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7일 오전 여주시청에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비상임이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상임이사 임명장은 임명권자인 이충우 여주시장이 수여했다. 이번 비상임 이사는 공개모집을 통한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여주시의회 추천으로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7명이 선정됐으며, 2025년까지 재단 이사회 임원으로 재단 주요 업무 심의 및 의결 등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충우 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재단 이사회가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주의 문화, 예술, 관광 진흥을 위해 이바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열 이사장은 “재단은 최근 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문화예술 사업에 관광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며 “임원들은 여주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영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30일(금),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와 음악감독이 펼치는 <차지연, 민우혁, 배다해의 송년음악회 with 장소영>을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차지연, 민우혁, 배다해의 송년음악회 with 장소영>은 2020년부터 이어지는 코로나19와 폭우 등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낸 여주시민들을 응원하고 2023년 계묘년의 희망을 전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기획공연으로 오픈과 동시에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전석 매진되었다. 국내 대표 음악감독으로 꼽히는 뮤지컬 ‘그날들’, ‘피맛골연가’, ‘만덕’, ‘형제는 용감했다’, ‘투란도트’ 등의 장소영 감독을 주축으로 뮤지컬 배우 차지연, 민우혁, 배다해가 출연하며,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송년음악회의 무대를 꾸며줄 장소영 음악감독은 여주시민들을 위해 곡을 구성하고 재해석하여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가창력의 배우 차지연은 대표작인 서편제 중 ‘살다보면’과 ‘한숨’, ‘Fly to the moon’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섬세한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사
김성제 의왕시장이 27일 복지TV 1층 공개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에서 ‘장애인먼저실천상’을 수상했다. 나눔실천 복지대상은 정・재계 인사 및 우수 봉사자, 복지단체, 사회공헌 우수기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WBC복지TV와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했다. 김성제 시장은 장애인 복지서비스 인프라 강화, 장애인의 체육 및 문화예술 활동 기회 확대, 장애인식 개선, 정책수요자 중심의 복지정책 수립 및 시행 등을 통해 장애인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김 시장이 민선 5기 재임시절 개관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상담과 재활치료, 일자리 지원, 지역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하는 의왕시 장애인복지의 허브로서, 의왕시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민선 8기에는 일시적으로 장애인을 돌볼 수 있는 ‘장애인 365쉼터’를 설치해 장애인 가정의 기능 회복을 도모하고, 장애인을 위한 ‘힐링쉼터’를 조성하여 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장애인복지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애인복지는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차별이나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유영설, 명예 이사장 이충우)는 12월 26일 월요일 13시 30분에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여주새마을금고의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하였다. 여주새마을금고 김동학 이사장은 “요즘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여주시 인재 육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학생에 관한 관심을 아끼지 않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여주새마을금고는 지난 12월 12일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파주시 교하동 실버경찰대가 27일 이웃돕기성금으로 7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 후, 위기가구 발굴 대상과 저소득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원 실버경찰대장은 “사랑과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활동,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창우 교하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실버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중앙도서관(관장 권예자)은 22일 어린이추천도서목록집 ‘책 먹는 아이들’을 발간했다. ‘책 먹는 아이들’은 어린이 전문사서가 5년 동안 진행해온 추천도서목록과 독후활동이 포함된 도서목록집으로, 40개의 분야에 750권의 도서목록이 수록돼 있다. 계절별 상황에 맞는 추천 도서와 ‘한류 열풍’같이 주목받는 국내 이슈부터 전쟁, 경제, 환경 등 세계적인 이슈까지 그 당시의 사회상을 비춰주는 도서들이 담겨있다. 디지털 정보서비스의 일환으로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기 위해 독후활동 영상을 사서들이 자체 제작해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책 먹는 아이’ 독후활동자료가 함께 들어 있다. 또한, 사서의 노하우부터 활동 과정이 담겨있고, 유튜브에 접속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QR코드가 포함돼 있어 누구나 쉽게 독후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어린이추천도서목록집은 책과 연결지어 독후활동을 고민하는 사서 및 교사들을 위해 제작됐으며, 공공도서관과 관내 초등학교, 작은도서관 등 총 150개의 기관에 배포돼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예자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발간은 오랜 기간 추천도서를 선정하고, 영상을 제작해온 사서들의 노력이 담긴 결과물“이라며, ”목록집을 통해
한국전력공사 시흥지사(지사장 오재창)가 지난 27일 시흥시 무한돌봄센터에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후원해 한파를 녹이는 온정을 전했다. 시흥지사 직원들의 급여와 자체 기금으로 마련된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시흥시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가구 등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시흥지사는 2019년도부터 해마다 년 2~3회씩 후원을 이어오며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시흥지사 관계자는 “유난히 추운 연말이라 한파만큼 어려운 분들의 마음도 추울 것 같다. 작지만 오늘의 후원금이 그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시흥지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6일 신교하농협열무작목반(반장 윤종명)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윤종명 반장은 “정성으로 마련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와 훈훈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우리 마음도 저절로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소액이지만 추운 겨울을 지내는 저소득층에 농민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마운 손길이 모여 큰 나눔이 되는 것 같다“며, ”나눔을 실천하시는 신교하농협열무작목반 반장님과 회원분들께 너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파주시 저소득층에 전달된다“고 전했다. 연다산동, 상지석동, 검산동 등에서 시설채소를 재배하는 6개 농가로 구성된 신교하농협열무작목반은 주로 열무, 얼갈이, 시금치, 상추, 갓 등 우리 밥상과 친숙한 채소들을 작목하고 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월 9일부터 2월 17일까지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와 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농업 종사자, 귀농인 및 귀농 예정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모든 교육은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참여 가능하나, 사과 교육의 경우 현지 과원에서 실시하는 교육으로 사전에 유선 접수(☎031-940-4903)를 통해서 신청 가능 하다. 지역농업인의 선호도와 수요에 맞춰 농업경영, 농촌자원, 영농기술 3개 분야로 진행되며 벼, 콩, 과수, 고추, 양념채소 등 14개 과정, 19회에 걸쳐 1,3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신향재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파주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는 작목별 핵심 영농기술과 공익직불제 준수 사항, 농업에서 탄소 감축을 위한 농업인 실천사항 등 농가들이 꼭 알아야 할 농업정책의 변화와 실천해야 할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며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031-940-4802)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말라리아 예방관리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11개 시·군 1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4개 항목 20개 지표를 평가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파주시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환자 역학조사 및 완치조사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배부 매개체 관리 위한 적극적인 방역 사업 말라리아 예방 교육 다양한 매체 활용 홍보 등을 실시했으며, 노력을 인정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올해 ‘매개체 감시 및 방제사업’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 학술포스터-금상’ 질병관리청장에 이어, 도지사 표창까지 말라리아 예방관리사업 분야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최호진 보건행정과장은 “2015년부터 8년 연속 말라리아 예방관리사업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말라리아뿐만 아니라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말라리아 환자는 전국에서 413명(전년 대비 40.4% 증가), 경기도에서는 237명(전년 대비 35.4% 증가)이 발생했으나, 파주시는 58명이 발생해 전년 대비(56명) 3.5% 증가에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6일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이로 된 영구보존 지적기록물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 영구보존 지적기록물은 지적공부인 구토지대장(부책, 카드), 폐쇄지적도와 측량결과도, 토지이동결의서 등으로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대한 기록물이다. 이번 전산화 사업은 영구보존 문서를 고화질 스캐닝 작업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해 저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적측량결과도 2만6,493매, 토지이동결의서 35만3,753매 등 총 38만246매를 전산화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각종 재해·재난, 화재 등으로 인한 문서의 훼손·멸실에 대비한 지적복구 자료를 확보하고 날로 늘어나는 중요 기록문서를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전산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효율적인 지적업무 처리로 고품질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2월 26일부터 1월 6일까지 ‘2023년 장애학생 활동지원서비스 추가지원’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2022년 상반기부터 장애 특성 및 돌봄 여건 등으로 인해, 교육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학생에게 평등한 교육권을 보장하고자, 초·중·고등학생 30명에게 활동지원서비스를 추가 제공해왔다. 2023년에는 지원 대상자를 확대해 장애학생 행동평정, 돌봄인력배치, 장애정도 등을 평가해 상위점수 순으로 지원대상자 35명을 선정하고, 학기가 시작하는 3월부터 초등학생(월 80시간), 중·고등학생(월 140시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학생 활동지원 서비스는 교내에서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학생의 수업 및 교외활동 등 필요한 부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장애학생의 교육권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장애학생 활동지원서비스 추가지원 사업의 대상자는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시흥시는 특수학교 설립 전까지 장애학생 활동지원서비스 추가 지원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가는 학생들에게 교육의 양적·질적 수준을 높이며, 공평하고 원활한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