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여주시 관내 CCTV 카메라·비상벨 등 시설물 일체 집중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맞이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운영 중인 CCTV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취약지역에 설치된 카메라 및 비상벨 작동 여부 점검을 완료했으며, 또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24시간 관제를 통해 연말연시 사건·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재차 마쳤다. 특히, 2022년 하반기에는 현장 CCTV 함체 보안을 강화하고자 특별조정교부금으로 2억8백만원을 확보하여, IoT기반 함체보안 스마트 잠금장치 설치 사업을 모든 개소에 설치하여 CCTV 현장 보안을 더욱 강화하였다. 여주시 관계자는 “2023년에도 지속적인 여주시 관내 방범용 CCTV를 설치 및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안전한 여주 ·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26일(월)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북부사무소에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종만 경기북부본부장 및 박란주 의정부지점장과 함께 2023년 경기도의회 예산안 통과에 따른 도내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현안 및 향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오석규 도의원은 “최근 고금리·경기침체에 폐업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지난 가을, 1차 추경 예산으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고금리 특례보증 및 대환대출’ 사업이 11월 말로 조기 종료되면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운 상황을 체감하기에 2023년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한 전망과 의견을 교환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정담회를 시작했다.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은 “경기도 차원에서 힘든 상황 속에서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에 더욱 힘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박란주 의정부지점장은 “2023년 의정부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사
한정된 사용처로 인해 농업인들에게 불편함을 야기하던 농민기본소득이 내년부터 농협, 축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하게 되었다. 지난 21일 열린 2022년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에서 농민기본소득의 농·축협 등 사용처 확대의 건이 가결된 것이다. 농민의 소득증대와 농촌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농민기본소득은 대규모 점포와 연매출액 10억 초과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없는데, 여기에 농업인, 농촌 지역에서 이용률이 높은 농·축협 하나로마트가 포함되어있었다. 하지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이 대표로 지역화폐 심의위원으로 참석하여 농민기본소득의 사용처 확대를 주장했고, 긴 시간 이어진 회의 끝에 안건이 가결된 것이다. 평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여야 구분 없이 농민기본소득이 농업인들에게 가장 활용도가 높은 농·축협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본회의 도정질문과 상임위원회, 추경 예산안 심의 등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하였다. 그 결과로 내년부터 지급되는 농민기본소득은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생협에서도 사용 가능해진 것이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이를 환영하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시2)은 27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시 설성면 일대 지방도 보도설치 건의 건에 대해 추진 상황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당일 정담회에는 도청 건설국 도로안전과 관계자, 시청 도로정비팀 관계자, 임진모 이천시의원이 참석했다. 도청 건설국 도로안전과 관계자는 이천시 설성면 일대 지방도 보도설치 2건에 대해 도로안전, 검토의견과 향후 경기도의 지방도 보도설치 사업에 대해 설명했고 이천시 관내 지방도 현안 사항을 청취하였다. 허원 도의원은 “설성면 일대 지방도 보도설치 건은 오랫동안 주민들의 요청이 있어왔고 불편해소, 안전을 위해 반드시 사업에 반영되어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덧붙여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추진 상황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경기도 지방도 보도설치 기본계획(’25.-’30.)」 수립 용역 수행 예정(’23.4.-’24.9.)으로 보행자 현황, 기본설계를 통한 추정사업비, 지역주민 및 이천시 의견 수렴하여 종합검토 및 평가후 우선순위 선정에 따라 보도설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지능형 로봇의 신산업 허브로 거듭난다. 안산시는 27일 경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안산의 로봇산업 육성 정책의 방향과 추진계획을 담은 ‘로봇시티 안산’ 비전과 추진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은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ERICA 총장과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안산사이언스밸리 연구기관 및 기업체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로봇산업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핵심과제 중 하나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12대 국가전략기술’에도 첨단로봇·제조분야가 포함돼 있다. 안산시는 인공지능 로봇을 통해 안산스마트허브와 시화MTV의 산업혁신을 목표로 사동90블럭의 스마트제조혁신센터와 한양대 혁신산업파크 등 도시 자체를 로봇 리빙랩으로 전환해 생산과 생활이 로봇을 통해 연계되는 세계 최첨단의 새로운 로봇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로봇시티 안산’ 을 구현하기 위해 한양대학교 에리카를 비롯해 강소특구 및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내에 입주한 우수 연구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나간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산을 대한민국 지능형 로봇 신산업의 허브로서 제조ㆍ서비스 분야에 특화된 ‘로봇시티 안산’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7일 덕정 도시재생 교육장에서 ‘덕정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주민협의체, 일반주민, 양주시청 도시재생과 이상덕 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수행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문화여가 프로그램’은 덕정의 지리적‧역사적‧인적 문화자원을 발굴해 다양한 계층이 어울릴 수 있는 도시재생형 문화여가 콘텐츠를 기획‧운영하고,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의 가치 창출, 외부인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10월까지 △지역진단 △어린이/청소년 정서예술 프로그램 운영 △예술창작소 운영 △마을미디어 만들기 △어울림 한마당 운영 등 덕정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내년 덕정동 140-1번지에 건립예정인 경기 꿈틀 커뮤니티센터(생활 SOC 복합 공간)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주체 발굴과 지역 스토리개발 등을 통해 지역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운영 가능한 콘텐츠 개발과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덕정 문화여가 프로그램의 청사진이 제시될 예정이다. 또한 별빛거리,
☐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 이도희)는 양주새마을금고(이사장 윤향섭)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아 27,28일 양일간에 걸쳐 희망센터 대상가구에 맞춤형으로 식료품 및 생필품을 구입하여 지원하는 ‘마트가는날’ 사업을 진행했다. ☐ 양주새마을금고는 2013년부터 매년 희망센터를 통해 위기가정에 연탄 및 생필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연탄 지원과 함께 후원금을 희망센터 대상 위기가구 20가구에 가구당 20만원, 총 400만원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였다. ☐ 특별히 이번 ‘마트가는날’ 사업은 각 가정의 필요한 품목을 가구별로 사전에 조사하여 맞춤형으로 구입하여 지원하였으며, 이번에 지원받은 한부모 가정의 어머님은 “아이들이 육류를 좋아하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동안 맘껏 못사줬었다. 이번 기회로 맛있는 저녁 식사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며 후원처인 양주새마을금고에 감사를 표하였다. ☐ 이번 사업을 진행한 희망센터 이도희 센터장은 “대상가구에 일괄적으로 같은 후원품을 전달한 것이 아니라, 가정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생필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하였기 때문에 대상자분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의 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는 관내 취약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온기나눔꾸러미’를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꾸러미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12월 말부터 관내 행정복지센터가 선정한 취약계층 장애인 5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꾸러미는 건강관리물품(찜질팩, 파스) 방한용품(핫팩, 장갑) 코로나19 예방물품(마스크와 핸드워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대상자는 방문 관리, 전화 상담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과 한파로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요즘, 꾸러미가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생태환경교육센터는 초등학교 과학교과 연계로 개발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인‘생태계 속에 내가 있어요!’를 만화책으로 발간했다고 28일 전했다. 교재 내용은 생태계가 뭐예요? 생태계의 구성요소 생태계 속 생물들은 각자 역할이 있어요 지구가 변해가고 있어요 지구생태계 지키기, 작은 나의 실천부터 시작! 로 구성되어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교육은 공교육과 별개가 될 수 없다. 교과과정과 연계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다음 세대가 올바른 환경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생태계 속에 내가 있어요!’는 초등 과학 5학년‘생물과 환경’ 단원 연계로 개발된 고양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2020년 환경부 지정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올해는 3,500명의 초등학생들이 교육을 받았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이 지난 2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5회‘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주거복지 분야의 모범을 선도하고 기여한 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례와 제도, 추진실적 등을 평가해 수상한다. ‘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은 생활 속 작은 불편사항도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서비스이다. 저소득층 자활사업 참여자가 생활복지119사업 전담반원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수혜자가 다시 취약계층을 돕는 복지 선순환 체계를 이루는 효과가 있다. 전담반원은 찾아가는 출장 상담을 통해 주거 취약가구에게 조명 교체, 세면대 보수, 문풍지 부착 등을 진행하고 해충 방제 소독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특별 방역도 함께 실시한다. 시는 가정 방문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양시 취약계층
양주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창열)는 지난 27일 율정사랑어린이집(원장 유선희)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저금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율정사랑어린이집 원생들이 한 달 동안 저금해 마련한 것으로 총 16개의 저금통이 모였으며, 기부한 성금은 온품캠페인 회천4동 고유계좌에 기탁돼 2023년 회천4동 마을복지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유선희 원장은 “나눔을 통한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저금통 기부를 준비했다”며 “주위 어려운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이라 더욱더 값지다”며 “율정사랑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모든 어린이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지닌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7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안성시 도시계획과 관련해 ‘제1회 안성 도시계획포럼’을 개최했다. 안성 도시계획포럼은 도시계획, 건축 등 각 분야별 전문성과 실무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들이 모여 안성시 도시발전 방향 및 도시공간전략계획 수립에 대한 자문회의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제1회 안성 도시계획포럼에서는 전문가 12명이 참석해 안성시 현안 진단 및 과제 도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관련 용역사의 주제발표를 거쳐 패널들 간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향후 2023년 상반기까지 약 5회에 걸쳐 ‘안성 도시계획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며 안성시 발전 방향, 도시기능 배분 및 공간구상, 공간배분계획, 전략 핵심사업 발굴, 사업별 실현화 방안 등의 순서로 전문가 자문 및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는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이 눈앞에 있고, 평택-부발선 및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가 확정돼 사통팔달의 교통도시로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발전 가능성을 최대한 활용해 첨단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수준 높은 주거공간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고삼호수를 비롯한 안성시의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