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3일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에서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표)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홍정표 교육장 등 양 기관 간부공무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는 학교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학교는 교내 체육관, 주차장, 도서관, 유휴교실 등 유휴 공간을 지역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최근 저출산으로 학교의 각종 유휴 공간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지역주민을 위한 주차공간과 체육시설, 공동체 활동 공간은 부족해 이를 활용하자는 시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시설개방학교에 대해 교육경비 선정 시 가점 반영 개방시설 유지보수비 우선지원 주차장 개방 관련 주차관제시스템 설치 등 지원을 확대하고, 개방시설 종류에 따라 5천만 원에서 1억 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학교에 제공해 개방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개방이 원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설개방 학교를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시설개방에 필요한 학교장의 우려 사항이나 요구 사항에 대해서도 협약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0월, 11월 코로나19 대응인력을 응원·격려하기 위해‘재난 대응 인력 소진예방 캠페인(WHAT DAY 간식 왔데이)’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WHAT DAY 간식 왔데이’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로도가 증가된 경찰·소방대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회복 및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커피 트럭을 통한 음료와 간식으로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과 응원을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하남소방서 및 119안전센터 대원과 하남경찰서 및 지구대 파출소 대원 약 400명이 ‘WHAT DAY 간식 왔데이’를 통해 △희망 메시지 작성 △프로그램 수요조사 △룰렛 참여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에도 경찰·소방대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친환경 소재 종이를 활용한 2023년 365일 Clean day! Eco 달력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달력은 ‘2023년 우리 모두 자원절약 다짐하기’를 콘셉트로 광주시민들과 일상생활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실천 과제를 통해 자원절약을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제작했다. 달력은 월별 테마에 맞는 자원순환 홍보와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자원순환 실천 과제(5R: Refuse 거절하기, Reduce 줄이기, Reuse 재사용하기, Recycle 재활용하기, Rot 썩히기) 등이 포함돼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365일 Clean day! Eco 달력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365일 자원절약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고자 이번 달력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어린아이들이 직접 쓴 감사 편지가 전달돼 감동을 주고 있다. 초월읍에 따르면 지난 21일 초월읍 쌍동리에 위치한 하버드 어린이집의 7세반 재원생 50여명은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작성한 손 편지와 초콜릿 50여통을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편지에는 초월읍 주민들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있으며 특히, 편지에는 아이들의 순수함이 담긴 손 그림과 리본으로 장식돼 있어 훈훈한 감동을 더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어린이들의 정성이 담긴 훈훈한 감사 편지가 초월읍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초월읍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하버드 어린이집은 연말을 맞아 이웃의 고마운 분들께 직접 손 편지를 전달하는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으며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초월파출소 등 공공기관에 마음을 전하고 있다.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영유아 침구 전문 브랜드 ㈜포몽드와 ‘베베코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포1동 저소득 영유아 가정에 분기별로 유아용 이불세트 및 기저귀 가방 등 1인당 8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포몽드는 300만원 상당의 유아용품 4세트를 기탁, 대상 가구에 전달됐다. ㈜포몽드 허진영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초월읍에서 시작한 후원사업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행복한 육아를 응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명수‧신호선 공동위원장은 “후원해 주신 포몽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시 남한산성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21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설해 대비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이른 아침부터 눈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대설 대비용 모래주머니 300여개를 제작하는 등 비지땀을 흘렸다. 송민호 단장은 “자율방재단은 최일선에서 재난을 대비하고 피해 발생 시 복구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언제라도 달려와 재해방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대설 대비를 위해 힘써주신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설해로 인한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강설 및 결빙 취약지역, 제설함에 비치해 설해 대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MG광주새마을금고 민경남 이사장은 지난 22일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민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명희‧이석규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쌍령동 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12월 22일 이천시의‘관고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 관고동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였다. 관고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봉사활동과 후원 등 이웃 나눔에 뜻이 있는 관고동 지역주민들이 모여 이루어진 관고동의 단체로 매년 장학금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100만원은 관고동 관내의 저소득 청소년 5명에게 20만원씩 교육비로 지원하였다. 따뜻한 전달에 함께 참여한 강상율 관고동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피지 못하고 사라져 버릴 수 있었던 청소년들의 꿈을 지켜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희망찬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장학금전달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저소득 청소년 세대에 꼭 필요하고 의미 있는 나눔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학비, 학원비의 부족으로 배움을 망설이는 아동, 청소년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연말을 맞이하여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월 동안 치매어르신 중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60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니망치와 LED전선 등을 활용하여 도안을 따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신체건강증진과 인지개선 및 정서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 중에 상황적 특성과 문제점 등을 평가한 후 치매사례관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가정 방문하여 건강관리 일상생활관리 가정내 안전관리 가족지원 지역사회의 자원연계 등의 1:1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체,심리,사회,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개입하게 되어 대상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2일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의 설계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 개최에 나서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2026년 준공 예정으로 총 사업비 227억원을 투입하여, 지하2층/지상3층 및 연면적 8,360㎡(2,533평) 규모로 쾌적한 행정공간, 넓은 공영주차장,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 커뮤니티시설 확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설계공모 참여 건축사들을 대상으로 설계 시 유의점 및 현장여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업부지 주변 교통체계를 분석하고 주차대수를 최소 196대를 반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훌륭한 작품을 선정하여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높이고 이천시 중심지를 대표하는 상징적 건축물을 건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는 이번 현장설명회 후 2023년 4월 27일 작품심사를 통해 최종 설계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쌀 소비촉진과 쌀 이용방법 보급을 위해‘우리쌀, 이천쌀로 차례주(동동주) 만들기’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내년 1월 5일~ 1월 19일까지 총 5회로 진행되며 장호원에 소재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산물가공창업보육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차례주 만들기 이론과 술 담그기 실습 후 온라인(Zoom)으로 발효과정 관리요령 및 술 거르는 방법 등으로 진행될 계획 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12월 30일까지 이천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031-645-3491)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1일 이천시청 5층 다홀실에서 2023년 이천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가졌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학계 및 한국수자원공사, 상하수도협회 등 상수도분야 전문가와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이천시민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총 10인으로 구성된 이천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공표, 수질개선을 위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보고와 2023년 수질관리계획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수돗물 수질에 대한 불신 해소 및 음용률 향상을 위해 수질검사 결과 및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주요 개선사업 등에 적극적인 홍보 및 추진을 당부하였다. 이에 이천시는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신뢰성을 지키기 위해 금년 말까지 명예 수돗물 안심 지킴이를 위촉하여 이천시(수도사업자)-시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적극적 홍보를 진행할 예정임을 설명하였다. 또한, 2023년 주요사업으로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 상수도 보급사업(설성 및 남부권 수도공급시설 확충), 수도공급의 비상대비 시설 확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