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싸이월드제트와 협업, 2023년 새해를 맞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싸이월드 브랜드 미니홈피’를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싸이월드는 2000년대 ‘국민 SNS’라 불리는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로, 2020년 서비스 종료 이후 약 2년 5개월만인 2022년 4월 2일 다시 문을 열었다.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체 앱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하고, 현재까지 약 700만 명의 휴면해제 회원수를 기록하는 등, 2000년대 대표 SNS로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시는 이러한 파급력을 가진 ‘싸이월드 홈페이지’를 활용해 주요 메시지 전달 양방향 시민 소통 등을 실현, 시민과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시민들에게 익숙한 분위기로 ‘고양특례시 싸이월드 동(洞) 행정복지센터’ 페이지를 제작하고, 민선8기의 새로운 슬로건인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을 2000년대 감성으로 유쾌하게 사용하며 많은 시민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고양특례시 미니홈피’ 탄생을 축하하는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양시 거주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민생탐방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을 점검하고 설 명절 대목 체감경기와 물가안정을 살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일산·능곡·원당전통시장을 방문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원당전통시장에서는 고양시 물가모니터요원 등 약 25명이 참여한 가운데‘설 명절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설명절 전통시장 이용 고양시 착한가격업소 이용 안내 합리적 소비생활 실천 등 온누리상품권 이용안내 전단지를 배부하고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고양시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판촉 행사 지원’과 ‘경기전통시장 매니저 지원사업’, ‘전통시장 가스안전장치 설치사업’ 등 전통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설 명절을 맞아, 친지들과 행복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는 사회적 약자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합리적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재활의료 네트워크 구축 관내 의료기관 협력체 구성 주치의 의료상담 플랫폼 운영 등으로 장애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선도적,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문재활서비스 지원, SNS 플랫폼 활용… 장애인 맞춤형 집중 케어 올해도 일산서구보건소는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간다. 재가 장애인을 위한 방문재활서비스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등록된 장애인과 예비 장애인(손상이나 질병 발생 후 완전한 회복이 어려워 일정 기간 내 장애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자)을 대상으로 한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 방문재활서비스를 받고 있는 대상자는 총 528명으로 손상, 질병 정도에 따라 집중관리군·정기관리군·자기역량지원군으로 분류된다. 초기 상담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재활 요구도를 확인하고, 정기적인 방문재활서비스로 작업치료서비스 보조 기기 활용 교육 투약·영양 관리를 포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중앙시장, 큰시장, 세아프라자 등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안정 전반을 살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내수경제 위기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상인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네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박형덕 시장은 “물가상승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도록 전통시장 활성화를 우선 목표로 삼겠다”라며,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매월 2회 「공직자 전통시장 체험의 날」 운영 매월 1회 「외식의 날」 운영 등 시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9일 2023년 동계 대학생 행정인턴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시설 및 명소를 방문하는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대학생 행정인턴들은 동두천시청에서 집결하여 2개 조로 나뉘어 현장견학에 나섰다. 이들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청년정책 교육을 수강하고 관내 기업체에서 생산한 물품들을 모아 판매하는 두드림마켓과 관내 주요 관광지인 보산동 관광특구, 자연휴양림, 소요 별&숲 테마파크를 살펴보며 애향심과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일정을 소화한 뒤, 대학생 행정인턴들은 조별로 모여 현장 견학과 근무 중 느꼈던 개선사항이나 평소 시에 바랐던 점들을 결과 보고서에 담아 시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행정인턴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지역을 바로 알고 사회생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은 지역 대학생에게 행정 체험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2회씩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동계 대학생 행정인턴은 지난 3일
동두천시보건소(소장 이승찬)는 지난 19일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지행역 앞 광장에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독려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량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의 효과성을 홍보하고 이동이 잦은 설 연휴를 앞두고 추가접종을 독려하여 접종률을 높여 겨울철 재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동두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 홍보 및 결핵·감염병·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연계하여 함께 홍보하였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추가접종 참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 예방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추가접종을 당부했다.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은 12세 이상 기초접종(1·2차) 이상 완료자이며,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다. 관내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29개소에 예약 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평택시청 앞 광장, 이충레포츠공원, 안중실내체육관에서 권역별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일상 회복 분위기에 맞춰 3년 만에 명절맞이 오프라인 직거래장터로 운영된 만큼 상당의 품목들이 조기에 품절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 속에 종료됐다. 3일 동안 권역별로 진행된 이번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을 비롯하여 평택시에서 직접 생산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최대 44%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3년 만에 열린 오프라인 직거래장터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판로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을 위해 유통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2023년에 활동할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 16기 신입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평택시에 소재하는 학교에 재학중인 9세부터 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정책을 만들고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기본법에 따라서 운영되는 청소년 기구이다.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평택시장의 위촉을 받은 청소년 위원들이 청소년정책학교, 정책제안대회 PT SHOW, 평택시 청소년정책종합토론회를 주최 운영하며, 평택시 청소년참여예산제에 예산 의원으로 활동하는 등 평택의 청소년정책 제안에 직접적으로 참여한다. 15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유동완 위원장은 “평택시 청소년의 대표라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평택시에 우리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말해 왔다”며, “많은 청소년이 평택시민의 일원으로 우리의 이야기를 말하는 데 힘을 보태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6기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2월 19일(일)까지 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ptycc.kr)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고양종합터미널과 화정버스터미널에 대하여 방역관리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설 연휴기간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버스터미널의 방역관리를 위하여 주기적인 소독 및 환기, 손소독제 비치, 버스터미널 및 버스 내 승객의 마스크 착용 안내방송 및 수시 점검 사항에 대하여 중점 점검했다. 또한 연휴기간 다수의 이용객이 운집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 실태, 시설 이상유무, 다중운집에 따른 비상상황 예상 이동(피난) 경로 확보, 소화기 비치 상태,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버스터미널에서는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한 경영악화 속에서도 설 연휴기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터미널에 대한 방역 및 안전관리를 철저한 감독하고 버스터미널, 고양특례시 재난상황실 등과의 핫라인을 구축하여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진로체험 활동 공간 ‘청터꿈터’에서 청소년과 함께할 전문 진로강사를 1월 27일(금)부터 2월 5일(일)까지 모집한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터꿈터’는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위해 진로활동실, 미래개발실, 나무공작실, 요리제빵실, 미디어제작실, 뷰티아트실, 창의디자인실, 다모임실 등으로 구성된 쾌적한 환경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6개 분야(예술창작, 뷰티, 요리제빵, IT 4차산업, 미디어콘텐츠, 진로상담)의 전문지도자와 함께 안전하고 검증된 진로체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청터꿈터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생들의 자유학년제 활용과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가 필요한 사회적 배려 청소년, 취약계층 청소년, 소외 청소년 등을 위한 청소년들의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연지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진로강사 모집을 통해 강사 선생님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 역량을 이해하고 개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힘쓰겠다”며,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강사님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 요강 및 신청 방법 등 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주요 탄소중립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고양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19일 출범했다. 지난해 7월 시행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고양특례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되는 ‘고양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고양시 환경경제위원회 손동숙 위원장 등 시의회, 고양시정연구원,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기업, 시민단체 등 20명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위원회는 고양특례시 탄소중립비전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설정에 관한 사항 기후위기 적응대책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수립과 이행평가에 관한 사항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고양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계획에 관한 내용도 공유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선 8기 주요 추진 정책인 「함께하는 도시」「안전한 도시」「깨끗한 도시」의 중심에는 탄소중립이 있다”라며,“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중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년도 표준지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약 5.2% 정도 하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부동산 가격 하락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전국 공시지가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전년 대비 2023년 표준지 공시가격 변동률은 전국 -5.9%, 경기도 –5.5%, 평택시 –5.2% 정도 하향할 것으로 보이며, 표준지 공시가격은 오는 25일, 국토부에서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공시할 예정이며,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공시일로부터 30일 이내인 2월 23일까지 해당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표준지 담당 감정평가사에게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이달 25일 결정·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조사하여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하며, 감정평가법인의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등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 하락으로 개별공시지가 또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