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 및 에이즈 예방주간을 맞아, 에이즈 예방수칙 준수와 더불어 감염 의심 시 보건소에서 빠른 무료ㆍ익명검사 받기를 당부했다. 에이즈는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AIDS)이라고도 하며,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어 인체의 면역세포가 파괴됨으로써 각종 감염성 질환과 악성종양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또한 2021년 기준, 전체 감염인 중 20대(36.1%) 연령층이 가장 다수이긴 하나, 50세 이상 연령층의 합이 38.9%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년층 감염인 수가 점점 증가 추세에 있다는 점에서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은 전 연령대 모두에게 있어야 함을 상기시키고 있다. 에이즈 감염원인의 99%가 성접촉인 만큼,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의 올바른 콘돔사용과 안전한 성관계를 특히 당부했다. 또한 감염이 의심될 경우, 반드시 보건소에서 무료ㆍ익명검사 받기를 권장했다. ** 병ㆍ의원 유료 참고로 감염 의심일 기준 4주경에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검사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으며, 여기서 음성이 나왔다 해도, 위음성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감염 의심일 기준 6주 이후에 효소면역시험법(EIA) 검사, 감염 의심일 기준 12주 이후에 그 외 검사법들
가평군에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지난 12월 27일, ‘GS칼텍스(대표 허세홍)’에서는 우리군 소외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군에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GS칼텍스 박재영 인재개발원장은 “지속되는 겨울철 한파에 폭설까지 더해져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아무나 할 수 없는 뜻깊은 나눔 활동을 매년 잊지 않고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빛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GS칼텍스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12월 27일 ‘가평 클린농업대학 총동문회(회장 정용칠)’에서는 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군에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가평 클린농업대학 총동문회 정용칠 회장은 “경제불황에 추위까지 겹치면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우리 모두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철 훈훈한 가평군을 만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기부와 나눔이 넘치는 온기가 가득한 가평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평 클린농업대학 총동문회는 매년 지역사회 일손돕기 봉사활동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기탁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연말연시 각계각층에서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 27일 ‘가평군 친환경 채소 출하회(회장 박상견)’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가평군 친환경 채소 출하회 박상견 회장은 “강력한 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감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과 함께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활용 될 예정이다.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2년 경기도 내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사업 공모전’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이와 더불어 2022년 ‘경기도형 보육 컨설팅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우수사업 공모전은 경기도 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우수사업을 발굴해 공유·확산하고, 우수사업에 대한 시상을 통해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됐으며,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의 자연을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나부터 실천’ 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어린이집 재무회계·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컨설팅의 적극적 지원으로 어린이집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보육 품질 향상에 이바지해 ‘경기도형 보육컨설팅 사업’을 활성화한 공적으로 표창을 받았다. 이연희 센터장(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은 “탄소중립 캠페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영유아와 부모가 놀이로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긍정적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캠페인을 꾸준히 운영할 것이며 2023년에는 재무회계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더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관인면 여성농업경영인회(회장 한상숙)는 지난 27일 관인농협 앞 주차장에서 ‘쌀 소비 촉진 및 이웃돕기 사랑의 떡 판매’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쌀 가격 하락 및 소비량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고 쌀 소비 촉진 운동 홍보를 위해 떡볶이 시식 행사를 열고, 우리 쌀로 만든 떡국떡, 가래떡, 떡볶이 떡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상숙 관인면 여성농업경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려 면민 여러분들의 쌀 소비량이 조금이라도 늘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수익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관인면 농업경영인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모두 뜻깊고 행복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 판매 행사를 준비한 관인면 여성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리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좌장을 맡은「경기미 소비 촉진을 위한 토론회 - 전통주 사업을 중심으로」이 12월 27일(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2경기도정책토론대축제’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경기미 소비의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전통주 사업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소비 촉진 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원준 경기도 농식품유통과 식품산업팀장은 최근 전통주를 소비하는 추세에 따라, 지속해서 전통주를 공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에 현재 경기미를 사용하여 전통주를 제조할 때 구매 차액을 지원하고, 온라인 배송 주문시스템을 구축 및 개선하며, 지역의 찾아가는 양조장을 국비로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경기미를 사용하는 전통주 및 쌀 가공식품 업체에 구매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여 주류 제조 확대를 통해 쌀 소비량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희범 (사)한국쌀전업농 경기도연합회 감사는 품질 좋은 쌀을 주정용으로 사용하면 소비가 증진될 것이라 제언했다. 또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주정 사업을 활성화하도록 관련
포천시는 지난 26일 영북면 소재 대유몽베르CC(대표 김상국)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200만 원 상당의 탄소온열매트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상국 대표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지원에 감사하다.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난방용품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더불어민주당, 성남1) 의원은 27일 수원 효원고등학교에서 푸드뱅크 운영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 이현철 국장과 학교급식협력과 관계자, 효원고 최영수 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푸드뱅크 및 급식 운영 현황 청취와 푸드뱅크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효원고등학교는 음식물 쓰레기 감축으로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 보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잔식(배식 안하고 남은 음식)을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기 위해 ‘효경의손길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계약을 체결해 올해 9월부터 푸드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전에는 음식물 쓰레기 하루 평균 배출량이 약 392kg이였으나, 운영 후에는 275kg 수준으로 대폭 감소하고, 월 평균 처리비용도 53만원 가량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문승호 의원은 “학교급식은 HACCP 시스템을 적용하기 때문에 위생적이고 안전하며, 영양(교)사가 균형 잡힌 식단을 계획하기 때문에 골고루 영양을 섭취할 수 있어 건강한 식사가 된다”며, “잔식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당일 즉시 배송하는 푸드뱅크는 나눔실천, 비용 절감, 온실가스 배출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포천시는 지난 21일 개최한 성과관리위원회에서 2022년 하반기 성과시상금 지급안을 심사·의결했다. 성과시상금은 시정발전에 기여한 성과 우수 공무원에게 사기진작 및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급하는 것으로, 「포천시 성과시상금 지급·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다. 시정발전 우수분야, 국도비․민간자본 확보 우수분야, 중앙 및 외부평가 우수분야, 업무 외 분야 등 4개 분야로 정해 상․하반기에 나누어 실시한다. 이번 2022년 하반기 성과시상금은 시정발전 우수분야 1건, 국도비·민간자본 확보 우수분야 9건, 중앙 및 외부평가 우수분야 3건 등 총 13건을 선정해 성과시상금 2,090만 원을 결정했다. 특히 2023년 재해위험 정비사업에 347여억 원,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내촌교 재가설공사)에 69억 원 등 900여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제13회 순환골재 등 우수활동사례 공모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건이 외부평가 우수분야에 선정되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외부 재원의 확보가 절실한 만큼 국도비 확보 등 우수분야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정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27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비시가화지역 난개발에 대한 선제적 대처와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포천시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수립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외부전문가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 향후 시가화 예상 지역 등 여건에 맞춘 관리 체계화 방안의 필요성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번 용역은「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및 수립지침 개정에 따라 2024년 1월 27일 이후부터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 미수립 시 공장 및 제조업소 입지 제한이 불가피하여 이에 대응하고자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사항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계획관리지역 내 공장 및 제조업소에 대한 계획적 개발 유도를 통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주민설명회 등 주민 의견 청취와 공감대 형성 과정을 충분히 거쳐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지시하고, 쾌적한 개발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수립 용역은 9월경 시의회 의견 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결정 고시 후 시행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지난 27일 지역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관내에 소재한 경복대학교, 대진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와 3개 대학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각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전문교육을 위한 성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쟁력 강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협력·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발전 및 대학의 교육·연구에 대한 협력 평생교육 및 대학생 멘토 등 교육지원사업 추진 상생협력을 위한 행정지원 대학 학교운동부 창단 협력사업 등이다. 김경복 경복대학교 총장은 “관내 3개 대학이 함께 뜻깊은 자리를 가지게 되어 기쁘고, 한뜻이 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포천시와 3개 대학이 모두 상생발전하길 바란다. 김동익 차의과학대학교 총장은 “대학의 문턱을 낮추고 앞으로도 포천시와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얼마 전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포천시청 역도부 김용호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대학에서도 학교운동부를 창단해 체육특기생이 육성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