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주 파주경찰서와 합동으로 파주읍 연풍리 일원 성매매 집결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파주시 ‘성매매집결지정비TF팀’이 신설되고 이뤄진 첫 단속으로 경찰이 불시에 위장 잠입해 위반행위 업소 1곳을 적발했다. 이날 파주시는 성매매 피해 여성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강요당하거나 외부와의 연락 차단 등 인권 침해가 있었는지를 확인했으며, 법률·의료·직업훈련 등 지원이 가능한 성매매피해상담소 기관을 안내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3년 계묘년 1호 결재인 만큼, 관련 부서에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으며, 특히 “파주시는 경찰과 합동으로 강력한 단속도 고려하고 있으며, 성매매 집결지의 완전한 폐쇄가 이뤄질 때까지 쉬지 않고 달리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파주시는 1월 2일 김진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9개 부서, 5개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성매매집결지정비TF를 구성했으며, 성매매 집결지의 완전 폐쇄를 목표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떡국떡 1kg 50박스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초, 떡국떡을 주문 제작해 손수 포장해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복한 떡국떡 나눔 행사에는 성사1동 직능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작업에 참여해 더욱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떡국떡을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바깥출입도 힘든데 이렇게 주민분들이 직접 떡을 준비해 주셔서 마음이 넉넉해진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상용 주민자치회장은 “나눔과 복지를 위해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약소하지만 떡국떡을 통해 지역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면서 의미를 더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 명절 대비 상수도 비상대책반’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이번 달 20일부터 25일까지 설 명절 기간의 상수도 누수, 수도계량기 동파 등 상수도 시설물 비상 사고에 대비해 24시간 근무에 돌입한다. 특히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누수복구 및 계량기 파손 복구 대행업체와 비상 연락망 체계를 구축하여 24시간 근무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앞서, 고양시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배수지, 조절지, 가압장 등 36개소에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한 자동제어시스템과 기계·전기 설비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시설물 운영상황 △안전 관리 상태 등의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설 명절 기간에도 수돗물 사용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재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설 명절 대비 상수도 비상대책반 수립․운영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각 가정과 사업체에서는 물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설 명절 기간 물 절약을 생활화하고 수도계량기 등 수도시설 보온 조치로 동파 방지를 철저히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고양시민 1,063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실시한 ‘고양시 주요 정책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민선8기 고양특례시 주요 정책이 시민 정책욕구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이 생각하기에 ‘향후 중점을 두어야 할 분야’는 도시개발이 21.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복지 16.5% > 교통 15.3% > 산업 14.8% > 환경 9.2% > 교육 8.4% > 문화체육관광 = 안전 7.3% 등의 순이었다. 고양특례시는 합리적인 구도심 정비 맞춤형 재개발·재건축 추진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추진 대곡역세권 개발 등의 도시개발 사업을 민선8기의 핵심정책 중 하나로 설정하고 있다. 고양특례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28개 주요 정책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는데, 이들 정책의 중요도가 5점 만점에 평균 4.35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정책욕구와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요 정책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보는 중요도와 기대감을 4사분면에 표시한 매트릭스 분석에 따르면 중요도와 기대감 모두 평균을 넘는 정책은 15개로 나타났다
양주시 회천금강펜테리움 입주예정자협의회(회장 문나래)는 지난 12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온품캠페인 기부릴레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을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나래 회장은“회천금강펜테리움 입주예정자협의회 결성 및 모임 취지는 지역과 더불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게 핵심이다”며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 수 있는 회천2동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 “회천2동 신도시 입주자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해 지역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찾아가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성황을 이루며 이용객과 매출액 증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특색을 살린 비대면 키트 개발과 함께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프로그램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면 체험의 한계를 극복한 것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관내 34개소의 농촌체험마을과 교육농장, 체험농장 이용객은 약 5만명으로 2021년 3만 5천명보다 30% 늘었으며 매출액은 약 16억원으로 2021년보다 25% 증가했다. 시는 농촌체험마을 4개소, 교육농장(에듀팜) 12개소, 체험농장 18개소를 집중 육성하는 동시에 창의와 인성, 농촌사랑과 환경사랑을 심어주는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더 많은 농촌체험마을 방문객 유치를 위해 학교와 연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발굴하는 등 농촌체험마을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경기북부의 중심인 양주시가 농촌체험마을의 활력을 잃지 않고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을별
연천군 전곡읍에 있는 태양약국(대표 김주식)과 전곡약국(대표 고순례)은 지난 13일 설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뜻을 모아 총 300만원어치 농촌사랑 상품권을 기탁했다. 태양약국 김주식 약사는“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더욱 어려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뜻을 함께한 전곡약국 고순례 약사는“여전히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다가올 설 명절은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매년 꾸준한 후원을 해주고 계신 태양악국, 전곡약국 약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안명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안명주 위원은 전곡읍에서 노인재가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안명주 위원은 “모두가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상훈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것, 기부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 매해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필요한 도움을 주셔서 고마운 마음을 다 전하기 어려운 정도다. 꾸준한 나눔 활동이 모두의 귀감이 되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는 초석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동두천시공무원노조(위원장 문진호)와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4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민을 위해 공무원노조 회비로 연탄 3,300장을 구입하여 11가구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무원 노사가 함께 한 이날 봉사활동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노조 임원, 시청 간부공무원, 각 부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광암동 저소득가정을 방문,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진호 노조위원장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도 나누고, 건전한 노사관계도 형성하는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청공무원노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공무원들의 선한 마음이 널리 전파되어 동두천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시지부에서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시의원, 장애인단체장, 발달장애인 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서비스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방과후 활동서비스는 만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 취미, 여가, 일상생활 훈련, 지역사회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기관에서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는 서비스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추진으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동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고, 다양한 시책으로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여 시민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동두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군 전곡읍에 설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전곡읍에 따르면 장한빛 초등학생은 최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1년간 모은 저금통을 기부했다. 또한 익명의 업체가 저소득 가구 지원 사업에 써달라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원을 기부했으며, 귀농한 한 주민이 자신이 직접 수확한 백미 15포를 기탁하는 등 새해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는 것 같다.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3일 회천농협 대회의실에서 덕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지난 3년여 동안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도시재생대학, 주민역량강화 교육, 주민협의체 회의, 발기인 워크숍 등의 과정을 함께 해 온 주민들이 모여 ‘사람 모이는 덕정’을 만들고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창립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창립총회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박재용 도의원, 홍광수 양주시 통장협의회장, 박영서 회천농협조합장, 발기인, 설립동의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총회에서 △정관확정의 건,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의 건, △임원 선출의 건, △설립 경비 등 기타 설립에 필요한 사항의 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확정된 주요 사업 계획으로는 마을먹거리 클러스터(마을카페, 마을식당, 쿠킹클래스 등), 공간대관 사업(팝업스토어, 파티룸, 행사장 등), 창의체험 교육서비스 사업(원데이클래스, 공방 등), 친환경 효소 제조 및 보급 사업, 지역 자원 개발 및 연구 사업, 교구· 교재 개발 및 판매 사업, 청소·소독·방역, 시설관리 사업 등이 있다.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