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미술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과 가족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술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 감상>, 주말 오후 4시 정규 도슨트 및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한 스타 도슨트 김찬용의 <추상미술의 풍경> 특별 강연을 준비했다. 1월 26, 27일 오전 10시에는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 감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큐레이터와 함께 1층 전시장에서 전시 감상 및 작품 설명을 들은 후, 3층 프로그램실에서 작가의 기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2월 15일 오후 2시에는 15년 경력의 베테랑, 국내 1호 전업 도슨트김찬용 강연 <추상미술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1월 28일부터 주말 오후 4시에 청년문화예술아카데미 학예실습생이 특별 도슨트를 진행한다. 현재 진행 중인 <별 빛, 교차된 흔적들>展은 작가 내면의 이야기를 담은 추상미술 기획전시로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관 초대 작가인 서윤희 작가와 프랑스 출신 재미화가 장 마리 해슬리의 작품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은 1월 15일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제31회 동계유니버시아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부 1,000m에서 김민선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민선 선수는 15일 여자부 1000m에서 1분 20초 46의 트랙 신기록으로 Iga WOJTASIK 선수를 1초 이상 앞지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학생만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김민선 선수에게는 처음이자 마지막의 기회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고 마음 뿌듯한 메달이 되었다. 김민선 선수는 지난 ISU 1~4차 월드컵대회와 ISU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500m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新 빙속 여제’로 떠올랐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ISU 월드컵 5차, 6차 및 ISU 2023 세계 스피드 선수권대회까지 이번 시즌 최정상급 선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우리 선수가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인 제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등 민생안정 전반을 살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제일시자 상인회장 등 30여 명과 함께 제일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성수품 등 시장 물건을 직접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하면서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참여한 모든 관계자와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주민의 대표적인 소비와 유통 공간으로 지역경제 기반으로서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도록 환경․안전․시설개선, 대형마트와 차별화된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 전략적인 방안을 강구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겨찾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안양시가 수도관 노후로 불편을 겪는 가구를 위해 수도관 교체비를 지원하는 ‘녹슨 수도관 개량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녹슨 수도관 개량사업은 노후·부식되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에 수도관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한다.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이면서 1가구 기준 연면적이 130㎡ 이하 단독·다가구주택 또는 가구당 주거전용면적이 130㎡ 이하인 공동주택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교체 비용은 전액 지원(공고한 표준 총 공사비 기준)하며, 최대 180만원 내에서 면적에 따라 공사비의 30~90%까지 차등 지원한다. 또 주거전용면적 130㎡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공동주택관리법 제30조에 따른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지 않는 공동주택)에서 공용배관을 교체할 경우에는 최대 60만원까지 별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택 소유자가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 안양시 수도시설과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고, 시는 신청일 기준 15일 이내에 대상 선정 결과를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예산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교체 계획이 있는 가구는 서둘러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고양특례시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를 대상으로 민간위탁사무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비영리민간단체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발표(행정안전부 2023. 1. 10.)’ 및 ‘2023년 고양시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특정감사로 민간위탁단체 선정 과정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지출서류 조작 등 회계처리의 위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고양시는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시민과 함께하는 공개 감사’를 실시,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방보조금을 교부받거나 직원의 비리, 위법·부당행위 등에 대한 내부직원 및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단, 사인 간의 다툼에 관한 사항 또는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고양특례시 감사관실에 전화(031-8075-2147), 팩스(031- 8075-4905), 이메일(tab5279@korea.kr) 및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민원신고센터⇒공직자부조리)를 통해 할 수 있다. 고양시는 제보사항에 대하여 감사기간 중 사실 여부를 확인하여 잘못된 사항에 대하여는 시정 조치를 하고 감사결과를 고양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2022. 12. 15. 삼성지하차도 4차로 확장개통으로 호수로 교통 대폭 개선 고양시에서 원도심 주거지 정비를 위해 추진중인 원당·능곡 재정비 촉진지구 중 능곡1구역이 고양시 최초로 2023. 1. 10.자로 사업 준공됐다. 향후 다른 재정비촉진구역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능곡1구역은 구역면적 40,519㎡, 8개동(지상34층) 643세대로 2016 10. 25. 사업시행계획인가 처리되어 2022. 9. 30. 부분준공 후 입주를 시작해 현재 415세대가 입주 완료된 상태이다. 능곡1구역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삼성지하차도 확장을 추진, 2022. 12. 15. 삼성지하차도 2차로→4차로로 확장개통하여 호수로 교통이 대폭 개선되어 대곡역세권과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능곡재정비 촉진지구 다른 구역들도 정상 추진 중 능곡재정비촉진지구 능곡 2, 5구역은 지난 해 7월 23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아서 올해 1월에 조합원 분양을 마쳤으며, 현재 능곡 2구역은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총회개최 예정에 있으며, 능곡 5구역은 고양시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하여 재개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능곡3구역은 존치정비구역 정비계획(변경) 검토 용역 진행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자원봉사 종합보험 제도로 작년 한 해 동안 12명의 봉사자가 총 삼천일백여만원의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험 적용을 받은 경우로는 △취약계층 주거개선 활동을 하는 중 △지역 행사 지원으로 음식을 만드는 중 △교통정리 봉사활동 중에 충돌사고가 발생하는 등 다양한 사고내용이었다. 자원봉사 종합보험은 ‘자원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위험으로부터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국고보조로 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하는 보험 사업이다. 즉, 봉사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든든한 지원사업이다. 행정안전부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되어있는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든지 활동 중 상해 발생 시 간단한 절차를 통해 종합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2023년에도 자원봉사자의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해 수요처 및 단체 관리자의 현장 사고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SNS와 홈페이지를 활용한 자원봉사 종합보험 홍보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장내용은 자원봉사활동 중 상해사망(15세 미만 제외)·후유장해 2억원 상해입원(일당) 10만원 상해통원(일당) 5만원 교통상해입원(일당) 5만원 교통사고로 입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7일,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이 시작되기 전 산불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봉암리 산불대응센터에서 2023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공고 모집을 통해 선발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7명을 11개조로 편성, 산불대응센터 2개소와 거점대기소 6개소에 배치하며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히, 산불발생 시 법원배수지에 상시 대기하고 있는 산불진화헬기와 연계해 신속한 현장출동 및 초동진화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취약지역 순찰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시 대형산불로 번질 우려가 높은 만큼 산불발생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는 한편, 소각행위 적발시 과태료 부과 및 산불발생자는 사법처리하는 등 강경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이나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시에서도 엄정하게 법을 집행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설 명절 연휴 기간(1.21.~1.24.) 응급환자 발생 대비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파주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지역 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메디인병원, 응급의료시설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등 4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내 병·의원 87개소와 약국 30개소도 연휴 기간에 운영된다. 파주시 보건소는 진료의사 및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 일반 환자 진료와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선별검사는 파주시 보건소 선별 진료소와 운정 임시 선별검사소가 정상 운영된다. 21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2~24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만 운영되며,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소독 시간으로 일시 중단된다. 이한상 보건행정과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상황실을 가동시켜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휴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 현황은 파주시 홈페이지(paju.go.k
시민중심. 생활밀착. 미래 모빌리티. 2023년 파주시의 교통정책 뼈대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 중심 더 큰 파주’ 교통 청사진을 제시하며 시민과 시청, 미래를 한곳에 담았다. 파주시 곳곳을 거미줄로 이으며 공공성과 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시민 중심으로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실시하는 방안, 버스노선을 늘리며 생활밀착형 교통생태계 조성안, 스마트 교통체계(ITS)로 미래 모빌리티 구축안이 구체적으로 나왔다. 시민의 발을 자처한 부르미 버스도 앞으로 대폭 확대된다. 교통복지는 파주시민의 숙원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파주시 발전에 줄곧 교통발전이 포함된 이유다. 시민들 바람에 부응하듯, 50만 인구 초석을 다진 파주시는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한 교통 로드맵을 제시했다.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신년사 다짐처럼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 교통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칭찬 쏟아지는 부르미 버스…시민의 발 넓어진다 누구나 손쉽게 이용한다. 부르면 찾아오는 ‘부르미 버스’ 취지다. ‘셔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출발지와 도작 장소를 예약하면, 인공지능(AI)을 통해 가장 빠른 노선이 정해진다. 부르미 버스는 버스와 택시 장점만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시민안전과 치안유지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방범기동순찰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박형덕 시장은 연합대본부에서 시작해 지행·올빼미·감악산·번개 4개 방범지대를 차례로 방문하여 방범대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지역의 치안질서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더 안전한 동두천이 되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대는 지역치안 유지를 위한 야간 순찰활동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질서유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오고 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소요산국민관광지 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설 연휴인 21일부터 박물관 일원에서 ‘명절맞이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체험꾸러미 50개를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체험꾸러미는 태극기 에코백 및 태극기 그리기, 벨기에군 종이베레모, 한국전쟁 UN참전국 맞히기, 이호왕박사 교육용 종이박스 만들기 등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설 연휴 당일인 22일(일요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며, 체험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박물관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 친지와 함께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방문해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설맞이 박물관 체험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홈페이지(www.ddc.go.kr/museum)의 ‘알림마당’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