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장항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봉)는 지난 21일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올해의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8명이 참석하여 △시·동정 안내 △주민자치회 공지사항 전달 △2022년 분과별 자치사업들의 성과보고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해 10월에 출범한 이후 꾸준한 분과 회의를 진행하여 마을에 필요한 의제들을 발굴하였고, 올해 두 차례의 주민총회를 통하여 여러 자치 사업들을 의결하고 추진하였다. 특히 △바르게 걷고 바르게 서기 건강자립운동 △생활법률강좌 △모두가 행복한 펫문화 캠페인 △주민총회 주민의견함 설치 △마을공동체가 개최하는 중남미 축제 △사랑담은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상봉 장항2동 주민자치회장은“2022년 한 해 동안 더 나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 살기 좋은 장항2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위원들과 소통하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3일(금)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내년 업무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청장 및 22개 동장ㆍ과장이 참석하여 구청장 지시사항 전달 2023년도 업무계획 보고 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격려 2022년 소회 순으로 진행하였다. 일산동구청장은 현안ㆍ집단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부서별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 강설 시 보도, 육교 등 취약지역 우선 제설 동파 방지를 위한 청사 시설물 점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당부 연말연시 음주운전 금지 등 공무원 품위유지의무의 철저한 이행도 지시하였다. 이후에는 행정ㆍ복지ㆍ안전ㆍ교통 등 분야별 2023년 업무계획 보고를 받은 뒤 대민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격려를 통해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방경돈 일산구청장은 소회에서“2022년은 두 차례에 걸친 선거업무와 새로운 시장님 취임에 따른 업무준비로 직원들의 노고가 많았던 시기”라고 말하는 한편 “2023년 계묘년에도 일산동구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위해 직원 여러분의 전 방위적인 노력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성사1동 주민자치회가 원당장례식장의 후원으로 성사중학교와 성사고등학교에 장학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 사업은 성사1동 주민자치회와 원당 장례식장(한은수 이사)간 장학사업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일치해 추진됐으며,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장학기금과 원당장례식장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주민자치회에서 전달한 장학금은 성사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0명에게 각 30만 원씩 지급됐다. 이날 학교 측에 장학금을 전달한 이상용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때, 학생들이 꿈과 용기를 잃지 말고 열심히 공부했으면 한다. 앞으로도 주위 이웃을 보듬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준배 성사1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기부가 많이 줄었는데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를 해주신 성사1동 주민자치회 및 원당장례식장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해마다 △사랑의 농작물 경작을 통한 나눔 행사 △해충퇴치사업 △이웃돕기 성금 기
고양특례시 원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식 및 회의를 개최하고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지도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활동에는 신규 위원을 비롯한 선도위원 및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번화가 음식점, 편의점, 숙박업소 등을 방문해 청소년 보호 위반 여부를 점검했다. 이외에도 신원동 시내 청소년 출입이 금지된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미성년자에 대한 담배·주류 판매 및 불법고용 금지 등에 대한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도단속에 나선 이은우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은 “눈도 많이 오고 추운 날씨에 늦은 시간까지 캠페인 활동을 하신 지도위원님들에게 감사 드린다. 원신동 청소년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효섭 원신동장은 “연말까지 청소년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낀다.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리더가 되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어린이공원 및 녹지대 내 노후된 공원등 중 1/3 이상을 LED 조명으로 교체 완료했다고 밝혔다. 덕양구는 현재까지 한우물 어린이공원을 포함한 공원 및 녹지대 내 공원 등 155개를 LED로 교체 완료했으며, 오는 2024년까지 노후된 공원 등을 전면 교체 할 예정이다. 에너지 효율이 좋은 LED는 형광등 등에 비해 연간 소비전력의 60%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조명기구 수명도 5배 이상 길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실제 올해 진행한 LED 교체 사업 대상지 중 한 곳인 주교10호 어린이공원의 전기 요금은 교체 전보다 약 41% 감소했다. 구 관계자는 “현재 덕양구 어린이공원 및 녹지대 등에 설치된 공원등 약 1500여 개 중 LED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71%로, 100% 교체 완료 시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정원호)은 장항습지를 중심으로 인근 접경도시인 김포시, 파주시와 남북교류협력 방안 등을 담은 ‘고양시 남북 환경․생태 협력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새 정부 대북정책의 핵심인 ‘담대한 구상’과 국정과제이기도 한 ‘남북 그린데탕트’의 강조에 따라 민선 8기 고양시 남북교류협력 정책을 중앙정부 정책의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장항습지를 활용한 새로운 남북교류협력 방안을 도출하였다. 구체적으로는 한강하구를 중심으로 가장 활발한 남북 환경․생태협력을 수행하였던 김포시, ‘산남습지’라는 좋은 자원을 가진 파주시와 협력하여 고양시는 물론 경기 서북부 3개 도시 간 남북 환경․생태협력 모델을 구상하였다. 한강하구의 습지보호지역은 고양시의 장항습지, 김포시의 시암리습지, 파주시의 산남습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 습지는 「습지보전법」에 의해 지정·고시된 지역으로, 각각의 습지는 멸종위기종 Ⅱ급 재두루미, 큰기러기, 개리 등에게 서식·월동 환경을 제공하는 주요 생태자원이다. 또한 한강하구는 1953년 정전협정 제1조 제5항에서 쌍방 민간선박의 항행 개방을 규정하고 있는 ‘한반도 유일의 중립수역’으로서의 지정학적 특성을 내포하고 있어 남북협력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창식)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가구에 겨울이불 40채를 전달하는 ‘한겨울의 싼타(겨울이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평소 복지사업 중 가정을 방문하면서 대상자들의 낡고 헤진 이불을 교체할 필요성을 느꼈으며 이번 겨울이불 지원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기초생활수급자, 긴급지원대상자 등 40가구에 겨울이불을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건강과 편의를 살폈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따뜻하고 포근한 이불 선물로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겨울의 싼타같은 꼭 필요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회천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이 대상자분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3년도 용인청년 희망옷장 서비스를 위해 올해보다 17% 늘어난 4800만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옷장 서비스는 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청년들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올해도 1309건의 정장을 대여하는 등 청년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시는 보완점을 찾기 위해 올해 희망옷장을 이용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실시, 만족한다는 답변이 96%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만족도(73%)보다 23%나 오른 수치다. 시는 늘어난 사업비를 편성한 만큼 더 많은 청년이 희망옷장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접이 예정된 용인시 청년은 누구나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1회당 4박 5일까지 총 5회 대여가 가능하다. 특히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했던 대여업체(스완제이 용인점)가 기흥역 인근으로 이전해 처인구와 기흥구 청년들의 접근성이 좋아졌다. 면접을 앞둔 청년들은 스완제이 용인점, 판교점 중 원하는 지점을 방문해 다양한 종류의 정장을 입어보고 빌리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면접 옷차림 준비에 대한 부담 없이 취업 준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계속 보완해 나가고 있다"며 "다가오는
양주시 농업체험교육연구회(회장 김재훈)은 23일 옥정마을LH16단지 아파트를 방문해 주민 40명과 함께‘찾아가는 사랑나눔 농촌체험’활동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간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농촌체험을 테마로 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도시민과 체험농장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어르신들은 도자기에 그림을 직접 그리는 세라믹페인팅과 성탄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활동을 체험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누리는 시간을 보냈다. 김재훈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과 이웃사랑 실천으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농업의 기반을 다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품목연구회의 하나인 농촌체험교육연구회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소비자 맞춤형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회원 간 정보교류와 전문교육, 현장컨설팅, 지역 내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농촌체험 활성화와 도농교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슈퍼푸드 콩 교육’을 수강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른 신품종 소개, 재배기술 등 체계적인 콩 재배법을 현장 애로기술 사례로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식이섬유가 풍부한 수퍼푸드 콩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2023년 공익직불제, 탄소중립 실천운동,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농업인 행동요령, 2023년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등 안내했다. 이날 강의는 농촌진흥청 명예연구관으로 활동 중인 이혁근 대표가 강사로 나서 ‘콩 안전생산과 병해충 관리기술’을 주제로 지역품종 선택요령, 재식거리, 잡초방제, 병해충 관리 등 기초식과 함께 직접 포장에서 재배한 30년간의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여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재식거리 : 작물을 파종하거나 이식할 때 작물 간의 심는 거리 교육 이후에는 양주시콩연구회 연말총회를 열고 2022년 사업결산, 2023년 사업계획 승인 등을 의결하고 서동혁 콩연구회 부회장을 차기 회장을 선출했다. 전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정적 생산과 생산성 증대를 위해 기능성 신품종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교육발전 민․관TF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교육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양주시 교육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민·관이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정희태·강혜숙 시의원, 이상곤·윤동식 미래교육양주포험 공동대표 등 교육발전 민관 TF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3년 양주시 교육경비 지원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 주요 교육현안인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과밀학급 지역 학교 적기 신설, IB프로그램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교육시책 추진방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매년 교육경비 예산을 증액,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내년도 주요 교육사업과 현안해결을 위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민․관TF 위원들은 양주시 중장기 교육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며 시와 함께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양주시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교육발전 민․관TF 구
용인특례시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2023년도 양성평등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는 기획·일반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접수는 내년 1월 27일까지다. 기획 부문에선 젠더 폭력 신고자 양성, 돌봄 환경 조성, 2030 세대를 위한 성평등 활동 참여와 관련된 사업을 모집한다. 일반 부문에선 여성 경제 사회 활동 참여 증진, 일과 생활의 균형 사회 조성, 여성 폭력 근절,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과 관련된 사업을 모집한다. 지원 규모는 총 1억원이며, 사업 규모와 성격에 따라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차등 지원한다. 단체 1곳당 1개의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관내 사무실을 둔 양성평등 실현 또는 여성 권익증진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양성평등과 관련된 사업이나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연구소 등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1월 3일 오후 3시 시청 컨벤션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단체 등에선 사전 설명회에 참가하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여성의 권익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업이 접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