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연휴 기간 분야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을 가동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해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총 11개 반을 구성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비상 방역대책반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쏟는 한편, 고위험군과 취약계층 건강상담 등을 위한 재택 치료 상담 시간을 운영한다. 특별 교통대책으로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대중교통 상황을 점검해 교통 민원을 해소할 예정이며, 1월 9일부터 18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 사용 시설 특별점검도 진행한다. 또한,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응급의료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 설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은 광명시 누리집(gm.
지난 15일 주말 태백지역에 폭설이 오며, 개막식까지 10여 일 앞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겨울을 기다린 관광객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에서는 대형 눈 조각 전시 외에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3년만에 돌아온 신나는 겨울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태백산 눈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당골광장 아래로 내려가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는 테마공원을 만날 수 있다. 전통 연날리기 체험, 전통 팽이체험, 얼음썰매 체험 등 추억의 겨울놀이로 구성된 야외체험은 어린 자녀들뿐만 아니라 부모님 세대도 그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 수 있으며, 눈사람, 눈싸움 등 눈을 이용한 자유 놀이터, 대형 눈 미끄럼틀은 어린이들에게 추위도 잊을 만큼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테마공원 좌측의 커다란 텐트에서는 각종 만들기 체험 및 신라시대의 복장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일성왕 포토존 등 텐트 안에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체험프로그램 역시 마련될 예정이다. 더불어, 쥐포나 쫀드기 등을 구워서 먹을 수 있는 추억의 연탄불 먹거리 체험과, 기
올해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함백산에서부터 태백시 대표관광명소를 연결하는 숲길 사업을 추진한다. 태백시는 장성광업소 폐광에 따른 경제 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산림의 전략적 활용을 위해 2021년부터 ‘천상의 산림휴양활동 개발사업” 사업비를 꾸준히 확보해왔다. 2022년 본적산, 대조봉 숲길 조성 사업을 완료했고, 2023년 올해 추진되는 함백산 숲길 조성사업을 통해 함백산 헬기장~오투리조트~절골캠핑장~산양목장(몽토랑)~추전역~바람의 언덕 등 태백시 대표 관광지를 연계하는 숲길 약 10km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태백시의 대표관광명소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숲길 개설 및 정비, 휴게시설 설치 등 태백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힐링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숲길 조성 타당성 평가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5월경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함백산 숲길 조성을 통해 시민, 관광객 누구나 쉽게 자연에서 힐링 체험 및 휴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으로 산림휴양 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월 16일 사랑의 쌀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인 취약계층 어르신 70명에게 전달하였다. 사랑의 쌀 전달은 삼척시노인복지관 사회교육사업 색소폰 동아리(회장 최상광) 일동이 연말연시 거리 공연 모금을 통해서 쌀 70포를 후원하여 진행됐다. 삼척시노인복지관 엄기대 관장은 “우리주변의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데 따뜻한 응원의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는 정서생활지원사업, 사회교육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자원봉사 및 지역자원연계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삼척시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설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 재난·감염병 예방 비상대응체계 강화 함께 나누는 명절 만들기 생활민원 바로 처리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추진 비상진료, 보건·식품안전, 감염병 예방대책 비대면 관광지 등 지역홍보 강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산불방지·구제역․AI·ASF 방역 현장행정 활동 강화 등 11개 민생분야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먼저, 지난 1월 9일부터 6급 이상 간부공무원 272명이 저소득층을 위문하는 등 설 연휴 전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부서별 상황근무를 점검하고 상수도, 쓰레기, 의료 등 민생분야 전반에 대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대비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여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24시간 안전 대응체제 유지 및 상황관리 등 철저한 방역 분위기를 조성하며
강릉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도·시비 포함 자부담 방식으로 총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 수당이나,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지원 품목은 농업용(유·무기질)비료, 4종 복합비료, 농약, 농업용 필름, 부직포, 차광망, 보온덮개, 점적호수, 상토, 고추지주대, 지주대, 울타리망, 고추끈, 종자, 모종(채소·식량·유지작물)등 총 16개이다. 300평당 논 10만 원, 밭(과수,시설포함) 30만 원이고, 최고 1ha(3,000평)이상 논 60만 원, 밭은 180만 원이 지원되며, 지원율은 50%이고 접수는 올해 2월 중순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자재 지원을 확대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인 농가 소득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인의 합창 축제‘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의 공식 주제곡을 커버한 아카펠라그룹‘메이트리(MayTree)’의 영상이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강릉시는 오는 7월 3일(월)부터 13일(목)까지 시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합창대회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유명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 출연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를 통해 배포했다. 이번 영상은 경포 저류지, 오죽헌, 중앙시장, 주문진 등대마을 등 강릉의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하여 화려한 색감의 영상미와 아름다운 풍경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는 2014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제8회 세계합창대회에서 팝 부문과 재즈 부문 금메달 2관왕을 차지한 그룹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메이트리 영상 외에도 포털과 유튜브에서 다양한 대회 홍보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며 “제12회 강릉 세계합창대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지역 학·연 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두 차례의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17일(화) 오후 4시 시청에서 강릉원주대학교와 함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 천연물연구소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강원본부와 각각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발전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각 기관은 지역 혁신의 공동 주체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학·연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강릉이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방과학기술주권 확보로 지역 주도 혁신성장 실현’의 시발점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과학기술 기반의 학·연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맞춤형 기술개발을 통한 산업기반조성을 위해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및 첨단 신기술 육성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릉시 김홍규 시장, 강릉원주대학교 반선섭 총장, KIST 장준연 분원장 및 KITECH 김경훈 본부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김홍규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강릉시 전략산업인 세라믹 소재 및 천연물 바이오 산업을 기반으로 동북아 발전의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2023년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추진하는 2022년 기준 전국사업체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전국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 및 종사자의 규모와 분포,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이다. 이번 조사는 방문면접, 전화조사, 배포조사 등으로 병행조사하고,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형태, 사업실적,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고성군에서는 오는 1월 20일(금)까지 관내 18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총관리자, 조사관리자, 조사지원관리자, 조사원 등 총 10명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고성군청 총무행정관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응시원서 등 제출 서류는 고성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추후 선발된 조사요원은 1월 27일(목) 담당임무별 지침서, 사례집 등 교육교재를 활용하여 현장조사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이 완료된 조사요원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체 4,797개소를 대상으로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 권익구제를 위한 민원조사관인 경기도 옴부즈만 3명을 신규로 위촉했다. 경기도는 1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주환 대표옴부즈만이 함께한 가운데 김소영 회계사 박치현 변호사 명광복 도서출판 시금치 편집위원을 신규 옴부즈만에 위촉했다. 또, 대표옴부즈만의 지휘를 받아 사무를 관장하는 사무국장에 명광복 옴부즈만을 임명했다. 이날 위촉된 옴부즈만은 2021년 5월 위촉된 4기 옴부즈만 10명 가운데 3명의 결원이 발생하면서 신규 위촉됐다. 김동연 지사는 “도에서 직원들 레드팀을 만들어서 잘못된 일을 지적하고, 실국장, 과장들 워크숍도 하면서 조직문화를 바꿔보는 시도를 하고 있다”며 “옴부즈만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기존 옴부즈만의 역할과 기능을 뛰어넘어서 좋은 제안이 있으시면 해달라”고 당부했다. 도 옴부즈만은 도와 그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개선 의견을 행정기관에 권고 또는 의견표명하는 등 행정을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경기도 소속으로 도의회 동의를 거쳐 도지사가 위촉하지만, 직무수행은 독립성을 보장받는다. 변호사, 교수, 전문자격자, 사회단체 등 민간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합의제 기구이며, 2
연천소방서(서장 이치복)는 16일 왕징면에 위치한 알멕스랜드를 찾아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에도 캠핑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난 가운데 실내 난방기구로 인한 질식사고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어, 이에 대한 주의가 각별히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번 소방 안전컨설팅 대상은 연천군 관내 최대 면적(부지면적 25,695㎡)의 복합시설로 카라반, 오토캠핑장, 편의시설(카페, 리조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여상궁 전무,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들과 동행해 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을 진행하며,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카라반·오토캠핑장 등 주요 시설 확인 사고 발생 우려 시설(화기취급시설) 현장점검 소방동향 및 관련정보 제공(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등)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당부가 있었으며, 간담회를 통해 관계인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도심을 벗어나 휴식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곳에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이 중요하다”며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해 관계인들이 주도적인 안전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은 14일(토)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위기학생 원스톱 대안마련 정책 공청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회장 이애형 의원)에서 진행중인 정책연구용역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준비되었다.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애형 의원은 “위기학생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우리가 꼭 풀어야 할 과제”라며 “오늘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첫 번째 발제로 나선 상상교육포럼 박태현 대표는 ‘위기학생의 지원마련 대안모색’을 주제로 교원에게 부여된 인성교육 업무를 위한 권한 부여,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상담ㆍ치료 시스템 구축 등을 제언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한국교원단체총엽합회 김동석 교권 본부장은 위기학생의 지원에서 교사ㆍ학교ㆍ교육청ㆍ가정ㆍ지역사회의 연계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발제를 맡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교권 담당 박도현 선생님은 위기학생의 통합지원을 위해 비용 현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