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마을공동체를 통해 마을에 필요한 일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는 『2023년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희망만들기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해결하고, 주민 간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한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는 단계별로 씨앗마을(공동체 형성단계) 줄기마을(공동체 발전단계) 열매마을(공동체 정착단계) 3개 분야로 나뉜다. 또, 마을의 특색을 발굴하는 ‘마을특색찾기’, 마을공동체 활동이 마을자치로 연결되는 활동인 ‘마을자치 이음마을’ 등 다양한 마을 활동을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공동체 공유공간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이는 지역 마을회관, 아파트 단지 등 기존 공간의 활용도가 낮고 방치된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공동체 활동의 거점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사업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및 모집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한 후, 이메일 또는 시흥시청 주민자치과로 2월 10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흥시에 생활기반(거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2023년 물왕예술제가 경기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된 데 이어, ‘제13회 지구촌예술축제’를 유치하는 겹경사를 맞으며 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 먼저, 오는 5월에 개최하는 ‘제30회 물왕예술제(주최 시흥시, 주관 시흥예총)’는 2023년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3,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매년 개최되는 시·군 공연예술제 중 최근 3년 간 개최 실적이 있는 예술제와 지역을 거점으로 특정한 기획 의도를 갖는 대규모 공연 예술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물왕예술제는 행사 내용과 규모·파급 효과 등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기 지역대표예술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지난 1993년부터 시작돼 매년 5월에 개최되고 있는 물왕예술제는 올해 30회째를 맞이했다. 오는 5월 중 사흘간 ‘시흥답다’를 주제로 개최돼 배곧 생명공원, 목감 산현공원, 대야 비둘기공원에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한국예총 경기도 연합회(경기예총)가 공모한 ‘제13회 지구촌예술축제 유치 확정’과 관련해 지난해 10월에 열린 경기예총 회장단 회의에서 양평, 시흥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농업인들의 일손부족과 농업기계 구입 부담으로 인한 어려움을 덜고, 농가의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고자 농기계 구입비 지원에 적극 나선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시흥시에 주소 및 농지를 두고 영농을 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영농규모 재배면적 1,000㎡ 이상 농가가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농가당 농기계 구입비의 40%로, 지원 한도는 1천만원(5천만원 미만)에서 최대 1천5백만원(5천만원 이상)까지다. 자재값의 인상 등에 따른 농기계 금액 상승으로, 전년 대비 지원 한도를 상향 조정해 대형농기계의 구입 부담을 경감했다. 공급기종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한 ‘정부지원 농업기계목록집’에 수록된 농업기계로, 농업인이 영농에 필요한 기종을 선택해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0일까지다. 지원사업과 관련된 세부사항 및 신청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31-310-6204)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기 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접수된 농기계를 대상으로 영농 규모와 여러 제반 사항을 검토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덕환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관내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지원 정책을 마련해 신청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품질 저하 방지, 상품성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농지에서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및 농업법인이며, 저온저장시설 개소 당 17㎡ 내외 규모에 시 보조 50%와 자부담 50% 비율로 농가당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다음으로 관내 포도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포도품종 다양화 지원사업’을 접수 받는다. 지원대상은 관내에서 포도를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포도묘목 2천주에 대한 갱신비의 50%를 시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자부담으로 추진된다. 원예작물의 품질개선 및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원예작물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농지에서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및 농업법인으로 유해조수 등 피해예방시설인 방조망 및 구조물과 폭염, 가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관수·관비·환풍시설 등의 자재 및 설치비 등을 안산시 보조 50%, 자부담 50%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다
안산시(시장 이민근)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주변인의 자살 위험신호를 인식해 위기에 놓인 사람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생명지킴이’ 교육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한 이번 교육은 연중 대면·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이번교육은 자살예방교육 전문강사가 생명배달(성인편·노인편) 이어줌‘人’(노인층) 보고 듣고 말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위기 상황에 있는 주변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형성되고 위기상황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자살유족지원사업 자살예방교육사업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생명존중문화 확산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한다. 시는 고용노동부가 구직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김주택)은 지청 회의실에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약정 체결식’을 열고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약정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이혜숙 청년정책관, 김주택 지청장, 사업 진행 기관인 (사)가치있는 누림의 박영옥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총 8억9천만원(국비 8억2800만·시비 6200만)을 투입해 구직단념 청년 160명을 발굴해 사회활동 참여 지원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쉼터 등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기타 지원의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받은 청년 등이다. 단기 프로그램 참여시 50만원, 중장기 프로그램(5개월) 참여 시 3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국민취업
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민근 안산시장)는 18일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와~스타디움 2층 기자실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 권태익 상임부회장과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장애인 탁구 꿈나무 발전 지원금 전달 신임 임원 위촉장 수여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규정 개정 안 의결 2022년도 예산 결산 2023년도 사업 및 예산 계획 안 감사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태익 상임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장애인 체육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3월 착공할 장애인전용체육관을 비롯해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가 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전 장성IC 방역초소와 장성공영버스터미널, 장성역, 보건소 등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군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눴다. 김 군수는 앞선 18일에도 군부대, 소방서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복지시설을 위문했다. 한편, 장성군은 장성읍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백양사 휴게소 순천방면에서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연휴기간 중 각종 민원은 장성군청 종합상황실(061-390-7232)로 연락하면 된다.
□ 농협장성군지부(지부장 장흥모)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 확산과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난 19일 황룡시장과 장성터미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날 캠페인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고재진 군의회의장, 장흥모 지부장 등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제정 확충을 위해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 개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또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원 초과분은 16.5% 해당하는 비율만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축협 지점에 직접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 장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장성군 명품 농특산물, 지역상품권, 맞춤형 1박 2일 여행권과 함께 백양사 템플스테이 이용권, 벌초 대행 서비스 등 이색 답례품을 준비했다. □ 특히 백양사 템플스테이 이용권은 1박 2일 동안 천년고찰 백양사에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백암산 절경을 만끽하고, 사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1월 18일(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시상하는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했다. 변재석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을 분리조치 하지 않은 문제점 지적, 교권침해 근절을 위해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의 중요성 강조, 성남 제일초 건축물 안전 문제 대처 부실에 대해 지적하는 등 송곳 질문과 합리적인 개선방안 제시 및 수감기관과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변의원은 학교운동부 지도자 처우개선 대책 논의, 공공기관 청사 존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변재석 의원은 “의원으로서 처음 받는 상이어서 무척이나 설레고 기쁘다. 훌륭하신 동료 의원님들이 많은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도민의 대표로서 감시와 견제 그리고 대안제시 등 의원 본연의 활동에 더욱 충실히 임하여,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군이 농어업,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 유지‧증진을 위한 ‘2023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장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 임업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다. 오는 2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군은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4월 중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 6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단, 2021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을 넘었거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받은 자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와 같은 곳에 실거주 중이면서 세대 분리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자재비 인상 등으로 농업인들이 체감하는 고통이 심각하다”면서 “공익수당 지급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농어민 공익수당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고양특례시의회가 민선8기 역점사업 및 업무추진비를 삭감하는 등 고양특례시의 손발을 묶어버리면서 시민을 위한 행정은 올해 한 해 동안 마비될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는 오히려 의장단의 업무추진비는 부활시켜, 시 집행부 길들이기 수단으로 남용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돼, 재의요구권 검토가 부상되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0일 제27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확정된 2023년도 본예산에 대해 “시의회가 온갖 억지와 꼼수를 동원한 ‘막장’ 예산심사나 다름없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이날 국민의힘과 민주당 양측의 의견대립으로 처리가 늦어지던 본예산안 중 의장단의 업무추진비를 비롯한 시의원 국외 연수 출장비 등을 민주당 중심의 힘이 실린 예결위를 통해 되살렸다. 당초 삭감으로 1,700여만 원이었던 의장단 업무추진비는 1억7,000만 원으로, 전액 감액됐던 국외 연수 출장비 등은 3억2,000여만 원으로 증액돼 통과됐다. 시는 이에 대해“시민을 위하는 척 위선적인 태도를 보여 온 시의회가 몰염치한 민낯을 드러낸 것”이라며 시의회의 ‘이중적인 태도’를 지적했다. 그동안 시의회는 지난해 말 2023년도 예산을 의결하지 않아 법정 처리기한을 넘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