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평면새마을회(협의회장 하용기, 부녀회장 임승자)가 지난 19일 관내 학교 4개소(지평초·곡수초·지평중·지평고)에 각각 30만 원씩 1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난 23일에는 관내 7세 이하 어린이 18가정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케이크 및 상품권(5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하용기 새마을협의회장과 임승자 부녀회장은 “연말연시에 관내 학생 및 어린이들에게 장학금과 상품권을 나눠줄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희망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항상 뜻깊은 나눔과 봉사를 위해 참여해주시는 새마을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새마을회의 마음을 본받아 지평면이 더욱 살기 좋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평면 새마을회는 ‘사랑의 고구마심기’, ‘하천 정화활동’, ‘사랑의 반찬나눔’ 등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 봉사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동북부 지역협의회(회장 장서윤, 이하 협의회)가 지난 23일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단월면 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학습 독려를 위한 태블릿PC 5대(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협의회는 교육시설과 접근성 등이 열악한 단월면의 여건을 고려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학습용 기기를 지원하게 됐다. 전달식 당일, 장서윤 협의회장 및 관계자들은 직접 청소년들에게 후원물품의 지원목적에 대해 안내하고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향후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약속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주신 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이번 나눔이 우리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양평지부 옥천면분회(분회장 김남성)가 지난 23일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옥천면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효(孝)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면사무소 복지팀에서 추천된 9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점심식사도 대접했다. 촬영한 장수사진은 추후 인화작업을 거쳐 무료로 액자로 제작해 자유총연맹 분회 위원들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남성 분회장은 “고향의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생애 아름다운 날로 기억됐으면 하는 바람과 행복한 흔적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장수하시길 바란다”라며, 오늘 사진 촬영을 위해 협조해 주신 옥천면사무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장수사진 촬영에 협조해 준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3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각지대 아동청소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아동청소년기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 구강, 금연, 신체활동 교육 및 여가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2월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체적, 정신적 발달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아동청소년기에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7개소, 학교밖청소년센터 1개소의 201명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참여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 ▶밴드 스트레칭 ▶건강 간식 교육 ▶아름다운 치아 만들기 교육 등 통합건강증진 교육을 제공하고 ▶허브비누 만들기 ▶마크라메 공예 ▶한지공예 등 여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며 건강실천능력 향상과 정서 안정 및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이미혜 보건소장은 “이번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청소년 시기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에 기여하는 한편, 여가 프로그램을 통한 정서발달 및 집중력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시정방침 4대 전략의 하나인 ‘품격있는 인문 도시’ 포천 구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양호식 포천미래포럼 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문 관련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인문 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의 추진 방향 및 핵심 전략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품격있는 인문 도시 포천 구현을 위한 2023년 추진계획(안) 설명을 시작으로 품격있는 인문 도시 구현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는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행복 찾기가 더욱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시민 행복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과거의 좋은 것을 배워 현재의 문제를 극복하고, 미래로 이어나가는 품격있는 인문 도시를 구현해야 한다.”면서 “포천만의 색깔이 담긴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 활용 가능한 인문 기반 구축, 인문 도시 관심 유발 및 붐 조성을 위한 홍보, 인문 자원 활용을 통한 인문 문화 확산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생활 인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2일 ‘2022년 창의학습동아리 운영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창의학습동아리가 걸어온 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양평군 창의학습동아리는 공직내 자율적 학습분위기 조성과 신규정책발굴을 목표로 시작됐으며, 올해는 공직자의 직무전문성 향상을 위해 동일 직렬 공직자로 구성된 동아리도 신규로 신청하며 많은 공직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4월 동아리 리더회의로 첫 시작을 알린 각 동아리 활동은 매월 지속적이고 자율적인 모임으로 연구과제 학습, 토의,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양평군 환경연구동아리 양다리홍 인동초 라이브러리안 등 4개 동아리가 참여해 1년간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양평군 환경연구동아리’는 환경직렬 공직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업무매뉴얼 뿐만 아니라 업사이클링 선진지견학, 줍킹(쓰레기 줍기)활동 등 다양한 성과를 자랑하며 많은 참석자들의 눈길을 이끌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창의학습동아리를 통해 공직자로서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라며, “양평과 공직사회의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2년 경기도 관광 활성화 유공 기관표창’에 양평헬스투어 협동조합(이사장 손영철)이 선정, 오는 30일 양평군청에서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유공 표창은 관광자원 개발, 관광마케팅, 유관기관,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진흥 발전 분야에 대한 기관 표창으로 양평헬스투어 협동조합은 그간 양평만의 특화된 건강여행 상품을 개발 및 운영하고 전문인력 양성, 대외적인 홍보활동 등을 통한 외부 관광객 유입과 지역 건강자원과 일자리 창출을 연결하는 등 양평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양평헬스투어 협동조합은 2017년부터 양평헬스투어 관리운영 민간위탁사업을 수탁받아 지자체와 네트워크를 통해 헬스투어센터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물소리길 민간위탁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도보여행길인 물소리길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각종 홍보마케팅 및 연계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경기도 관광발전에 기여했다. 전진선 군수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산업이 많이 위축돼 있었다”라며, “하지만 양평헬스투어 협동조합에서 코로나19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지역관광산업에 힘쓴 결과를 이번 유공으로 인정받아 기쁘다
지난 19일,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곽대훈)가 주관한 2022년 우수마을공동체 경진대회에서 개군면 구미리 마을공동체가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지난 22일 경기도 새마을회(회장 송재필)가 주관한 2022년 우수마을공동체 경진대회에서 개군면 구미리 마을공동체가 최우수상, 양서면 증동3리 마을공동체가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구미리는 두 번의 행사에서 모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행사는 ‘좋은 마을 만들기’ 시범 마을 활동에 대한 평가를 통해 마을공동체에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새마을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공동체 사업 지원 및 부흥을 위한 측면 또한 가지고 있다. 양평군새마을회 관계자는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속해서 공동체 운동을 추진한 보람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중심으로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좋은 마을 만들기 공동체 운동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중앙회는 17개 시·도 새마을회와 전국 시·군·구 새마을회와 함께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운동을 목적으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해져 해체되어버린 공동체를 부활시키기 위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가수 ‘수와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에서는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에서 포천사랑 희망나눔 물품 기탁식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물품은 이불, 생활용품, 마스크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100세트(2,000만 원 상당)로, 포천시 노인복지관 등 취약계층 노인가구에 기탁했다.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안상수, 안상진 형제가 주축이 되어 심장병 어린이 및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단체로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수십년째 자선공연을 통해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가수 수와진은 “지난 몇 달 간 산정호수와 고모호수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포천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더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포천을 구석구석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 시대를 풍미한 두 분께서 한결같은 헌신과 봉사를 실천하고 계시는 모습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포천시 홍보대사로서 포천의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대외에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시 홍보대사인 가수 수와진은 포천시 홍보대사로 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등 포천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6일 혁신동아리 성과사례를 공유하는 ‘2022년 파주시 하반기 혁신동아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고광춘 부시장, 신규공무원을 비롯한 30여 명의 직원심사단, 혁신동아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동아리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활동 우수팀을 선정했다. 혁신동아리 7개 팀은 6개월 동안의 활동 내용을 공유했으며, 일상속 실천 가능한 ESG 공공서비스 개발 기본소득 방안 및 新세원 발굴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지역사회 보건+복지 통합돌봄체계 마련 파주만의 기록수집영역 도출 도시재생 사례연구 등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최종 심사 결과 사전심사, 심사위원 및 직원심사단 심사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제안재생 동아리’가 1위에 선정됐다. ‘제안재생 동아리’는 제안활성화 방안 도출 및 불채택 제안 고도화를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는 부서 검토를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고광춘 부시장은 “별도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연구한 결과가 혁신성과로 이어졌다”며,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과들이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혁신동아리는 직
‘신정안민(新定安民)’ 수원특례시가 2023년 새해를 앞두고 선정한 새로운 신년화두다.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수원을 만들어 시민을 주인공으로 모시며 진정한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미를 함축한 것이다.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를 시정 구호로 삼고 있는 민선8기 수원특례시는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새로운 수원, 편안한 시민’을 위한 정책들을 촘촘하게 담아냈다. 계묘년(癸卯年)의 시작을 앞두고 수원특례시가 추진할 시정 구상을 미리 들여다본다. ◇2023 수원특례시, 3대 비전 5대 목표 9대 전략 제시 수원시는 2023년 비전으로 ‘경제 혁신 미래도시’, ‘시민 중심 행복도시’, ‘가치 존중 문화도시’를 수립했다. 경제 활성화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생활이 풍요로워지고 다채로워질 수 있게 지방행정기관으로서의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의지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는 다섯가지로 정리해 시민들에게 수원시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활력이 넘치는 경제·혁신도시로 거듭납니다 소외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만들어집니다 언제 어디서나 다채로운 일상이 펼쳐집니다 미래도시 조성에 속도를 더해갑니다 실천가능한 탄소중립을 즉시 이행합니다 등이다. 이들 목표를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3일, 필리핀 제너럴 마리아노 알바레즈(GMA)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 협약(MOU)을 체결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이날 협약식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제너럴 마리아노 알바레즈(GMA)시와 비대면 화상 연결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조건 전반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으며,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서에 따라 필리핀 제너럴 마리아노 알바레즈(GMA)시는 계절근로자 우수 인력을 선발, 출국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사전 적응 교육 등을 지원하며, 파주시에서는 계절근로자가 적기에 입국할 수 있도록 사증(VISA)발급 등의 행정절차 지원 및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계절근로자에게 적절한 근무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협약을 바탕으로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범 추진하는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소규모 농가에 외국인 노동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파주시는 양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