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 및 지역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누는 행복! 커지는 희망!’이라는 주제로2022년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보고회는 한 해 동안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보장증진에 헌신한 위원들의 자긍심을 북돋는 자리를 마련해 의왕시의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14명), 2022년 협의체 활동 내용 영상물 상영, OPUS 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신현민)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 한 해 뜨거운 열정과 지역에 대한 사랑으로 의왕시 복지 증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심점으로 지역 내 단체와 복지시설들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의왕시에 그늘진 곳 없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4개년 중장기 사회보장정책인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의왕시가 자체 수립함에 있어 각계 사회복지종사자 등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도출하는 성과를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아동의 참여권 증진 및 실현을 위한 ‘2023년도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위원을 12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의왕시는 18세 미만의 아동들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해 직접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 중으로, 2023년도를 함께 할 18명의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위원자격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9세이상(초등 3학년)에서 만 18세미만(고등 2학년)까지의 아동이며, 학교밖청소년·다문화가정아동·장애아동·대안학교 등 기타소수집단의 아동들도 원하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위원들은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아동인권 옹호활동, 아동친화사업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아동권리교육 교재개발 연구와 아동권리주간행사 아동축제 기획 활동 등에 함께하게 된다. 아동참여위원은 활동 혜택으로 자원봉사 시간 인정 및 우수위원 시장표창,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자체간의 통합 워크숍 참여 등 문화활동의 기회도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일반시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 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에 대한 감사패 전달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우수제안자 시상 2022년 성과보고 및 향후 운영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제와의 연계 기능을 강화하고 지난 8월 시민제안한마당과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및 도로정비 호수동 둘레길 조성사업 사동 어울림 공원 내 관수 및 경관개선 사업 등 우수 제안을 선정한바 있다. 또한 총 182건의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중 117건에 63억5천1백만 원의 예산을 반영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0% 상향된 수치이다. 김상희 기획경제실장은 “내년에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를 주민 제안 창구로 활성화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 실행위원회를 개최해 이번 총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연말 개최되는 ‘2023 안산 천년의 종 타종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주관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기로 하고, 축제 개최 전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축제·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안산 천년의 종 타종행사’는 12월 31일 오후 10시, 화랑유원지내 단원각에서 풍물‧경기민요‧합창단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타종식,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2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접견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민근 시장은 장상·신길2지구 사업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적극 설명했으며, 이한준 사장도 시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특히 가장 큰 현인사항인 장상지구 연내 보상 즉시 시행을 약속받았으며 장상지구 이주자 택지 도로폭 확장, 장상지구 대심도 저류배수시설 설치, 하수처리수 시화호 연안오염총량제 등의 제안사항을 반영하기로 이한준 사장과 합의했다. 이와 함께 입주민과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장상지구 서해안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 IC 개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용역 결과에 따라 공동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장상, 신길2 공공주택지구가 시민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안산을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한준 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택의 양적 공급보다는 안산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질적 공급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 동지팥죽 채움&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금강정사와 행원사회협동조합에서 ‘작은 설’이라 불리는 동지를 맞이하여 손수 팥죽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소이곳간」을 채웠으며,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팥죽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과 온기를 나누었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만 위원장은 “갑자기 몰아친 한파에 눈도 많이 내려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된다. 우리마을 복지플랫폼인 소이곳간을 통해 주변을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나눠드리는 동지팥죽을 드시고 따뜻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소하2동 박성국 동장은 “2020년 10월부터 곳간지기로 꾸준히 물품을 공유하며 마을공동체 문화조성 및 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행원사회적협동조합과 금강정사 그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주민들 모두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이곳간」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을공유냉장고로 올 한해 4천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등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복지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2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파키스탄 대홍수 피해 아동을 위한 구호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열린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임병택 시흥시장,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은 “파키스탄 대홍수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아동의 열악한 상황이 개선되고, 하루빨리 아동의 권리들이 온전히 보장되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지방정부협의회 차기 회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 상황 속에서 가장 취약한 대상은 아동이다. 재난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아동의 삶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가 국내 어린이들을 위해 아동친화적인 환경의 지자체를 만들어 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보다 더 어려운 전 세계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서도 항상 따뜻한 인류애를 보여주신 데 대해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
“보호관찰 대상자의 사회적응과 가족 지원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합니다”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2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지부장 김영순) 주관으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 가족 심리치료 지원 사업 평가회’에 참석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는 1,390여만 명이 살고 있는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로서 수도권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각종 범죄 발생도 높은 실정이다. 또한 보호관찰제도는 범죄자의 낙인 방지와 사회복귀를 위한 최선의 형사정책 수단으로 인정되고 있다” 며 “이러한 상황과 이유 등으로 보호관찰 제도가 단순한 관찰에 머물지 않고 보호관찰 대상자의 사회 정착과 자립을 돕고 가족 구성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경기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 가족 심리치료 지원 사업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사회적응과 가족기능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제가 대표 발의한 「경기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지원 조례」 가 여러 가지 어려움 끝에 2021년 5월 제정되었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서성란(국민의힘, 의왕2) 부위원장은 22일(목) 라마다 수원 프라자홀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베이비부머로 불리는 5060세대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실질적 주역으로써 우리나라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며 현 사회에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한 세대”라며 “은퇴 이후 노년기 준비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경기도 생활기술학교에서 취업ㆍ창업 연계 교육을 통해 안정적으로 노후를 준비하고 은퇴 후 지속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신중년 세대가 가지고 있는 인생의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누고 활력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힘차게 정진해 달라”고 격려했다. 경기도 생활기술학교는 퇴직 후에도 소득 있는 노후를 위해 ‘일’을 희망하는 5060 신중년 세대에게 은퇴ㆍ노후설계와 취업ㆍ창업 준비지원을 위한 소양교육, 신중년에 적합한 취ㆍ창업 연계 생활기술교육, 지역사회봉사와 연계한 현장실습 등을 제공하는 경기도 사업이다. 한편, 2023년 경기도 생활기술
김포복지재단은 오는 2022년 12월 22일(목) 10시 ‘김포시 1인가구 지원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김포복지재단 제1차 복지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김포복지재단에서 올해 연구한 ‘김포시 1인가구 실태조사 및 지원방안’ 결과를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김정은 교수가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손병덕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김포시 1인가구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김포시의회 오강현부위원장과 고양시정연구원 문정화박사, 고강종합사회복지관 최종복관장, 김포시가족센터 김연화센터장이 참여했다. 본 토론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김포시에서 1인가구 지원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았다. 토론에 참석한 오강현부위원장은 “김포시 1인가구 맞춤형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김포시 관계 주무 부서 간의 협업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및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으며, 문정화박사는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고독사 예방 정책, 1인가구 정책의 관심을 취약계층에서 전체 소득계층으로 확대, 노인 1인가구 내 다양
양촌씨름동호회(회장 윤진근)는 지난 21일 김포시 양촌읍(읍장 이기일)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촌씨름동호회는 씨름 문화를 널리 알리는 한편 김포시를 각종 미디어 프로그램 및 주요 경기 등에 연계시키고자 양촌지역 인적 자원을 활용, 씨름경기장 같은 시설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쏟고 있는 단체. 이번 나눔은 양촌에 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동호회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은 가운데 성사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촌씨름동호회 윤진근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촌읍 유종오 부읍장은 “추운 겨울,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촌읍은 양촌씨름동호회로부터 기탁받은 성금을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보호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양촌봉사회(회장 배철기)는 지난 21일 양촌읍(읍장 이기일)에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15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양촌봉사회에 따르면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회원들의 마음이 모여 가능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양촌읍 저소득 가정들은 올겨울 다소나마 힘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배철기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중한 나눔을 펼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꾸준히 정을 나눠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종오 양촌 부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 양촌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양촌읍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양촌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통해 추운 겨울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