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7일(화),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매년 명절 전후 기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교육청 간부 직원들이 춘천풍물시장을 찾아 제수 물품 등을 사고,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눈다. 정오현 총무과장은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이 코로나19의 여파와 혼란한 국제정세로 인해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전통시장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1년 춘천풍물시장과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으며, 도교육청 행사 및 명절 선물, 식자재 구매 등 전통시장상품권(온누리 상품권)과 강원상품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16일 신장전통시장에서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본부와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매년 명절마다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 그리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하여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장애인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 황후자 대표 및 임직원, 신장전통시장 상인회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6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신장전통시장에서 과일, 건어물 등의 10가지 식료품을 마련하여 하남시 장애인 1,000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022년부터 하남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고 계신 KB국민은행 관계자 외 여러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하남시도 외롭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 황후자 대표는 “나눔활동이 전통시장 상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
지난 13일, 왓썹영어학원(원장 최문희)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바나나 10박스(300인분)와 귤 15박스(300인분)를 전달하였다. 왓썹영어학원은 2018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한복 기부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아이스컵챌린지’로 모은 기부금과 2021년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쌀과자와 음료, 2022년에는 어르신 대상으로 한강 크루즈 여행 등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 날 후원해주신 바나나와 귤은 왓썹영어학원과 후원을 함께하고자, 오늘앤과일(대표 장상건)에서 귤 15박스를 후원해 주었다. 최문희 원장은“새해 첫 나눔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어르신들 모두가 먹기 편하고 좋아하는 바나나를 구입하게 되었다.”라며,“식사 후 맛있게 바나나를 드시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였다.”며,“앞으로 복지관과 더 다양하고 뜻깊은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매년 우리 복지관을 기억하고 함께 나눔활동을 해주신 왓썹영어학원 최문희 원장님과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만큼 보다 더 발전하
하남시 서부농협(고향주부모임)은 1월 13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000원을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부농협 소속 단체인 고향주부모임은 떡, 잣, 포 등 식료품 판매 행사 수익금으로 매년 11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꾸준히 실천해왔고, 수익금 중 일부인 1,000,000원을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면 기부하였다. 서부농협 임은영계장은 “감일동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고 전해 들었다며 뜻깊은 나눔행사를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갖겠다. ”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기부금은 감일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광주시 탄벌동에 훈훈한 기부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금광교회는 신도들과 함께 모은 기금으로 라면 20박스를 기부했으며 목양교회에서는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지원을 바란다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광민교회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 이들 교회는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후원을 하고 싶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또한, 탄벌동을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기부 천사들이 어김없이 찾아와 온정을 나눴다. 정말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매년 백미를 지원해주고 있는 기부자는 지난해 3월과 7월에 이어 백미 10포를 기탁했다. 이와 함께 십여 년 전부터 매해 300만원이 든 돈 봉투만 두고 홀연히 사라진 익명의 기부 천사는 올해도 현금 30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주길 바란다며 자리를 떴다. 아울러, 2018년부터 매년 원생들의 뜻을 모아 라면을 기탁하고 있는 코리아태비태권도장은 지난 13일 라면 460개와 성금 10만원을 기탁했다. 연수흠 관장은
광주시 도척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6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곽경희 회장을 비롯한 신규 임원인사,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과제 실천 및 회원 재능기부 활동 등 2023년 주요 활동 계획을 세우고 당면사항을 협의했다. 이어 과제교육 시간에는 원목을 이용한 화장대 만들기 목공예 실습을 통해 새로운 생활 기술을 배우고 회원 화합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등 참여한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곽 신임회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많은 활동을 못 했지만 올해부터는 우리 회원들과 열과 성을 다해 힘차게 달리는 한 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 서준규 면장은 “생활개선회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더 역량 있는 여성농업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 이웃돕기사업 「행복한 동행」은 1인 1나눔 계좌 갖기 및 개인‧단체‧기업 등에서 기부한 성금‧성품을 통해 운영되는 이천시 자체 이웃돕기사업으로, 예년보다 매서운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한파와 더불어 급격히 상승한 물가로 시름이 깊을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월 행복한 동행 성금을 활용한 특별 생계비(2억 5,810만원)를 생계급여 수급가구 2,581가구에 10만원씩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한파가 시작되며 기름보일러를 이용하는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고자 166가구에 3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구매할 수 있는 주유상품권(4,980만원)지원하여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였으며, 2023년 1월 중 100가구에도 주유상품권을 추가 지원 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에도 여러 기부자들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연탄 25,000장, 전기매트 329대 등 겨울철 필수 난방용품이 행복한 동행에 전해졌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행복한 동행 사업은 기부자 여러분들
지난 17일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경희 시장은 2023년 설 명절을 앞두고 이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부대를 방문하고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무인기 도발 등으로 안보가 강조되는 상황에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결전태세 확립을 위한 개인훈련이 진행중이던 3901부대 1대대는 지역방위는 물론 각종 재난 등으로 이천시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복구에 나서는 이천지역 책임부대다. 이와 함께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빈틈없는 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제7기동군단, 특수전사령부, 항공사령부, 171여단 등 관내 13개 군부대에 총금액 금11,870,000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묵묵히 맡은 임무를 다하는 군 장병 여러분들이 있어 23만 이천시민이 가족들과 편안히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관내 군부대를 방문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의 방식으로 군 장병의 노고를 격려해왔으며, 을지연습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7일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물가동향을 살피고, 높은 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 성수품 등 물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설 물가를 살펴보는 한편, 전통시장 내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불편한 사항 등을 청취하며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물가상승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여파가 시장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어 많은 상인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이천시장은 관고전통시장 상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소통을 나누며,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천시가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제2기 오학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윤기)가 2년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오학동(동장 이상윤)은 지난 16일 오학동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제2기 오학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주민자치회 위원 3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제2기 회장으로 김윤기 위원이 연임됐다. 제2기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마을 의제 발굴,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주민화합과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마을을 더 살기 좋게 만들어 보고자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오학동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주민자치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윤 오학동장은 “한 층 더 발전된 오학동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월 16일(월) 대신면행정복지센터(면장 : 김연석)는 대신면 유일의 청소년 자유공간인 ‘스르르’에 휴지(30롤) 20개를 선물했다. 순수하게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중인 청소년 자유공간 ‘스르르’는 너븐타리(대표 이하정)라는 청소년을 지지하는 여주시민모임에서 설립한 시설로서, 대신면 관내 아이들이 방과 후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아이들 쉼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김연석 대신면장은 “대신면 유일의 청소년 자유공간 ‘스르르’가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안전한 여가와 취미를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써 거점역활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내에서도 ‘스르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흥천면(면장 이상면)은 수도작 재배농가(벼)의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이번 달 31일까지 벼 못자리용 상토 신청을 접수할 예정임을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여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관내 수도작 재배농가이며, 벼 이외 수도작 또는 벼 직파재배 면적은 신청면적에서 제외된다. 이번 상토 공급은 약 629ha 규모의 흥천면 쌀 생산 농지에 지원될 예정으로, 농번기 이전 3월 중으로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면은 지난 13일 흥천농협 등 유관기관 및 농업인 대표로 구성된 상토공급추진협의회를 구성, 2023년 벼 못자리용 상토 업체 및 품목 4종(두배나플러스40, 바로커친환경, 준중량수도상토, 굿모닝)을 선정하였다. 흥천면장은 “농가가 선호하는 검증된 상토 제품을 선정하여 병충해 예방 및 건전육묘 생산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고품질 여주쌀 생산기반을 확고히 구축하여 관내 쌀 생산농가가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