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설 연휴 기간(1.20.~1.24.) 동안 동파·동결 및 누수 등 상수도 민원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시 상황실을 운영하고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파주시 1월 9일부터 13일까지 K-water 파주수도지사와 함께 상수도시설 취·정수장 배수지 8개소 상수관로취약구간 등에 대한 합동 사전점검을 실시, 설 명절에 고품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계량기 동파가 발생한 경우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수도지사(☎031-950-0701)로 연락하면 응급복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피영일 상수도과장은 “설 연휴 동안 비상근무 및 사전점검을 통해 파주시민들이 365일 안심하고 고품질의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한파에 대비해 동파 예방법이 담긴 요금고지서를 11월부터 배부하고, 수질전광판, 리플릿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12월부터 권역별로 응급복구 5개반을 상시 운영하는 등 상수도 동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출동 체제를 구축했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계량기함에 비닐, 헌 옷 등 보온재를 채워두고, 물이 조금씩 흐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파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정책으로 ‘학생 맞춤형 통학차량’을 확대 지원한다.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사업대상은 파주형 작은 학교(9학급 이하이고 학생 수 300명 이하 학교) 11교 4억5,500만원, 안전확보 및 원거리 학교 4교 2억원으로 전년대비 62%를 증액해 총 15교에 시비 6억5,500만원을 편성하고 각 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1월 교육 현안으로 논의한 ‘야당동 내 학생들 학습권 보장’과 관련해 와석초로 편중된 학생 집중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학구인 와석초, 지산초, 운정초 통학버스에 1억5,000만원, 오랜 전통을 가진 작은 학교로의 유입을 통해 도심지의 과대·과밀 학급의 문제를 해소하고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11교에 4억5,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해 버스정책과의 DRT(부르미버스), 공영버스, 천원택시를 활용해 학생들의 통학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한다. 마을버스 증차를 통해 배차간격을 조정해 등하교 시에 집중 배치하고 탄현, 월롱, 광탄 지역에 DRT(부르미버스) 9대를 신설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학생 수요에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매월 ‘문화의 날’을 운영한다. 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파주시장과 함께하는 ‘직원 소문데이(소통하는 문화의 날)’로 정했다. ‘직원 소문데이’는 사무실 밖에서 이색 만남을 통해 자연스러운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화의 장을 만들어 다양한 아이디어 및 시책 발굴을 위한 토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6일 직원들과 함께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소통하는 첫 번째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월 정기인사에서 6급으로 승진한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매월 마련해 부서 간에 생길 수 있는 갈등과 오해를 해소하고, 소통과 협업으로 활력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대민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박결)는 지난 15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미얀마 재정착난민 14가정을 대상으로 겨울 의류와 컴퓨터 등 생활용품 나눔을 진행하고, 향후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서, 지난해 여름 순차적으로 입국해 시흥시에 터를 잡은 미얀마 난민 14가정은 시흥시와 안산외국인출입국사무소의 지원을 통해 정왕동 일대에 거주지를 마련했다. 이후, 시흥시는 성인들의 취업과 자녀들의 진학을 도우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인근 지역 성당으로부터 후원받은 동계의류와 각종 생활용품과 안산외국인출입국사무소를 통해 한국IT복지진흥원으로부터 후원받은 컴퓨터 등을 전달했다. 또한, 센터에서 운영하는 한국어교실, 동아리교실 등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재시흥미얀마교민회(회장 타툰앙)의 홍보로 자조 모임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 안내에 힘을 쏟았다.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한국, 시흥시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는 인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살아가면서 여러 문제와 애로사항이 있을 때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를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시정 파트너로서 ‘청년정책협의체’ 7기를 구성하고, 지난 14일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청년위원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은 제7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OT 제7기 청년정책협의체 1월 전체회의(분과 소개 및 선택)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 제12조에 근거한 조례 기구다. 2017년 1기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올해 7기를 맞아 총 35명이 위촉됐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의 입장에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네트워크 활동을 기반으로, 시흥시 청년들의 권리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기능을 수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의제 발굴부터 정책실행 및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청년들이 주체가 돼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제7기에 이른 청년정책협의체는 그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더 세밀하게 분화돼 주거, 일자리, 복지, 참여, 문화, 사무국 총 6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들은 청년의 삶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주제별 학습 모임과 모니터링 활동, 정책제안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4일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시흥시와 서울대가 함께 추진하는 교육협력사업인 ‘스누콤(SNUComm)’의 초등뮤지컬 수료 공연을 개최했다. 스누콤(SNUComm)이란, 시의 공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서울대 연구팀이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이다. 지난 2016년 시범사업으로 출발한 이래 매년 양적 확대를 이뤄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교수 및 석박사과정의 운영 인력 100여 명이 뮤지컬, 천문, 특수체육, 코딩 등 2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 1,9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스누콤 초등뮤지컬 ‘꿈꾸는 뮤지컬’은 참여하는 학생들이 주제, 대본, 가사, 안무, 반주 등 뮤지컬에 필요한 요소를 직접 구성하고 연습해 하나의 무대 공연을 만들어 나가는 종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료공연에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15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9명이 18주간의 수업을 통해 완성해온 뮤지컬 ‘눈꽃축제’를 선보여 재능과 끼를 발산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스누콤 초등뮤지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협동심을 기르는 소중한 과정을 경험했기를 바란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가 <2023년 체력증진교실 1기> 회원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체력증진교실은 코로나19로 저하된 시민의 체력을 효과적으로 향상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체력상태 측정과 수준별 맞춤운동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희망자의 경우 체력증진교실에서 가동성 및 유연성 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저강도 근력운동을 할 수 있다. 체력증진교실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시흥체력인증센터(031-498-7338) 유선문의 및 시흥시청 누리집,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월 13일부터 20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시흥체력인증센터 유선전화(031-498-7338)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체력측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7일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가구에 「긴급임시주택」을 지원하며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긴급임시주택」이란, 임대료 장기체납, 가정폭력, 화재 등 긴급한 사유로 주거지에서 퇴거위기에 놓인 위기 가구를 위해 6개월 이내 단기 거주가 가능한 임시거처를 무상(관리비 및 공과비 입주자 부담)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임시거처 무상제공뿐 아니라, 긴급임시주택 입주 후에는 시흥시와 시흥시주거복지센터가 입주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신청안내 등 ‘주거복지 통합 정보서비스’를 지원한다. 앞서 시는 주거위기가구의 안정을 위해 LH와의 업무 협약을 추진해 지난해 6호의 「긴급임시주택」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12가구 지원부터 올해 2가구 지원까지 주거위기에 놓인 총 14가구에 임시거처를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시는 지난 7일 매화동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주거지가 전소된 이재민가구에 신속하게 긴급임시주택을 지원했다. 해당 가구는 화재로 전소된 주거지를 복구할 때까지 6개월간 무상으로 임시주택에 거주할 수 있게 됐다. 임시주택에 입주한 한 시민은 “화재로 절망적인 상황에서 시흥시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 희망을 얻었
경기도가 새해부터 실국장급 ‘기회 경기 워크숍’과 ‘경기 TED 과장급 워크숍’을 열며 정책발굴과 공무원 조직문화 쇄신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가운데 이번에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팀장급 ‘기회경기 공감 워크숍’을 18일 개최한다. 직렬과 실․국간 칸막이를 넘어 팀장급 전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며 공직사회의 관행과 관성을 벗어나 틀을 깨는 행정을 선도하자는 취지의 세 번째 ‘집단지성의 장’이다.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워크숍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행정1·경제부지사, 팀장급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팀장급 워크숍에서는 먼저 도지사 특강이 50분간 진행된다. 김 지사는 자신의 성장과 공직생활 경험, 정치를 하는 이유 등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함께 기회 정책의 필요성과 민선8기 도정 철학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경기도청팀장의 생각’으로 구성된 키워드 토크, 주제의 제약 없는 자유토론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지난 TED 과장급 워크숍에서 제안됐던 정책에 대한 최종 심사에 팀장들이 참여한다. 워크숍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됐던 20건을 두고 부지사, 도정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70%)과 팀장급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지난 16일 경기도의회에서 공동체지원과 면담을 통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내실화 방안을 제언하였다. 이번 면담을 김완규 위원장을 비롯해 한현희 사회적경제국 공동체지원과장, 김선미 공동체사업팀장이 배석했으며 ‘22년 12월 30일 경기도청 조직개편으로 인해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사업이었던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이 경제노동위원회로 이관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은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과 공공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적으로 2018년 시작한 이후 주민활동 거점기반으로 기능하고 있다. 김완규 위원장은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이 지역에서 필요한 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민간·유관기관 등 지역사회 주체와 협업하여 주민자치와 복지를 실현한다는 사업 목적에 걸맞게 운영되기 위해 개선돼야할 내용이 있다”며 세 가지 사항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첫 번째로 경기도가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사업의 총괄 및 기획을 담당하는 동시에 현장의 실제 운영 책임은 지자체 및 행정복지센터가 전담을 하는 분권형 체계를
안양시는 장영근 부시장이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일시청소년쉼터(소장 유선혜), 남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윤성원),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박현주) 등 3곳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장 부시장은 가정을 떠나있는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또 설 명절 연휴 동안 입소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과 함께해 줄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특별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장 부시장은 “위기의 청소년을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주셔서 감사드리고, 청소년과 종사자가 소망하는 일이 이뤄지는 행복한 새해가 되길 응원한다”며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가정 밖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시설 청소년쉼터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현재 관내 청소년쉼터 3곳에 청소년 25명이 생활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16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한국전통 식문화연구소 관계자들과 한국 전통음식문화발전 관련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김보영 의원, 김정중 의원이 참석했다. 한국전통 식문화연구소 관계자는 한국전통문화 음식인 안양설렁탕의 유래, 기원과 본연 전통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경기도 안양설렁탕 축제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개막식, 장소, 요리경연대회, 마케팅 프로그램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재훈의원(국민의힘, 안양4), 김철현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안양 설렁탕 축제를 통해 활발한 정보가 교류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목적을 두어, 안양시 식문화의 발전이 될 수 있다면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476-8480, 안양시청 2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