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설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 재난·감염병 예방 비상대응체계 강화 함께 나누는 명절 만들기 생활민원 바로 처리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추진 비상진료, 보건·식품안전, 감염병 예방대책 비대면 관광지 등 지역홍보 강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산불방지·구제역․AI·ASF 방역 현장행정 활동 강화 등 11개 민생분야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먼저, 지난 1월 9일부터 6급 이상 간부공무원 272명이 저소득층을 위문하는 등 설 연휴 전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부서별 상황근무를 점검하고 상수도, 쓰레기, 의료 등 민생분야 전반에 대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대비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여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24시간 안전 대응체제 유지 및 상황관리 등 철저한 방역 분위기를 조성하며
강릉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도·시비 포함 자부담 방식으로 총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 수당이나,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지원 품목은 농업용(유·무기질)비료, 4종 복합비료, 농약, 농업용 필름, 부직포, 차광망, 보온덮개, 점적호수, 상토, 고추지주대, 지주대, 울타리망, 고추끈, 종자, 모종(채소·식량·유지작물)등 총 16개이다. 300평당 논 10만 원, 밭(과수,시설포함) 30만 원이고, 최고 1ha(3,000평)이상 논 60만 원, 밭은 180만 원이 지원되며, 지원율은 50%이고 접수는 올해 2월 중순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자재 지원을 확대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인 농가 소득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인의 합창 축제‘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의 공식 주제곡을 커버한 아카펠라그룹‘메이트리(MayTree)’의 영상이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강릉시는 오는 7월 3일(월)부터 13일(목)까지 시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합창대회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유명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 출연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를 통해 배포했다. 이번 영상은 경포 저류지, 오죽헌, 중앙시장, 주문진 등대마을 등 강릉의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하여 화려한 색감의 영상미와 아름다운 풍경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는 2014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제8회 세계합창대회에서 팝 부문과 재즈 부문 금메달 2관왕을 차지한 그룹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메이트리 영상 외에도 포털과 유튜브에서 다양한 대회 홍보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며 “제12회 강릉 세계합창대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지역 학·연 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두 차례의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17일(화) 오후 4시 시청에서 강릉원주대학교와 함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 천연물연구소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강원본부와 각각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발전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각 기관은 지역 혁신의 공동 주체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학·연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강릉이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방과학기술주권 확보로 지역 주도 혁신성장 실현’의 시발점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과학기술 기반의 학·연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맞춤형 기술개발을 통한 산업기반조성을 위해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및 첨단 신기술 육성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릉시 김홍규 시장, 강릉원주대학교 반선섭 총장, KIST 장준연 분원장 및 KITECH 김경훈 본부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김홍규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강릉시 전략산업인 세라믹 소재 및 천연물 바이오 산업을 기반으로 동북아 발전의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2023년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추진하는 2022년 기준 전국사업체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전국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 및 종사자의 규모와 분포,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이다. 이번 조사는 방문면접, 전화조사, 배포조사 등으로 병행조사하고,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형태, 사업실적,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고성군에서는 오는 1월 20일(금)까지 관내 18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총관리자, 조사관리자, 조사지원관리자, 조사원 등 총 10명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고성군청 총무행정관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응시원서 등 제출 서류는 고성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추후 선발된 조사요원은 1월 27일(목) 담당임무별 지침서, 사례집 등 교육교재를 활용하여 현장조사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이 완료된 조사요원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체 4,797개소를 대상으로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 권익구제를 위한 민원조사관인 경기도 옴부즈만 3명을 신규로 위촉했다. 경기도는 1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주환 대표옴부즈만이 함께한 가운데 김소영 회계사 박치현 변호사 명광복 도서출판 시금치 편집위원을 신규 옴부즈만에 위촉했다. 또, 대표옴부즈만의 지휘를 받아 사무를 관장하는 사무국장에 명광복 옴부즈만을 임명했다. 이날 위촉된 옴부즈만은 2021년 5월 위촉된 4기 옴부즈만 10명 가운데 3명의 결원이 발생하면서 신규 위촉됐다. 김동연 지사는 “도에서 직원들 레드팀을 만들어서 잘못된 일을 지적하고, 실국장, 과장들 워크숍도 하면서 조직문화를 바꿔보는 시도를 하고 있다”며 “옴부즈만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기존 옴부즈만의 역할과 기능을 뛰어넘어서 좋은 제안이 있으시면 해달라”고 당부했다. 도 옴부즈만은 도와 그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개선 의견을 행정기관에 권고 또는 의견표명하는 등 행정을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경기도 소속으로 도의회 동의를 거쳐 도지사가 위촉하지만, 직무수행은 독립성을 보장받는다. 변호사, 교수, 전문자격자, 사회단체 등 민간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합의제 기구이며, 2
연천소방서(서장 이치복)는 16일 왕징면에 위치한 알멕스랜드를 찾아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에도 캠핑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난 가운데 실내 난방기구로 인한 질식사고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어, 이에 대한 주의가 각별히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번 소방 안전컨설팅 대상은 연천군 관내 최대 면적(부지면적 25,695㎡)의 복합시설로 카라반, 오토캠핑장, 편의시설(카페, 리조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여상궁 전무,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들과 동행해 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을 진행하며,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카라반·오토캠핑장 등 주요 시설 확인 사고 발생 우려 시설(화기취급시설) 현장점검 소방동향 및 관련정보 제공(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등)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당부가 있었으며, 간담회를 통해 관계인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도심을 벗어나 휴식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곳에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이 중요하다”며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해 관계인들이 주도적인 안전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은 14일(토)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위기학생 원스톱 대안마련 정책 공청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회장 이애형 의원)에서 진행중인 정책연구용역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준비되었다.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애형 의원은 “위기학생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우리가 꼭 풀어야 할 과제”라며 “오늘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첫 번째 발제로 나선 상상교육포럼 박태현 대표는 ‘위기학생의 지원마련 대안모색’을 주제로 교원에게 부여된 인성교육 업무를 위한 권한 부여,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상담ㆍ치료 시스템 구축 등을 제언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한국교원단체총엽합회 김동석 교권 본부장은 위기학생의 지원에서 교사ㆍ학교ㆍ교육청ㆍ가정ㆍ지역사회의 연계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발제를 맡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교권 담당 박도현 선생님은 위기학생의 통합지원을 위해 비용 현실화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김영주·최선자 의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송탄지구협의회 이광은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긴급구호활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사회봉사활동, 의료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며,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유 의장은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으시는 이웃분들께 특별회비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도시공사 고객모니터링단 모집공고.jpg 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소통 및 참여를 통한 고객 중심 경영의 실현을 위해 17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2023년 고객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객 모니터링단은 공사에서 관리·운영하는 사업장의 고객 응대 친절도 시설·환경의 편리성, 쾌적성, 안전성 등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사 사업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공사 주요 행사 참여를 비롯, 시민 심사위원, 설문조사 등의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활동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1월 17일부터 2월 10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 모니터링단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mylotus@gmuc.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광명도시공사 고객 모니터링단 담당자(02-2610-7356)로 하면 된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흥범)는 설 명절을 앞둔 16일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과 소속위원인 유재호, 임채덕 의원은 아동복지시설인 LH행복꿈터 에스라지역 아동센터(향남읍)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입소 아동과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LH행복꿈터 에스라지역 아동센터는 방과 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기초학습지도, 느린학습지원 등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 아동의 심리, 정서적 안정 및 발달을 위한 여러 가지 정서 지원, 아동의 욕구와 문제해결, 아동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있다. 정흥범 위원장은 시설 방문을 마치며 “아이들이 사랑받고 존중받으며 자신들이 가진 다양성과 개별성을 가지고 자신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웠으면 좋겠다”라며 화성시민들도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지금 모쪼록 이번 설 명절만이라도 근심 걱정은 내려놓으시고, 가족의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 의원들은 14일 경민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의정부시자율방범연합대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경찰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6년간 자율방범연합대장을 역임한 김달수 회장이 이임하고, 남영대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각종 흉악범죄의 증가로 사회 전반에 치안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찰의 협력 동반자로서 지역의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부를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자율방범연합대는 범죄취약지역 야간 순찰 및 청소년 선도 활동, 범죄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치안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