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공간혁신구역, 부모급여 등 복지제도, 주민등록증 신규발급신청, 환승주차장 요금체계 등 올해부터 바뀌는 제도를 소개하고 시민들이 실생활에 참고해 유용하게 활용하기를 당부했다. 규제완화·융복합 도시개발 가능한 공간혁신구역 도입 지난 6일 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 시대변화에 맞게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토지의 용도(주거·상업·공업 등)와 밀도(용적률·건폐율)에 대한 엄격한 구분을 완화하고 융복합도시개발이 가능한 공간혁신구역 3종(도시혁신구역, 복합용도구역,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도시혁신구역에서는 토지·건축의 용도 제한을 두지 않고 용적률과 건폐율을 자유롭게 지자체가 정할 수 있다. 복합용도구역에서는 기존 용도지역 변경 없이 다른 용도시설 설치가 가능하다.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에서는 종합의료시설 등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기존 용도지역에는 불가능한 도시계획시설 설치를 허용하고 용적률·건폐율도 1.5~2배까지 상향할 수 있다. 국토부는 올해 스마트도시 개발사업 활성화 등 공간혁신구역을 활용한 선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는 ‘원당재창조 프로젝트’를 선도사업으로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0~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8일 ㈜ 티씨케이 사랑나눔봉사단과 함께하는 “새해福 많이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설날을 맞이하여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새해 소망과 덕담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나눔봉사단 회원들이 떡국 떡 포장 및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전달될 덕담 카드 작성, 한과, 식혜, 사골곰탕 등이 들어가는 福나눔 상자를 만들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였다. 안성시 미양 공단에 소재한 ㈜티씨케이 사랑나눔봉사단은 2014년 사내에 조직되어 현재까지 안성시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으며 작년 연말 ‘빛나눔 크리스마스’행사에 이어 설 명절에도 1백만원을 후원하여 직접 행사에 참여하였다. ㈜티씨케이 사랑나눔봉사단 신상헌 회장은 작년 크리스마스 행사 때 참여 직접 선물을 만들고 카드도 작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좋은 기억이 있다. 이번에도 취약계층과 함께 설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나눔의 뜻을 함께해 주시는 ㈜티씨케이 사랑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많은 후원자분이 나눔에 동참하여 취약계층에 많이 전달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보건소는 설연휴 기간인 1.21.(토)부터 1.24.(화)까지 선별진료소(아트홀 주차장 위치)를 쉬는 날 없이 운영하며, 이동 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방향) 내에도 1.20.(금)부터 1.25(수)까지 6일간 한시적으로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방향)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 없이 운영한다. 고속도로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는 설 연휴 귀경 시 지역사회로의 코로나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전국적으로 6개소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휴기간 동안 우선순위 대상과 상관없이 전 국민이 무료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설 연휴 동안 확진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 등 코로나19 관련 정보는 안성시청 코로나19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설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및 고속도로휴게소 임시검사소를 확대 운영하는데, 각각 운영시간이 다르므로 운영시간을 반드시 확인하여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설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8개소에 대해 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서는 건축물 바닥면적이 5천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 중 문화집회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종합병원, 관광숙박시설에 대해 위기상황 매뉴얼을 작성관리 하고, 매년 1회 재난훈련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위기 상황 매뉴얼 작성 및 운영상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 피난시설 및 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다중이용시설 위기 상황 매뉴얼 현행화 및 관리상태가 양호했으며, 시설물 상태, 피난시설 및 대피로 유지관리상태도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시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재난훈련 실시 및 매뉴얼 현행화, 시설물 안전점검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파주시는 다중이용건축물 외에도 상점가, 물류창고 안전점검 등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제거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종교시설, 종합병원 등 다른 건축물에 대해서도 안전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8일 성매매 집결지 폐쇄 우수사례로 알려진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일명 ‘선미촌’) 일대와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를 벤치마킹했다. 파주시 성매매집결지TF 공무원 외에도 관련 시민단체, 여성단체협의회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벤치마킹에서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의 필요성 및 파주시 현실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교육과 선미촌의 변화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접목할 사항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벤치마킹에 함께 참여한 김미숙 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민관이 협력해 새롭게 탄생한 선미촌의 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성매매 집결지 정비에 시민들의 지지는 필수인 만큼 파주시민의 행복과 인권을 지키는 역할에 여성단체 모두 하나가 되어 적극 동참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인구 50만명을 넘어서 대도시 반열에 들어가는 가운데 아직도 여성 인권의 사각지대인 성매매 집결지가 존재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과거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자라나는 다음 세대를 위해 하루속히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해 여성친화도시 파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김진기 부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9곳에 격려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승호 의장 외 시의원 6명은 이날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 물품을 전달했고, 따뜻한 인사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어려움을 몸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호 의장은 “매년 찾아오는 설이지만 올해는 여러모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낮은 곳에서 불우한 이웃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품을 직접 전달하고, 평소 사회복지 관계자 및 소외계층과 꾸준히 소통하며 열린 의정을 실현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9일,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버스 운수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운수업체에 방문해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조정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버스운수업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으며, 특히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설 연휴 기간에도 종사하는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하고자 한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한시적 감차감회버스 노선에 대해 빠른 시일 내 정상화해줄 것을 당부하는 동시에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에 대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밖에도 현재 추진 중인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관련으로 1일 2교대 근무방식 및 준공영제 제외 노선 재정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하는 건의문을 경기도로 전달 예정이며, 마을버스의 경우 급여 산정 시 생활임금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운수종사자 처우 또한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영악화 및 종사자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노선 정상화는 준공영제 추진을 위한 필수 조건으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의회의원협의회는 20일 “의왕시체육회 관련 삭감된 예산의 부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날 오전9시 서창수 대표의원(고천동·부곡동·오전동)과 김태흥 의원(내손1동·내손2동·청계동), 한채훈 의원(고천동·부곡동·오전동)은 시의회에서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 당선인, 이선주 의왕시청 복지문화국장과 만남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서창수 대표는 “시체육회 운영지원비 중 일부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명절휴가비 삭감은 과도한 측면이 있고, 추경예산 심의는 5월에 진행할 계획이지만 당장 내일부터 설 명절 연휴에 들어가는 만큼 시급한 상황임을 감안해 예산변경 등을 통해 명절휴가비를 신속하게 지급할 필요가 있다”며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서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3명 전원은 의왕시 체육인들의 체육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시체육회의 정상적인 운영과 사업추진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당론으로 정했고, 의왕시에서 추경예산안을 수립하여 의회에 심의를 요청해오면 절차에 따라 진행한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히면서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체육회 예산 삭감을 주장하고 주도한 이가 궁금하다면 지난 12월 9일자 예결위 속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해남)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소속 위원인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은 성신양로원을 시작으로 보물섬그룹홈(공동생활시설), 로뎀의 집(미혼모 보호시설)을 방문하여 화성 특산물인 수향미를 전달하였다. 이해남 위원장과 위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과 아동들을 보살피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까운 우리 이웃들이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시정책 연구모임’은 지난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도시정책 연구모임’은 임채덕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상균, 김상수, 김종복, 오문섭, 유재호, 이계철, 정흥범, 조오순, 차순임 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화성시 주요 개발사업 실태점검과 주민친화적 도시계획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진행하였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주요 개발사업 현황 분석 △주민친화적 도시계획 방향 제시 등을 보고 받고 향후 의회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덕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으로 화성시 주요 개발사업에 대한 현황 파악이 이루어졌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화성시 지역특성과 더불어 주민친화적 도시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 19일 2일간 초‧중등 청소년 40명이 참여한 ‘디지털새싹 SW‧AI 융합캠프’를 운영했다. 디지털새싹 SW‧AI 융합캠프는 교육부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역량 향상을 위한 실습형 프로그램을 한양대학교 공과대학과 연계해 집합형(찾아가는 교육형)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로 초등은 ‘SDGs #13 기후변화대응에 따른 IoT Smart Farm’ 제작 과정을, 중등은 ‘SDGs #12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 인공지능 재활용 분리수거기’제작 과정으로 2일간 총 8차시로 진행됐다. 평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많아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이동현(왕곡초, 5)학생은 “학교에서 배우던 코딩보다 더 전문적이고, 직접 제작 구상을 하고 실습 및 제작하는 과정이 흥미롭고 재미있었다”고 했으며, 민서린(부곡중, 2)학생은 “코딩과 소프트웨어, 인공지능은 어려운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실습형으로 진행되다 보니 이해가 쉽게 되고 오히려 좀 더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는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관장 지현스님)에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인재개발원(원장 박진홍)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약소하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하고, 직원 25명이 설 명절 나눔행사에 참여해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한 설 명절선물 포장 및 전달까지 함께해 따뜻함을 더했다. 또한 아낌없이 주는 나무(회장 박동진)는 떡국 100인분을 기탁했고,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는 기탁받은 떡국에 다양한 식료품을 더해 설맞이 키트를 제작해 재가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그 외에도, 국민연금공단 군포의왕지사(지사장 윤종극)의 지역사회 재가장애인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20만원을 비롯해 수많은 개인후원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지현스님은 “설 명절 각계각층의 후원자와 봉사자 덕분에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에게 더욱 풍성한 명절선물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마음이 빛바래지 않도록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