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6일 ㈜백성운수로부터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안성시에 소재한 ㈜백성운수는 1988년 설립한 버스회사로 안성시의 유일한 버스회사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수지 대표이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시민과 동행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며 더불어 사는 안성시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임병주 부시장은 “신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래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스토리가 있는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1호로 기부한 충북 단양군에 사는 조모 기부자는 “안성시에 아무런 연고는 없지만 답례품을 둘러보다 건강에 좋은 홍삼 제품이 좋아 보여 안성시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충북 청주시에 사는 김모 기부자는 “안성 여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 오랫동안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어서 안성시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그 밖에도 친한 친구가 사는 곳이라서, 학교를 졸업한 곳이라서, 인근지역이라서, 직장이 있어서, 고향이라서 등 다양한 이유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2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11개 업체를 선정하고 19개 품목 40종류의 다양한 답례품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다양한 이야기로 안성시에 관심을 갖고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첫걸음을 시작한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정기부사업 발굴 등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안성시는 17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안성마춤’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분 17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안성마춤’ 브랜드가 17년 연속 선정되어 퍼스트클래스 특별상까지 수상함에 따라 대한민국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다.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국내 거주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며, 약 41만명이 참여한 결과 ‘안성마춤’이 최고 점수를 획득하여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안성마춤’브랜드는 안성시 5대 농특산물인 쌀, 한우, 배, 포도, 인삼에 부여되는 브랜드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까다로운 생산시스템을 통한 품질 고급화 및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전국 제일의 농특산물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갖추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한 결과, 17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만족도 1위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대중)은 치료 및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복지관을 방문하는 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해 복지관 2층에 쉼&힐링센터를 마련하고 지난 16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쉼&힐링센터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장애인과 보호자,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여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장애인종합복지관 외에 올해 개관 예정인 반다비체육센터에도 장애인 보호자를 위한 편안한 휴식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쉼&힐링센터는 쉼과 힐링을 위한 장소로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문화 활동을 위한 도서,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컴퓨터, 휴식을 위한 안마기 2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쉼&힐링센터를 통해 복지관에 방문하시는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작지만 편안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게, 앞으로 다양한 장애인 전용시설을 확충하고자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윤대중 관장은 “쉼&힐링센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박형덕 동두천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복지관에 방문하는 보호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다양한 정보공유
동두천시 장기요양시설협회(회장 김재억)는 지난 16일 설맞이 이웃돕기 백미(10㎏) 100포를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에 기탁했다. 동두천시 장기요양시설협회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장기요양시설 간 협력을 통해 적법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또한, 자원봉사나 물품 기탁 등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재억 회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더욱 마음을 모으고 힘을 모아 서로에게 빛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이번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살기 좋은 동두천으로 한 걸음씩 다가가게 되는 것”이라며 “기탁받은 쌀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10㎏) 100포는 관내 8개 장애인단체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2023년 양주시청 오픈갤러리’대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청 오픈갤러리 대관 사업’은 시청 3층에 위치한 오픈갤러리를 공공기관 내 찾아가는 무료전시 프로젝트 일환으로 수준 높은 미술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과 단체에 전시 공간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전시 공간이 필요한 시민,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전시기간은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로 선정된 대상은 20일 내외로 대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woosujin@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서류심사를 거쳐 선착순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청 오픈갤러리는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시키고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운영한다”며“오픈갤러리 대관 모집에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NH농협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이유섭)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꾸러미(5만원 상당) 100박스를 기부했다. 이유섭 지부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명절은 예년보다 좀 빨라 취약계층에게는 추운 명절일 수 있는데, 사랑의 꾸러미로 따스한 온정을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H농협 동두천시지부는 매년 명절 때마다 생필품 꾸러미 등을 기부하며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 및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 기부해주신 성품은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꾸러미는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주시 회천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경)에서 지난 16일 마을복지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떡국떡 등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가래떡, 만두, 쌀을 전달하였으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러 마을복지사업과 꾸준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선경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 드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 “설을 앞두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회천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전라북도가 재생에너지·수소산업 상호 협력, 온라인 농특산물 상생장터 공동 운영, 수산물 안전성 검사업무 공동 수행 등 양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8개 과제에 합의했다. 민선 8기 김동연 지사 취임 이후 충청남도와 전라남도에 이어 광역자치단체와 맺는 세 번째 상생협약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만나 ‘경기·전북 상생발전 합의문’을 체결했다. 양 지사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지방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새로운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은 전라북도와 경기도가 상생발전 협약을 하면서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아주 기쁜 날”이라며 “상생협약을 통해 창업과 벤처에서의 협력,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포함한 기후변화에 대한 협력, 경기도 학교에 대한 전라북도의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 공급 협력 등 작은 것부터 협력해서 성과를 내는 길을 닦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양 도의 도민들께서 전라북도와 경기도가 함께해서 이런 효과가 있구나, 이런 성과가 있구나 하는 것을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빠른 시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6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골목상권,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고양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단이 참석하여 해당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고은정 의원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 성과 등 다면화된 평가를 통해 효과적으로 공모사업이 진행되어야 하고, 시가 함께 홍보하여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통해 사업이 발전해 나가야 하기에 해당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예산 및 지원 범위의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락 고양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현업에서 이러한 사업 참여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데 한계가 있어, 본원의 현장 지원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며 “사업 매니저의 채용에 있어 채용 기준이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하여 필요한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길관국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본부장은 “각 권역센터의 현장성 있는 운영으로 밀착관리가 가능하도록 보완할 것”이라며 “권역별 찾아
성남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모란전통기름시장 고객들에 나눠줄 장바구니 700개(6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월 16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곽창환 현대백화점 판교점 부점장, 조광용 모란전통기름시장 상인회장, 김순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남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년기름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물품 전달식’을 했다. 지원받은 장바구니는 흰색 바탕에 ‘백년가게’ 문구와 모란전통기름시장 로고로 디자인한 가로 30㎝, 세로 40㎝, 폭 10㎝ 크기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지역 협력 계획의 하나로 자체 사업비를 들여 제작했다. 이들 장바구니는 모란전통기름시장 점포를 통해 고객에게 배부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지역 상생 사업을 지속해 나가자”고 말했다. 모란전통기름시장은 1960년대 난전이 모여들면서 형성돼 300m 구간 골목 안에 38개의 기름집이 참기름과 들기름 등을 직접 짜 판매한다. 이 중 15개 기름집은 최근 4년간 중소벤처기업부가 백년가게(30년 이상·10개)·백년소공인(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위해 설 연휴 기간에 250명을 투입하는 청소기동반과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청소상황실(☎031-729-3191~6)은 시·구청에 설치돼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생활 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한다. 청소기동반은 시 공무원과 20곳 청소대행업체 직원 등으로 구성돼 주민신고 지역과 상가 주변의 쓰레기를 신속 처리한다. 지역 순찰도 강화해 도로변과 상습 무단투기 지역의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한다. 설 전후로 내놓은 생활폐기물은 1월 21일과 24일에 정상 수거한다. 1월 22일과 23일은 쓰레기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 쓰레기 수거 작업 일시 중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동반과 상황실을 운영한다”면서 “주민분들께서도 명절 음식물 쓰레기와 재활용품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