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중소기업의 인력·기술 등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2023년 새로운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의 핵심 인력에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 핵심 인력, 지자체가 5년간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고 만기 시 핵심 인력에 지급하는 ‘내일채움공제 지원 사업’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력 추진한다. 또한, 첨단 고부가 가치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진테크노파크와 함께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며, 수요 기술 발굴부터 기술 이전, 기술 코칭, 기술 이전비, 기술 사업화, 기술 교류화까지 체계적인 프로세스로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진테크노파크 등 민·관 기관들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다양한 협력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며, 산업 생태계 변화에 앞장서 지역 기업들의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23년 2월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효석, 민간위원장 황정순)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22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위기 아동·청소년 가구에 전기 매트와 방한복 각 50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월동용품 지원 사업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가구와 위기 아동·청소년 가구 비율이 높은 화도읍의 특성에 맞춰 추진되고 있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마을 복지망 구축에 기여하고,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발굴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조해 지역 사회의 일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온 마을 복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 최초로 구성돼 현재 4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월동용품 지원 사업을 비롯해 명절 음식 나눔, 독거노인 안부 살핌 등 지역 사회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시 조안면(면장 김진배)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조안면에 소재한 카페 대너리스(대표 윤범선)는 지난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 꼬리 세트 100박스(6백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앞서 카페 대너리스는 지난 12일에도 남양주복지재단에 한우 꼬리 세트 1700박스(1억 원 상당)와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하내천봉사대(회장 홍봉식)에서 연탄 2,500장을, 다솜나눔회(회장 김재명)에서 연탄 2,000장,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실)에서 100만 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으며, 와부농협(조합장 조복환)에서 3백만 원, 호정종합건설㈜(대표 이경호)에서 2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조안면 사회단체와 각계각층 주민들의 후원이 계속되고 있다. 김진배 조안면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조안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경제적으로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회장 곽민승)는 지난 22일 다산동에 소재한 웨딩라포엠에서 ‘2022년 자유수호지도자대회 및 청년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자유총연맹 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과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최창환 회장, 남양주시지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제10·11대 전명호 청년협의회장의 이임식과 제12대 박인환 청년협의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개최됐다. 곽민승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한국자유총연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자유와 자유 민주주의의 가치를 미래 세대인 어린이, 청소년, 청년에게 전달하는 소중한 활동으로 대한민국을 지켜 나가는 일에 회원 모두가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시민시장님들이 행복해지고, 동시에 남양주시가 슈퍼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남양주시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민선 8기 문화 분야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 사업 중 하나인 ‘남양주 어트랙션 패스(Attraction Pass) 패키지 개발’의 일환으로, 남양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 대표 관광 정보를 비롯한 각종 먹거리 및 숙박업소 등 다양한 정보와 사용자 실시간 위치 확인을 통한 대중교통 및 내비게이션 길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전자 지도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스탬프 투어, 음성 해설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오는 2023년 하반기에는 전자 지도 내에 ‘남양주 어트랙션 패스 패키지’를 연계해 다산길, 왕숙천·북한강·경춘선 자전거길 코스 내 주변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패키지를 선보일 전망이다. ‘남양주 어트랙션 패스 패키지’는 생활 밀착형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를 이용한 힐링 문화 체험 패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1일 피겨스케이팅 남자 국가대표이자 금곡동 주민인 이시형 선수를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이시형 선수와 가족, 남양주시복지재단 및 남부희망케어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시형 선수가 최근 출전한 대회에서 받은 메달과 트로피를 다시 전수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이시형 선수는 친필 사인이 담긴 국가대표 티셔츠를 주광덕 시장에게 선물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주 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주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우리나라의 대표 선수가 된 이시형 선수가 참 대견스럽다. 시형 선수와 여동생을 키우시느라 고생하신 어머니께도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다.”라며 “부상을 조심하고, 내년에 출전하는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시형 선수는 오는 2023년 1월과 2월 ‘2023 레이크 플래시드 동계유니버시아드’, ‘제104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2023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등 여러 국내외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색동어린이집(원장 이미영)은 2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788,990원과 두유 100박스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현장 학습 중 남양주시청 광장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탑’을 궁금해한 한 원아의 질문에서 시작됐으며, 어린이집에서는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를 올리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고자 하는 아이들의 뜻에 따라 직접 만든 사랑의 온도계와 모금용 저금통을 설치해 며칠간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성금 후원과 함께 색동어린이집 이미영 원장이 저소득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추가로 두유 100박스를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색동어린이집 이미영 원장은 “이번 후원은 아이들이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아이들의 관심으로 모금 활동이 진행됐다는 사실이 참 기쁘고, 대견스럽다.”라며 “남양주시에서도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조성해 지역 사회 내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9명의 심사를 거쳐 각 부서의 적극행정 사례 19건 중 예선을 통과한 우수사례 10건의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심사 결과 도세관리과의 ‘전국 최초 취득세 신고 안내&과세관리시스템 개발 운영으로 민원 불편 개선’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철도교통과의 ‘고속도로는 하이패스 주차장은 원패스(파킹)로 멈추지 않고 출차한다’, 하수처리과의 ‘2,500만 수도권 주민의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원 보전을 위한 스마트 하수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2개 부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우수상은 철도교통과의 ‘긴급 차량 우선 신호 남양주 시민의 골든 타임을 사수하다’, 농생명정책과의 ‘GB 훼손지정비사업 국토부 승인 부지 내 처분 대상 농지 농지전용허가(협의) 처리’, 다산1동 복지지원과의 ‘기부 문화의 패러다임을 통한 지역 사회 ‘고독사’ 예방 구축’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장애인복지과, 하수처리과, 풍양보건소 보건정책과, 진접읍 복지지원과
경기도가 미래먹거리 확보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기회경기혁신포럼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시즌1이 23일 마무리됐다. 반도체, 기후변화, 바이오, 미래차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부하고 정책에 반영하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뜻에 따라 마련된 경바시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총 7번의 전문가 특강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조직개편안 시행과 맞물려 진행된 이번 경바시가 도지사와 전 직원이 함께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면서 도의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해 고민하는 뜨거운 토론의 장이 됐다고 자평했다. 특히 반도체와 미래차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경기도에 대한 아낌없는 제안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화두를 던지기도 했다. 먼저 전 세계 기후중립 달성을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 비영리 민간싱크탱크 아고라 에네르기벤데(Agora EW)의 클라우디오 바치안티(Claudio Baccianti) 유럽연합 지속가능금융 프로젝트 매니저와 염광희 한국 프로젝트 매니저는 2050년 기후중립 목표에 맞춰 발표한 ‘유럽 그린딜’을 소개하며 이에 대한 대응을 경기도에 주문했다. 특히 염광희 매니저는 “경기도 같은 경우는 제부도라든지 경제성 있는
백경현 구리시장은 22일(목)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환경동아리 활동지원사업 최종성과 공유회’에 참석했다. 구리시는 일상생활 속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올바른 탄소중립 생활 습관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2050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을 주제로 환경동아리 사업을 추진해왔다. 백경현 시장은 “기후 위기 문제를 극복하고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환경동아리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겨울철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 1월을 앞두고 불씨를 방치하거나 옷이나 종이 등을 난로 옆에 두는 가연물 근접방치 등 으로 발생하는 부주의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26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최근 10년간 1월 화재 발생 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경기도에서는 1월 평균 930건의 화재가 발생해 연중 월평균 794건보다 136건 많았다. 1월 평균 930건은 3월 평균 1,141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발화요인별로 살펴보면 부주의가 1월 평균 388건 발생해 930건 대비 42%로 압도적 비율을 차지했다. 전기적 원인 253건, 기계적 원인 141건 등이 뒤를 이었다. 부주의 화재 중에서는 전체 388건 가운데 담배꽁초가 116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화원 방치 77건, 가연물 근접 방치 43건, 음식물 조리 중 42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불씨‧불꽃 등 화원(火原)방치는 월평균(46건)보다 31건 많았으며, 가연물 근접 방치도 1월 평균 43건 발생해 월평균(21건)보다 두 배 가량 많았다. 담배꽁초는 월평균 126건보다 10건이 적었다. 이에 따라 도 소방재난본부는 불필요한 소각행위를 삼가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승복)는 다산 MG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옥진)가 22일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햄·참치 선물세트(3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2동주민센터,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지정 기탁돼 혹한기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전달돼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김옥진 다산 MG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소한 행복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일에 기꺼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 MG새마을금고는 장학금 지원, 저소득 노인·아동 후원금 지원, 좀도리운동 등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금·품을 기부함으로써 명실상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