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관내 청년들에게 청년을 당사자로 하는 네트워크 확대 및 활력있는 청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자격은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군포시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직장에 재직하고 있는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나 동아리며, 청년단체는 청년회원이 5명 이상, 동아리는 3명 이상 포함돼있어야 한다. 사회·경제·교육·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청년들의 참여확대와 권익증진 등을 목표로 하는 청년단체를 지원하는데, 단체 1곳당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청년동아리는 자율성과 공익성 등을 위주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진 활동을 지원하며, 동아리 1곳당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단, 단순 친목이나 영리 목적의 사적인 모임, 다른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원받는 사업 등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되며, 사무실 임대료나 현금성 지출경비 등도 지원되지 않는다. 참여 단체 및 동아리는 청년들간의 관계형성을 위해 군포시에서 마련한 활동나눔, 힐링 등으로 꾸며진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해야한다 신청은 2월 19일까지며,이어 심사를 거쳐 3월 안에 지원대상이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 청년팀(0
단월면 청소년자유공간 선물상자(대표 이경미)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아이들이 손수 만든 ‘명절음식’을 저소득 홀몸 어르신께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명절음식 나눔 행사는 아이들이 호박죽, 동그랑땡, 동태전, 꼬치전, 가래떡 등 명절 음식을 단월면 새마을회와 함께 만들어,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이경미 대표는 “명절연휴는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고독감이 커지는 시기라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정을 나누는데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선물상자와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단월면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이들 또한 이웃을 생각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포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2월부터 지역 내 사회적고립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한국전력공사와 9일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가구 전력사용량 분석하여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마련됐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평소와 다른 패턴이 발견될 경우 담당자에 경보 알림 SMS가 발송돼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는 별도의 기기나 장치를 설치할 필요 없이 한전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설비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대상자의 생활 간섭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도입을 위한 초기비용이 들지 않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포시는 독거노인, 홀몸 장애인, 중장년층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6개월간 시범사업을 시행하여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며 고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은 지난 19일 2023년 설날 행사 ‘새로운 토끼해, 즐겁게 출발해’를 110여 명의 지역 내 어르신들께서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활기찬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실 수 있도록 덕담 나눔과 체험활동을 하며 지역 이웃 간 함께 명절을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행사 1부에서는 동화나라 어린이집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및 내빈 축사, 전 직원 세배 및 어르신 덕담 나눔과 어르신들의 노래 솜씨를 뽐내는 ’철산~노래자랑‘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특식과 선물 나눔, 철산복지관의 대표 자원봉사단인 해피모아자원봉사단(회장 구숙영)과 함께하는 행운의 복주머니 뽑기와 전통놀이가 이어지며, 어르신들께서 이웃들과 소통하며 명절의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늘 가까이에서 챙겨주는 철산복지관에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2023년에는 우리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전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 관장은 “몇 년간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로 무료한 일상을 보내셨을 것 같은데 2023년은 설날 행사를 통해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은 지난 18일, 양평행복플러스 센터 4층에서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 간의 상호 교류와 화합을 위한 ‘제1회 양평군가족센터장배 윳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곳곳에서 활동하는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활발한 교류를 위해 마련되어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유관기관 12곳이 참여했다. 우승팀인 양평군노인복지관 설동매 건강증진팀장은 “전통놀이인 윷놀이대회를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기관의 여러 분들을 만나뵙게 되어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팀의 단결을 다지면서 유관기관 간에도 끈끈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고, 좋은 시간이 된거 같아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박우영 센터장은 “윷놀이를 하며 우리의 마음 속 열정들을 다시금 확인하는 좋은 시간이 됐으며,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고 싶었던 바람이 우리 모두에게 있었던 만큼 앞으로 더 뜻깊은 소통의 시간과 공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승팀들과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가족센터가 주최한 이번 윷놀이대회의 1등팀은 30만원, 2등은 20만원, 3등팀은 1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9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작년 11월 24일부터 10주차 과정으로 운영된 이번 도시재생 종합대학은 총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시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과 깊은 고민이 수준 높은 계획으로 이어졌다”고 찬사를 보내며, “광명시 구석구석을 주민들의 손으로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은 주민 스스로 도시 안의 작은 공간을 활용하여 마을을 개선하는 소규모 도시재생 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강의와 워크숍, 토론 등을 통해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커뮤니티, 공간디자인, 도시마케팅 3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수료식에서는 분과 별 2개씩 총 6개의 팀이 교육 과정을 통해 수립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한 수료생은 “도시재생 종합대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의 아이디어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작성할 수 있어 매우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주민들이 발표한 사업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등을 통
지난 18일, 양평한강라이온스클럽(회장 이종섭)은 양평읍사무소를 찾아 양평읍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으로 쌀 350kg를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종섭 양평한강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설을 앞두고 보여주신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자 모든 분의 온정의 손길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해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9월 백미 400kg을 후원한데 이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과 홍삼제품 300개를 후원했으며, 단월중학교 여자축구팀 300만원 성금 및 용품 기탁 등의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9일 홀로 계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어려움을 살피고 위로했다. 광명5동에 홀로 거주하는 정◯◯ 어르신은 “만나지 못하는 손녀와 증손녀들이 더욱 보고 싶은 설 명절인데 시장님이 직접 집에 찾아와 관심을 가져주시니 특별한 설로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르신께서 설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 힘들지만 다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및 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광명시 사회복지시설 9개소 84명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가정 21세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양평군새마을회(회장 김성은)은 지난 19일부터 2023년 설 연휴를 맞이해 관내 농협하나로마트 5개소에서 전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양평군새마을회 전 판매 행사는 양평·강상·옥천 새마을회에서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양서·서종 새마을회는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지역 하나로마트에 설치되는 전 판매대에서는 명태전, 녹두전, 꼬치전에서 물김치까지 판매한다. 이날 판매 행사에 참석한 한 새마을지도자는 “일 년 중 제일 추운 시기지만 명절 분위기를 내기 위해 다양한 전을 준비했다.”며, “각종 전과 물김치를 구매해 추위를 잊고 우리의 가족·이웃들과 따뜻한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언제나 적극적으로 지역 활동과 봉사에 나서주시는 양평군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19의 여파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따뜻한 전을 나눠 먹으며 이번 설 연휴 이웃의 정을 느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맞이 전 판매 행사의 수익금은 각 읍·면 새마을회에 적립되어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2022년 대출된 전자책을 분석해 지난 한 해 도민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전자책 10권을 조사한 결과 1위가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나무옆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위는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 2’(팩토리나인), 3위는 오기와라 히로시 작가의 ‘소문’(모모 출판사)이 각각 뒤를 이었다. 4~10위에는 ‘낯선 자의 일기’(엘리 그리피스, 나무옆의자),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브라이언 헤어, 디플롯), ‘묘사의 힘’(샌드라 거스, 윌북), ‘스마트폰이 먹어 치운 하루’(서영선, 팜파스), ‘오십에 읽는 논어’(최종엽, 유노북스),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김지수, 열림원), ‘지리의 힘’(팀 마살, 사이)이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무제한 청취가 가능한 오디오북과 동영상 자료는 ‘어린왕자’(쌩떽쥐베리, 사운드북스), ‘드라마로 듣는 그리스 로마신화’(편집부, 사운드북스)가 1~2위로 작년과 동일 순위를 유지했고, ‘돈의 속성’(김승호, 스노우폭스북스)이 3위로 새로 진입했다. ‘소년이 온다’(한강, 장비)는 작년 5위에서 4위로 올랐고, ‘완전한 행복’(정유정, 은행나무), ‘넛지’(리처드 탈러 외, 리더스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8일,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2023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앞서 실시한 대상자별 진로적성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성향 및 강‧약점, 직업 가치관 등을 분석하고 세부적인 피드백을 통해 진로 목표 설정과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최인성 양평군청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양평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이다. 한편, 2023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올해 1월부터 본청 및 읍‧면사무소,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청소년휴카페 등 28개소에 66명이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이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수원시 팔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기초연금 대상자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생활지원사가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용품을 연계 지원하는 등 노인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기관 1개소와 31개 시군 107개소를 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선정했으며, 노인 돌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돌봄을 위해 홀로 계신 노인들을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할수 있도록 비상연락 및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도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 체계 돌봄대상자 현황 및 관리 상태 서비스별 지원 현황을 확인하고, 종사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예년에 비해 유난히 추운 겨울과 경기침체로 인해 홀로 사는 노인 등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관계자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더욱 촘촘한 돌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