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지난 11월 강원 학생의 체계적인 학습진단을 위해 실시한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의 학생별 결과를 27일(화)부터 순차적으로 배부했다. 학생별 맞춤형 결과 통지는 교과별 평가 결과에 대한 개인별 분석자료와 맞춤형 지원신청 안내서로 구성되어 학생이 학부모와 함께 학습에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겨울방학 동안 영상 및 교재 활용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강원도교육청은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후속으로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결과 분석자료 해석 방법 안내 및 스스로 학습을 위한 영상 지원 △학부모 전화상담 △수학․영어 보조교재 지원 △2023 기초학력 프로그램 연계 지원 등을 마련하고 제공되는 안내서의 QR코드와 연계해 가정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 전화상담은 12월 29일부터 23년 1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23년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하지 못한 경우는 2023학년도 새 학년 담임 및 교과 선생님과 상담을 할 수 있다. 수학・영어 보조교재 지원의 경우 기초교재 9종, 전환기 교재 4종 중 학생에게 필요한 교재를 신청하면 1월 중 가정에서 교재를 받고, △QR코드와 연계한 동영상
- 직원 중심의 맞춤형 인사 운영, 159명 규모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 발표 평창군은 지난 21일 4급 2명, 5급 5명 등 일반직 공무원 52명을 승진의결하고 국·과장급 포함 158명 규모의 2023년 1월 1일 자 상반기 정기인사를 26일 발표했다. 군은 매년 1월 중순에 이루어지던 정기인사로 인해 발생하는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국과장 인사와 직원인사를 함께 단행함으로써 인사개입을 원천 차단하여 신속히 조직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상반기 정기인사 시기를 앞당겼으며, 그동안 인사발령일 하루나 이틀 전 인사발령 사항을 게시하여 업무인수인계의 어려움이 있다는 직원불만을 해소하고자 정기인사 발령사항을 1주일 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계묘년 새해 ‘평창형 행복일터’의 시작을 알리는 첫 정기인사로 다자녀 공무원, 본인적성을 고려한 전보희망 신규공무원, 격무기피부서 근무자 등을 희망부서로 전보조치하고, 개인·부서·직렬상담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 운영에서 벗어나 직원 소통을 통해 개인적성, 역량강화, 직원편의 등을 고려한 공감받는 인사 운영의 첫 시도로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였다. 또한, 성과중심의 직원평가
- 일시/장소 : 2022. 12. 27.(화) 14:00 / 동해시청 본관 2층 회의실 - 협약주체 : 동해시·엠에스호텔앤리조트(주)·엠에스글로벌리조트(주)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내년 상반기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 2·3지구 개발사업 본격 착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2·3지구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망상2·3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엠에스호텔앤리조트(주)·엠에스글로벌리조트(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사업중단 시 토지환매, 1군 건설사 책임시공, 동해도시기본계획 변경 추진, 실시계획 및 설계변경 시 동해시와 사전 협의, 공공시설 조성 후 기부채납, 명품해변거리 조성, 디지털아트뮤지엄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비롯하여, 망상지역 개발가용지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및 외국교육기관, 종합병원, 바이오 관련 기업 등 유치, 공사비 20% 이상 관내 업체 참여, 동해시 거주자 또는 연고자 20% 이상 직원채용, 복합시설 내 여가 또는 유희시설 설치·운영, 상·하수도 시설 원인자부담 설치·운영, 지급보증 요구 금지, 공동 투자유치활동에 관한 사항이 포함 되어 있다. 아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27일 오전 11시 30분 근덕면 동막리에 소재한 삼척시농·축협연합사업단 사무실에서 시에서 생산되는 쌀의 최초 해외수출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삼척동자 맑은 쌀’ 해외수출 선적식 행사를 가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컨테이너 선적과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삼척동자 맑은 쌀 수출을 위해 지난 9월 삼척시와 수출업체 2곳, 농축협연합사업단 2곳이 수출 협의를 시작하여, 10월에는 수출물량 계약체결 등의 과정을 거쳐 이번에 삼척동자 쌀 100톤(10,000포/10kg) 2억 2백만 원을 수출하게 되었다. 이번에 수출하는 삼척동자 맑은 쌀은 지난 12월 23일 1차 선적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부산항을 출발하여 미국 볼티모어항에 도착하게 되며 미국 거주 교포 및 아세안의 쌀밥과 초밥용 등으로 활용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해외수출은 관내 쌀 수급안정과 장기적인 판로개척의 계기가 될 것이며, 생산농가의 쌀 생산에 대한 자부심 및 수출 의욕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부평구에 이웃사랑 성금 1억3천480만 원 기탁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6일 경제단체인 (사)인천시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로부터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품 1억3천480만 원을 전달받았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중소기업협의회는 부평구에 있는 제조업종을 하는 150여 업체가 회원사로 등록된 단체다. 부평구에 경제정책 건의, 회원사 상호 간 경영정보 교류, 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조덕형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장은 “저성장 고물가로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 힘들게 지내는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소외감을 느끼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기업인들의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인천본부 박병철 기자 >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충북 청주시 원마루시장과 ‘청결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마루시장 상인회 상점들은 세스코 해충방제·식품안전·바이러스케어 솔루션을 초기 집중 퇴치비 등에 혜택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세스코 위생 관리로 ‘믿고 먹는 맛집’으로 변화가 기대된다. 원마루시장은 맛있는 먹을거리를 찾는 고객이 밤낮없이 이어지는 지역 명소다. 온·오프라인 장보기 고객부터 지나는 사람들을 위한 군것질거리, 가족 외식, 하이킹 모임과 직장인들 회식 장소까지 다양하다. 정화용 원마루시장 상인회장은 “우리 시장은 2018년 문화관광형육성사업에 선정된 뒤 위생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2년간 세스코 서비스를 받았다”며 “당시 고객 호응이 높아 매출 상승으로 연결돼 이번에도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스코 해충방제는 자체 개발한 장비·약제로 퇴치 후 재발 방지까지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무분별한 살충이 아닌, 문제 해충만 타깃해 약제 내성 문제가 없도록 체계적으로 처방하는 게 특징이다. 세스코 식품안전을 이용하면 식중독이나 법규 위반 등 위생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식재료 보관부터
인천 서구는 23일 검단장학재단(이사장 조승원)이 검단 지역 7개동에 거주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44명에게 장학금 3천4백만 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내 우수한 학생의 면학을 지원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공헌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검단장학재단은 지난 1995년 7월 공익법인으로 설립됐다. 앞서 재단은 지난 5일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고등학생 20명에게 50만 원, 대학생 24명에게 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조승원 이사장은 “애향심과 인재 양성을 위해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검단농협, JS미래재단 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 인천본부 박병철 기자 >
○ 인천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위험물 운송·운반 안전관리에 대한 감독 강화를 위해 이번 달 30일까지 「위험물 운반ㆍ운송차량 가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검사는「위험물 운반자 자격제도 전면 시행(`22.6.10.)」에 따른 불시 단속으로 위험물 운송ㆍ운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여 화재 등의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검사 대상은 정유사, 저유소, 인천항 등의 대형 물류창고를 출입하는 위험물 이동탱크와 운반차량이다. ○ 주요 검사 내용으로는 위험물 운송·운반자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 여부 위험물 수납 용기 운반기준 준수 여부 차량용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이다. ○ 운송자 무자격 운행의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정기점검 기록표 미비치나 상치 장소 부적정 등 저장·취급 기준 준수 위반 시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소방본부 관계자는“위험물 특성상 급격하게 연소 확대되어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관련 규정 준수가 필수 조건”이라고 하며 “운송ㆍ운반 자격 취득과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운전자 스스로 안전의식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당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7일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경기미 나눔 행사’를 열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날 오후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미 나눔 행사에는 남경순(수원1) 부의장, 지미연(용인6) 수석대변인, 김성수(하남2) 기획수석, 김철현(안양2) 쇄신위원장, 고준호(파주1) 정책위원장, 한원찬(수원6)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박명숙(양평1) 의원, 이인애(고양2) 의원, 서광범(여주1) 의원, 이영희(용인1) 의원, 이서영(비례) 의원, 정경자(비례) 의원 등을 비롯해 도내 복지시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 한파 속 주춤해진 나눔 문화에 불씨를 더하고,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업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의원들의 자발적 의지로 마련됐다.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62명이 참여해 십시일반 마련한 경기미 2천690㎏는 이날 오순절 평화의마을(여주), 무지개동산 예가원(성남 분당), 아름다운세상(양평), 구리남양주민들레학교(남양주), 소울음아트센터(안양), 다솜의집(용인), 신애원(고양), 해바라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파주), 나사로청소년의집(양주), 우만종합사회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 3개소(NH농협 동두천시지부, IBK기업은행 동두천지점, 우리은행 동두천지점)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발 경제위기 및 고금리로 인한 대출 규제의 강화로 소상공인의 신규 대출이 어려워지고 이자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는 2023년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금 이자 지원(대출금의 2% 이내, 최대 2년)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대출금의 1% 이내, 최초 1년분)으로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한다. 동두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1,018명의 소상공인에게 204억 원의 보증서 대출을 실행했다. 동두천시 소재 소상공인 중 특례보증 지원 희망 대상자는 연중 상시 경기신용보증재단 동두천 상시 출장소(동두천시 큰시장로 25-1, 3층)에 신청하면 되며,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 사본 및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고객지원센터(☎1577-5900) 및 일자리경제과 경제팀(☎031-860-230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물가상승 및 고금리 등
동두천시 중앙동에 소재한 착한식당 오페라(대표 함지민)에서는 최근 복지 사각지대 10가구에 식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오페라 함지민 대표는 2021년 4월부터 봉사하는 착한식당에 동참하여 매월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을 양육하는 차상위계층 가정에 돈가스, 오므라이스 등의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함지민 대표는 “제가 준비한 음식을 지원받는 분들의 얼굴을 알지 못하지만 부디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위기 이웃을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동장은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시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계신 함지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시장실에서 동두천시 아동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4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동두천시 아동위원은 총 8명으로, 동장의 추천을 통해 위촉된 각 동 아동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관할 구역의 취약아동 등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발굴하고, 아동학대 신고·현장조사 협조 등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통해 관계 행정기관과 협력하여 아동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관내 아동과 관련된 현황을 공유하고, 보호대상아동 및 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했을 경우 진행되는 업무의 흐름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동위원들이 앞장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전문적인 아동보호서비스 체계 구축으로 부모와 자녀 모두 행복한 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