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12월 12일부터 22일까지 ‘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컨설팅’을 기업별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관내에 주소지를 둔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마을기업]의 사전 신청을 받아, 기업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재정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기업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선배 기업을 매칭해 운영했다. 재정지원 사업에 진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회적가치 지표설정(SVI)은 물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방법 및 인증을 받기 위한 방법까지 기업이 원하는 사항을 멘토를 통해 컨설팅하고, 담당 멘토의 지속적인 후속 컨설팅을 지원함으로 참여 기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사회적기업이 재정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기업들을 격려했다. 컨설팅을 통해 정리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2023년 재정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해 기업에 꼭 필요한 인력과 재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에서는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6일 관내 예원예술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고광모)와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와 예원예술대학교 양 기관 전문 인력의 정보교류와 시설 공동 활용 등 상호협력을 통한 전시·교육·문화·체험활동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평생학습 실현 도모 및 평생교육 과정에 대한 상호협력 지역사회 발전과 전문 예술인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주민 문화 활성화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대표적인 문화예술 고등교육 기관인 예원예술대학교와의 상호 협력하고 교류함으로써 양주시가 경기북부 문화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에서 민간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22년도 제2회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지난 14일에 국제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904호에서 진행하였다. 연간 2회 진행되는 운영위원회는 센터의 운영 전반에 관하여 현장 전문가와 주무 부서 공무원, 유관기관, 부모의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센터의 지속적인 발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진행하여, 본 센터 업무의 전문성과 체계성 향상 효과를 유도하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도 지원사업 운영 계획, 센터 운영·관리 사항, 운영위원회 규정 및 계획 재수립을 제기하였으며, 센터 운영·관리 사항에는 직원 복무규정 보완과 강사료 지급 규정 수립을 하위 항목으로 제기하였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은 “본 센터는 통합 가이드라인에 근거하여 열매 등급 시설은 연 6회, 새싹 등급 시설은 연 8회, 기타 시설은 연 4회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우수기관이 전체 등록 기관의 약 30%를 차지할 전망”이라며 “앞으로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등록기관 및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시립고덕신안별빛어린이집, 시립고덕파라곤에듀포레어린이집 등 총 136개소를 대상으로 급식관리우수기관 현판 및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매년 어린이급식소에 정기 방문해 조리실 위생·안전 점검결과 토대로 ‘급식관리우수기관’을 선정하여 현판 및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올해는 LG전자평택어린이집 외 65개소(현원 50인~99인 시설), LG이노텍어린이집 외 69개소(현원 49인 이하)가 선정되었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조리과 교수)은 “지속적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우려와 염려 속에서 평택시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꾸준한 위생·안전, 영양 관리와 유지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평택시로부터 국제대학교가 위탁을 받아 총 447개소의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 관리 및 위생·안전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몰래 버려진 방치폐기물로 인한 악취 등 생활환경 저해 및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폐기물 불법투기 신고 등 예방 홍보를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적이 드문 감시 사각지대에 폐기물이 버려지는 경우, 행위자를 찾지 못해 현장 조치가 지연되고 추가적인 불법투기 장소가 되는 등 단속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또한, 최근 경기침체를 틈타 시세보다 높은 임대료를 지불하겠다며 접근하여 안심시킨 다음 건물·부지 등에 다량의 불법 폐기물을 투기·방치 후 도주하는 범죄행위가 성행할 위험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평택시는 건물·토지주에게 막대한 재산피해를 보게하는 등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불법 폐기물 투기·방치행위 근절과 예방을 위한 홍보를 내년 3월말까지 다양한 방법(시내 및 외곽노선 버스광고, 버스정보시스템(BIS) 활용, 행정게시대 홍보현수막 설치, 관련부서 및 공인중개사 등에 홍보 포스터 배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불법 폐기물 투기·방치 행위가 발생되면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큰 만큼 단속 강화는 물론 지속적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사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주관으로 ‘좋은이웃들’ 봉사단(단장 이미경) 총평가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항상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좋은이웃들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를 항상 기억하고 저희 광명시도 좋은이웃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좋은이웃들’ 활동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활동 보고와 우수활동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젠틀맨 트리오‘의 감사 공연으로 마무리되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좋은이웃들‘은 총 65명의 봉사단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광명1권역, 광명2권역, 철산권역, 하안권역, 소하학온권역 등 총 5권역으로 나누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25명의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쌀, 방역용품, 식품꾸러미 등을 연계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좋은이웃들이 벌써 11년이 되었다. 긴 시간 동안 광명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광명시사회복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소하동 휴먼시아 아파트 단지 내 시립 한내, 운산, 다원 어린이집 3곳이 2022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약 1억 8천만 원(국도비 1억 4천5백만 원, 시비 3천8백만 원)을 투입하여 단열 공사 및 창호를 변경하고, 노후 설비를 고효율 냉난방장치로 교체하는 에너지 성능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지속적으로 공공건축물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 바꿔나가고 민간으로도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또한, 앞으로 지어질 신축단지 및 신도시도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조성해 도시 차원에서 에너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지속적으로 저감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에너지 자립도시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추가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전컨설팅을 수행한 광명보건소에 대해서도 담당 부서와 사업성을 검토하고 추진 시기를 조율해 에너지 성능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시 소유의 공공건축물인 어린이집, 보건소, 보건진료소 및 의료시설 등에 대해 고단열 벽체 고성능 창호 고효율 냉난방장치 전열교환기 신재생에너지 BEMS 등 다양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6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마을의 핵심 활동가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각 동 통장협의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소하1동의 한 통장으로부터 통장협의회 회장 회의를 정례화하여 동 별 정보를 교류하고 사례 등을 공유하자는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마련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통장들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와 시민들의 소통 역할을 넘어, 기후위기 극복, 사회적경제 실현, 주민참여 및 자치분권 활성화 등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고 주민과 교류하며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역할 강화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통장 활동 지원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을 검토하도록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동네 시장실’ 건의 사항 접수현황과 신속한 향후 처리를 위한 후속 대책 등을 통장협의회장들에게 보고하고, 통장협의회장 정례회의에 대한 논의를 통해 반기에 1회씩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교육으로 통장의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과 소통하고 마을을 성장시
민선 2기 안양시체육회장 선거에서 현 안양시체육회장인 박귀종 후보가 당선되어 2027년까지 임기를 이어간다. 27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안양시청 본관 4층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박귀종 후보가 투표인 120명 중 93표를 얻어 제2대 안양시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초대 안양시체육회장에 이어 재임에 성공한 박귀종 당선인은 서울특별시체육회 부회장, 안양시 생활체육회 부회장, 통합 안양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2020년 민선 1기 안양시체육회장을 역임하며 체육 발전에 주력해왔다. 특히 2021년 5월 안양시체육회를 법인화하며 정부 지원에 기대지 않는 자주적인 체육회를 위한 첫 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박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42개 종목 단체장과 대의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10만 체육인의 수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고 체육 현장 속으로 뛰어 들어가 체육인들과 고락을 함께하며 안양체육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안양시 체육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 박복만 후보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2기 안양시체육회장의 임기는 4년이며, 2023년 2월 24일부터 새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시작하는 시정업무 시무식을 오는 2023년 1월 2일 14시에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개최한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시립이담농악단의 사물놀이와 양금 앙상블 ‘노리’공연 및 시립합창단의 ‘꽃피는 날’, ‘함께 걷는 길’,‘라데츠키 행진곡’의 합창이 식전 공연으로 준비되어 있다. 또한 박형덕 시장의 신년사와 김성원 국회의원 및 김승호 시의장의 축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특히 박형덕 시장은 다양한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듣고 화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2023년 동두천시 시정업무 시무식은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골목 구석구석 활력 가득한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고자 많은 시민들을 모시고 함께 하고자 한다”라며 “새롭게 변화하고자 하는 민선8기 동두천시의 2023년 시작에 시민 여러분들의 열렬한 응원과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 아울러 2023년 새해, 모든 시민들께 기쁨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800여 공직자와 함께 새로운 각오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후변화로 한파가 심해지면서 사회적·경제적 약자에게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시기에 성남시 한파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하는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MG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성남시 한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2월 26일 성남시에 1억원의 성금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황규덕 MG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했다. 맡긴 성금은 기탁자에 뜻에 따라 성남시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중장년 1인가구에 20만원씩 전달하기로 했다. 중원구 은행동에 본점을 둔 MG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1999년에 설립되어 지점 10개소에 7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그동안 성남시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등 18개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으로 5천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6일 동두천농협 하나로웨딩홀에서 박형덕 시장, 황주룡 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해 체육관계자와 종목별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동두천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2년 한해 동안 동두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각종 체육단체 및 관계자 등 유공자(총 53명)에 대한 시상을 통해 열심히 맡은 바 노력을 다한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박형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22년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그동안 제한되었던 각종 행사 및 대회가 3년 만에 재개되어 수많은 체육인들의 활동이 두드러진 해였다”며 “오는 2023년에는 빙상단 재창단, 각종 체육대회 활성화, 종목별 지원 확대 등 체육기반을 더욱 확충하여 체육인 여러분들께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용선 체육회장은 “초대 민선회장 임기 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여는 체육인의 밤이다”라며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일상이 회복되어 매우 기뻤던 한해였으며, 앞으로도 체육회 및 동두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