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 여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봉행)가 떡국떡 2kg 40상자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주민자치위원회 조봉행 위원장은 “설 명절에 힘든 이웃들에게 맛있는 떡국을 해먹어서 더욱 풍족한 설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중앙동 부녀회(부녀회장 길경숙)에서도 손수 직접 나박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달라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부녀회장 길경숙회장은 “거창한 선물은 아니지만 그래도 힘든 가정이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자원하여 기탁하게 됐다. 올해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주민자치와 부녀회에서 좋은 뜻으로 어려운 가정에 기부를 해줘서 이런 마음을 받을때마다 너무 감사하다. 주민자치 덕분에 동민들이 더욱 중앙동을 살기 좋은 동으로 생각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중앙동 직원들이 더욱 노력해서 동민들이 생각하기에 중앙동 직원들이 동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한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떡국떡과 나박김치는 1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설맞이 행복만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설맞이 행복만두 나눔’ 사업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의 정을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만두, 사골 곰국, 라면, 김, 과자 등을 꾸러미로 꾸려 방문하여 나눠 드리는 활동이다. 오학동장(이상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위해 봉사하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송춘석)은 “설 명절을 앞두고 떡만둣국 한 그릇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설 명절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희의 정성이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18일 장기동 소재 라베니체 상가에서 ‘라베니체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상가단을 비롯해 시민단체 및 주민 대표가 참여했으며, 김포시 경제문화국장, 관광진흥과장, 도시관리과장, 공원관리과장 등 라베니체 관련 부서장 전원이 참석했다. 회의 중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시장 후보시절 공약인 ‘라베니체 수변특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견도출 및 관련한 해결책 모색이 이뤄졌다. 정담회에서 도출된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라베니체 보도블럭 개선 경관조명 등 시설물 보강 업종 제한 해제 주차공간 추가 확보 대규모 축제 개최 등이 있다. 김병수 시장은 “우선 현재 상황의 정확한 진단한 후 라베니체의 정체성을 확보한 형태의 활성화 전략 도출이 필요하다”라며 “시민과 상인, 또 김포시가 함께 힘을 모아 외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게끔 매력적인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일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라베니체 상권 공동체를 조직화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베니체는 금빛수로 내 길이 850m, 폭 12~15m의 인공수로 수변 상업시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은 19일 지속적인 도시성장과 인구유입에 따른 교통량 분산 및 도로망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김포∼파주 간) 제2공구’ 현장을 방문,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 개설사업은 기개통한 서김포·통진IC 부터 한강 횡단을 포함해 파주 연다산동까지 25.42㎞ 구간을 왕복 4차로로 개설하는 사업이다. 그중 제2공구의 총연장은 6.73km로, 한강 밑을 통과하는 2.98km 터널과 나들목 2개 교량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파주지역 터널굴착 발진기지 공사가 한창으로,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터널 굴착이 시작돼 올해 12월쯤 김포지역에 도달할 예정이다. 1개 터널 굴착에는 보통 18개월이 소요된다. 나머지 터널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 굴착 사업을 진행하게 될 예정으로, 시는 오는 2026년 4월경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행정을 마친 엄진섭 부시장은 “김포시가 광역도로 네트워크의 중심이 될 수 있는 도로사업들이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엄 부시장은 조속한 도로 개통, 사업현장에서 가장 중
경기도가 지난 15일 정부가 밝힌 지역화폐 국비 배분기준이 부당하다며 이에 대한 기준 변경과 지원 확대를 19일 행정안전부에 공식 건의했다. 김동연 지사가 지난 18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역화폐 예산은 공정하게 배분돼야 한다’고 지적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국비 예산이 3천525억 원으로 지난해 7,050억 원 대비 50% 줄어든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지난 15일 올해 인구감소지역, 일반 자치단체,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 등 3개 유형으로 지역화폐 국비 지원율을 차등 적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럴 경우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인 경기도와 성남·화성시, 서울시만 국비 지원을 한 푼도 받지 못한다. 다른 인구감소지역 80개 시‧군에는 할인율을 10%로 유지하고 이 중 절반을 국비 지원하지만, 도내에는 가평·연천군뿐이다. 할인율을 7% 이상 수준에서 자율적으로 정하고 할인율 2%만큼을 국비로 지원하는 일반 자치단체는 수원시 등 경기도의 경우 27개 시·군이다. 이에 대해 도는 인구감소 여부에 편중되고 인구·소상공인 비중을 고려하지 않은 배분 기준으로 경기침체 어려움을 겪는 경기지역 소상공인이 역차별받게 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용인시박물관에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운영된다. 생생한 체험까지 할 수 있도록 용인시박물관 소장유물을 관람하는 현장 교육이 병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용인의 역사와 문화, 유적, 인물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 별로 골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 4개가 마련됐다. 생생한 체험까지 할 수 있도록 용인시박물관 소장유물을 관람하는 현장 교육이 병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옛 생활 속에서 토끼가 어떤 모습으로 표현되는지 살펴보고 검은 토끼 무드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2023 행운맞이 복토끼(6세~초2)’, 용인 고려시대 유적지인 서봉사지 출토 기와에 대해 알아보는 ‘용인 서봉사지에 숨은 보물 찾기(초1~3)’, 용인 석성산 봉수터 유적지와 봉수 전달 체계를 배우고 봉수터 모형을 만들어보는 ‘행운을 전달하는 용인의 봉수터(초등생과 동반가족)’가 준비됐다. 용인 지역 역사 속 인물의 생애와 무덤을 알아보는 ‘용인의 신묘한 이야기(초4~6)’도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국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최근 관내 도서관에 태블릿PC 15대를 구매해 공공도서관 6개소에 비치했다. 이번 태블릿PC 비치는 도서관을 찾는 군민들이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 디지털북 콘텐츠를 손쉽게 체험하고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재는 중앙도서관 6대, 어린이도서관 4대, 양서친환경도서관 2대, 용문도서관 1대, 지평도서관 1대, 양동도서관 1대가 설치되어, 이용자는 열람용 태블릿PC를 통해 양평군에서 제공하는 전자도서 9,024종·전자저널 216종·오디오북 345종 등을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최인성 양평군청 평생학습과장은 “양평군 도서관은 독서 경향이 종이책에서 전자책, 모바일 콘텐츠, 영상 구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 발맞추며, 아울러 올바른 디지털 독서 문화 보급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8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동절기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주택건설사업 건설관계자 긴급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아파트 신축공사 낙하물 사고 등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축공사의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절기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예방 가설계단, 작업발판 및 근로자 통행 구간내 적설 및 결빙으로 인한 미끄러짐, 전도, 추락위험요소 사전차단 콘크리트 보온·양생 시 발생되는 가스로 인한 질식사고 사전 예방 건설현장 각종 사고사례 전파 양평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근거한 관내 자재, 인력, 장비 사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진애 양평군청 허가1과장은 “이번 교육은 재난취약시기인 동절기 동안 관내 대규모 주택건설 공사의 안전한 공사 추진과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이야기 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입주 예정자에게 최상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감독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전국 유도팀 동계전지훈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전국 유도팀 동계 전지훈련은 전국에 중·고·대학·실업팀과 생활체육 동호인 대상으로 진행되어 훈련 기간동안 엘리트체육팀 24개, 생활체육동호인팀 13개 약 2,000명이 양평을 방문했다. 특히, 훈련은 엘리트 유도선수들과 생활체육 동호인 유도선수들이 함께 어울려 배우고 겨를 수 있는 합동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올림픽 메달리스트 조용철·조인철·이원희를 초청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을 방문해주신 전국 유도선수들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전하고 싶다. 이번 유도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각종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사고없이 훈련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양평군유도회와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들 및 지도자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군민들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 방역 의료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고위험군 등 PCR 우선순위 대상자 만 60세 이상 군민 확진자 동거가족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 코로나 자가 키트 검사 양성 고위험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병원 입원 전 검사가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선별 진료소를 운영한다. 관련 증빙자료 제출 시 PCR 검사가 무료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검사부터 처방까지 가능한 원스톱 의료기관 3개소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 5개소 24시간 재택 치료 상담 안내센터(031-770-3490) 코로나19 상황실을 운영해 해외 입국자 및 국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미혜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 및 의료체계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실내 환기 철저 등 개인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스톱 진료기관과 코로나19 먹는 치료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3년 설날 연휴 기간 동안 예상치 못한 군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복지·성묘 경제·연료 환경·청소 재난·안전 교통·수송 보건·진료 상수도 등 주요 7개 분야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이번 종합대책 수립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 운영하며 각종 민원 및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할 계획이다. 분야별 대책을 살펴보면 복지·성묘 분야에서 노인 입소·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장사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경제·연료 분야에서는 물가안정을 위한 명절 성수품 중점관리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코로나 19 방역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환경·청소 분야에서는 설 연휴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쓰레기 수거대책반을 운영하고 생활쓰레기 수거일 조정 및 주민홍보를 진행했고,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재난종합상활실을 운영해 대형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코로나19 대응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마련했다. 교통·수송 분야에서는 귀성객 수송력 증강을 위해 교통수단의 운행 회수 증회 및 도로노면 보수와 시설물 정비를 통해 교통안전 운행 대책을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9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은 통복시장을 찾아 통복시장 상인회 및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민생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평택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농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유승영 의장은 “전통시장은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지역 경제의 근간”이라며 “시의회에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안정적으로 자영업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로부터 민생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밀접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