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플로건축사사무소(공동대표 최재원 건축사)에서 출품한 작품을 선정했다.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선8기 첫 설계공모로서, 주민이 원하는 공간이 반영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와 청소년 관련 시설이 설계되도록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설계지침서를 작성했으며, 공모 진행 결과 총 56개 작품이 제출됐다. 당선작에는 ‘기존 공원 연계와 지형 이용’이라는 접근으로 공원과 조화로운 계획을 제시하고, 외부 공간 조성 및 배치, 사용자별 접근성과 복합커뮤니티 공간 기능을 높인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가로와 공원을 시각적으로 연결하고, 공간구성이 명쾌하며 건축적 조형성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475㎡ 규모로 새암공원 내 일부 부지에 사업비 178억원을 들여 청사, 주민자치센터, 청소년 관련 시설이 복합으로 건립된다. 내년에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에 나설 계획이며,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박기정 공공건축건립추진단장은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공공건축물이 건립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당
파주시가 ‘활력경제 미래도약’이라는 시정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파주시 에너지 허브 조성에 나섰다. 파주형 수소(전기)차량 충전소 착공식이 23일 파주읍 봉서리 829-8번지 일원(파주농협 봉서지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장, 김윤석 파주농협 조합장, 이경실 코하이젠 대표이사, 정민교 대영채비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사업은 대규모 무공해차 충전 시설과 다양한 에너지 복합시설을 결합한 미래차 메가스테이션 구축을 목표로 정부 46억원, 파주시 10억원, 코하이젠 38억원, 대영채비 8억원 등 총 사업비 100억원 이상이 소요되며, 사업 부지(약 4,600㎡)는 파주농협에서 제공한다. 수소충전소는 기존 승용차용 수소충전소(25kg/h)보다 12배 큰 300kg/h 규모로, 시간당 수소버스 15대 충전이 가능한 대용량 충전소이며, 충전기 3대가 운영된다. 수소차 1대당 5분 이내 충전 후 600km 운행이 가능하다. 전기차 충전소는 350KW급 초급속 충전기 4기, 100KW급 충전기 6기가 설치될 예정이며, 초급속 DC 350KW 기준 20분 내외로 차량의 80%가 충전된다. 파주형 수소(전기)차 충전소는 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여성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오는 28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주기업 모집분야는 정보통신 응용기술 및 ICT 등의 지식기반서비스, 문화콘텐츠, 디자인, 기타 신기술 및 신성장 동력분야 등 첨단 유망 벤처기업, 무역업, 서비스업 및 정보통신분야 등으로 총 7개 기업을 모집한다. 센터는 입주 신청에 대한 설명 및 안내를 위해 12월 28일(수) 오전 10시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가를 희망할 경우 사전접수를 신청하면 된다. 입주공간은 1인실 5개, 2인실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기업에게는 최장 2년간의 입주 공간 제공과 다양한 컨설팅이 지원되며 입주기업별 부담액은 보증금 50만원(퇴소 시 환불)과 월 관리비 10만원이다. 입주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 내에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고양시 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후 2년 이내의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서 정의하고 있는 기업이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나누어 진행하고 최종 선정된 업체는 오는 2023년 2월 15일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에서 제출한 243억 원 규모의 2022년 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22일 의회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이번 추경을 통해 고양시의 총 예산 규모는 3조 4,804억 원으로 늘어났다. 일반회계는 432억 원 증가한 반면, 특별회계는 189억 원이 줄어 기정예산 대비로는 0.7% 증액됐다. 마무리 추경인 만큼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대부분 사회복지 분야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기초연금(97억원), 기초생계급여(28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16억원) 등이 각각 증액됐다. 당초 시는 이번 추경예산안에 투자유치기금 150억 원을 편성했었다. 자족도시 성장을 뒷받침 할 일산 테크노밸리 등의 기업유치에 힘을 싣고자 했으나, 의회에서 삭감돼 아쉬움을 남겼다. 투자유치기금 처리 소관 환경경제상임위에서는 기금운용계획 변경을 심의하지 않으면서 예산 요구보다 기금변경 승인을 먼저 받았어야 한다는 이유로 예산을 삭감했다. 그런데 기금운용계획 변경 승인과 예선 편성의 선후관계가 정해져 있지 않고, 어느 시기에 기금에 재원 투입이 가능할지 예측하기 어려워 집행부에서 의회 요구에 따르기란 쉽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반면,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신청사 건립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누구나 생활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호인 클럽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엘리트 체육인 육성, 스포츠 인재 발굴까지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원한다. 내년 9월에는 모든 연령의 생활체육인이 참여하는 ‘제3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과‘제17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시민 맞춤형 생활체육 적극 지원…누구나 누리는 건강한 일상 시는 일반인, 어르신, 장애인 등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수요자 중심 생활 체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테니스 등 16개 종목에서 시민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시·의장기 및 협회장기 대회를 개최한다. 일반인을 위한 야외 생활체육교실 44개소를 운영하고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26개소, 어르신을 위한 실버교실도 8개소 운영한다. 학교체육시설 공유제를 추진해 8개 학교 실내체육관도 시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국민체력100’ 고양체력인증센터에서는 체력측정 후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한다. 고양시 체육회는 야외공원, 운동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파워 워킹&건강PT’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연일 계속된 한파에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한 수도관리 요령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매년 발생하고 있는 동파 피해를 막기 위해 오는 3월까지 수도계량기 보온재와 동파방지팩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면서 관내 곳곳에서도 수도 계량기 동파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보온재나 동파박지팩이 필요한 시민은 헛걸음하지 않도록 상수도사업소에 미리 전화해서 신청하고, 상수도사업소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하는 것이 좋다. 단, 공동주택의 세대별 계량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겨울철 동파방지를 위해선 수도계량기 함 내부 수도관 관통구 등 틈새를 밀폐하고, 계량기함 내부를 헌옷 등의 보온재로 채워야 한다.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 등으로 넓게 밀폐해야 한다.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도록 하고, 계랑기나 수도관이 얼면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기로 천천히 녹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수도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콜센터(1577-1122)로, 야간이나 공휴일에는 상수도사업소 24시간 종합상황실(031-324-4299)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무학기 전국고교축구대회와 10년 연속 주말리그 권역 우승에 이어 U18덕영팀 고3 선수 전원이 프로 진출과 대학 진학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제27회 무학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의 주역인 장석환(수원삼성 입단예정) 선수는 2023 시즌 프로무대를 밟게 됐다. 장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구단인 FC 바이에른 뮌헨 훈련캠프(FC Bayern World Squad 2022)에 초청받아 참가하는 등 장래가 기대되는 선수로 뛰어난 기량에 힘입어 연령별 대표로 활약했다. 용인시축구센터 졸업 후 대학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이택근·정용희·이현규(안산그리너스 입단예정),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 입단예정), 이승원(강원FC 입단예정) 선수도 프로무대로 전향해 행보를 이어간다. 서동혁(연세대·단국대 합격), 김민재(단국대·한양대 합격), 강진엽(연세대 합격), 최강서(연세대 합격) 등 9명의 선수는 대학에 진학한다. 서동혁, 김민재 선수는 고등축구 정상의 기량을 갖춘 선수로 대학 축구를 경험 후 프로무대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 이로써 용인시축구센터는 20년 연속 선수 전원이 프로축구단과 축구 명문대에 진학하는 전통을 이어가게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18억100만 원을 투입해 ‘2023년도 미래농업,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농업을 위한 기반 조성과 기술 지원,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인력육성, 생활자원, 작물환경, 원예기술, 축산경영, 체험농업, 도시농업 등 7개 분야에 33개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하고 신기술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맞춤형 지원사업’ 농업인 안전관리 컨설팅 및 안전 장비를 지원하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원예시설 모니터링 및 원격환경제어 시스템을 보급하는 ‘시설원예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범사업’ 등이다. 식량작물 원료곡 및 가공 수출단지를 육성하는 시범사업과 한국형 로봇착유기 보급과 농촌자원을 활용해 체험 및 교육 공간을 조성하는 농촌치유농장 육성 사업, 도시민들이 농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심공동체 텃밭 지원사업 사업 등도 있다. 시는 다음달 20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농업인을 모집한다. 용인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서 분야별 대상 작목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거나 사업 작목의 주 재배지역이면서 생산자
평창군은 저소득층‧장기실업자 등 취업이 어려운 계층의 신속한 취업과 고용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2023년 직접일자리사업」의 상반기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2023년 직접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는 평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가능하며, 상반기 모집은 동절기 시설관리 및 환경정화의 인력 공백 최소화를 위해 1, 2차로 구분하여 선발을 진행한다. 이번 1차 모집은 청사관리, 관광지관리, 주민이용시설관리 등 30개 사업의 37명을 우선 선발할 계획으로, 선발된 참여자들은 담당 부서와의 근로계약을 통해 3~6개월 간 근무를 하게 되며, 참여자에게는 시급 9,620원의 임금과 간식비, 주휴수당 등이 지급된다. 김남섭 경제과장은 “평창군 직접일자리 사업의 점진적인 확대를 통하여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유지에 도움이 되고, 민간 취업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여 평창군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민고향 정선군이 민선8기 출범 이후 환경변화에 따른 행정수요와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군정 비전 달성과 성과 도출을 위한 첫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20일간 행정기구 개편 및 정원 조정을 위한 조례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통하여 군민과 관련 부서의 의견을 거쳐 최종안을 결정하고, 제285회 정선군의회 정례회 의결을 통해 개편안을 최종 확정하였다. 과 단위 개편으로는 비대한 과 조직을 분과하여 통솔의 효율성 및 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문화관광과를 관광과와 문화체육과로, 농업지도 및 연구 분야 특화와 농업 유통 기능 강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축산과를 농업정책과와 유통축산과로 분리 신설하여 본청 시설국으로 편제하는 한편, 교통분야 전문사업기능 특화를 위하여 안전과 소관의 교통업무를 분리하여 교통관리사업소가 신설된다. 팀장급 개편은 기존 총무행정관실 내 인구정책팀을 기획관실로 이관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인구활력사업, 고향사랑기부제를 연계하여 추진하게 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행정을 통해 공공기관의 책임성 ‧대응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데이터통계팀 신설과 청소년 정책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4년째 강릉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을 하고 있어 따뜻한 겨울나기의 보탬이 되고 있다. 기부자 김평기, 오양민, 박상욱 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2017년 동시 가입하였다. 2019년부터 김평기, 박상욱 씨의 고향인 강릉에 후원금을 기탁하여 현재까지 1억 4200만 원 상당의 연탄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컴퓨터를 지원하였다. 올해도 어김없이 26일(월) 기부자 대표로 김평기 씨(콩뿌리전주콩나물 국밥 대표)가 뜻을 전달하기 위해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2000만 원(연탄25,000장 상당)을 기탁한다. 4년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 김평기씨는 “올해도 고향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매년 겨울마다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몸소 실천으로 보여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통해 보답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6일(월)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지역 공동체 동반성장! 해양 실크로드 경제도시!’를 주제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근로자, 사용자, 시민, 강릉시 및 관계기관 13명으로 구성되며,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 협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 날 협의회에서는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 ▶ 2023년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 논의 ▶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채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여 일자리 일만 개 창출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과 해양 실크로드 경제도시 강릉을 만들기 위하여 상호 소통·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규 시장은“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으로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강원제일의 행복강릉 시대를 여는데 노사민정협의회가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