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2023고양국제꽃박람회」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코로나 19로 침체된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화훼산업 육성과 화훼문화 진흥을 목표로 하며, 총 100,000㎡ 면적에 야외 화훼 전시, 공연, 이벤트,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실내 산업 전시에 25개국 200개 기관·협회·업체가 참여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꽃박람회재단은 국내 최초 전문 화훼산업 국제 박람회로서 영국·미국·네덜란드·독일·일본·콜롬비아·에콰도르 등 국가 기관 및 대사관 등 본격적인 참가 유치를 시작하였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D-100일을 맞아 새롭게 달라지는 꽃박람회 10개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1. 3개년 연작 테마 개발 박람회의 성공적인 혁신과 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중기(3개년)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성공 전략 수립하고자 한다. 중기 공통 주제는 “다시:Re”로 ①사물(화훼)의‘본질적 가치’에 다시 주목하기, ②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우리 세상’ 다시 보기, ③기후변화 위기를 맞은 ‘지구환경’ 다시 돌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해 수지구 풍덕천동 토월초교사거리 등 어린이보호구역 27곳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9년 12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 의무적으로 과속단속카메라와 방지턱, 신호등을 설치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곳은 처인구 모현읍 능원초등학교 정문을 비롯해 포곡읍 숲속쏠티어린이집, 기흥구 동백동 동백초교 정문, 수지구 죽전동 대지중학교 정문 등 27곳이다. 이 가운데 학교 정문 앞에 3차로의 대로가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큰 토월초등학교 사거리에는 2대의 카메라를 설치한다. 시는 시민들이 카메라 설치를 요청한 곳을 대상으로 경기남부경찰청과 용인동‧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현장 조사한 결과 최종 대상지 27곳을 선정했다. 카메라 설치에는 8억여원이 투입되며 이달 착공해 4월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운전자들이 제한 속도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어린이보호구역을 안전하게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동서간 균형있는 도로망을 구축하고, 상습정체 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도로‧교통 분야에 전년 대비 245억원이 증가한 1964억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우선 용인시 전체 면적의 약 79%를 차지하는 처인구의 도로 개설·확장사업(75곳)에 1189억원을 투입한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주변지역 교통망 개선을 위해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와 가재월리를 잇는 국도 17호선 보개원삼로 1.9km 구간의 확포장공사에 80억원을 편성했다. 화성-광주고속도로 포곡IC 진출‧입부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마성교차로에서 포곡IC까지 이어지는 중1-45호선에 50억원을 투입, 2.24km 구간의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한다. 지역 간 연계도로망 확충을 위하여 국도‧국지도 등 간선도로 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를 빚는 처인구 양지면 국도 17호선 평창사거리~양지IC 구간을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는 한편, 국지도 82호선 화성시 동탄~남사면 창리 6.8km 구간과 국지도 84호선 동탄~이동읍 천리 6.4km 구간을 각각 개설한다. 처인구 외에 기흥구와 수지구의 도로 개설 등에도 각각 467억원(12곳)과 22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내도록 상‧하수도를 비롯해 생활폐기물 수거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명절 기간 만일의 불편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우선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2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용인정수장과 12곳의 배수지, 8곳의 송수가압장, 164곳의 급수가압장 등 186곳의 수도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 각 가정의 누수 발생 등 불편 신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선 80명의 비상대책반을 꾸려 21일부터 24일까지 24시간 가동한다. 용인정수장과 수도종합상황실을 비롯해 누수복구와 계량기 응급복구, 비상 급수차량 업체에 배치된 인력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수지레스피아 등 공공하수처리시설과 환경자원화시설, 가축분뇨시설 등에도24명을 투입, 명절 연휴동안 비상 대책반을 운영한다. 대책반은 연휴 중 레스피아 상부 공원 및 시설 이용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한편 가축분뇨 반입 농도를 관리해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청결한 도시 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연휴 중 생활폐기물 수거 대책반도 운영한다. 대책상황반과 기동청소반으로 나눠 무단투기 등에 신속 대응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민간보조금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성과평가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17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방보조사업 관리현황 보고에서 "지난 5년간 지원한 예산이 약 1000억원이다. 시민의 혈세인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방만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2023년 예산에도 379개 사업에 약 290억원의 보조금 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매년 액수가 늘어나고 있는 지방보조금이 일부 단체의 쌈짓돈처럼 사용되는 것에 강력하게 대응키로 했다. 지난해에도 부정수급, 목적 외 사용 등을 발견한 일부 보조사업에서 보조금 약 800만원을 환수했다. 이를 위해 정산 내역을 꼼꼼하게 살피고, 성과평가를 세밀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2022년에 지원한 보조금 사업 380여 건은 오는 5월 진행되는 성과평가를 거쳐 미흡 등급을 받은 사업은 예산을 감축하거나 폐지한다. 보조사업자의 자부담 비중을 강화하고, 사업 목적에 맞게 예산이 집행되고 있는 지도 꼼꼼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회계교육, 성과평가 결과 공개, 지방 공모사업 확대 등도 추진한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지방보조금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유호)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김포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설 명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 지원 사업은 김포시를 비롯해 국민연금김포강화지사, 양곡중앙교회, 김포를사랑하는모임, 김포아이사랑센터, 김포제일교회 등 김포 지역 내 관공서 및 종교시설, 민간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동참한 가운데 이뤄졌다. 지원받는 가정 중 50가구에는 5만 원 상당의 설 명절 식품키트와 백미 10kg 한 포씩을, 80가구에는 백미 10kg 한 포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유호 관장은 “김포시 내 취약계층 설 명절 지원을 시작으로 이웃과 이웃이 서로 돌보는 김포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 지원 사업’은 민족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김포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설날을 맞아 떡국 한 그릇에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설 명절 식품 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운양동장 김순애, 민간위원장 김금숙)의 ‘사랑의 미용실’이 계묘년 첫 달 미용실다운 모습을 갖추고 서비스 대상자를 맞이했다.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의 미용실’은 지난 연말 운양5리(발산) 마을회관의 장소 협조로 지역 저소득 어르신 등에게 봉사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은 미용실 전용이 아닌 일반 의자에서 서비스가 이뤄졌다. 운양동사회복지협의체는 미용 특성상 짧지 않은 시간 움직임을 최소한으로 해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염려, 더욱 편안한 상태에서 미용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미용실용 의자와 함께 수납장 등을 구매했다. 새로 갖춰진 미용실용 의자에 앉아 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한 달에 한 번씩 계속 미용 서비스를 받고 있다. 항상 고맙다”라며 “동네 분들과 만날 기회가 돼주는 것도 정말 좋다”라고 이용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미용실’은 다음 달부터는 운양5리 주민뿐 아니라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도 이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마을회관에 보다 많은 이들의 발길을 모아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김순애 동장은 “작년에 이어 2023년에도 먼 곳에서 자원봉사 해주시는 미용
김포시 정대성 건설도로과장은 지난 12일 김포시에서 추진 중인 도로건설 현장 15개소를 방문, 각 사업의 진행 상황 및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김포영사정IC 연결로(가칭) 설치사업 구간 누산~마곡 간(하사교) 건설공사 현장 월곶대로 3-1호선 확장 공사 현장 등의 총 15개소. 그간 만성적 교통체증으로 주민은 물론 김포 방문객들에게까지 불편을 초래하던 곳들로, 도로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곳이다. 정대성 과장은 현장에서 만난 관계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귀담아듣고, 현장관리 및 안전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사고 없이 적기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정대성 건설도로과장은 “현재 도로건설사업이 실시되고 있는 곳들은 주변 상인들과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될 수 있도록 적기 개통에 노력하고, 올해 착공 예정인 현장은 철저한 착공 준비와 지역 주민 사전 안내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쾌적한 김포시 도로교통망 구축에 힘 쓰겠다.”고 전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설 연휴 기간(1.20.~1.24.) 동안 동파·동결 및 누수 등 상수도 민원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시 상황실을 운영하고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파주시 1월 9일부터 13일까지 K-water 파주수도지사와 함께 상수도시설 취·정수장 배수지 8개소 상수관로취약구간 등에 대한 합동 사전점검을 실시, 설 명절에 고품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계량기 동파가 발생한 경우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수도지사(☎031-950-0701)로 연락하면 응급복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피영일 상수도과장은 “설 연휴 동안 비상근무 및 사전점검을 통해 파주시민들이 365일 안심하고 고품질의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한파에 대비해 동파 예방법이 담긴 요금고지서를 11월부터 배부하고, 수질전광판, 리플릿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12월부터 권역별로 응급복구 5개반을 상시 운영하는 등 상수도 동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출동 체제를 구축했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계량기함에 비닐, 헌 옷 등 보온재를 채워두고, 물이 조금씩 흐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파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정책으로 ‘학생 맞춤형 통학차량’을 확대 지원한다.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사업대상은 파주형 작은 학교(9학급 이하이고 학생 수 300명 이하 학교) 11교 4억5,500만원, 안전확보 및 원거리 학교 4교 2억원으로 전년대비 62%를 증액해 총 15교에 시비 6억5,500만원을 편성하고 각 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1월 교육 현안으로 논의한 ‘야당동 내 학생들 학습권 보장’과 관련해 와석초로 편중된 학생 집중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학구인 와석초, 지산초, 운정초 통학버스에 1억5,000만원, 오랜 전통을 가진 작은 학교로의 유입을 통해 도심지의 과대·과밀 학급의 문제를 해소하고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11교에 4억5,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해 버스정책과의 DRT(부르미버스), 공영버스, 천원택시를 활용해 학생들의 통학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한다. 마을버스 증차를 통해 배차간격을 조정해 등하교 시에 집중 배치하고 탄현, 월롱, 광탄 지역에 DRT(부르미버스) 9대를 신설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학생 수요에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매월 ‘문화의 날’을 운영한다. 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파주시장과 함께하는 ‘직원 소문데이(소통하는 문화의 날)’로 정했다. ‘직원 소문데이’는 사무실 밖에서 이색 만남을 통해 자연스러운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화의 장을 만들어 다양한 아이디어 및 시책 발굴을 위한 토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6일 직원들과 함께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소통하는 첫 번째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월 정기인사에서 6급으로 승진한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매월 마련해 부서 간에 생길 수 있는 갈등과 오해를 해소하고, 소통과 협업으로 활력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대민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박결)는 지난 15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미얀마 재정착난민 14가정을 대상으로 겨울 의류와 컴퓨터 등 생활용품 나눔을 진행하고, 향후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서, 지난해 여름 순차적으로 입국해 시흥시에 터를 잡은 미얀마 난민 14가정은 시흥시와 안산외국인출입국사무소의 지원을 통해 정왕동 일대에 거주지를 마련했다. 이후, 시흥시는 성인들의 취업과 자녀들의 진학을 도우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인근 지역 성당으로부터 후원받은 동계의류와 각종 생활용품과 안산외국인출입국사무소를 통해 한국IT복지진흥원으로부터 후원받은 컴퓨터 등을 전달했다. 또한, 센터에서 운영하는 한국어교실, 동아리교실 등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재시흥미얀마교민회(회장 타툰앙)의 홍보로 자조 모임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 안내에 힘을 쏟았다.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한국, 시흥시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는 인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살아가면서 여러 문제와 애로사항이 있을 때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