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2일 복지와 건강의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18개 동 찾아가는복지팀장 및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을 진행한 김정애 경민대학교 교수는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돌봄 서비스 제공의 창구 역할을 하는 마을 간호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18개 동의 간호직 배치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건강 욕구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마을건강 복지 계획을 수립하는 등 복지와 건강을 포함한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는 종합창구로서 동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복지서비스에 건강서비스를 더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적극 부합할 수 있도록 복지 체감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및 보건·복지분야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사회적 약자 보호 확대 등 정부 정책기조에 따라 내년 예산안에 사회복지 분야를 대폭 강화했으나, 준예산을 편성할 경우 지원할 수 없게 돼 시민 피해가 우려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시는 22일 “전체적인 자주재원이 482억원 감소한 반면, 매칭(의무 대응)해야 하는 국·도비 보조금은 약 1,000억원이 증가해 재정여건이 열악한 상태에 이르게 됐다”면서 “내년도 예산안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으로 꾀할 수밖에 없었다”고 우선 밝혔다. 자주재원은 시에서 자율적으로 각종 사업에 운용하는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전수입(순세계잉여금) 등으로, 자주재원이 떨어지고 국·도비 보조금 사업이 많아지면 재원 운용의 자주도는 하락할 수밖에 없다. 시 재정자립도는 2022년도 32.81%에서 2023년도 32.65%로 0.16% 미미하게 하락했으나, 재정자주도는 56.2%에서 54.5%로 1.7%나 하락한 상태다. 이에 따라 그동안 관행적이거나 선심성의 사업, 그리고 수혜대상이 극히 부분적인 사업 등에 대해서는 지출구조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유사한 중복사업의 통폐합, 행사성 민간보조사업 조정, 민간위탁사업의 효율화 등 재
50만 김포시민들의 ‘민선 8기 김포시 정책 및 행정 만족도’가 전년대비 종합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포시는 23일 ‘2022 김포시정 일반 만족도 조사’를 발표했다. 만족도 산출 모형으로는 각 조사항목별 ‘5점 척도(각 점수 100점 만점 환산 계산)’가 사용됐다. 그 결과, 시민들은 민선 8기 김포시정의 종합 만족도는 3.30점(전년 2.59점) 요소 만족도(김포시 전체 시정 분야 만족도) 3.28점(전년 2.33점) 체감 만족도(김포시정 전반적 만족도) 3.34점(전년 2.87점)으로 각각 집계됐다. 시민들은 교통 복지·노인·장애인 보육·육아·청소년 생활·지역 관광·공원 경제·일자리 행정·안전 등 전 분야에서 김포시에 3점 이상의 만족도 점수를 부여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전년대비 김포시정의 종합 만족도가 상승한 점에 대해 “민선 8기 출범 후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김포·서울·강서 지자체간 합의),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현 정부 첫 신도시) 확정 등 속도감 있고 적극적인 공약이행의 결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김포시 정책·시정을 바라보는 시민의 인식 및 만족도 파악 향후 시민중심행정 및 정책 구현을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공단 임직원, 전문 심사위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ESG 경영 혁신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 □ 이 날 행사는 매년 공단의 부서별 혁신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혁신지향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부서 간 선의의 경쟁과 소통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 발표 주제는 총 5개로 '시민과 직원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고객맞춤형 IT환경 구축', '시민과 직원 모두 행복한 주차장 워라밸 실현', '환경미화원 거점별 휴게시설 설치', '네비 찍어! 의정부 가자! 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활체육 대응전략'이라는 부서별 혁신성과를 소개하였다. □ 심사는 임직원과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공단의 정책 자문위원인 전문혁신운영위원이 함께 실시하였으며, 시민의 편의 증진과 내부 조직 효율화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 임해명 이사장은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12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안보 현안 공유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는 협의회 의장인 김동근 의정부시장 주재로 시의회 의장, 부시장, 군부대 관계자, 보훈지청장, 재향군인회장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임영국 통장협의회장·유경숙 여성단체협의회장·손명목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유관 군부대·의정부경찰서·의정부교도소·의정부소방서·경기북부병무지청의 통합방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불안한 한반도 정세에 대한 안보 브리핑과 기관별 토론을 통해 참석한 위원들 모두 체계적인 통합방위 구축을 위한 각 기관의 적극적 협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통합방위의 핵심인 군, 경찰, 소방, 국가중요시설 관계자 모두가 안보태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2022년 한 해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로 시민의 안전과 지역 안보에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체계적인 통합방위 구축을 휘한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 코치 권영철)은 12월 23일, 22/23시즌 빙상 국제대회에서 11월 11일부터 시작된 ISU 월드컵대회 1차~4차와 2022 ISU 사대륙 스피드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귀국해 소속팀 의정부시를 방문했다.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번 5개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명실상부한 빙상메카도시 의정부시의 저력을 확인시켜 주었다. 스피드스케이트팀 김민선 선수는 주 종목인 500미터에서 5개 대회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5관왕의 정상에 올랐고, 특히 월드컵 4차 대회에서는 36초96의 개인 최고기록을 갱신하고 500미터 세계랭킹 1위로서 ‘新 빙속 여제’로 등극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정재원 선수는 22/23 ISU 월드컵 2차 대회에서 매스스타트 2위, 사대륙선수권대회 매스스타트 1위, 팀추월에서 1위로 월드컵 2차 은메달에 이어 금 2관왕의 쾌거를, 박성현 선수는 ISU 사대륙 선수권대회 팀스프린트 2위, 1000미터 2위를 차지했다. 의정부시 쇼트트랙팀 박지윤 선수는 22/23 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서 여자계주 3000미터 3위, 4차 대회에서는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책임행정과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1회 현장방문처리제’를 실시해 민원인들의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민원1회 현장방문처리제’는 다수 부서가 관련된 복합민원에 대해 주무부서와 관련부서가 함께 처리 방안을 논의하고 필요시 민원인을 방문, 불편을 해소해 민원 서비스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제도다. 이는 이현재 시장이 최근 월요 주간회의에서 “다수부서가 처리해야 하는 복합민원 처리시 책임 주무부서를 지정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여러 부서가 관련된 복합민원이 접수되면 각 부서별로 민원인을 방문해 불편을 초래했으며 이 과정에서 민원 처리가 지연되는 등 불만이 뒤따르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민원1회 현장방문처리제는 국민신문고, 진정민원, 다수인 민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 민원여권과는 민원이 접수되면 민원 성격 및 비중에 따라 주무부서와 관련부서를 정하게 된다. 주무부서로 지정되면 민원처리계획 및 민원인 방문·면담일시를 정하고, 관련부서는 주무부서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민원 해결에 나서게 된다. 또한 민원 처리기한을 정해 신속성과 공정성, 책임
하남시 초이동 전경련총동문여성회(회장 김점순) 임원진이 지난 22일 초이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평소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 지속적인 지원을 한 전경련총동문여성회가 하남시 초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된 데는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인 플러스가구 김병묵 대표의 소개가 한 몫 했다. 이날 초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전경련총동문여성회 임원진은 관내 저소득층 아동 가구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기탁을 기회삼아 일시적인 기탁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으로 초이동에 있는 아동들과 인연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 귀감이 되었다. 김점순 회장은 “미래세대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의 토대를 마련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환 초이동장은“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데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으로 관내 저소득층의 아동들이 생활환경이 한 층 더 좋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이사랑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지원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는 올해까지 4년 연속 200만 원의 특별회비를 전달하는 것으로, 올해 안산시 전역에서 걷힌 적십자회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12월 16일 기준 3억9천6백만 원에 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대순 안산시부시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정대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는 이달 1일부터 적십자 회비 모금을 시작,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에 나선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3일 현대위아(주)(대표 정재욱)로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차량 2대를 기탁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이용훈 현대위아(주) 기술선임, 윤석신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 권달주 안산시장애인이동기기수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의 기적’은 현대위아(주) 임직원의 월급 1%를 모아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모금된 기금은 복지시설과 단체에 차량을 지원하는 ‘드림카 캠페인’ 등에 사용되고 있다. 현재까지 안산시에 전달된 드림카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7대이며, 이날 기탁받은 차량은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안산시장애인이동기기수리센터에 전달된다. 이용훈 기술선임은 “이번 후원으로 사회복지 시설들이 다양하교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모아주신 현대위아(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설과 시설 이용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 한국체대중앙태권도장(관장 이현석)은 12월 22일 태권도장 수련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트리를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현석 관장은 “작지만 나눔을 실천하면서, 받는 분들 뿐만 아니라 수련생들도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실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이번에 전달받은 450개의 라면은 미사2동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큰 나눔의 의미가 되었다. 좋은 취지가 주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3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교육분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시 간부 30여 명과 함께 먼저 공공기관 최초로 스마트오피스 시스템을 전면 도입해 혁신적인 업무 공간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안산교육지원청 시설을 견학 후 회의를 주재했다. 이 시장은 2023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 추진계획 안산교육지원청 주요 건의사항 처리계획 기타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보고받고 시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산시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23년도 교육경비 180억 원 지원(전년 본예산 대비 31% 증액) 체육관 건립 등 시설 사업비 지원 교육 프로그램비 확대 기초학력 향상 지원 확대 시설 개방학교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교육지원청이 스마트오피스라는 혁신적인 업무 공간에서 시대를 앞서가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산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