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18일 김동근 의정부시장과의 신년맞이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시의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의 당면 과제 해결을 통해 상생 발전 방안을 찾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의원들은 “의회와 집행부는 의정부시 발전이라는 공통 목표 아래 상생하는 동반자 관계라고 생각한다”라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로 지혜를 모아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했다. 또한 최정희 의장은“시의회에서도 시정 전반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협치와 소통을 통해 현실적인 정책 제안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같이 모색해나가자”라고 덧붙였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8일 은현면 봉암리 서원마을에 문을 여는 봉암리 서원마을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김민호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지도자,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감사패·공로패 수여, 경과보고,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은현면 봉암리 산58-43번지에 위치한 서원마을 마을회관은 사업비 2억 4천만원이 투입돼 건축면적 88.67㎡,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시는 지난 2022년 5월 신축공사를 시작해 같은 해 12월 준공하고 사업승인 등을 마쳤으며 내부 인테리어와 가구 등 집기를 배치하고 이날 개관식을 갖게 됐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새롭게 단장된 서원마을 마을회관이 주민 여러분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지역 거점 커뮤니티 공간으로 적극 활용돼 더욱 활기차고 정감있는 마을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1월 17일 출생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0월 12일에 열린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간담회로, 시흥시 출생확인증 조례운동본부 공동대표단과 집행부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지난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이 담긴 조례 검토안을 조항별로 살펴보며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흥시 출생확인증 조례운동본부 공동대표단은 미등록 아이들이 부모의 여건과 상관없이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를 위해 해당 조례의 제정 필요성을 강조하며, 더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한 방안들을 건의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유연하고 단계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출생확인증의 구체적인 절차와 정책 홍보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를 추후 마련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수연 교육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의원이 되기 전부터 관심 있게 살펴보던 조례임을 밝히며 “조례 제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여 주신 공동대표단 여러분과 관계 부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출생 미등록 아동에 대한 출생확인증인 만큼 어려움도
양주시 양주2동(동장 고윤구)은 지난 17일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금순)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떡국떡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해 준비한 떡국 떡과 만두, 라면, 사골국 등을 정성스럽게 담아 기초생계가구, 차상위가구,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에 직접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소외가정을 직접 찾아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의 기회를 갖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금순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 한 그릇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만남이 어려운 명절을 소외받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윤구 동장은 “계묘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올 한해에도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현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공경구)는 새해를 맞아 지난 17일 관내 차상위계층 중학생 1인, 고등학생 1인에게 장학금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현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해마다 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 전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환경정비사업, 꽃 가꾸기, 풀베기 활동 등 현덕면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현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공경구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현덕면 장남근 면장은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현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조성에 힘써 행복한 현덕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유종복)는 18일 ‘2023년 민·관 합동 설맞이 특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팽성읍 환경을 조성코자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15개 단체 회원 약 60여 명이 협력하여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일원, 소공원, 학교 등 팽성의 중심거리와 객사, 향교 등 문화재 주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민·관 합동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주신 15개 단체장 및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여 청결한 거리와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평택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평택시에서 구성·운영하고 있는 제4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이하 평청넷)의 발대식 및 활동계획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11월에 ‘제4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에서 활동할 청년들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30명의 회원을 모집하였으며, 이번 제4기 평청넷은 일자리, 주거, 문화예술, 복지/참여로 주제를 나누어 분과를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 및 활동계획 워크숍’에서는 위촉장 수여, 강의를 통한 청년정책의 이해 향상(주제: 청년정책 및 청년참여의 이해), 활동계획 워크숍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 구성될 청년정책과를 통해 시의 청년정책이 청년 맞춤형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평청넷의 역할이 중요하다. 평청넷의 건의사항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사회(회장 장순철)는 지난 11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250만원 상당의 멸균우유를 전달했다. 우사회는 ‘우유를 사랑하는 낙농가 2세 모임’으로 평택시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친목 도모를 위해 47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에도 행복한 평택시에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멸균우유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한다. 우사회 장순철 회장은 “우리 회원들과 함께 조금이나마 행복과 건강을 나누고 싶어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우리 우사회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김영창 소장은 “추운 겨울, 평택시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준 우사회와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우유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투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포천시시설채소연합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시설채소 토양환경관리교육’, ‘노동법률교육’을 실시했다. 본 토양환경교육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정 중 하나로, 일년동안 여러 작기를 재배하는 시설채소 하우스 토양 염류집적, 연작장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고용주를 위한 노동관계법 세부사항을 교육하였다. 장성산 포천시시설채소연합연구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토양에 대한 기초부터 그동안 발생했던 연작문제를 포함한 기술을 배워 안정적인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을 유지·관리하는 농업인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 교육을 실시한 만큼 이를 활용하여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에 대한 예방·감시 활동을 위해 미세먼지 배출원 조사 및 감시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관내 공사장, 산업단지 등 핵심 배출원의 미세먼지 불법 과다배출 예방을 위해 감시원을 채용·운영하는 사업을 말한다. 포천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2019년부터 감시원을 운영해왔으며, 2022년 감시원 6명에서 2023년 감시원 8명을 운영하는 것으로 확대 운영한다. 미세먼지 배출원 조사 및 감시원의 주요 역할은 □ 관내 공사장 및 농지성토 등 비산먼지 발생하는 사업장을 감시 및 계도 □ 민원다발 사업장을 포함한 배출업소 등을 중심으로 사업장 주변 불법행위 여부 감시 □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단속 지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맞춰 관내 미세먼지 과다 배출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점검을 통해 포천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새해 시민을 위한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1월 19일(목)부터 관내 시내버스의 노선을 신설·변경해 확대 운영한다. 포천시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6개 노선을 신설·번경한다. 먼저 1월 19일(목)부터는30번, 31번, 86번, 1번 버스가 소흘읍 일대를 순환하며, 도심지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동시에 해당 소재 공장 근로자의 출퇴근 이동권을 보장한다. 특히,1번, 30번, 86번 버스노선은 소흘읍 도심지에서 외곽지역인 갈월중학교로 배정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노선으로 마련되어, 지역 주민의 기대가 높다. 2월 1일(수)부터는 91번, 100번 버스가 신설되어 외곽지역의 도심지 접근성을 강화한다.91번 버스는 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산정호수-포천 한탄강(하늘다리)-전곡역을 연결하여, 주요 관광지와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0번 버스는 포천시 외곽지역인 관인, 창수 지역 주민의 대형병원 및 대형마트 이용을 편리하게 해 보다 나은 대중교통 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교통취약 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보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저상버스 도입과특별교통수단 운영을 통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18일 ㈜코스트코 코리아(조민수 대표)에서 기부한 생필품 키트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주)코스트코 코리아는 치약, 칫솔 등 생필품과 음식 등을 포장해 기부하였고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 100가구에 전달하여 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생필품 키트를 전달받은 독거어르신은“누군가 혼자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며 “덕분에 마음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채정선 관장은“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선물을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명절 전 후원을 제안해준 ㈜코스트코 코리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