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를 맞아 광주시 탄벌동에 훈훈한 기부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금광교회는 신도들과 함께 모은 기금으로 라면 20박스를 기부했으며 목양교회에서는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지원을 바란다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광민교회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 이들 교회는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후원을 하고 싶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또한, 탄벌동을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기부 천사들이 어김없이 찾아와 온정을 나눴다. 정말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매년 백미를 지원해주고 있는 기부자는 지난해 3월과 7월에 이어 백미 10포를 기탁했다. 이와 함께 십여 년 전부터 매해 300만원이 든 돈 봉투만 두고 홀연히 사라진 익명의 기부 천사는 올해도 현금 30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주길 바란다며 자리를 떴다. 아울러, 2018년부터 매년 원생들의 뜻을 모아 라면을 기탁하고 있는 코리아태비태권도장은 지난 13일 라면 460개와 성금 10만원을 기탁했다. 연수흠 관장은
광주시 도척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6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곽경희 회장을 비롯한 신규 임원인사,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과제 실천 및 회원 재능기부 활동 등 2023년 주요 활동 계획을 세우고 당면사항을 협의했다. 이어 과제교육 시간에는 원목을 이용한 화장대 만들기 목공예 실습을 통해 새로운 생활 기술을 배우고 회원 화합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등 참여한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곽 신임회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많은 활동을 못 했지만 올해부터는 우리 회원들과 열과 성을 다해 힘차게 달리는 한 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 서준규 면장은 “생활개선회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더 역량 있는 여성농업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 이웃돕기사업 「행복한 동행」은 1인 1나눔 계좌 갖기 및 개인‧단체‧기업 등에서 기부한 성금‧성품을 통해 운영되는 이천시 자체 이웃돕기사업으로, 예년보다 매서운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한파와 더불어 급격히 상승한 물가로 시름이 깊을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월 행복한 동행 성금을 활용한 특별 생계비(2억 5,810만원)를 생계급여 수급가구 2,581가구에 10만원씩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한파가 시작되며 기름보일러를 이용하는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고자 166가구에 3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구매할 수 있는 주유상품권(4,980만원)지원하여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였으며, 2023년 1월 중 100가구에도 주유상품권을 추가 지원 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에도 여러 기부자들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연탄 25,000장, 전기매트 329대 등 겨울철 필수 난방용품이 행복한 동행에 전해졌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행복한 동행 사업은 기부자 여러분들
지난 17일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경희 시장은 2023년 설 명절을 앞두고 이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부대를 방문하고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무인기 도발 등으로 안보가 강조되는 상황에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결전태세 확립을 위한 개인훈련이 진행중이던 3901부대 1대대는 지역방위는 물론 각종 재난 등으로 이천시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복구에 나서는 이천지역 책임부대다. 이와 함께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빈틈없는 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제7기동군단, 특수전사령부, 항공사령부, 171여단 등 관내 13개 군부대에 총금액 금11,870,000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묵묵히 맡은 임무를 다하는 군 장병 여러분들이 있어 23만 이천시민이 가족들과 편안히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관내 군부대를 방문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의 방식으로 군 장병의 노고를 격려해왔으며, 을지연습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7일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물가동향을 살피고, 높은 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 성수품 등 물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설 물가를 살펴보는 한편, 전통시장 내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불편한 사항 등을 청취하며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물가상승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여파가 시장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어 많은 상인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이천시장은 관고전통시장 상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소통을 나누며,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천시가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제2기 오학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윤기)가 2년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오학동(동장 이상윤)은 지난 16일 오학동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제2기 오학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주민자치회 위원 3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제2기 회장으로 김윤기 위원이 연임됐다. 제2기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마을 의제 발굴,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주민화합과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마을을 더 살기 좋게 만들어 보고자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오학동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주민자치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윤 오학동장은 “한 층 더 발전된 오학동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월 16일(월) 대신면행정복지센터(면장 : 김연석)는 대신면 유일의 청소년 자유공간인 ‘스르르’에 휴지(30롤) 20개를 선물했다. 순수하게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중인 청소년 자유공간 ‘스르르’는 너븐타리(대표 이하정)라는 청소년을 지지하는 여주시민모임에서 설립한 시설로서, 대신면 관내 아이들이 방과 후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아이들 쉼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김연석 대신면장은 “대신면 유일의 청소년 자유공간 ‘스르르’가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안전한 여가와 취미를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써 거점역활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내에서도 ‘스르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흥천면(면장 이상면)은 수도작 재배농가(벼)의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이번 달 31일까지 벼 못자리용 상토 신청을 접수할 예정임을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여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관내 수도작 재배농가이며, 벼 이외 수도작 또는 벼 직파재배 면적은 신청면적에서 제외된다. 이번 상토 공급은 약 629ha 규모의 흥천면 쌀 생산 농지에 지원될 예정으로, 농번기 이전 3월 중으로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면은 지난 13일 흥천농협 등 유관기관 및 농업인 대표로 구성된 상토공급추진협의회를 구성, 2023년 벼 못자리용 상토 업체 및 품목 4종(두배나플러스40, 바로커친환경, 준중량수도상토, 굿모닝)을 선정하였다. 흥천면장은 “농가가 선호하는 검증된 상토 제품을 선정하여 병충해 예방 및 건전육묘 생산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고품질 여주쌀 생산기반을 확고히 구축하여 관내 쌀 생산농가가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윤,송춘석)는 지난 16일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21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2023년 연간 사업추진계획과 현안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설명절 맞이 행복만두 나눔사업”을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심의하였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제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길 바란다.”며,며, “올 한해도 다같이 행복한 오학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공공위원장은 “지난해 복지대상자의 맞춤형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이웃을 돌보고 봉사에 힘쓴 협의체 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그날까지 함께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복환, 민간위원장 김동식)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저소득 40가구에게 각종 생필품과 명절 간편식으로 구성한 『설 정(情) 나눔꾸러미』 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시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희망온누리 후원금으로 추진하고 있다. 선물세트에는 이웃들을 향한 사랑이 한가득 담겨있는데, 가남 소연떡집에서는 떡국떡을 (주)이푸드에서는 설렁탕, 농업회사법인 (주)해밀은 계란을 가남농민회에서는 배와 고구마를 후원하여 나눔꾸러미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먼저 이번 사업에 도움을 주신 봉사자분들과 우리 이웃들을 위해 귀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지역사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복지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울 우리 이웃들이 이번 설 선물세트 지원으로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누군가가 전하는 고마운 도움의 손길이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을 누군가에게는 삶의 희망이 될 수 있기를
지난 15일, 양서남여의용소방대(대장 최성연, 이수지)는 앞서 가수 금동호씨가 기부한 연탄 2,100장을 관내 저소득 7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궂은 날씨에도 봉사를 위해 모인 양서면 남녀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이웃들을 방문해 각 가정에 300장씩의 연탄을 전달하며 진행됐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좋지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위에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직접 전달까지 참여해 주신 의용소방대 대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지역 곳곳에 복지의 기운을 전달해 주신만큼 양서면에서도 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미성)는 설명절 꾸러미 제작해 옥천면 내 저소득 8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녹두전, 명태전, 야채모듬전과 가래떡, 사골육수, 짜장면, 치약, 루이보스티, 김 등으로 풍성하게 담았다. 김미성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정성을 다해 명절 꾸러미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김미성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함께 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