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사랑회(회장 박선주)는 지난 23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란)에 백미10kg 15포와 라면 15박스를 기탁하였다. 오천사랑회는 김포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대표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매월 5천원씩 적립한 기탁금을 매년 연말 성금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평소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이웃을 돕는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박선주 오천사랑회 회장은 “추운 이번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듯하게 보내시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함께 모은 성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우동행정복지센터는 “가계 경제가 어려운 만큼 기업도 어려운데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만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우동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세대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김포시 마산동(동장 진혜경)은 지난 23일 시립동일숲속 어린이집(원장 유보경)에서 라면 70묶음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유보경 원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해 어떤 일을 함께 할 수 있을까’하고 고민하던 중 아이들이 직접 집에서 가져온 라면으로 나눔 트리를 만들어 도움을 주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우리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아서 만든 트리를 보며 얼어붙은 한파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 받았다”며,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 묶음은 저소득 가정 및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및 주민지원 등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의 2023년도 예산 58억원을 확보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12월 16일 김포시가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반영한 국지도84호선 양촌산단교차로 입체화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해 30%가 감액된 57억9천6백만원을 의결했다. 이는 2022년도 11억3천만원보다는 5배 증액된 금액이다.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는 수도권매립지 반입 폐기물 반입수수료 50%를 가산금으로 징수하여 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및 주민지원 등을 목적으로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예산으로 김포시는 학운리, 대포리 일부지역이 이에 해당한다. 김포시는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인구의 12%를 차지함에도 특별회계 지원금의 1%만 지원받았다. 인천시 특별회계에서 김포시에 지원된 금액은 2020년 10억원, 2021년 13억6천만원, 2022년 11억3천만원이였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김포시 환경녹지국 신승호국장이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그동안 피해지역임에도 특별회계 지원금이 매우 부족했음을 강력히 지적하였고, 인구비율만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이번에 확보된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 5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와 양촌읍 대포리를 잇는 국지도84호선의 상습 정체 구간인 양촌산단교차로의 지하차도 개설공사가 본격적으로 내달 착공에 들어간다. 양촌산단교차로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검단·양촌IC 개통 후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와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교통체증이 심각한 실정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교통수요 및 용량 분석 결과(’21. 8.)에 따르면 도로 개선에 필요성을 판단하는 기준인 도로 서비스 수준이 E등급으로 분석되었다. 경기도가 현재 공사 중인 국지도84호선 초지대교 ~ 인천 도로건설공사가 준공되면 양촌산단교차로의 교통체증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바, 김포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2021년 9월 지하차도 설계를 추진하여 2022년 10월 완료하고 사업계획을 변경 반영하였다. 양촌산단교차로 지하차도 공사는 2023년 1월 착공을 시작해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총공사비 310억 원을 들여 총연장(L) 445m, 왕복 4차로로 개설된다. 한편, 김포 시는 지하차도 공사비의 예산 확보를 위하여 2023년 인천광역시 수도권매립지 주변지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올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붕괴 피해가 발생했던 걸포중앙공원 사면의 복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 및 복구를 위하여 김포시 예비비(시비) 4억 1천만원을 긴급 투입하여 붕괴지 82m에 절토 501㎥, 기존 목재 옹벽 철거 269㎡, 경관형 옹벽 설치 361㎡, 잡석채움 214㎥, 쏘일네일링 삽입 948m, 수로관 16m 등을 시공했다. 또한, 옹벽 우측에 목재 데크길 8m를 신규조성 하여, 공원 이용객들의 접근성과 보행성을 한층 높였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사면의 붕괴 위험 요소를 차단하는 동시에 인근 지역의 보행자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시각적 경관성 또한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원관리과장(과장 정대성)은 “피해 발생지역을 복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정기 점검 및 공원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히며 “복구 공사 기간 동안 걸포중앙공원 이용 및 해당 구간 통행의 불편을 기꺼이 감내해주신 시민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고 말했다.
상면 연하리 소재 상면주유소(대표 박경남)가 12월 26일 상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박경남 대표는 “예년보다 강추위에 난방비마저 올라 저소득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상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상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2월 26일, 상면배드민턴클럽(회장 안병관)은 상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였다. 상면배드민턴클럽은 21명의 회원이 건강과 행복을 위해 상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심히 땀을 흘리는 상면의 대표적인 운동 동호회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 안병관 회장은 “많지 않은 회비이지만 지역을 위해 보람되게 사용하고자 기탁을 하게 되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추운 날씨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 힘들어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상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도내 중소·중견 환경기업 15곳을 ‘2023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했다.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은 도내 우수 중소·중견 환경기업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지난 10월부터 도내 환경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기업 비즈니스 전략, 성장가능성, 기술력, 개발실적 등 총 18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류 평가와 현장 실사, 2차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2023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신규지정은 주식회사 세림비앤지 주식회사 솔브 영진아이엔디(주) 하이코어 주식회사 코스코페이퍼(주) 이앤에이치(주) 주식회사 네오디아 케비환경기술㈜ 한국바이오플랜트(주) 케이원에코텍(주) 등 10개사, 재지정은 주식회사 지온 ㈜쓰리에이씨 (주)로스웰워터 굿바이카(주) 빛나매크로(주) 등 5개사로 총 15개사이다. 도는 지난 23일 이들 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했으며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 간 시제품 제작, 특허·인증 취득, 전시회 참가 등에 필요한 비용 연간 최대 500만 원과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이 실시하는 환경 관련 사업 참여 시 우대가점 등 별도 혜택을 지원한다. 고품질 페트(PET) 재활용 칩을 제조하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핵심 가치로 내세운 민선 8기 경기도의 첫 해가 마무리되고 있다. 민선 8기 경기도 출범 첫 해는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문제의 해법으로 ‘기회’를 제시하고,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의 기회수도 경기의 초석을 다진 시간으로 볼 수 있다. 지난 6개월 동안 경기도는 민생·경제·소통 등 3대 키워드에 집중했고, 선제적 민생지원, 투자유치와 글로벌 외교, 전방위적 대화·협치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냈다.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민선 8기 경기도의 첫 해를 살펴봤다.
카 스토퍼형 전기차 충전서비스가 현행 규제의 문턱을 넘어 별도의 전기차 충전 설비 공간 확보 없이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하게 됐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22년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도가 컨설팅한 규제샌드박스 과제 ‘카스토퍼형 충전기를 활용한 충전서비스’ 등 5개 과제가 실증특례 승인을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나머지 4개 과제는 기존 특례 승인과 유사․동일한 과제로 이동형 충전 서비스(1건), 공유미용실 서비스(3건)이다. 규제샌드박스란 신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기간 현행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활용하려는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등 관련 부처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경기도 컨설팅을 통해 실증특례 승인을 받은 두루스코이브이의 카 스토퍼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주차장 바닥에 주차블록, 주차방지턱 등으로 불리는 카 스토퍼형으로 제작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것이다. 차량과 충전기를 연결하면 완속 충전이 돼 별도의 충전 공간 없이 충전이 가능하다. 문제는 현행 ‘전기용품 및
의정부시는 12월 26일 경기북부재활용협회(회장 윤중영)에서 시청을 방문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성금 2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경기북부재활용협회 윤중영 회장을 포함해 8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중영 회장은 “경기북부재활용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며, “의정부시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의정부시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의정부시 자동차관리과는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정기검사 수검 및 자동차 관련 법 준수 사항 안내 등을 통해 과태료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홍보물품(핸드크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홍보물품은 차량관련 내방 민원인 및 의정부 자동차 검사소 5개소 등에 많은 시민이 알 수 있도록 배부 전달한다. 자동차 소유자는 교통사고 예방과 배출가스로부터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종합(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며, 피해자 보호와 사회적 손실을 방지하고자 의무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자동차 종합(정기)검사는 보통 1~2년에 한 번씩(차종별 주기 상이)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총 62일) 이내에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를 받지 않거나 유효기간 경과 후 받게 될 경우 최소 4만 원,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검사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자동차등록증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라면 누구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5조에 근거해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이를 위반 시 최고 90만 원(사업용 230만 원)의 과태료가, 무보험인 상태에서 운행 적발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