ‘나누고(GO)행복배(PLUS)프로젝트’ ‘사랑가득 전하는 명절음식나눔사업’ ‘이웃사랑 희망더하기 김장나눔사업’으로, 추진사항 이행 · 예산집행 및 회계 처리 기준 · 확산성 등 종합적 평가 기준에 의해 심사됐다. 특히, ‘펭귄은 아이스를 사랑海’ 활동은 아이스팩을 수거∙세척하여 재활용하는 군민참여형 자원봉사활동으로 관공서·사회단체·교육기관 등 다양한 구성원 참여율에 높은 점수 얻었다. 또한 ‘나도야! 사회이슈에 동참하다’ 활동은 연중 사회적 이슈에 맞춰 청소년들이 사회적 관심에 바탕을 두고 봉사하도록 유도한 점에 호평을 받았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발굴 및 육성을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 영역을 구축하고, 군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해 지역사회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록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2일,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보육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신규 보육사업 및 주요사업 변경사항을 안내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군에서 중점 추진하는 어린이집 필요경비 및 보육교직원 복지포인트 지원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사업은 관내 어린이집 이용 부모가 부담하는 특별활동비, 특성화비 등 필요경비를 아동 1인당 반기별 25만원 상한 내에서 지원하며, 보육교직원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은 현재 어린이집 임용일 기준 1년 이상 근무하는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근속연수에 따라 5~25만원을 양평통보를 통해 지원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양육환경 개선 및 보육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보육교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보육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2023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지방자치 부문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공헌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교육·문화·환경·체육·의정·지방자치·봉사 등 총 7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공헌해 온 공로자를 선정·수상해 각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 취임 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 군민과 소통하는 민원플랫폼 구축이라는 5대 군정방향을 바탕으로 29개 공약사업과 117개 세부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의 작은 이야기 하나에도 귀를 기울이고, 군민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으로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겠다.”며, “우리 양평군을 살고 싶은 곳,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책임과 봉사를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가 지난 12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2023 국공립어린이집 주요사업 및 에코보육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에코보육’은 미래 인재인 어린이들이 세계적인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발전 가능한 교육 사업으로 감사, 생태, 문화, 녹색성장, 나눔 등 해마다 1가지의 주제를 선정하고, 아동, 교직원, 가정과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진행하는 보육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이날 주요사업 보고와 더불어 고양시립어린이집만의 특색사업인 에코보육 10주년 기념 보고회가 이루어졌다. 우수 보육프로그램 사례발표로 2021 전국 장애통합 어린이집 협의회에서 ‘교사통합? 완전통합! 대화로 소통하는 화목한 우리’로 수상한 고양시립대화소망어린이집 2022 유아흡연유해예방교육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우리는 마을을 지키는 금연어벤저스’로 수상한 고양시립 문촌새싹어린이집 2022 전국어린이집 수리과학창의 대회 포디블록 건축놀이공모전에서 ‘지켜줘 홈즈!’라는 주제로 수상한 고양시립소나무어린이집이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고양시 내의 시립어린이집은 1992년 고양시립덕이어린이집 개원을 시작으로 현재 총94개소가 운영 중이며, 부모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청년 취업 공간인 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이 고양아티스트 365 작가들과 함께 ‘2023 청취갤러리’를 진행한다. 관내 청년 신진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시 공간인 청취갤러리는 올해 고양문화재단과 협의를 통해 고양시 작가지원사업인 ‘고양아티스트365’ 선정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2023 청취갤러리는 연중 진행되는 전시로써, 3개월씩 총 4명의 고양 청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갤러리는 전시 공간뿐만 아니라 작가 엽서, 작가 인터뷰 영상 등 작품 홍보와 작품 판매도 지원할 예정이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청취갤러리에서 신진청년작가가 본인의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공유하며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년 첫 전시는 망무 작가가 포문을 열었다. 망무 작가는 ‘선택에 따른 결과’를 주제로 작업한 ‘식’ 시리즈를 통해 환경오염과 동물권에 대한 생각을 전달하고 있다. 망무 작가의 작품은 3월 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농업기술센터는 3개 유관기관과 진행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치매·우울환자의 정서 지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전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우울, 경도인지장애를 포함한 치매 환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 원예치료사가 관내 치유농장에서 진행한다. 2022년에는 해븐리병원, 일산레인보우노인복지센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3개 기관이 연계해 치매·우울환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총 61회 추진했다. 해븐리병원에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참가자들의 인지 상태를 측정한 결과 참여자들은 집중력·언어능력·시공간적 지각 및 구성 능력 부분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해븐리병원 관계자는 “치유농업이 참가자의 인지기능 및 일상생활 수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 속에서 인지치료로 활용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일산레인보우노인복지센터에서는 인지 3~6등급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하였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한 검사에서 참가자들의 우울증이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증 우울증 환자와 중증 우울증 환자를 분리해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신상진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먼저 지방자치법에서 정한 예산안 처리 시한을 지키지 못하고 2023년도 예산안을 오늘에서야 의결하게 되어 의회를 대표하여 시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의원님들의 의견이 서로 달라 신속한 예산안 처리가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협상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협치와 절충을 통해 오늘의 결과를 이루어 주신데 대하여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시민의 복리증진과 민생 우선의 정신으로 결단을 해주신 신상진 시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의결된 예산은 우리시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재원입니다. 일자리 창출과 맞춤 복지 실현 및 4차산업 육성과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환경 조성이라는 목적에 맞게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신속한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성남시의회 의장으로서 이번 준예산 사태를 계기로 느낀 소회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별내택지개발지구 내 커뮤니티 부지와 이와 연접한 근린공원을 활용해 복합 문화예술 공간[가칭 StarArt-Square(스타아트스퀘어)]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별내동 주민들의 문화·여가 공간 확충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자 총사업비 757억 원을 투입해 별내동 939번지 근린공원 내에 연면적 13,10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스타아트스퀘어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별내동 938번지 커뮤니티 부지에 약 300대가량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주차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주차 공간 부족으로 민원이 발생해 왔던 인근 카페거리와 아쿠아아레나 및 공원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500석 규모의 공연장을 비롯해 전시 공간과 청소년 관련 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해 공연 비수기에도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댄스 연습실, 밴드 연습실, 소공연장 등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전문 멘토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근린공원의 충분한 오픈 스페이스는 공연장과 연계한 기획 전시(야간 전시 조명) 및 버스킹 공연 등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3일 구리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운평)으로부터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을 위해 조합원들의 서명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홈페이지는 물론 구리역, 장자호수공원광장, 돌다리공원, 구리시청 민원실 등 온·오프라인에서 시민단체 주관으로 활발히 진행 중인 가운데 공무원들도 자발적인 서명 참여로 힘을 보탰다는 것이다. 구리시공무원 노동조합 박운평 위원장은 “90년대 중반 구리시 공무원들이 한강변 자갈밭을 일구고 한강둔치에 코스모스와 유채꽃밭을 가꾸어 봄과 가을에 대축제를 하던 곳이 구리∼세종간 고속도로 한강교량의 교각 설치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인데 교량 명칭은 당연히 구리대교로 명명되어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결집하여 서명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구리발전시민연대 등 단체들의 서명운동으로 시작된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을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에 나선 지 한 달여 만에 3만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서명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3만여 명의 시민들께서 뜨거운 관심으로 서명에 참여하시고, 추운 날씨 등 여러 악조건에도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장 정순옥)는 13일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50가정에 종합선물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 명절 종합선물 행복꾸러미는 다산1동 협의체로 지정 기탁된 재원으로 떡국 떡, 소고기, 비비고 곰탕 파우치, 햄·참치 선물세트, 호두과자 선물세트, 김 등을 비롯해 관내 업체(초례청)로부터 후원받은 한과로 알차게 구성됐다. 다산1동 협의체 정순옥 위원장은 “전달된 종합선물 행복꾸러미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추운 한파에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산행정복지센터 노정훈 센터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지 증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