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초월읍 대쌍령리에 있는 미도요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설 맞이 설 다례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 유아아동 다례연구소 경기광주지회 협력하에 진행됐으며 가족과 함께 다례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예절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예를 익히고 차 마시는 과정을 경험해 바른 몸가짐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세배하기 차 마시기 인사 예절 설날의 의미 설날 노래 다식 찍기 등 바쁜 일상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홀하기 쉬운 자녀들의 생활 속 기본예절을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소중함 및 배려와 기다림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아이들은 직접 다식도 만들어보고 평절을 익히고 설날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는 등 즐거워했으며 만족도가 높은 만큼 추후 추석 등 명절맞이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 내실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시 도척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7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박광성 지회장을 비롯해 서준규 도척면장 등 각 지역사회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남·녀 새마을협의회의 주요 활동 보고와 마을별 신임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마을별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으로 임기를 마무리하는 회원들에게는 감사장과 함께 서준규 면장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윤영민 협의회장과 원혜순 부녀회장은 “그동안 보내주신 열과 성에 따라 지치지 않고 달려온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를 보듬기 위해 우리 새마을이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 면장은 “새 마음으로 시작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과 더욱더 견고한 마음가짐으로 면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설맞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 지원사업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위원들이 하나하나 직접 선정하고 전달함으로써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집안에서만 생활하며 이웃들도 쉽게 만나지 못해 쓸쓸했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안부를 물어주며 살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명절의 훈훈한 온기를 느끼기 어려운 시기에 작게나마 가족의 정을 전달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행복한 남한산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계묘년 연초부터 풍수해보험 활성화를 위해 농어민 교육 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정부와 지자체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부 정책보험으로, 태풍, 호우, 홍수 등 9가지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주택과 온실, 상가·공장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을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이에 이천시는 2023년 재해취약지역 풍수해보험가입 촉진계획 수립하여 자연재해 피해발생 위험성이 높은 산사태 취약지역이나 침수 이력이 있는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우선가입대상자를 선정하여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위험관리와 역할을 요구하고자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기상이변으로 과거 풍수해가 적었던 도심지역도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보험 가입을 통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풍수해보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면서 최근 3년간 이천시의 주택 및 온실 가입은 2배 이상 증가하였다. 2022년 이천시가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 8가구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각각 200만 원씩 지급한 것과 비교하여, 풍수해 보험 가입 가구는 400만 원 이상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면적에 관계없이 최소 복구비만 정액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 달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2023년 『진암지구』외 11개 사업지구(1,740필지, 977,037㎡) 추진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건축물 저촉해소·맹지해소·경계정형화 등 지적불부합을 해소하고 소유자들의 토지활용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올해는 취약계층 안부사업 및 토지행정민원 서비스도 병행하는‘지적재조사 현장사무실’운영을 통해 현장중심의 토지행정을 실천하려고 한다. 대민업무 절차중심의 지적재조사사업 특성상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장사무실을 운영하여 토지행정서비스(토지분할,지적측량 등)를 제공하고, 마을주민들의 토지분쟁을 무료법률사무소와 연계하여 경계설정 협의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동시에 토지소유주들의 사업효과 만족도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민원실 운영을 계획하게 되었다. 주기적으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개인적·사회적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시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낄 것이다.”라며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이천시는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1월 26일 남부권역 장호원읍(진암지구, 나래지구)을 시작으로 2월 6일까지 순차적으로 12개 사업지
가남읍 새마을지도자회(협의회장 장용은, 새마을부녀회장 박명자)는 지난 17일 가남읍행복나눔센터에서 2023년 새마을지도자 연시총회를 개최하여 시·읍정홍보 및 당면 현안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이 날 연시총회에서는 신임 새마을지도자에게 인준서 전달 및 우수지도자 표창장 수여가 있었으며, 가남읍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이무권)에서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각각 발전기금 40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이 진행되었다. 가남읍 새마을협의회장(장용은)은 “지난 한해 가남읍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계묘년 새해에도 힘을 합쳐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으며, 가남읍 새마을부녀회장(박명자)은 “새마을지도자회에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봉사활동에 항상 앞장서 노력하고 모두가 행복하게 더불어 사는 가남읍을 가꾸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가남읍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시는 새마을지도자회는 지역민들에 큰 귀감이 된다.”며 “올한해도 주민화합과 가남읍 발전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7일 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학)가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이화)에 ‘사랑의 좀도리 사업’을 통해 직원과 관계자들이 모은 성금 5,386,000원과 쌀 10kg 2포를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에서 매년 이웃 나눔을 위한 활동이다. ‘좀도리’ 는 ‘절미’로 쌀독에서 밥을 지을 때, 한 움큼씩 덜어 조그만 단지에 모아둔다는 뜻이다. 기탁식에서 김 이사장은 “기부를 통해 존재 의미를 찾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동장은 “동민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여주시 세종대왕면 소재 장수교회(담임목사 조용기)는 지난 17일 세종대왕면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장홍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용기 담임목사는 “이번 성금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홍기 세종대왕 면장은 “작년에 이어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후원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기탁 받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은 세종대왕면 희망온누리 계좌로 입금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오학동 방위협의회(위원장 신현은)에서는 지난 16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학동 방위협의회 위원 및 기관․단체장과 함께 자매결연을 맺은 제3901부대 2대대를 방문해 군 장병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오학동에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국군장병 여러분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현은 오학동 방위협의회장은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며 방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오학동 방위협의회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군부대를 위문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지난 16일 양평상담소에 국지도 86호선 양평 서종 – 가평 설악 도로 건설공사에 따른 서종-가평 기본계획 대책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서종면 수입1리, 2리, 3리, 노문리, 명달리 마을 이장님들과 함께 심도 있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마을 이장님들은 “86호선 서종, 가평 간 연결되는 도로 추진 시 기본계획에 벽계천 교의 높이를 기존 수입교 2m 이내로 제기한 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교량은 하천법, 하천 기본계획 등 관련 기준에 따라 계획 홍수위에 기준 여유고를 확보하여 계획함에 따라 어려움이 있다고 하여 벽계천 교량을 9m로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장, 주민은 9m 교량을 설치하면 자연환경에도 영향을 주고, 현 지역 상황을 고려할 때 지역 레벨(높·낮음) 균형도 맞지 않아 벽계천 교량을 3.5m 이내로 설치를 건의 한다.”고 말하였다. 이에 박명숙 의원은 “이 사업은 서울지방 국도관리청 소관인 만큼 김선교 국회의원과 협조 요청하여 일정을 잡고, 담당자와 함께 현장 확인을 통하여 추진되는 상황을 주민께 알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양평군보건소(소장 이미혜)는 지난 16일, 양평군 블룸비스타 교육실에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전문인력(간호사)이 직접 진행했으며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에 대해 안내하고 합병증의 종류와 위험요인 및 질환 관리방법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만성질환 예방 관리에 중요한 핵심인 식사 관리의 중요성과 식사원칙 및 생활 속 신체활동의 중요성과 방법 등을 전달했다. 교육에 앞서 양평군에서 만성질환관리 목적으로 전문 운동처방사들이 자체 제작하여 보급 중인 「심(心)케어 건강체조」를 함께 실시했으며, 쉬운 체조동작으로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심뇌혈관질환은 질병 부담이 크고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생활습관을 개선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효과적인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 구축을 통해 양평군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보건소는 양평군에 있는 3개소의 건강관리센터(중앙, 동부, 서부)에서 연중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
지난 17일,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스팀지니(대표 강두한)은 설명절을 맞이해 양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4kg 떡국떡 5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떡을 기부한 ㈜스팀지니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한 기부 활동을 해왔으며, 올해 또한 기부에 참여해 따뜻한 선행을 베풀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표해주시는 ㈜스팀지니 강두한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떡국떡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