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2일 소담상회 수행기관(인터파크·백패커 협업)에서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 및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소상공인 판매제품 900여 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아이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22 윈·윈터 페스티벌’ 나눔 행사로 진행됐으며, 중소기업유통센터뿐만 아니라 소담상회를 통해 판로를 개척한 소상공인도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두드림 동지연” 회장(박선영)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마음을 전해주시는 분들이 많고, 이 마음들이 모여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잘 자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정진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선한 영향력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은 고양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5일과 7일에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찾아가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 각종 장비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공간이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고양시 대표 청년 창업보육공간인 28청춘창업소 내에 위치하여 일반 시민은 물론 예비창업가들의 시제품 제작, 콘텐츠 촬영 등에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진흥원은 사회적 환원을 목적으로 소외계층에게 창작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메이커 스페이스’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찾아가는 메이커 스페이스’는 12월 5일, 7일 양일간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 5일에는 독거노인 6인에게 레이저 커팅기를 활용한 냄비받침 제작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7일에는 발달장애아동 및 부모님 12인에게 3D펜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제작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진흥원 담당자는 “진흥원이 운영하는 메이커 스페이스는 이번 달 9일 기준 약 650건의 이용객이 있을 정도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활발한 이용에도 불구하고 메이커 문화가 낯선 소외된 이웃들에게 체험의 경험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디지털농업 확산, 기후변화 대응 등 국내외 다양한 변화와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기 위한 농업기술의 현장 실용화 중심의 ‘2023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농촌지도시범사업에 7개 분야 35종 55개소에 15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시범, 밭작물 생력화 시범, 고온기 채소 재배환경 개선 시범, 토마토 재배환경 개선 시범, 경영개선 맞춤 스마트 기반조성, 우사 에어 제트팬 및 측벽 배기팬 설치 시범,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시범, 농산물가공 창업 시범사업 등이 있다. 시범사업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 단체 등으로 단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보조금 1천만원 이상 지원받은 농가(단체사업 포함), 2022년 사업포기자, 체납자의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이며 양주시농업기술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류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okju@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농가는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현지실태 조사실시 및 지원자격
50만 김포시민들이 민선 8기 김포시정(2022년 하반기 시정 운영에 대한 평가)과 관련해 ‘교통·소통 분야’에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김포시는 26일 ‘2022 김포시정 일반 만족도 조사’를 발표했다. 만족도 산출 모형으로는 각 조사항목별 ‘5점 척도(각 점수 100점 만점 환산 계산)’가 사용됐다. 그 결과, 시민 중 44.9%는 “김포시가 2022년 하반기 시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가장 잘하는 분야로는 ‘교통(27.9%)’을 꼽았다. 부정평가는 12.3%에 그쳤다. 김포시는 민선 8기 김포시가 교통 분야에서 두드러진 긍정 평가를 받은 것과 관련해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지자체간(김포시·서울시·강서구)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현 정부 첫 신도시) 발표 등에 주목했다. 실제 김병수 시장은 지난 11월11일 서울시·강서구와 함께 5호선 연장 관련 지자체간 합의를 이끌어냈다. 지자체간 합의는 그간 ‘5호선 김포 연장의 최대 난제’로 꼽힌 바다. 해당 합의가 있던 날, 정부는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를 발표하며 김포 교통에 커다란 변화가 있음을 예고했다. 아울러 ‘김포시 소통 및 생활환경 평가’에서도 시민 중 35.2%는 “김포시가 시민과의 소통 및
양주시의회 정현호·정희태 의원이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정현호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 정희태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의정활동 성과를 거둬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두 의원은 여야 동수로 나뉜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각 당의 원내대표로서 관점이 다른 정책 현안을 절충하며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정현호 의원과 정희태 의원 모두 지역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 인프라 구축에 의정활동을 집중했다. 정현호 의원은 건축학을 전공한 자타공인 건축분야 전문가다. 20대부터 건설업에 뛰어들었던 현장경험을 의정활동에 접목해 이달 초 시민의 숙원이던 ‘국도3호선 확장사업 신속 이행 촉구 건의안’ 채택을 이끌어냈다. 그는 끊임없는 주민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현호 의원은 “의원으로서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노력해온 일들이 인정받아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 “건축분야 강점을 살려 주거지역 환경 개선과 안전시설 확충 등 현안 해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희태 의원은 20년 넘는 공직경험을 갖춘 ‘젊은 베테랑’ 일꾼이다. 젊지만
수원특례시가 새빛형어린이집 11곳을 재지정해 학부모들의 신뢰를 제고하고 보육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수원시는 28일 오전 10시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수원 새빛형어린이집 지정서 전달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재지정은 지난 2020년에 지정돼 유효기간이 도래된 새빛형어린이집 중 11개소(장안 2, 권선 4, 팔달 2, 영통 3)에 대해 이뤄졌다. 유효기간은 2026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새빛형어린이집은 지난 2016년부터 지정·운영됐던 ‘수원형어린이집’의 새로운 명칭이다. 수원시에서는 현재 총 70개소(가정 47개, 민간 23개)의 수원 새빛형어린이집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따뜻한 돌봄과 더불어 인성‧생태교육 등 특색교육프로그램을 위한 보육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수원 새빛형어린이집은 어린이들에게 효‧인성‧전통을 가르치면서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을 실천하고 숲‧환경생태와 함께 자연친화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수원시만의 공보육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원시는 수원 새빛형어린이집 평가회도 진행해 수원청개구리 온라인 축제, 보육교직원 대상 교육 등 올해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특례시 새빛형어린이집을 통해 수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가 27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대강당에서 ‘2022년 연말 유공표창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시정 및 여성복지 발전 유공(수원특례시장 표창) 14명 지역사회 발전 유공 12명(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지역사회 봉사활동 유공 12명(경기도의회 의장) 등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12월 임기가 만료되는 이화자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회장, 박진희 대한어머니회 수원시지회장 등 2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기도의원, 소진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회장 등이 참석해 시상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여성들이 시정은 물론이고, 여성의 삶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여성 리더’들이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여성이 행복한 수원시를 만들어가는 데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1984년 설립된 수원시 여성단체들의 모임(15개 단체)으로 현재 회원은 2489명이다.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 여성 권익 보호, 지역사회
수원시가 12월 20일 권선구 가구거리 일원에서 떼까마귀 분변 8점을 채취해 AI(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가구거리 일원 2개소에서 분변 시료 8점(1개소 4점)을 채취해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AI 감염 여부 검사를 의뢰했고, 모두 ‘음성’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2016년 겨울 처음 수원시에 출몰해 4개월여(2016년 12월~2017년 3월) 동안 머무른 떼까마귀는 매년 11월 초부터 이듬해 3월 초까지 수원에 출현하고 있다. 장안구를 제외한 수원 전역을 이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지난 11월부터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떼까마귀 퇴치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 3월까지 활동하는 퇴치기동반은 레이저 퇴치기 등을 사용해 떼까마귀를 퇴치하고, 모니터링한다. 떼까마귀 청소기동반은 지난 11월부터 매일 오전, 떼까마귀 배설물로 오염된 거리를 청소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겨울 철새인 떼까마귀에서 AI 양성반응이 확인된 적은 없다”며 “떼까마귀가 출현하는 지역을 지나가실 때 분변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가 “수원시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운영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테크로스환경서비스 김정철 대표이사는 27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수원시 하수처리시설 수탁운영사는 ㈜테크로스환경서비스, ㈜한미엔텍, 더죤환경기술㈜ 등 3개 사다. 수원시는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셰어하우스 CON’ 운영에 사용할 계획이다. 수원시의 청년 주거복지정책인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정부 주거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복지시설에서 만기·중도 퇴소한 29세 이하 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한 집에 같은 성별 청년 3명이 공동 거주하게 된다. 보증금·임대료는 수원시가 100% 지원하고, 입주 청년들은 관리비와 공과금만 부담하면 된다. LH의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권선1동·매탄4동 다세대주택에 셰어하우스 CON을 조성했다. ㈜테크로스환경서비스 김정철 대표이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하게 홀로 서도록 지원하는 ‘셰어하우스 CON’ 사업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
수원시가 ‘운명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내년 1월 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39회 수원새빛포럼을 연다. ‘수원새빛포럼’은 수원포럼의 새로운 이름이다. 강사는 사주명리학자 김동완 동국대 겸임교수다. 사주를 통해 자신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살아가면서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연구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사주상담가가 해야 할 몫은 어떤 이의 사주와 운명을 잘 맞히는 것보다 그 사람을 지금보다 더 잘 살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김동완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교수는 사주명리학의 권위자다.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역학학회 회장, 한국사주명리학회 회장,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지도교수, 건국대학교 평생교육원 담당교수 등을 지냈다. 저서로 「점성학 초보탈출」, 「돈과 운을 부르는 색채 명리학」, 「관상 심리학」, 「사주명리학 초보 탈출」 등이 있다. KBS1 ‘이슈픽 쌤과 함께’, tvN ‘식스센스’ 등 방송에도 출연했다. 포럼은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 강의는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고, 비대면으로 포럼에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h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7일 「2022년 민원처리 종합평가」 우수 부서·직원 및 「2022년 하반기 친절공무원」 선정 직원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민원처리 종합평가」는 민원처리 우수 부서·직원 시상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 민원 서비스 향상 의욕을 고취해 신속·책임·만족 민원 처리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민원 행정을 구현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본청과 읍면동 2개 부문으로 나눠서 평가되고 있다. 올해 부서 평가 결과 본청 부문에서는 △최우수 토지정보과 △우수 자동차관리과 △장려 부동산관리과, 읍면동 부문에서는 △최우수 다산1동 도시건축과 △우수 진접읍 산업환경과 △장려 호평동 도시건축과가 선정됐다. 개인 평가에서는 본청 부문 △최우수 자동차관리과 정현아 주무관 △우수 주택과 이슬기 주무관 △장려 생태하천과 이요한 주무관, 읍면동 부문 △최우수 별내동 도시건축과 박지혜 주무관 △우수 와부읍 도시건축과 이지혜 주무관 △장려 호평동 도시건축과 백진주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시는 2022년 남양주시의 민원 전반을 대상으로 국민신문고, 법정민원, 민원콜센터 시스템에서 각각 데이터를 추출해 민원 처리 건수, 처리 기간 준수율, 단축률, 만족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7일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산동 다산지금A5 경기행복주택 내에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당초 경기주택공사(GH)로부터 법정 최소 공간(66㎡)을 무상 임대해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를 수탁 기관으로 선정하고 지난 9월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운영을 시작했으나 확보된 공간이 협소해 아동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에 시는 GH와 다산지금A5 경기행복주택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돌봄센터 옆 유휴 공간(116㎡)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이번에 확장 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개소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과 정현미, 한송연, 원주영 시의원,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김도묵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을 이용하는 아동 20명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작품을 전시하고 축하 공연을 펼치는 등 적극적으로 개소식을 준비하며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게 된 것을 함께 축하했다. 주광덕 시장은 “미래 세대인 아동들을 위한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으로서 다함께돌봄센터가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