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병열)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기간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이달 21~24일까지 2명을 1일 1개반으로 단속조를 편성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귀성차량 승·하차 지역 주변 주요 간선도로 시외버스터미널·지하철 역 등 다중 집합지역 대형마트 주변을 집중 계도 및 단속할 예정이다. 또 연휴기간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록수로 환승주차장 앞, 뉴라성관광호텔앞, 용신로 국민은행 앞, 롯데마트 주차장 입구, 자이2차 2번게이트 출입구 방향 등 5개소는 불법 주·정차 CCTV를 연중무휴 운영하고 그 외 82개소의 CCTV는 연휴기간 단속을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설 연휴 귀성객들이 불법·주정차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군자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기)로부터 쌀30포(10kg)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군자새마을금고는 매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화재로 어려움을 겪은 다문화가정에 쌀과 세탁기를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상기 이사장은 “우리나라에 이주해 힘겹게 살아가는 다문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군자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설을 맞아 소외된 다문화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 로컬푸드 직매장은 설을 맞아 다양한 품목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할인 행사는 안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과 자매결연 도시 특산품, 축산물 등을 기존 판매가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풍성한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주요 할인 품목은 안산쌀 최대 1만원 할인 안산시 농산물 가공품 선물세트 일부품목 10% 할인 한우 불고기 및 국거리 20% 할인 등이다. 와~스타디움 1층에 위치한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연중무휴(근로자의 날·신정·명절연휴 제외) 운영하며 설 맞이 할인 행사에 대한 문의사항은 전화(031-413-8111)로 문의하면 된다. 김행련 농업정책과장은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시민과 농업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항상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할인 행사가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설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고 위·중증화율을 낮추기 위해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추가접종 대상은 기초접종(1·2차접종)을 완료한 만 12세 이상 성인으로,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접종할 수 있으며, 3·4차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대상이다. 시는 특히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60대 이상 고령자는 위·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임상자료에 따르면 기존 단가 백신보다 효과성과 안전성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달 13일 기준 안산시의 동절기 2가 백신 추가접종률은 감염취약시설은 61.1%, 60대 이상은 29.9%에 그치고 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효과적이며 안전한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이 꼭 필요하다”라며 “특히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기저질환자와 면역질환자는 적극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는
성남시는 17일 새벽 4시경 NC백화점 야탑점에 건축물 사용제한 통보를 했다. 이는 전날 오후 발생한 백화점 2층 천장 균열과 1층 유리지지대(제연창) 낙하로 인해 이용시민의 안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한다고 판단함에 따른 조처다. 이번 조치에 따라 백화점 건축물에 대한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필요한 조치를 완료해 시민의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해당 건축물을 사용할 수 없다. 성남시가 사건 발생 직후 건축사, 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성남시 안전관리자문단 3명과 함께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2층의 천정 균열은 천정틀과 마감재인 석고판에 연결된 볼트가 떨어져 처짐 현상이 나타났으며, 1층의 제연창은 천청과 연결된 볼트가 하중을 못이겨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NC백화점 야탑점은 영업을 중단한 상태로 외부 안전전문기관에 점검을 맡겨 정밀 진단과 안전조치 후 영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NC백화점 정밀안전점검 시 성남시 안전관리자문단이 입회해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기헌)·부녀회(회장 신지현)는 지난 16일 설맞이 떡국떡 선물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다가올 설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설맞이 떡국떡을 준비해 전달했다. 송기헌 소하1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떡국떡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의 소중함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지현 소하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를 해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광명3동 저소득가구를 위해 광명전통시장(이사장 이항기)에서 지난 16일 설맞이 떡국 세트 3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설맞이 떡국세트는 떡, 만두, 사골곰탕, 김 세트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집에서 손쉽게 떡국을 끓여 드시며 영양을 챙길 수 있게 준비되었다. 이항기 광명전통시장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떡국을 맛있게 드시며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항상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하루하루 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광명전통시장 상인들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우리 지역사회에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전통시장은 시장 내 휴게공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나눔엽서로 후원받은 기부금으로 11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광명시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3개소에 ㈜사랑운수(대표이사 노영택)에서 지난 16일 복지사업 운영에 필요한 전자칠판을 전달했다. 전자칠판 후원전달식에는 노영택 ㈜사랑운수 대표이사, 임오경 국회의원, 최민 경기도의원, 이형덕·김정미 광명시의원, 사랑나눔복지공동체 이한진 이사장,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이인희 관장,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김영선 관장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노영택 ㈜사랑운수 대표이사는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사랑운수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에 후원한 전자칠판을 통해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스마트복지사업이 전개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오경 의원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요청에 늘 앞장서시는 ㈜사랑운수 노영택 대표이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명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운수는 ‘사회환원을 목적으로 일어서는 기업’을 경영목표로 축적된 물류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조적 혁신과 변화에 앞장서는 물류 전문 기업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연휴 기간 분야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을 가동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해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총 11개 반을 구성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비상 방역대책반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쏟는 한편, 고위험군과 취약계층 건강상담 등을 위한 재택 치료 상담 시간을 운영한다. 특별 교통대책으로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대중교통 상황을 점검해 교통 민원을 해소할 예정이며, 1월 9일부터 18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 사용 시설 특별점검도 진행한다. 또한,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응급의료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 설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은 광명시 누리집(gm.
지난 15일 주말 태백지역에 폭설이 오며, 개막식까지 10여 일 앞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겨울을 기다린 관광객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에서는 대형 눈 조각 전시 외에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3년만에 돌아온 신나는 겨울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태백산 눈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당골광장 아래로 내려가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는 테마공원을 만날 수 있다. 전통 연날리기 체험, 전통 팽이체험, 얼음썰매 체험 등 추억의 겨울놀이로 구성된 야외체험은 어린 자녀들뿐만 아니라 부모님 세대도 그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 수 있으며, 눈사람, 눈싸움 등 눈을 이용한 자유 놀이터, 대형 눈 미끄럼틀은 어린이들에게 추위도 잊을 만큼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테마공원 좌측의 커다란 텐트에서는 각종 만들기 체험 및 신라시대의 복장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일성왕 포토존 등 텐트 안에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체험프로그램 역시 마련될 예정이다. 더불어, 쥐포나 쫀드기 등을 구워서 먹을 수 있는 추억의 연탄불 먹거리 체험과, 기
올해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함백산에서부터 태백시 대표관광명소를 연결하는 숲길 사업을 추진한다. 태백시는 장성광업소 폐광에 따른 경제 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산림의 전략적 활용을 위해 2021년부터 ‘천상의 산림휴양활동 개발사업” 사업비를 꾸준히 확보해왔다. 2022년 본적산, 대조봉 숲길 조성 사업을 완료했고, 2023년 올해 추진되는 함백산 숲길 조성사업을 통해 함백산 헬기장~오투리조트~절골캠핑장~산양목장(몽토랑)~추전역~바람의 언덕 등 태백시 대표 관광지를 연계하는 숲길 약 10km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태백시의 대표관광명소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숲길 개설 및 정비, 휴게시설 설치 등 태백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힐링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숲길 조성 타당성 평가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5월경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함백산 숲길 조성을 통해 시민, 관광객 누구나 쉽게 자연에서 힐링 체험 및 휴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으로 산림휴양 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월 16일 사랑의 쌀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인 취약계층 어르신 70명에게 전달하였다. 사랑의 쌀 전달은 삼척시노인복지관 사회교육사업 색소폰 동아리(회장 최상광) 일동이 연말연시 거리 공연 모금을 통해서 쌀 70포를 후원하여 진행됐다. 삼척시노인복지관 엄기대 관장은 “우리주변의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데 따뜻한 응원의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는 정서생활지원사업, 사회교육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자원봉사 및 지역자원연계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