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읍은 지난 27일, 공도읍 소재 K-tigers 삼성태권도·합기도(관장 한경수)가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라면 선물세트 40상자를 공도읍에 기탁했다고 알렸다. 한경수 관장은 “계속되는 동장군 한파에 집에서 간단하면서도 따뜻하게 드실 수 있는 라면을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구입해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작지만 지역사회 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되어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K-tigers 삼성태권도‧합기도 관장님을 비롯한 학생들, 학부모님들께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위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몸소 실천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의 따뜻하고 고운 마음을 담아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7일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기부참여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를 방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년 회원기업 간 유대 강화를 위한 ‘회원업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해 참가비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온 안성상공회의소는 올해도 침체된 경기와 고유가, 고물가로 여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대회 참가비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취지를 전했다. 안성상공회의소는 1918년 안성상업조합으로 출발해 2021년 제24대 의원을 선출하기까지 1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이어오며 안성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종합경제단체로 지역 상공인의 애로사항 청취 및 대정부 건의, 각종 조사사업, 상공진흥사업, 회원사업, 교육사업 등을 시행함으로써 회원사의 권익과 성장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민을 따뜻하게 배려해주시는 안성상공회의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2023년에도 시민중심의 더불어 사는 안성을 건설할 수 있는 큰 힘을 얻은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공무원 후생 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인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후생 복지 담당자 워크숍에서 진행됐으며 안성시를 포함 총 7개 기관(최우수 1, 우수 2, 장려 4)과 개인 2명이 수상했다. 우수 후생 복지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해 범정부적 후생 복지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후생 복지사업은 공무원 후생 복지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소통과 화합의 기준’이라는 제목으로 세대 간 이해를 높이는 ‘소통과 화합 강화 분위기 활성화 프로그램’과 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 프로그램’, ‘공무원 원데이(1DAY) 프로그램’ 운영, ‘안성시청 직장동호회 연합회’ 구성 등을 추진해 직원 사기 진작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 진행했던 양질의 후생 복지사업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후생 복지사업을 개선할 것이며 더 나아가 적극 행정을 통한 시민 행복으로까지 이어질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위원장 우순기)를 개최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11곳, 19개 품목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공모 접수된 업체들의 사업목적 부합성, 지역 대표성, 상품 우수성, 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업체와 답례품은 안성마춤농협(안성마춤 쌀·한우·한우육포), 안성원예농협(안성마춤 배·배즙·포도), 안성인삼농협(안성마춤 홍삼), 안성축협(한우), 고삼농협(곰탕), 엄마손꾸러미·터틀·조은이식품(배혼합가공품), 농업법인 주주바팜(한과), 고향애(장류), 무지개공방(칠보공계품) 및 관람권(안맞춤아트홀·안성남사당상설공연), 안성사랑카드 포인트 등이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https://ilovegohyang.go.kr)에 접속하거나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답례품은 기부 후 제공받은 포인트로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원하는 상품으로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허오욱 안성시 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기부를 유인할 수 있는 지정기부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양돈농가 축산냄새 관리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안성시 축산규모는 한우, 육우, 양돈, 양계 등 총 6,253,282두(수)로 전국의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며, 우리나라 축산물 수급에 중요한 수도권 육류 공급기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전초기지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 최대 축산도시 이면에는 축산냄새로 인한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축산냄새가 지역발전의 저해요인으로 인식돼 사회적 갈등이 커짐에 따라 안성시 축산업 발전의 지속가능성에 위기감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축산냄새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함께 민원해결책의 일환으로 축산냄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안성시에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양돈농가에 대한 「축산냄새 관리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축산냄새 저감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자료 축적 등을 통해 축산냄새를 통합 컨트롤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시는 우선 1단계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38개 양돈농가 통합관제 시스템 설치를 마무리했으며, 이후 관제 자료의 정보보안을 위한 사용승인을 거쳐 본격적으로 축산냄새 관리 통합관제 시스템이 가동될 예정이다. 축산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제창)는 지난 26일 용인대 도곡 태권도·줄넘기 인성교육관(관장 임호진)에서 ‘와부읍 제7회 나눔트리’에 사랑이 담긴 라면 351개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지난 3주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수련생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임호진 관장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기부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 수련생은 “친구들과 함께 이웃돕기에 참여해 기쁘다.”라며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교육관 지도진 및 수련생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눔트리를 통해 기부된 라면은 내달 설에 명절맞이 꾸러미로 구성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제창)는 지난 27일 덕소교회(담임목사 문홍선)가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와부읍 제7회 행복 담은 나눔트리’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당초 계획보다 많은 금액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로서 복음을 전한다’는 마음으로 덕소교회 교인들이 직접 마련했으며, 교인들의 요청에 따라 관내 취약가구 아동·청소년의 작은 소망을 이뤄 주는 ‘와부읍 사랑의 소원트리’로 사용될 예정이다. 덕소교회 문홍선 담임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자 교인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와부읍 사랑의 소원트리’에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덕소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3년부터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청년에게 기존 지원금 10만원에서 두 배 올린 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신청일 현재 구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한 현역병 및 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 예정자며, 기준은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입영예정인 청년이다. 신청은 입영(소집)통지서 수령 후 입영 전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접수일로부터 8일 이내에 1인당 1회 20만원의 구리 지역화폐(구리 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시는 202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입영지원금 지원 제도를 마련하 여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병역의무를 다하는 구리시 청년들을 더 격려하기 위해 입영지원금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을 더욱 격려하는 마음으로 입영지원금을 지난해보다 두 배 올린 지역화폐로 지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2월 17일부터 27일까지 이색 특별사업으로 도시공원 내 LED 야간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야간에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공원 내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우선 갈매중앙공원과 이문안호수공원에 LED 수국, 장미, 튤립 등을 시범 설치했다. 한겨울 한파에 빛으로 피어난 수국과 장미로 오가는 시민들의 마음과 눈을 따뜻하게 했으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여 새해 희망과 복을 기원하는 달 토끼를 설치하여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와 함께 저녁 산책을 나온 한 시민은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겨울에는 공원이 황량한데 밝은 달 토끼와 화려한 꽃 조명을 보니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갈매중앙공원에 추가적인 조명사업을 진행하고, 인창중앙공원에는 LED야간경관조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공원에 연차적으로 도시공원 LED야간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더 행복한 시민교통 develop」(대표 김영식)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부산광역시 교통환경 시스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현장방문을 통해 교통관리 시스템 성공사례를 수집하는 등 용인시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부산광역시 택시운송조합을 방문해 부산의 택시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택시 회원 조합원으로 된 단체의 ‘친절한 택시, 편리한 택시, 안전한 택시’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와 사업 추진 실적 등 질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산광역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며 교통시설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과 국토관리청,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총 9개 유관기관의 교통정보 연계 시스템을 통한 교통정보 통합DB 구축 시스템 사례를 전해 듣고,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상황실을 둘러봤다. 김영식 대표는 “부산광역시의 사례를 통해 대중교통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뜻깊다. 부산광역시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용인특례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 위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처음 광명사랑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를 전액 시비로 지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이 영세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후에도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명사랑화폐 카드 수수료를 보전해 줌으로써 영세 소상공인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광명사랑화폐 유통을 확대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되었다. 시는 지난 26일 2022년 상반기 기준 연 매출 5억 원 이하의 업체 4,400여 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1월~6월 발생한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 1억 7,000만 원을 지급했다. 지원금은 별도 신청 없이 광명시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의 BC카드 결제 대금 계좌로 지급됐다. 광명시는 2023년에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해당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소하상업지역 내 광명소하점 이마트 일대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준비한 안내문과 홍보용품인 마스크와 세탁세제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취약계층이 위기 속에서도 소외되지 않도록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함께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이 상담도 받고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지역 내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복지 취약계층 등 위기가정에 각종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