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포천시시설채소연합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시설채소 토양환경관리교육’, ‘노동법률교육’을 실시했다. 본 토양환경교육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정 중 하나로, 일년동안 여러 작기를 재배하는 시설채소 하우스 토양 염류집적, 연작장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고용주를 위한 노동관계법 세부사항을 교육하였다. 장성산 포천시시설채소연합연구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토양에 대한 기초부터 그동안 발생했던 연작문제를 포함한 기술을 배워 안정적인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을 유지·관리하는 농업인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 교육을 실시한 만큼 이를 활용하여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에 대한 예방·감시 활동을 위해 미세먼지 배출원 조사 및 감시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관내 공사장, 산업단지 등 핵심 배출원의 미세먼지 불법 과다배출 예방을 위해 감시원을 채용·운영하는 사업을 말한다. 포천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2019년부터 감시원을 운영해왔으며, 2022년 감시원 6명에서 2023년 감시원 8명을 운영하는 것으로 확대 운영한다. 미세먼지 배출원 조사 및 감시원의 주요 역할은 □ 관내 공사장 및 농지성토 등 비산먼지 발생하는 사업장을 감시 및 계도 □ 민원다발 사업장을 포함한 배출업소 등을 중심으로 사업장 주변 불법행위 여부 감시 □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단속 지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맞춰 관내 미세먼지 과다 배출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점검을 통해 포천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새해 시민을 위한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1월 19일(목)부터 관내 시내버스의 노선을 신설·변경해 확대 운영한다. 포천시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6개 노선을 신설·번경한다. 먼저 1월 19일(목)부터는30번, 31번, 86번, 1번 버스가 소흘읍 일대를 순환하며, 도심지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동시에 해당 소재 공장 근로자의 출퇴근 이동권을 보장한다. 특히,1번, 30번, 86번 버스노선은 소흘읍 도심지에서 외곽지역인 갈월중학교로 배정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노선으로 마련되어, 지역 주민의 기대가 높다. 2월 1일(수)부터는 91번, 100번 버스가 신설되어 외곽지역의 도심지 접근성을 강화한다.91번 버스는 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산정호수-포천 한탄강(하늘다리)-전곡역을 연결하여, 주요 관광지와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0번 버스는 포천시 외곽지역인 관인, 창수 지역 주민의 대형병원 및 대형마트 이용을 편리하게 해 보다 나은 대중교통 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교통취약 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보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저상버스 도입과특별교통수단 운영을 통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18일 ㈜코스트코 코리아(조민수 대표)에서 기부한 생필품 키트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주)코스트코 코리아는 치약, 칫솔 등 생필품과 음식 등을 포장해 기부하였고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 100가구에 전달하여 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생필품 키트를 전달받은 독거어르신은“누군가 혼자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며 “덕분에 마음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채정선 관장은“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선물을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명절 전 후원을 제안해준 ㈜코스트코 코리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18일(수)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그 동안의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김동영 도의원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건설교통위원으로서 건설·교통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열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도민들에게 필요한 사업들을 연구·발굴하고 실제적인 정책으로 연결시켰으며, 심화되는 경제위기에 지역화폐 발행지원, 청년기본소득 등 경기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민생예산 확보에 노력해왔다. 특히,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경기도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도정 추진에 노력하였으며, 리더쉽과 경기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더 나은 건설·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정책 대안 제시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김 의원은 “오늘의 공로패는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우리 건설교통위원회, 경기도의회 의원들 및 도민의 노력이 함께 있었기에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진정한 도
화성시의회는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설 명절을 앞둔 17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하여 위영란 부위원장, 배정수, 장철규, 차순임 의원은 이날 미혼모지원센터 러브더월드(화성시 장지동)와 장애인 복지시설 사랑의 집(화성시 반송동)을 방문해 쌀 30포(10kg)를 전달하며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한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 “사회가 어려울수록 자칫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소홀해질 수 있다”며 “장기간 거리두기로 인해 이웃과의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마음만은 가까워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도 나눔을 통해 마음이 부유해지는 경험에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명절은 가족과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양평경찰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양평경찰서는 그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나 시설을 대상으로 참다운 사회공헌과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참여하여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왔습니다. 1. 18. 이 성금으로 관내 아동 및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에 각각 5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 필요 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지난해 추석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함께 ‘정을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양평경찰은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활동에도 더욱 신경 쓰고 노력하겠습니다.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무료급식소 및 사강시장 등 주변을 돌아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남양읍 김경희 의장은 화성시 남양읍 소재 무료급식소를 찾아 소외계층 및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에 이어, 사강시장을 방문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격려했다. 김경희 의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힘을 내시기 바라며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설 명절을 앞둔 17일 ‘장애인단기보호시설 곰두리네집’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시의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날 위문은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 □ 최정희 의장은“설을 앞두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현장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이 1월 17일 제236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하였다. 시책일몰제는 시에서 시행하는 시책 등이 주변 여건의 변화로 인하여 그 실효성이 현저히 떨어져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면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시책을 폐지하는 제도다. 조례안은 일몰대상 시책 조건 명시 심의위원회 설치 운영 시민 의견 청취 일몰시책에 대한 관리감독 및 의회 보고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파주시장은 결산검사,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시책 등에 대하여 일몰 여부를 결정하고 시행하여야 하며, 파주시의회는 일몰대상 시책에 해당한다고 판단될 때 시장에게 통보하여 일몰을 권고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진아 의원은 “매년 정기적으로 파주시의 불필요한 시책을 폐지함으로써 행정능률 향상과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상임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는 1월 20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이다.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자치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이 조례안은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법률 및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변경된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파주시의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게 되었다. 조례안에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약칭을 명확히 규정하고, 상위법 개정에 따라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등에 관한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최창호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등에 관한 규정을 정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여 시민의 생활이 더욱 편리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파주시의회가 파주시와 그 소속기관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 간 괴롭힘을 예방하고 금지함으로써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 조성 추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파주시의원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파주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제236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에 안건 상정, 바람직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 행위의 금지와 신고사항 규정 직장 내 괴롭힘 행위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사항 규정 직장 내 괴롭힘 행위 발생 시 조치사항 규정 피해 직원 및 조사에 협력하는 직원 등에 대한 불이익 조치 금지 사항 규정 등에 관한 사항이 주요 골자다. 조례안을 발의한 목진혁 의원은 “최근 직장 내 갑질 문화와 개인 사이의 괴롭힘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공무원 조직 내에서도 공무원과 근로자 개인의 인격을 보호하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