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기업인협의회 오포지회 안겸제 회장은 지난 18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50포(10㎏‧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안 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기분 좋은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한명수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는 광주시 기업인협의회 오포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오는 2월 2일 오후 2시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창작 인프라 마련을 위한 ‘2023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023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예술가를 지원하는 전문예술창작지원, 지역특화(도자)예술창작지원,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청년문화예술 활성화지원, 시민문화예술을 위한 시민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문화예술교육까지 총 6개 분야를 접수한다. 전문예술창작지원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복합장르 등 기초예술 분야를 사업내용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역특화(도자)예술창작지원은 지원대상을 3단계로 구분해 신진예술가부터 전문예술가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를 간소화했다.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는 경기도에서 창작 및 발표되는 모든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협력 사업으로 경기문화재단 예산 매칭을 통해 폭넓게 지원한다. 이 밖에도 지역 내 유망한 청년 예술가를 위한 지원, 지속 가능한 동아리 문화기반 구축과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사업까지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는 오는 2월 3일부터 24일까지 22일간 접수 가
지난 19일 세종시장 상인회(회장 박진택)와 여주5일장 상인회(회장 최대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여주시에 기탁했다. 박진택 회장은 “추운 겨울 한끼 식사라도 대신하여 온정을 느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세종시장 상인회와 세종시장 구역 5일장 상인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하였으며, 중앙동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주시 하수사업소에서는 가정용 하수관로의 막힘 및 역류현상 등 여주시민이 겪고 있는 하수도 애로사항과 관련하여 우리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의 홍보물을 제작 하였다. 최근 식생활의 변화로 화장실 내 물티슈 사용 및 음식물 처리, 설거지 시 발생되는 기름의 응고물 등 각종 이물질로 인해 가정용 하수관로 막힘과 이로인한 오수의 역류 현상에 대한 민원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원인이 사용자의 부주의가 대부분 이었다. 이에 여주시에서 제작된 홍보물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냄비 받침과, 화장실에 구비해 두고 쓸 수 있는 방향제로 홍보물에 문구를 새겨 사용자가 하수관로 관리의 문제에 경각심을 고취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여주시 하수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물을 많이 부족하지만 시민들과 음식물 분쇄기 사용자 등에게 배포하여 가정하수 배출시 주의사항을 안내로 하수관로의 막힘 및 역류 현상의 원인 등 하수도 관리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로 주민 불편이 개선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하수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에 의하면 2022년 농촌진흥청 식량작물 원료곡 및 가공품 수출단지 육성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여주시‘고구마’분야 사업이 미국 수출로 결실을 보았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한 대일영농조합법인(대표 홍성기)에서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안치중 소장, 여주시 고구마연구회 이은규 회장 외 임원진 및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19일 냉동군고구마 ‘해빙고’ 수출을 위한 출고식을 가졌다. 금번 미국 수출을 추진한 대일영농조합법인 홍성기 대표는 미국 수출을 마중물 삼아 2~3월에는 태국 등 동남아 2개국에도 수출 할 예정이며, 국내 편의점 등에도 꾸준히 납품할 계획이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윤선희 고구마 담당자는 “냉동군고구마 해빙고는 낱개 소포장되어 소비자가 전자레인지에 3분내외로 조리를 하면 군고구마를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개발되어 매우 인기가 있는데, 금번 해외 수출로 여주 고구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CCTV 도시안전정보센터가 공사장 자재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등 여주시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5일경, CCTV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근무 중인 관제요원 A씨는 CCTV 모니터링 중 여주시 관내 한 공사장 인근에서 배회 중인 남성 1명을 수상하게 여겨 지속적인 관제를 했다. 이후 남성은 가방에서 공구를 꺼내 공사장 내에 철근을 절단하기 시작했고, 이를 관제한 A씨는 신속하게 112 상황실에 신고하여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여주경찰서에서는 1월 19일, 도시안전정보센터에 방문하여 공사장 자재 절도범 현장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 관계자는 “평일뿐만 아니라 연휴 및 주말에도 24시간 CCTV 모니터링을 수행하여 도시 안전지킴이 역할에 충실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CCTV 사전 점검, 중요 지역 집중 모니터링 등을 통해 여주시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설명절 연휴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여주시에서는 세종여주병원 및 연세새로운병원에서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비롯하여, 관내 33개소의 병의원 및 약국에서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운영에 동참하였으며, 여주시「설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현황은 여주시청 및 여주시보건소, 응급의료포털(www. e-gen.or.kr),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와 보건복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정보(E-gen) 어플을 이용하거나 여주시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031-887-3135)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시는 군포역세권의 도시재생과 주민공동체의 자치력 향상을 위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이란 군포역세권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지역문제를 찾아보고 개선하면서 군포역세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민참여 기반의 도시재생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129,000㎡ 이르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이다. 전체 사업비는 5,000만 원으로 단체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일반공모와 주제공모로 나누어 공모 중이며 일반공모는 공동체, 지역안전, 지역축제 등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주제공모는 지역경제 활성화, 돌봄·인권, 도시환경 분야 중 하나를 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군포시에 소재하면서 도시재생을 목적으로 하는 5인 이상의 비영리기관, 또는 단체이며, 신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문 및 센터 블로그를 참조하여 서류 지참 후 오는 2월 6일까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군포시 군포로 548, 3층. 031-390-3287)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이어 서류심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3월 중순 최종사업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사업
군포시는 관내 청년들에게 청년을 당사자로 하는 네트워크 확대 및 활력있는 청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자격은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군포시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직장에 재직하고 있는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나 동아리며, 청년단체는 청년회원이 5명 이상, 동아리는 3명 이상 포함돼있어야 한다. 사회·경제·교육·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청년들의 참여확대와 권익증진 등을 목표로 하는 청년단체를 지원하는데, 단체 1곳당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청년동아리는 자율성과 공익성 등을 위주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진 활동을 지원하며, 동아리 1곳당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단, 단순 친목이나 영리 목적의 사적인 모임, 다른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원받는 사업 등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되며, 사무실 임대료나 현금성 지출경비 등도 지원되지 않는다. 참여 단체 및 동아리는 청년들간의 관계형성을 위해 군포시에서 마련한 활동나눔, 힐링 등으로 꾸며진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해야한다 신청은 2월 19일까지며,이어 심사를 거쳐 3월 안에 지원대상이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 청년팀(0
단월면 청소년자유공간 선물상자(대표 이경미)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아이들이 손수 만든 ‘명절음식’을 저소득 홀몸 어르신께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명절음식 나눔 행사는 아이들이 호박죽, 동그랑땡, 동태전, 꼬치전, 가래떡 등 명절 음식을 단월면 새마을회와 함께 만들어,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이경미 대표는 “명절연휴는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고독감이 커지는 시기라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정을 나누는데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선물상자와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단월면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이들 또한 이웃을 생각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포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2월부터 지역 내 사회적고립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한국전력공사와 9일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가구 전력사용량 분석하여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마련됐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평소와 다른 패턴이 발견될 경우 담당자에 경보 알림 SMS가 발송돼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는 별도의 기기나 장치를 설치할 필요 없이 한전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설비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대상자의 생활 간섭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도입을 위한 초기비용이 들지 않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포시는 독거노인, 홀몸 장애인, 중장년층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6개월간 시범사업을 시행하여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며 고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은 지난 19일 2023년 설날 행사 ‘새로운 토끼해, 즐겁게 출발해’를 110여 명의 지역 내 어르신들께서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활기찬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실 수 있도록 덕담 나눔과 체험활동을 하며 지역 이웃 간 함께 명절을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행사 1부에서는 동화나라 어린이집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및 내빈 축사, 전 직원 세배 및 어르신 덕담 나눔과 어르신들의 노래 솜씨를 뽐내는 ’철산~노래자랑‘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특식과 선물 나눔, 철산복지관의 대표 자원봉사단인 해피모아자원봉사단(회장 구숙영)과 함께하는 행운의 복주머니 뽑기와 전통놀이가 이어지며, 어르신들께서 이웃들과 소통하며 명절의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늘 가까이에서 챙겨주는 철산복지관에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2023년에는 우리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전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 관장은 “몇 년간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로 무료한 일상을 보내셨을 것 같은데 2023년은 설날 행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