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촉진 및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던 고성사랑상품권의 특별할인판매를 코로나가 차츰 안정화되고 일상 회복이 됨에 따라 2023년 1월부터 기본할인율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1인당 구매한도액은 100만원(지류50, 카드50)으로 유지하되, 특별할인율(10%)을 기본할인율(5%)로 적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10% 특별할인 판매에 따른 예산이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인센티브 할인율을 기본할인율로 적용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앞으로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상품권 이용자들의 편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단, 명절(설, 추석), 가정의 달(5월)에는 특별할인 기간으로 정하여 할인율을 10%로 운영할 계획으로 다가오는 2023년 1월 한 달 동안에는 설 명절 특별할인율 10%를 적용할 방침이다. 고성군은 이제 지역주민들에게 많이 알려져 활성화되고 있는 고성사랑상품권 이용이 다시 위축되는 일이 없도록 내년에도 군비를 확보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주철, 민간위원장 김영태)는 지난 21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린 어린이집에서 아동 20명과 함께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라서 행복해요’라는 사업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아동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자 준비했다. 아동들은 전문 강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보조하에 쿠키 만들기에 참여하였으며, 직접 집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신주철 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아동들이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하여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의 공익을 위해 단체장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 수장인가?, 아니면 일부 언론인들과 친목을 도모하며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한 이익단체의 수장인가?” 최근 김 시장의 미숙한 행보를 놓고 말들이 많다. 누가 봐도 단체장으로서는 격에 뒤떨어진 폭 좁은 소견에서 비롯된 어처구니 없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일부 지역 언론과 지역 주민들로 부터 미숙한 행정 집행으로 질타받아 왔던 김 시장이 이번에도 스스로 구설수에 오를 만한 일을 저질렀다. 김 시장은 지난 19일 파주지역의 일부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긴급 기자 회견을 갖고, 고준호 경기도 의원이 파주시 예산을 삭감한 도 의원이라고 혹평했다. 이날 김 시장은 “지역화폐 발생 지원등 서민 예산 6천여 억원이 도륙 당했다”라고 밝힌 뒤“ 모든 것은 고준호 도의원(국민의힘정책위원장)이 주도했다”라고 언급해 논란이 불거졌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날 기자 회견에 참석한 기자들 면면이 평소 김 시장과 평소 친분이 있는 기자들로 알려져 편파적인 언론관을 가지고 있는 단체장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사례로 비난을 사고 있다. 얼마 전에도 파주시는 홍보비 집행 내역과 회식 문제와 관
저녁노을과 함께 서산으로 지는 해처럼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어느 한 해도 평온했거나 무난한 해가 없었지만 유독 올해는 긴 것처럼 느껴진 1년이다. 국내외적으로 각종 사건 사고가 유난히 많았던 한 해. 저무는 세모 (歲暮)의 허전함 속에서도 그나마 ‘메리크리스마스’라는 말이 있어 훈훈한 위안 감을 주고 있다. 국제적으로 세를 부풀리기 위한 강대국들의 각축전 속에 온 사회가 심각한 갈등으로 치닫고 있는 불안한 시간들. 그러나 우리 개개인은 주어진 삶은 하루, 한 달, 일 년을 참으로 열심히 살아왔다. 자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세계적으로 가장 큰 충격을 몰고 온 사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다. 맨 처음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미사일로 공습하면서 양국의 전쟁이 시작됐다. 양 국 간의 전쟁은 전 세계의 글로벌 유통망을 붕괴시켜 심각한 경제 침체를 불러왔다. 전쟁의 여파는 태평양 한가운데서 발생한 파고가 우리 해안을 강타하는 것처럼, 세계 각국에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국가경제가 어려운 일부 국가는 인플레이션에 어려움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3월 9일에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 힘 후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인천광역시지부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 행사가 인천시지부 (지부장 이선종) 주관으로 23일(금) 부평역사 벨라루체 연회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 및 내외부 인사들을 포함해서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이선종 인천시 지부장 사회로 진행이 되었으며 기간 중 인천시 연합회를 위하여 공적을 기여한 회원들에게는 개인 표창 및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이선종 인천시지부장은 연혁 및 활동보고를 통해 장기간 코로나 유행성질병을 비롯하여 국내,외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들이 맞물리면서 우리 사회가 전반에 걸쳐 침체된 여건속에 있지만은 우리 아파트입주자연합회는 회원들의 원활한 협조활동 덕분으로 기간중 다방면에서 많은발전을 가져올수 있었다고 하면서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이날 회원들에게는 기간 중 공적기여 부문에 따라 김원일 전국아파트연합회장표창장을 비롯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장, 정승연 국민의힘시당 위원장, 김교홍 더불어민주당인천시당 위원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이선종 인천시지부장의 개인 및 단체 시상식이 함께 있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서 살기좋은 아파트로 선정된 부평 자이아파트 홍보영상과, 함께하는 아파트 미추홀구 미션아파트 활
경기도 광명시에서 시공 중인 철산 주공 8·9단지 신축 공사현장. GS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로, 대형 건설사의 불법행위가 만연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곳은 광명시 철산동 235번지 일대. 도심에 위치한 공사현장인 만큼 더욱 주의가 요구되는 곳이다. 하지만, 현재 이곳에선 각종 불편을 토로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들끓고 있었고, 제보에 따라 취재진은 현장을 찾아 해당 민원들에 대한 확인을 요청했으나 GS건설 측 관계자는 담당자가 아니라 모르는 상황이라는 답변만 되풀이했다. 먼저 취재진은 지난 22일 새벽, 대형 트레일러와 작업 차량들이 특정 공사시간을 준수하지 않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 게다가 도로 가운데에 대형 크레인이 장시간 주차를 하고 있어 교통흐름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자칫 잘못하면 사고가 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곳 아파트 지하 터파기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를 인천 신항 항만 배후단지 1단계 2구역 개발사업 건설 현장으로 반출하는 과정에서 금전거래가 있었다는 의혹이다. 이외에도 인천항 신항을 드나드는 차량이 신항 배후단지에서 나올 때 세륜 시설을 통과하지 않는 모습이 발견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의혹도 일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23일 오후 3시 인천 남동구청 7층 소강당에서 (사) 인천산업진흥협회(회장 김성철)는 "창립 11주년 기념행사"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성철 (사)인천산업진흥협회 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 19와 급격한 경기침체,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경영 상황이 어려워짐에 따라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지연 (사)인천 슈퍼마켓연합회 상무이사가 “인천 중소 유통 공동도매 물류시설 조성을 위한 정책제안”을 발표하고, 신규철 인천평화복지연대 협동 처장이 인천 소상공인, 자영업자 살리기 정책제언, 임양빈 (사)인천계란 연합회 고문은 인천시 소상공인 처한 현장 목소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책 토론회 좌장인 김선홍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지난 2020년~2022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격은 많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거리로 내몰렸고, 2023년부터 금리 인상, 유동성 위기 등 더 큰 어려움은 이제 시작이라고 강조하면서, 지난 3년을 견딘 만큼 다시 혹독한 어려움을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제1113공병단 부지 개발을 위한 공모지침서 작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나선다. 23일 구에 따르면 청천동 325번지 일원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공모지침서 작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월 중순께 예비우선시행자를 공모한다. 차준택 구청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1113공병단 대형 복합시설 유치’ 사업은 공병단이 이전한 부지에 주변 여건을 고려하면서 문화와 상업 기능을 결합한 복합시설을 조성,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구는 예비우선시행자 공모에 앞서 지난 8월 공모지침서 사전 공개를 통해 구민 등의 의견을 최종 수렴했으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의견들을 최대한 공모지침서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예비우선시행자 공모는 지난 사전공개 내용과 비교해 공공기여 평가에 대한 비중을 높였으며,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 등 상업시설에 대한 가점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해 주민이 원하는 시설이 입지할 수 있도록 보다 구체화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사전공개 때 받은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내용을 면밀하게 살펴 공모지침을 보완했으며, 내년 1월 공모를 시행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
배우 정희태, 정다은, 연제형, 임지호, 자원봉사자들이 연탄 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는 배우 정희태가 따뜻한 하루와 연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정희태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이성민 분)의 이항재 비서실장으로 활약하는 배우로, 과천 꿀벌마을에서 30여 명의 봉사자들과 같은 소속사 배우인 정다은, 연제형, 임지호와 2500장 연탄을 전달했다. 정희태는 “소속사 후배 배우들과 함께 연탄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탄을 날랐고, 조금이나마 우리 어르신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다은도 “평소 연탄 봉사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희태와 정다은은 지난해 따뜻한 하루 나눔지기로 위촉된 이후 생리대 나눔, 설날 떡만두 나눔 등 다양한 나눔 행사에 참여해왔다. 정희태는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차기작 촬영에 한창이며 정다은은 개봉 예정인 영화 ‘달짝지근해’에서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배우
인천소방본부(허석곤 본부장)는 2022년에도 소방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돌아보니, 검단소방서 신설 등 소방력을 보강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했다. 이에 초일류 안전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한 발짝 더 앞서 나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 가장 먼저 효율적 현장대응을 위해 조직 개편을 추진했다. 검단신도시 조성과 유동 인구 증가에 선제적으로 소방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검단소방서를 신설했으며, 2023년 1월에 개서 할 예정이다. 또, 장기간의 코로나19로 피로도가 높은 격무구급대를 4조2교대로 전환했으며, 원거리 지역과 高 위험지역 등을 고려해 소방력을 재배치했다. ○ 지리적환경에 적합한 소방장비 교체·보강으로 현장대응 역량 또한 강화했다. 국가산업단지와 공장 밀집 지역의 화학사고를 대비해 첨단장비가 탑재된 화생방분석차 등을 보강했고, 해양안전에 필요한 150톤급의 소방정 건조를 추진했다. 또, 대형 재난현장에서 휴식을 위한 회복에어텐트 구매 등 진압장비와 보호장비를 다수 보강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안전도 확보했다. ○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서비스도 다각화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이 평가를 매해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육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포상,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 보육 관련 예산집행 관리 어린이집 안전 관리 공보육 확충 실적 등이다. 서구는 대체 교사 지원 어린이집 안전 관리 추진 공보육 확충 보육료 및 양육수당 적정 관리 노력 코로나19 대응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부모 만족도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힘쓴 결과 올해 16곳을 늘리는 등 공보육 저변 강화에 있어서도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구는 대체 교사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설치된 인천시 10개 군․구 중 처음으로 해당 센터와 협력해 사업을 진행했다. 이로써 어린이집 교사의 공백 대체 등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에도 적극 나섰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는 ‘맘 편한 출산, 보육, 가족’을 목표로 정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보육 교직원과 구청 직원이 항상 함께하
지난 22일, 경기도 광명시 시내버스인 화영운수에 소속된 한 버스가 도로에서 매연을 배출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광경을 본 한 시민은 “시내버스가 매연을 뿜고 다니는데, 시청에서는 전혀 단속이 없나요?”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해당 버스가 매연을 배출한 곳은 광명시 광명6동 인근의 한 도로. 광명시 도덕로 소재 화영운수는 광명시에서 서울·안양·시흥시 등을 운행하는 버스로, 경기 77사1XXXX호가 운행 중 매연을 배출해 대기 환경을 오염시켰다는 것이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가스는 운행차 배출기준에 맞도록 수시로 점검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민 A씨는 “무엇보다 환경을 중요시 생각하는 요즘 같은 세상에 매연을 배출하는 버스가 있다면 이는 엄중히 단속해야 한다”라며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