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월 20일까지 ‘2023년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동아리 8팀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사회적 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청년의 자발적 모임인 동아리를 발굴, 모임비와 교육비, 진행비 등 운영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양주시 소재 대학에 재학. 직장에 재직하고 있는 만 19세에서 34세까지의 청년 4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나 동아리이다. 양주시 청년의 복지·문화·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의 활동비를 1개 동아리당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시는 접수된 동아리에 대해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동아리는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pomy98@korea.kr)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을 참고하거나 양주시 아동청소년과 청년정책팀(☎031-8082-5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 광적면(면장 권순용)은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태순)에서 ‘슬기로운 나눔생활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외롭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으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고기와 햄, 참치, 참기름, 식용유 등 다양한 명절용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설 명절 인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태순 공동위원장은 “물가상승으로 명절 준비를 걱정해야 하는 우리 이웃들이 넉넉한 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2023년도에도 더욱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광적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렬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성남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에 사는 주민들에게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국방부가 지정·고시한 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인 수정구 시흥동, 사송동, 신촌동, 오야동, 심곡동 일대에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지난해 보상금 지급 대상 중에서 신청하지 않은 주민에게도 신청받는다. 보상금 지급액은 소음피해 정도(1~3종) 정도에 따라 차등 책정돼 성남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에 사는 주민은 3종에 해당하는 1인당 월 3만원을 받는다. 단, 전입 시기, 사업장이나 근무지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신청하려면 보상금 지급신청서(시 홈페이지→새소식)와 신청자 명의 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성남시청 5층 환경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 담당자 이메일(hotellee81@korea.kr)로 보내면 된다. 가구 구성원별로 작성한 신청서를 가족 중 한 명이 대표로 접수해도 된다. 보상금은 성남시 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8월 31일 본인 명의 계좌로 지급한다. 기한 내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년 이내 소급 신청을 할 수 있다. 매년 1
성남시는 노동 취약계층의 건강권과 생계보장을 위해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편다.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사업소득자, 근로소득이 있는 근로자다. 일용직 노동자, 단시간 노동자, 아르바이트, 특수고용직, 영세자영업자 등이 해당한다. 이들이 질병 또는 부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으면 연간 최장 13일간(건강검진 1일 포함) 하루 9만3840원을 지급한다. 올해 성남시 생활임금(시급 1만1730원)을 적용한 금액이며, 지난해 하루 8만8640원(시급 1만1080원)보다 인상된 병가 지원비다. 퇴원일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해당 연도의 생활임금을 적용한 금액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유급병가 지원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 근로활동 및 소득신고서, 입·퇴원확인서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 건강검진 결과 통보서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7층 고용노동과 사무실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노동 취약계층이 아플 때 마음 놓고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10월에 이 사업을 처음 도입해 지난해 말까지 111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숙)는 20일부터 어려운 상황에 놓인 관내 위기가구에 온누리상품권 1,000만 원(가구당 10만 원)을 전달하는 ‘위기가구 사랑바구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위기가구 사랑바구니 지원사업’은 올 한해 시민들의 제보 등으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즉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여 기초 생활 안정을 돕고, 전통시장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온누리상품권은 소하1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밝힌 안산승마클럽(대표 이현식)에서 지정기탁한 후원금과 광남새마을금고(이사장 조용호)의 업무협조로 마련되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자의 뜻을 100% 반영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위기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저소득층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3년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열린시민청 2층에서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지역의 문제를 마을공동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작년에 21개의 공동체 팀들이 생활, 환경, 육아 등 마을의 문제를 찾아 직접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은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면서 함께 살아가는 미래 광명시의 첫걸음이다”며, “서로 소통하며 마을을 진단하고 목표를 세우고 마을사업을 수행해 갈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공개 설명회로 공동체 공모사업의 취지와 지원내용, 일정, 서류 간소화 내용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공모사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2월에 광명시 누리집에 모집 공고할 예정이며,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에 직장, 학교 등의 생활권을 둔 5인 또는 10인 이상의 모임에
의왕시는 지난 19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연직 위원 3명과 위촉직 위원 4명,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의왕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기부자에게 지급하는 답례품과 공급업체 선정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고, 향후 답례품 추가 발굴 등 답례품 제공 전반에 관한 자문과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역 농특산품인 벌꿀, 표고버섯과 차류세트, 화장품세트를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2월 내 선정된 4개 답례 품목 공급업체를 공모하고, 신청 업체의 제안서 평가 후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해 고향사랑기부제 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에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고, 그 혜택으로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 받는 제도이다.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 중 기부자가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0일 부곡도깨비 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다중밀집시설 화재예방’ 안전문화운동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안전보안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다중밀집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장판, 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요령 등을 안내하고, 시민이 직접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방법 등 안전문화운동을 위한 다양한 안내사항을 전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계절적 특성상 실내에서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부곡도깨비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2월 3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28회 정기연주회 ‘2023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이번 연주회는 2023년 새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소프라노 정성미, 바리톤 정진원 등이 출연해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새해의 희망과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5번 e단조 작품64번’,‘경기병 서곡’을 연주하고,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소프라노 정성미, 바리톤 정진원 등 유명 성악가가 ‘울게 하소서’,‘달에게 바치는 노래’,‘투우사의 노래’ 등을 노래한다. 민명희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새해를 맞은 시민 여러분들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풍요로운 무대로 꾸며질 것”이라며 “올해에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무료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자금동주민센터(동장 최수열)는 1월 19일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지인 하남면의 ‘2023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 초청에 화답하여 도농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3년 만에 열린 ‘2023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에 자금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임원 31명이 방문해 직접 산천어 얼음낚시를 하고, 세계 최대 얼음 조각 광장을 관람하며 축제의 현장을 즐겼다. 이후 하남면의 이장 및 각 자생단체 임원들과 만남을 통해 향후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도농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최수열 자금동장은 “산천어 축제가 국내 최고의 겨울 축제로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적인 도농상생의 길을 마련하자”고 밝혔다.
해체 3년만에 재창단한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지난 18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2연속 은메달을 획득한 차민규 선수를 재영입하고 입단식을 진행했다. 차민규 선수는 동두천시청 빙상단 소속으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따냈으며,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프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는 의정부시청 소속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시 친정팀인 동두천시청으로 돌아온 차민규 선수는 2026년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 및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차민규 선수의 재영입으로 다시 한번 전국 빙상 최강 실업팀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렵게 빙상단을 재창단하고 차민규 선수도 재영입하였다. 다시 대한민국 최강 빙상도시로서의 명성을 되찾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이 차량 노후로 인해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2023년부터 1,38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장애인복지시설 차량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시설 차량 임차료 지원사업은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생활지원 서비스, 장애인 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중형차(아반떼)를, 동두천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이용 장애인의 등·하원 이동서비스 제공을 위한 승합차(스타리아)의 렌트비를 지원하여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시설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전용시설 확충 및 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의 어려움을 수렴하여 적극적인 예산지원 및 행정지원을 통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늘 힘써주는 복지관과 주간보호시설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