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도서관(관장 소영만)은 2023년도에 초등학생이 되는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음 달 ‘우리 아이 초등학교 입학 준비 특강’을 시행한다. 풍무도서관의 이번 ‘우리 아이 초등학교 입학 준비 특강’은 우리 아이, 초등학교 입학 A to Z 습관부터 다시 잡고 가자 초등학교 입학 등을 주제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중에는 입학 준비뿐 아니라 생활습관, 학습습관, 언어습관, 정리습관 등 이 시기에 다듬어야 할 필수 습관 목록과 지도 비결까지도 얻을 수 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준비’, ‘작지만 강력한 초등 습관의 재발견’의 저자이자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김수현 작가가 강의를 맡아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생활 이야기부터 꼭 필요한 입학 준비, 우리 아이를 위해 어떤 것을 어떻게 언제 해야 하는지의 내용으로 예비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천시립청미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미취학 아동을 위해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 방학 프로그램은 겨울 빵 공장(요리교실) A(6~8세)/B(9~13세) 신나게 놀다보니 경제가 따라왔어(9~11세) 책이 좋아 책놀이 1기(5~7세) 그림책과 함께하는 Fun Fun English A(8~9세)/B(10~11세) 조물조물 한국사(8~9세) 격동의 조선시대(10세~13세) 우리 함께 위인이야기(8~9세) 창의과학교실(10~12세) 창의력 팡팡 종이접기&클레이아트A(8~9세)/B(10~11세) 책이 좋아 책놀이 2기(5~7세)로 평소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서운 한파로 인해 집 밖을 나가기가 두려운 겨울이지만, 새해를 맞이하는 겨울방학에 어린이들이 청미도서관과 함께 따뜻하고 보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생 모집은 두 번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 모집은 2022년 12월 28일 수요일, 2차는 2023년 1월 25일 수요일부터 시작된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2월 27일 4/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김경희 시장(의장)이 주재한 가운데 이천경찰서장, 이천소방서장,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천세무서장, 이천우체국장, 제3901부대 1대대장, 제701-155방첩대장, 이천시재향군인회장, 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장,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장, KT이천지점장 등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민・관・군 상생 및 협력을 목적으로 이천시 남부권에 위치한 육군정보학교, 국방어학원, 국군교도소 방문하였다. ‘적을 먼저 찾아라’육군정보학교는 전쟁의 흐름을 바꿀 수도 있는 전통있는 교육기관으로 무인항공정찰기, 드론운용 및 정비, 심리전, 감시장비 운용 등 군사정보와 관련한 특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해를 넘어 협력으로’국방어학원은 국제정세상황의 군사외교전선에서 유능한 전문인력의 양성으로 우리군과 외교가 더욱더 발전하고 성장하는데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여 국위선양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부대이다. 선진교정문화를 선도하는 국군교도소는 군 유일의 교정·교화기관으로 37년만에 개선된 환경과 최첨단 보안시설로 새단장하고“희망”을 꿈꾸는 수용자들에게 인권존중을 통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3일 소노캄 고양에서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부서별 공모사업 및 대규모 투자사업 담당자 31명을 대상으로,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는 지역맞춤형 공모사업을 발굴하는 등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계획됐다. 워크숍 당일 오전에는 2023년 정부 부처 공모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 타지역 공모사업 우수사례를 살펴보며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오후에는 팀을 구성해 김포시의 자원, SWOT 및 이해집단 분석을 통해 공모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정부가 집중하는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정책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사업 발굴뿐 아니라 김포시를 벗어나 발로 뛰어다니며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우물 안 개구리’를 벗어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11월 말 기준 3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국·도비 103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앞으로도 전략적 국도비 확보를 위해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내 썰매장이 1년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으로 재탄생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 썰매장 정비를 모두 완료하고 다음달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원 썰매장은 지난 1997년 개설한 뒤로 하루 평균 1000명의 시민이 찾을 정도로 사랑받아왔지만, 시설이 노후되면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따랐다. 이에 시는 지난 8월부터 정비공사에 착수해 길이 71m, 폭 1.5m의 6개 레인으로 구성된 썰매장을 설치하고 기존 매점과 휴식 공간을 정비 및 보강했다. 공사에는 시비 17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물을 이용해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과 봄, 가을에도 썰매를 탈 수 있도록 했다. 여름에는 착지 구간에 물을 채워 워터슬라이드처럼 활용할 수 있다. 시는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시범운영을 한 뒤 10일부터 2월5일까지 정상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겨울에만 탈 수 있던 썰매를 이제 1년 내내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수련원 시설들을 정비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학운5산단 진입도로 건설사업’에 필요한 예산 297억 가운데 국비 277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산단 진입도로 지원사업’은 지원기준(연장 2km, 2차로)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사업비를 편성한다. 김포시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 타당성 평가 전문기관인 국토연구원과 적극적으로 협의했으며,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국회의원실에도 본 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건의해왔다. 학운5산단 진입도로는 연장 2.4km 및 양방향 2차로 규모로, 사업량 검증을 마쳤으며 김포골드밸리 산업단지와 거첨도~약암리 광역도로 간 연계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건설된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물류비용 절감 등 김포골드밸리 산단 내 입주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시는 국토부로부터 사업시행자로 지정, 타당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상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할 예정이다. 또 2024년 하반기 중 보상에 착수하고 2027년 내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송천영 기업지원과장은 “총사업비 297억 원(국비지원 277억 원) 중 실시설계비로 국비 11억 원이 2023년 정부예산에 편성됐다”라며 “국비 지원기준을 초과하는 사업량(0.4km)에 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행안부 주관 2022년 비상 대비훈련(을지연습) 유공 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비상상황에 대비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을지연습을 진행하고 우수한 실적을 거둔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기흥구 언남동 경찰대학교 부지에서 진행한 도 단위 실제 훈련에서 국가주요시설에 대한 테러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이 긴밀한 협조로 통합 대응력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테러와 화재, 대량 환자 발생 등 동시 다발적 비상상황을 가정하고 테러물 제거, 환자 수송 등 기관별 신속한 초동 대처를 연습하고 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하는 등 안전 체계를 구축한 점도 인정받았다. 또 이날 현장에 시민들이 위기 상황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군·경 전투물자 및 장비 부스를 비롯해 소방 인명구조 장비 전시 부스 등 11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여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과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된 도 단위 실제 훈련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용인시가 더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8일 용인시의회에 ‘용인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7일 열린 제13회 용인시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이 일부개정조례안이 공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지방자치법 제120조에 따라 재의를 요구하기로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지방자치법 제120조는 ‘지방지치단체의 장은 지방의회의 의결이 월권이거나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인정되면 그 의결사항을 이송받을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사유를 붙여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지난 22일 제269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는 민주당 소속 시의원 17명 전원 찬성으로 시 상임위에서 부결된 ‘용인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했다. 공공시설 사용 허가 제외 대상을 별도 명시해 사실상 시의 공공시설에서 여러 목적의 정치적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한 것이 개정 조례안의 주요 골자다. 시는 그동안 ‘용인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제9조를 통해 공공시설 사용 허가 제외 대상을 ‘정치 또는 종교 등의 집회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로 규정해왔다. 그러나 민주당이 처리한 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26일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2022년 주소정보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안부장관 표창과 주소정보시설 확충 및 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1,800만 원을 확보했다. 김포시는 시민들의 위치 찾기 불편을 해소할 뿐 아니라 도로명주소 사용 편리성을 증대하는 데 추진력을 얻게 됐다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 소식을 반기고 있다. 올해 ‘주소정보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기관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주소정보 활용 시책사업 홍보,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및 확충, 위치정보 사각지대 주소 부여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김포시는 비교적 가로등 시설이 미비한 읍·면 지역에 있는 버스정류장 353개소에 대해 축광형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야간에도 시인성을 확보하는 등 위치정보 사각지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022년 주소정보시설 정비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처럼 시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중이용시설물 약 890여 개에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물주소판을 설치하는 등 관내 위치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하나은행 3개 영업점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전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속적으로 기부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2022 모두하나데이 캠페인’행사와 관련하여 각 영업점 단위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지원 및 상생문화 확산을 위한 ‘하나지역행복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일산지역 하나은행 3개 지점(일산지점, 마두역지점, 킨텍스금융센터지점)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 시설에 각각 3백만원 총 9백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인 복지시설 새희망둥지 아동 보육시설 사회복지법인 신애원 정신보건시설 박애원의 시설 장애인과 보육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장애 및 아동시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고양시도 사각지대 없는 복지 정책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내년도 기후환경국 본예산으로 전년대비 212억 원(16.8%) 증액된 1,476억 원 편성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고양시의회 파행으로 예산안이 처리되지 못하면서 준예산 사태가 현실화, 내년도 사업추진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시민 수요를 반영해 폐기물 처리 등 시민생활 밀착 분야 사업예산을 대폭 증액,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일회성·성과가 미비한 행사성 사업 등 일부 예산은 감액해 가용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내년도 추진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환경보전 및 탄소중립정책 분야사업 24억 원 미세먼지 분야사업 83억 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에너지 분야사업 53억 원 청소행정 분야사업 1,295억 원 식품안전 분야사업 19억 원 등이 편성됐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자원순환과 청소행정 분야 예산은 시민의 수요를 반영, 대폭 증액됐다.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 비용은 올해 대비 129억 원 증액된 875억 원이 편성됐다. 폐기물 처리 인프라 확충을 위해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 바이오가스 공급배관 교체공사 등 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및 ‘고양 플라워 어워드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문가 실무위원회를 지난 23일 발족하여 분야별 전문가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 플라워 어워드쇼’는 2023년 제15회를 맞이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의 기존 분야별 콘테스트를 종합‘어워드쇼’형태로 통합 추진하여 화훼인의 축제의 장으로 개최되는 종합화훼문화 시상(어워드) 행사이다. 최고 훈격은 대통령상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실내·외 전시 분야 및 화훼장식 분야 등 8개 종목, 79개 정부표창을 행사 기간 중 시상하게 된다. 기존의 개별 산업전 및 콘테스트 등을 총망라하여 통합 시상식으로 추진될 이번 행사는 전체 행사 기간 중 전용 전시관에서 꽃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및 국제 화훼·기술 포럼과 함께 운영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참가하는 모든 산업관계자가 참여하는 시상·폐막 행사를 추진한다. 현재 어워드쇼 행사 준비를 위한 실무위원회에는‘대한민국화훼장식산업포럼’,‘(사)한국화훼장식협회’등 다양한 전문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본 위원회에는 행사 개최 전까지 조경·전시산업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합류가 추가될 예정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