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은 지난 26일 태봉주유소(김영근 대표)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티셔츠 100벌(200만 원 상당)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영근 대표는 “연말을 맞아 관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족 등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23일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탁식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화현면 기관·단체장 및 각 리 노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파인벨리글램핑(대표이사 연은모)에서는 쌀(10kg) 26포 및 쌀(4kg) 120포를, 화현어린이집(원장 박선옥)은 쌀(10kg) 28포를 기탁했다. 연은모 대표이사와 박선옥 원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물품에 담은 우리의 관심과 애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바쁜 일상을 살다보면 주위 이웃의 어려움을 못 보고 지나칠 때가 있다. 우리 가족, 이웃이란 것을 잊지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시키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기탁식 이후 지역발전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해 올 한 해 지역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표창은 일상 속 주민 간 선행과 봉사를 펼쳐온 화현면민 김갑주, 정연희 ‘제17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에서 의료지원을 한 국군포천병원(중령 김은혜 등 4명) 축제 간 전차 전시를
포천시는 지난 23일 시정회의실에서 ‘한탄강 지방정원 기본계획 및 타당성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관련 부서장, 정원(조경, 생태, 하천 등)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의 정원 정책 목표와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안, 사업타당성 결과 등을 토대로 논의했다. 포천시 지방정원 조성계획은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바탕으로 조성면적 약 440,000㎡의 ‘세계 최초 지질테마 정원’을 주제화했다. 또한 지방 및 국가정원의 지정요건인 주제별 정원 5개소와 편의·지원시설들을 포함하는 기본계획안과 사업타당성 검토, 실행 로드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방정원 조성은 지역균형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포천시 그린뉴딜 사업이다. 용역 결과가 발전과 도약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완료한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도비 확보, 지방정원 예정지 신청 등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포천시는 오는 28일 영북면 문암리 산45번지 등 17필지(1,518,510㎡)에 지정되어 있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전면 해제한다. 위 필지는 허가구역 지정 당시 여러 명의 소유로 등기되어있던 토지로, 기획부동산, 투기 등을 막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28일부터 2022년 12월 27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권자인 경기도는 토지거래 동향, 지가변동률, 토지거래량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가 비교적 안정세를 보여 지정·해제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해제되면 해당 구역의 토지거래가 허가 없이 가능하다. 기존 허가자도 허가조건 이행, 토지이용 의무가 해제됨으로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제25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유공 어린이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은 지난 10월 9일에 진행한 ‘제25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막식’에서 훌륭한 수어 공연을 펼쳐 주민주도형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 영북면 산정리 어린이와 청소년 10명에게 ‘관광축제발전 기여 유공’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영북면 지역 공동체 ‘맘껏스쿨’의 성지은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억새꽃 축제 개막식을 위해 영북면 산정리 아이들이 많은 연습을 했다. 이렇게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막식 날 포천의 아이들이 멋진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주민주도형 축제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 큰 포천 안에서 더 큰 행복을 누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안성3동은 지난 22일과 23일 안성3동 내 아이세움어린이집 원생들과 비룡태권도장 관원들로부터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알렸다. 아이세움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아이세움과 함께라면’이라는 타이틀로 소외이웃과 행복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어린이집 원생들이 라면 1000개를 모아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으며 이를 안성3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선희 아이세움어린이집 원장은 “라면으로 트리를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다. 앞으로도 크고 작은 나눔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안성3동 내 용인대 비룡태권도장에서 관원들과 직원들이 쌀 20kg 2포와 라면 220개를 모아 취약계층을 돕고 싶다며 안성3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비룡태권도장 직원들은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이웃 여러분 모두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어린이들이 삼삼오오 모아주신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하신 이웃들께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공도읍은 지난 26일, ㈜광성건기가 연말을 맞이해 공도읍 소외계층을 돕고 싶다며 5만원권 농협상품권 1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경수 ㈜광성건기 대표는 매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이웃사랑 백미(10kg) 100포를 전달하는 등 올해에만 두 번의 기부를 이어오는 기부천사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경수 대표는 “이번 상품권 전달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주)광성건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원자재 가격 급등과 금리상승으로 건설경기가 위축돼있는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주신 ㈜광성건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고삼면 이장단협의회와 고삼면사무소 직원들이 한파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고삼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6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고삼면사무소 직원들도 2022년 하반기 행정종합관찰제 평가 최우수상 포상금으로 받은 50만원을 함께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정상 이장단협의회장은 “고삼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돌보고 살피는 이장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종 고삼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고삼면 이장단협의회와 고삼면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성인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과 사회 적응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인 ‘누림반’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2023년 누림반은 학령기가 지난, 20세 이상 40세 미만 성인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평생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주도적인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훈련, 문화여가활동, 체육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병하 안성시장애인복지관장은 “성인발달장애인이 누림반을 이용하며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일원으로 성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시작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림반 신청 기간은 12월 26일부터 오는 1월 13일까지이며, 안성시장애인복지관 1층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 문의 후 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와 유튜브채널을 참고하거나 안성시장애인복지관(031-673-0556)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3일, 공무원 7명과 학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안성시–중앙대·한경대학교 행정인턴십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지난 한 학기 동안 안성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을 선정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방안들을 연구해 발표하는 자리였다. 발표대회의 최우수는 ‘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 육성 및 확산’을 주제로 연구하고 발표한 가족여성과 이상민 슈퍼바이저와 한경대 학생들이 수상했다. 해당 조는 안성시에 특화된 다양한 놀이문화 정책을 제시해 아동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충분히 경험하고 스스로 노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유니세프에서 지정하는 아동친화도시에 안성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우수는 ‘어르신을 위한 안성맞춤 여가프로그램-바우덕이 청춘잔치’를 연구한 일죽면 한동희 슈퍼바이저와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차지했다. 해당 조는 고령화 사회에 증가하는 안성시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찾아가는 노인 대상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했다. 또 다른 우수상의 주인공은 ‘안성시 무상교통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한 교통정책과 김영진
지난 23일(금), 농업회사법인 ㈜주성(대표 김병천)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은 MOU를 체결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주성은 법인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적배려계층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복지향상을 위해 한길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한길복지재단 또한 사회적 배려계층의 자립적 삶을 지원하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주성 김병천 대표는 “한길복지재단과 함께 의미있는 나눔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함께 동행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한길은 투명경영과 전문경영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복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성은 2014년 설립하여, 각종 매스컴에서 주목하는 새싹보리 생산판매 1위를 달성한 기업이며, 새싹의 우수한 영양성분과 탁월한 기능성을 소재로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2008년에 설립하여, 직업중점 한길학교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등 7개의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MOU기관과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하여 우리 사회의 더 나은 사회복지 발전을 위
양평군 서종어린이집(원장 박경진)이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사랑의 트리’ 나눔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서종어린이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1달 동안 69명의 원생들이 가정에서 가져온 생필품으로 트리를 완성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서종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기탁했다. 박경진 원장은 “작년에 이어 아이들과 함께 기부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라며, “지금처럼 아이들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며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어린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