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7일 몽골 돈드고비 아이막에 방문, 우호교류를 체결하고 ‘고양의 숲’이양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우호교류협약 및 ‘고양의 숲’ 이양식에는 뭉흐바트 돈드고비 아이막장(대한민국의 광역지자체장급)을 비롯해 녹지사업 국장, 개발정책투자국 국장, 환경국 국장 등 몽골 정부 측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이동환 시장은 돈드고비 아이막장과 여러 분야에 걸쳐 양자 간 우호협력 및 교류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우호교류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9년부터 계속돼온 돈드고비 아이막과의 우호교류를 ‘고양의 숲’관리 이양을 계기로 새롭게 체결하게 된 것으로, 양 당사자 간의 관계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특례시와 돈드고비 아이막은 ‘고양의 숲’의 지속적인 관리에 협조할 것과 함께 공동번영을 목표로 환경, 경제,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긴밀한 유대와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을 합의했다. 이 시장은 협약식 참석과 관련해 MNB 몽골국영방송사 인터뷰 촬영에도 응해 고양특례시와 몽골 간의 우호교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와 유아용품 취급 전문업체 BEBELUA(경기도 김포시 소재)는 지난 27일 연말을 맞아 양주시보건소와 회천4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아기용품 총 400장(환가액 720만원 상당)을 흔쾌히 후원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환 양주시보건소장, 이창열 회천4동장, 이은정 BEBELUA 대표, 오수영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장, 정진국 홍보부장, 권순남 회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아기용품 후원은 이은정 BEBELUA 대표와 오수영 회장이 공동으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후원하자고 뜻을 함께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은정 대표는 “양주시 직장․공장새마을이 다양한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업과 봉사활동에 감명을 받아 이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동참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수영 회장은 “연말연시가 되면 특히 소년소녀 가장 등 사회적 약자가 힘든 겨울을 나기에 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 아기용품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0만 김포시민들이 민선 8기 김포시정에서 추진 중인 ‘김포한강선(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착수’ 사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포시는 27일 ‘2022 김포시정 일반 만족도 조사’를 발표했다. 만족도 산출 모형으로는 각 조사항목별 ‘5점 척도(각 점수 100점 만점 환산 계산)’가 사용됐다. 그 결과, 김포시 역점사업 평가 중 ‘김포한강선 착수(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6.6%(3.70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로 집계됐다. 이어 GTX-D 노선 실현 53.5%(3.43점), 대형종합병원·어린이전문병원·국제의료센터 설립 45.4%(3.29점), 노인종합 및 장애인 복지관 확충 43.7%*3.29점) 순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시민들은 김포시 발전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김포시 발전가능성에 대한 평가는 매우 크다 12.2% 크다 48.0% 보통 30.9% 적다 7.5% 매우 적다 1.3% 순으로 집계됐다. 김포시는 시 발전가능성의 핵심 사안으로 지난달 중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를 주목하고 있다. 정부는 김포 양촌읍·장기본동·마산동·운양동 일원에 주택 4만6000호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이 좌장을 맡은「사이버 학교폭력 대책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이 27일(화)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2경기도정책토론대축제’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사이버 학교폭력의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대책 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선희 푸른나무재단 상담본부장은 “사이버 폭력은 공연성, 익명성 등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하여, 피해 증거와 가해자가 모호하므로, 피해자의 고통이 가중된다”라며 “이에 국가·지방자치단체는 학교폭력에 대한 책무가 있으며, 개인·가정·학교·지역사회의 상호작용으로 지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외 사례를 제시하며, 현재 민간단체와 지역사회는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여러 부처·학교·기업·청소년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아동친화도시 설립, △피해 기금 조성, △상담 바우처 제도 도입 등과 더불어, 폭력 예방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현장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관련 법 제정을 하는 등 여러 제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최지영 인하대학교 아동심리학과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에서 운영하는 김포생활체육관이 지난 15일 장기동 소재 특수교육기관인 새솔학교에 체육수업교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김포생활체육관은 2019년 새솔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셔틀콕을 기증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직원들이 직접 선별‧분류한 셔틀콕 1,000여개와 더불어 연습용 탁구공 200개도 함께 전달하였다. 탁구공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솔터다목적체육관 탁구장 개장 1주년을 기념하여 학생들이 탁구 종목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마련하였다. 김동석 사장은 “매년 체육수업교재 기증을 통해 사회공헌활동과 자원순환운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운동회를 개최하여 활기차게 뛰어노는 새솔학교 학생들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재)김포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는 지난 12월 21일 꿈드림 ‘봉사활동’ 프로그램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준비ㆍ제작한 구급상자를 기부하기 위해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과 기탁식을 진행했다. 구급상자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청소년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구급상자 제작 및 전달’ 꿈드림 자립지원사업 제과제빵 프로그램 참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연계 재능기부 베이킹 수업 운영’ 등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무척 보람있었고,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나눔과, 배려 등을 배우면서 제 자신도 한 뼘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로상담본부 최규장 본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 꿈드림은 만 9세 ~ 24세
장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흔지)는 지난 23일 청소년지도위원회와 관계공무원 10여명과 함께 장기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방학과 청소년들이 접근하기 쉬운 편의점과 마트에서부터 장기동 일대 청소년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노래방, 일반 음식점, 고깃집, 주류판매업소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장기동 지역 주민 및 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출입제한 및 고용 시 주의사항 안내문을 배부하고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며 청소년 보호활동에 관심을 가져달라 당부했다. 한흔지 장기동 행정복지센터장은 “겨울방학 기간동안 청소년들의 마음이 풀어져 일탈에 빠질 수 있어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2023년에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기동 청소년 선도와 보호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김포시 양촌읍(읍장 이기일)은 지난 26일 김포징검다리봉사단(회장 김성태)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9,000매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금번 기탁은 겨울철 코로나 감염병 확산방지와 관련해 저소득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포징검다리의 사회보장 파트너이자, 사회적 선행을 적극 추진 중인 물류운송전문기업 ㈜주원통운(대표 김선식)이 마스크 지원에 참여해 나눔 활동에 깊이를 더했다. 김성태 회장은 “추운 겨울,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어려운 시기를 건강히 이겨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힘든 분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면서, “이번 선행에 도움을 주신 ㈜주원통운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는 양촌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노인ㆍ장애인ㆍ아동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김포징검다리는 지난 해 관내 법인 대표들을 중심으로 결성돼 70여명의 회원으로 운영중이며, 생활이 어려운 다수의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정기적 후원금을 제공하는
김포본동 발전협의회(회장 김순근)는 지난 26일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동정보고 및 합동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날 김포본동 발전협의회를 비롯하여 김포본동 노인회 분회, 김포본동 통장단 협의회, 주민자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등의 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주민 및 단체 간의 화합의 장을 이뤘으며 올 한해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한 단체와 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동정보고 및 단체별 활동 영상을 감상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송년회에는 연말을 맞아 유관 단체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6만원을 기탁하여 소외계층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의 자리가 되어 합동송년회가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김포본동(동장 이분다)은 “우리 동 발전을 위해 매번 애써주신 단체와 동민을 모시고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김포본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하성면(면장 권이철)은 지난 26일 ㈜김포신도시환경(대표 이남훈)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포신도시환경은 지난 2008년 설립하여 정화조 청소 및 분뇨수거, 오수정화조 수질관리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쾌척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해오고 있다. 이남훈 대표는 “고향인 하성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에게 많은 도움을 받은 바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부가 하성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매년 성금 기부를 이어 나가려고 노력하겠다.”라는 따뜻한 기부 의사를 밝혔다. 권이철 하성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속적인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김포신도시환경에 감사드리며, 면내 어려운 가정에 성금을 잘 전달하여 소중히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소규모기업 환경개선사업, 김포골드밸리 교통체계 개선 등 산업기반시설 확충에 국도비 예산 총 32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7,500여개의 등록공장 및 58,000여개의 사업체가 있는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도시로, 특히, 12개의 일반산업단지들이 집적되어 있는 김포시 대표 산업단지인 김포골드밸리는 이번 국도비 확보를 통해 개발사업과 연계한 교통체계 개선대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학운5산단 진입도로, 양촌2 폐수처리시설 등 국비 280억 확보’ 김포골드밸리 산업단지와 거첨도~약암리 광역도로 간 연계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연장 2.4km 및 양방향 2차로로 건설되는 학운5산단 진입도로는 총사업비 297억원 중 277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학운5산단 진입도로는 2023년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2024년 하반기 보상 착수를 거쳐, 2027년 내 준공될 계획이며, 개통 후에는 물류비용 절감 등으로 김포골드밸리 산단 내 입주기업의 경쟁력 또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학운5·6산단 및 김포열병합발전소 내 오·폐수 처리를 위한 양촌2 공공폐수 처리시설(2단계)은 지난 국회 본회의를 통해 국고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27일 오후 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2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디자인 나눔 사업 유공자 성과보고회’에 참석했다.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디자인 나눔 사업은, 2013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추진 중인 사업으로 민간 디자인 전문가와 디자인 전문회사, 디자인 관련 대학, 경기도가 함께 장애인, 노인, 정보화 마을, 자활기업 등 도내 영세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공공·복지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사업도 함께 수행한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디자인 나눔 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013년부터 시작된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나눔 사업을 통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영세기업과 공공의료기관의 환경개선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노력을 소개했다. 특히 “모두가 힘든 시기에 더 힘들고 소외된 곳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담아 우리 경기도의회에서도 도민을 위한 정책을 더 많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업이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전문가분들과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