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3일 성탄절을 앞두고 남양주시 남부권역에서 폐지 수거를 하는 어르신 20명에게 동절기 패딩 점퍼 및 안전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야외 활동이 많은 폐지수거 어르신들이 동절기에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11월 11일부터 온라인 펀딩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매서운 겨울, 폐지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해주세요!’라는 주제로 모금 활동을 펼쳐 조성된 기금(총 4,000,200원)으로 6종의 물품을 구입했다. 이날 6종(경량패딩점퍼, 단디바(폐지 고정용 야광 밧줄), 야광조끼, 야광 반사 테이프, 귀마개, 핫팩 등)의 물품 지원과 함께 동절기 노인 낙상사고 예방 요령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기수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폐지 값이 폭락한 상황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지 수거 어르신에게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이렇게 따뜻한 패딩을 주시니 매우 감사드린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난 2018년도부터 매년 폐지수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및 혹한기 대비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2022년 문화유산 관리 역량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 단체 문화재청상을 수상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 2020년부터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지방자치단체의 기반과 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에 남양주시는 중점사업으로 2019년 기부채납 받은 국가민속문화재‘남양주 궁집’을 시민 친화적인 역사문화복합공간으로 재조성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유산 보존 강화를 위해 최근 경기도 문화재 6건 지정하고 경기도 무형문화재 2명을 보유자로 인정한 바 있다. 또한, ‘향토문화유산 보호 및 관리 조례’를 재정비하고 신도시 등 도시개발로 증가하는 문화유산 관련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기존 현상변경 허가사항의 데이터화함으로써 개발수요와 문화유산 보존 간의 균형을 맞췄다. 특히,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 추진율 및 방재 인프라 구축률에서 상위 평가를 받았으며 알기 쉬운 문화재 안내판 우수사례 선정돼 문화재청상을 수상하는 등 문화유산 보존관리에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남양주시는 문화유산 조직과 예산, 관련 민원 처리에서 행정적으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주요한 문화유산 보존관리 사업을 탁월하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승복)는 지난 23일 관내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노인 가정을 방문해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연말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정부 연말 선물은 매년 연말에 소외된 이웃과 현장 근로자 등의 사기진작과 격려 차원에서 대통령 명의로 지급되며, 지방자치단체 협조를 통해 전달되고 있다. 이날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박미경 생활자치과장, 신재찬 다산1동 통장협의회장은 올해 100세를 맞은 장수 어르신 가정 2군데를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정부 연말 선물과 다산1동에서 마련한 전기담요, 전기그릴, 주방용품, 파스 등을 함께 전달했다. 선물을 직접 받으신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보니 겨울철이 되면 몸도 마음도 춥고 힘든데 센터에서 이렇게 직접 나와서 안부도 살펴주시고 선물도 주시니 올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다산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1동은 올해 12월 23일 기준으로 인구수가 99,956명으로 집계됐으며, 남양주시 16개
일산동구 식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일산자이굿샷골프동호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일산자이굿샷골프동호회는 2020년 480만원, 2021년 300만원을 꾸준히 기탁하고, 장학금 전달, 희귀병 가정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을 하는 등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비롯해 다양한 사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서삼상 일산자이굿샷골프동호회 회장은“동호회 회원들의 나눔 활동이 추운 날씨를 데우는 불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중 로터리클럽에서는 지난 23일 평택시청 안중출장소에 직접 25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부했다. 안중 로터리클럽은 매년 연말을 맞이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기부행사를 해왔다. 최근 물가상승으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쌀과 라면을 기부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남현 안중 로터리클럽 회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의 안중출장소장은 “사랑의 손길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우리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봉사를 실천해주신 안중 로터리클럽 회장 및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상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출장소 관내 읍․면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립고덕LH2단지어린이집(원장 김선미)은 26일 원내에서 진행한 크리스마스 행사 진행 후 라면 3박스와 후원금 100,000원을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안영미, 민간위원장 이영숙)에 기탁했다. 시립고덕LH2단지어린이집은 2022년 7월 개원한 고덕LH2단지 아파트 내 관리동에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만 0세에서 만 2세까지 아동 39명과 8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되어있다. 김선미 원장은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빨강색에 대해 활동하며 라면 기부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된 물품 및 수익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2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22년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기업]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평택시의 분야별 핵심적인 성과 및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전국 16개 기관 표창에 평택시가 포함됐다. 이번 표창은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하여 근로빈곤층의 자립 여건 조성, 취·창업 등 역량 제고를 위한 지자체 특화사업 활성화 및 정책성과 창출을 인정받은 것으로 특히 지자체 특화사업으로 커뮤니티케어 사업단내 신규 사업으로 무연고자 유품정리, 시·도 공유재산을 활용한 자활근로 사업장 신설, 주거취약 계층을 위한 평택형 LH매입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운영하여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평택시 자활근로 참여자의 증가율 향상(전년대비 70.8%증가), 자활성공률 우수(자활사업 참여자의 탈수급률 및 취창업률 S등급) 자산형성지원사업 우수(통장신규가입자 모집, 통장 유지율, 통장 홍보실적) 자활기금 및 자활기업 활성화 적극지원(자활센터의 이전 및 마스크 제조사업단 기계장비 지원, 자활기업의 적극 홍보) 자활사업 운영 우수사례로는 MCS(주) 평택지점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활약으로 용인시가 연달아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용인특례시는 하수 찌꺼기를 연료로 만들어 자원화하고, 음식물 쓰레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사료나 퇴비, 바이오가스 등으로 만드는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 과 관련해 이상일 용인시장이 국회에 내년 정부 책정 예산보다 30억원을 늘려달라고 요청한 것이 수용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용인 에코타운 조성 사업 추진이 큰 탄력을 받게 됐다.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 국회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추가로 확보한 예산은 하수 찌꺼기(슬러지) 자원화 시설 조성 사업 10억원,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시설 조성 사업 20억원이다. 하수 찌꺼기 자원화 시설 조성은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를 건조해 하루 220톤 가량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이 사업 예산이 포함되지 않았으나 국회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10억원이 편성됐다.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시설 조성은 음식물 쓰레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사료나 퇴비로 만드는 것 외에 바이오가스로도 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관련 예산으로 30억원을 책정했으나 국회의 예산안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이 지역의 저소득 장애아동 20명에게 값진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겼다. 동 관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심한장애가 있고 가계별 소득이 낮은 아동 20명에게 개인별 15만 원(총 300만 원) 상당의 선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아동과 보호자를 직접 만나 의류, 신발, 장난감 등 원하는 선물을 함께 골라 의미를 더했다. 조손가정인 김모 군의 할아버지는 “사춘기가 와서 유행에 맞는 외투를 찾는 손주 때문에 곤란했었는데 이렇게 맘에 드는 외투를 마련해 기쁘다”고 말했다. 손모 양의 엄마도 “아이가 비록 장애가 있고 아직은 어려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걸 인지하지는 못하지만, 선물 받은 레고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니 제가 아주 근사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느낌”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동 관계자는 “함께 선물을 고르고 구매하는 게 조금은 어려운 일이지만 만족도가 너무 좋아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으로 어려운 주민의 복지혜택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관내 소상인들이 상인회를 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풍덕천1동 상인회(회장 전성애)는 수지구청 인근 소상인 20여 명이 상인 협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결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정춘숙 국회의원과 김상현 수지구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상인회 창립을 축하했다. 동 관계자는 "수지구청 인근 골목상권은 만성화된 주차난과 노후화된 거리 환경으로 점점 쇠퇴하고 있어 상인들의 고충이 큰 지역"이라면서 "상인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낙후된 골목상권에 새바람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용인시기흥평생학습관의 재능나누미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겨울용 조끼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용인시기흥평생학습관은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재능나누미 강좌를 운영했다. 교육과 재능기부를 연계한 재능나누미 강좌는 평생교육을 통한 배움과 나눔, 성장을 위한 선순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 선보였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된 이번 하반기 재능나누미 과정에는 7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장애인을 위한 조끼 20장을 만들었다. 수강생 이모 씨는 “조끼 만드는 방법도 배우고,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 기쁨이 배가 됐다”며 “다음번에도 꼭 재능나누미 강좌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기흥평생학습관은 내년에도 상·하반기 두 차례 재능나누미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시기흥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상반기에도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티셔츠 11장을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자신의 재능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가 갑자기 닥친 어려움으로 긴급히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위해 내년에도 ’용인 36.5℃ SOS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복지수헤 대상자는 아니지만 일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신속하게 도우려는 취지다. 위기 상황으로 긴급히 생계지원이 필요한 경우, 응급실 등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당장 돈이 없는 경우, 주거할 곳이 없는 경우, 주거환경이 열악한 경우, 생활 유지에 필요한 생필품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다양한 사례를 파악해 지원한다.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로 각 읍·면·동에서 대상 가구를 추천받아 3개구 무한돌봄네트워크((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 현장 조사를 한 후 대상자를 선정해 의료, 주거, 주거환경, 생필품, 기타 등 6개 항목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내년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60가구에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총 102가구를 발굴해 8500만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 세 모녀‘ 사례처럼 숨어있는 복지 위기가구가 있을 수 있는 만큼 대상발굴에 힘써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