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021년부터 국·공유지 숨은 땅 찾기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동안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숨어 있는 땅 111필지를 찾아 지적공부에 등록했다. 사업은 1910년 토지·임야조사사업 당시 누락 된 미등록 토지 및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미등록 토지를 지적공부에 등록해 토지분쟁 해소 및 국가재정을 확충하고자 시작되었다. 2021년 창수면, 이동면, 영북면 3개 지역의 미등록 토지 123필지(49,630㎡), 2022년 관인면, 화현면, 선단동 3개 지역의 미등록 토지 111필지(544,971㎡)를 지적공부에 등록했으며, 2023년에도 소흘읍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숨은 국·공유지를 지속적으로 조사·발굴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국·공유지 숨은 땅 찾기 사업을 통해 2022년 13억 7천여만 원 상당의 공공 재산을 확보했으며, 올해도 사업을 추진해 누락된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토지를 지적공부에 등록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6일 신북면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감․소통 간담회는 각 신북면과 영중면 기관 단체장들과 시민이 참석하고,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부의장, 조진숙 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에 개최된 공감․소통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 직후인 지난해 8월 시작한 공감․소통간담회의 연장선으로 개최되었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인사말, 신북면장, 영중면장의 면별 주요 현안사항 보고와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추진완료, 추진 중, 장기추진, 추진불가)에 대한 브리핑, 질의와 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북면은 신북IC인근 정체 해소방안 삼성당천 소하천 정비사업 신평~심곡간 도로 확포장공사 신평지역 악취 문제 등 8건의 건의사항이 있었고, 영중면에서는 도시가스 공급 추진사항 양문4리 진입로 문제 등 7건의 건의사항이 도출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추경에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해결하겠다.”며, “현장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포천시의회 의원님들과 함께 현장확인을 통해 해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북부청사는 1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매해 명절마다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위문품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과 한부모·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50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도교육청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고물가 지속에 경기침체까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이번 설맞이 나눔 실천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공동으로 추진 중인 서울 관악구, 금천구, 경기 광명시와 함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천~신림선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인 경기 시흥, 경기 광명, 서울 금천 지역의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 편의 향상과 더불어,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전철사업이다. 시흥시민의 서울 출퇴근을 편리하게 하고, 새롭게 조성되는 시흥광명신도시를 연결하는 신천~신림 간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및 관련 지자체가 지난해 12월 공동 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추진 중이다. 윤진철 시흥시 균형개발사업단장이 주재한 착수보고회에는 각 지자체 철도사업 부서장들이 참여해 노선 대안 설정 및 기술 검토, 교통수요 예측, 비용 편익 산출 및 사업성 분석 방향에 대해 보고,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흥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흥시민은 물론 광명시, 서울 금천구, 관악구 지역주민들의 광역대중교통 편의 개선을 위해 신천~신림 구간의 최적노선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국가상위계획에 반영 요청할 계획이다.
광명시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박혼호, 장희남)는 16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관내 독거노인, 수급자 등 독거노인 30명에게 김, 떡국떡, 소고기 등 설맞이 음식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희남 소하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어려운 이웃들에게 설맞이 음식을 선물하게 되었다”며, “올해 설 명절도 무탈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국 소하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직접 설 명절 선물을 준비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여름철 자율방역,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명시 소하1동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광명소하지부에서 따뜻한 설 명절을 기원하며 16일 포근한 겨울이불을 기부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관계자는 “가족의 마음으로 보내는 손길에 다문화,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얻길 바란다”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아무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새해에도 이웃들의 삶을 세세히 살피며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광명소하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주민들께 이웃들의 따뜻한 사랑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되는 이웃을 항상 살피는 소하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받은 겨울 이불은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광명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항기, 이하 ‘광명전통시장’)은 설을 맞아 광명전통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6일 322만 원 상당의 떡국 세트 130박스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광명전통시장 상인들이 2022년 광명전통시장 크리스마스 축제 기간 중 모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떡국떡, 사골곰탕, 만두, 김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광명전통시장 여성회에 30박스,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 30박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50박스, 광명다솜지역아동센터에 20박스를 기탁했다. 이항기 광명전통시장 이사장은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해준 광명전통시장 상인들께 감사드린다”며, “광명전통시장이 지역사회주민과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떡국 세트는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연휴 발생하는 청소, 쓰레기, 교통, 비상 진료 문제 등을 해결하고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어려운 이웃에게 연휴 전에 위문 물품을 전달하여 설 명절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상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보건의료반, 재해재난 대책반, 물가대책반, 교통대책반, 비상급수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반(358명)을 구성하여 21일부터 24일까지 비상근무를 할 계획이다.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16일부터 20일까지 전통시장, 광명역 터미널, 대규모 점포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 상황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코로나19 비상 방역대책반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설 연휴 기간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13시까지 운영하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지역 확산에 대비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응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6일 시흥시청에서 경기 시흥시, 서울 금천구· 관악구와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천~신림선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서울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노선이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지자체 부서장들과 전문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수요 예측방안 대안 노선 설정 계획 사업성 분석 방향 등을 논의했다. 신천~신림선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경기 광명, 시흥, 서울 관악, 금천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신천~신림선의 최적노선을 선정하고 상위 교통계획에 반영 요청할 계획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6일 주택재개발사업으로 폐지되었던 광명2동경로당의 문을 새롭게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지역 시·도의원, 국회의원,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한마음으로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개소한 광명2동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힐링과 소통의 장으로 지역사회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더욱 쾌적해진 공간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신 박승원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는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대근 광명2동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설치를 위해 힘써준 박승원 광명시장님과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광명2동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기존에 4구역 내에 있던 광명2동경로당은 주택재개발사업 지역으로 편입되어 폐
설 명절을 앞두고, 과천시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과천시에 따르면, 17일에는 (사)한국나눔연맹에서 10kg 쌀 1,000포를 전달했으며, 지난 16일에는 NH농협 과천시지부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로 사골곰탕 1kg, 떡국용 떡 1.6kg이 든 떡국 패키지 200박스(4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쌀 1,000포는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생활시설 등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떡국 패키지는 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되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일부 생활시설 및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더욱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나눔연맹은 독거노인과 빈곤노인을 위해 전국에서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법인으로, 매년 지원을 희망하는 지자체에 쌀과 김치, 연탄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하며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과천시에는 지난해 김장김치 300박스를 기부했다.
새해 전국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가운데, 김성제 의왕시장은 NH농협 김원석 지부장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함께 했다. 올해 1월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의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10만 원 초과 500만 원 이하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세액공제 외에도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농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고향사랑e음’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지점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낼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도”라며 “고향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