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동구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육행)로부터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이불 22채를 후원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동새마을지도자 회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후원물품은 겨울철 혹한기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이육행 회장은 “올 겨울 유독 추운데,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겨울 이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주 동구동장은 “겨울철 주거 취약 가구에는 따뜻한 겨울 이불이 필요한데 이렇게 정성껏 준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상자분들에게 잘 전달하고, 동구동에서도 취약계층 분들이 동절기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원종렬)은 28일 교문2동 통장협의회(회장 임규삼)로부터 기부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음 기부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촘촘한 복지사업(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교문 2동에서는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가구에 건강음료 배달· 전화 및 방문 모니터링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안부확인사업과 노후된 거주 공간에 방충망, 벽지, 방판교체를 통해 집수리를 해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문2동 통장협의회 임규삼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더욱 생각났다. 기부금이 그분들을 위해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 기부금을 후원해주신 교문2동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에서도 이러한 마음을 기억하여 소외된 이웃분들이 없는지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영훈)는 28일 갈매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치운) 회원 4명과 갈매동새마을부녀회 회장, 갈매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운 겨울을 맞은 취약가구를 위한 김장김치(50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기부가 줄어든 상황에 추운 겨울을 맞아야 하는 취약가구(독거어르신가구 20가정, 기초생활수급가구 20가정, 장애인가구 10가정)를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진행됐다. 구리시 갈매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거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어려운 가정에 지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치운 회장은 “추운 겨울을 지나야 하는 취약가구분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셔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매해 훈훈한 나눔에 앞장서는 갈매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런 따뜻한 마음을 동에서도 이어받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풍성히 나누는 갈매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문화소외지역 및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열린(이동)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단법인 남양주시새마을회를 수탁자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열린도서관은 대형버스 2대의 내부를 도서관으로 개조해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거밀집지역,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등 관내 70개소를 2주에 1회씩 각각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다. 책, 사람, 온기의 소통 창구인 열린도서관은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큰 글자 도서, 다문화 관련 도서를 비치하는 등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소통하는 독서 공간으로 마련된다. 시는 민간위탁 공고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남양주시새마을회를 열린도서관 운영 단체로 재선정했으며, 앞으로 시민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정보 소외 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열린도서관을 통해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정보 취약계층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8일 관내 기업과 민간단체 4곳에서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과 쌀 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용인새마을금고 정양호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1090만원과 쌀 10kg 260포를 전달했다. 수지구 죽전동에 소재한 서용인새마을금고는 지난 10월 기흥구와 수지구 1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특화사업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정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성금과 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과 쌀은 14개동 저소득가정의 중·고등학생 자녀 장학금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관내 기업 로지시스템(주)(대표이사 노경호)이 지난해에 이어 사랑의 열차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노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해연 라마다용인호텔 대표이사와 정윤식 포곡읍 전대3리 이장이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라마다용인호텔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022년도에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32억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경기도가 시·군의 지역현안사업이나 재난·재해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반영해 배분하는 교부금으로 김포시의 신청에 의해 경기도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김포시는 2022년도 1차로 60.9억원을, 2차로 71.1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시는 해당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구 경기도의원 및 국회의원과 소통을 통해 이뤘음을 설명하기도 했다. <1차 확보 내역>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10억원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비 10억원 장기본동 주민자치활성화 및 도심상가주변 야간경관사업비 7억원 계양천 산책로 정비사업비 18.9억원 하천 안전차단시설 구축비 2억원 장릉마을 산책로 정비사업 3억원 김포시 운양도서관 건립사업비 5억원 풍무2지구 자주식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5억원 등이다. <2차 확보 내역> 김포골드라인안전수칙 홍보강화 사업비 1.5억원 약암방조제 보수공사비 10억원 저성능 CCTV 개선사업비 10억원 LED바닥신호등 설치사업 10억원, 폭염저감시설 그늘막 설치사업 2억원 양곡제2근린공원 무장애 보행환경개선사업비 8억원 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7일 관내 경로당에 고품질의 안산쌀을 공급하고,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관내 농협, 안산쌀연구회와 ‘안산시 경로당 안산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김근창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장, 이생열 군자농협 상임이사, 최기호 반월농협 조합장,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 윤태천 안산쌀연구회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협약 기관인 군자농업협동조합, 반월농업협동조합, 안산농업협동조합, 안산쌀연구회 영농조합법인이 내년부터 경로당 지원 양곡으로 관내에서 생산된 안산쌀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협약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관내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쌀로 공급함과 동시에 쌀 소비량 감소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쌀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공급처를 제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내년도에는 관내 총 261개소의 경로당에 연간 2천600포(20Kg)의 쌀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로당의 어르신들께 최고 품질의 안산쌀을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경로당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 누구나 교육으로 꿈을 실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도시 시흥’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민의 참여와 실천으로 만드는 시흥교육을 위해 ‘2023년 마을교육자치회 운영 지원사업’ 공모를 12월 26일부터 1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단체는 마을의 교육비전을 수립하고, 학교와 마을의 연계활동을 통해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특히 동별 마을교육자치 활성화를 시의 핵심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2023년 시흥마을교육자치 활성화 계획을 통해 이를 실행할 계획이다. 마을교육자치 활동은 마을마다 다른 교육현안을 시민의 참여와 실천을 통해 해결하고, 이를 통해 학교와 마을의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2018년부터 학교와 마을의 교육 주체로 구성된 마을교육자치회를 기반으로 마을의 교육의제를 형성하고, 마을교육계획을 실행하는 활동을 지속해왔다. 특히 2023년에는 학교와 마을의 연대를 통해 19개동 전체에 마을교육자치회 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마을 안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 동별 맞춤형 마을교육, 시민체감형 마을교육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高 현상’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인들의 경영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기업의 경영 안정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용호 광명상공회의소 회장은 “시에서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반영하여 대책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며, “상공인들도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발전하는 상생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금융지원을 위하여 제조업 3억 원, 유통업 5천만 원까지 융자 지원에 대한 1.5% 이자 차액 보전을 지원하며 내년부터 대출 특례보증 한도를 중소기업 3억 원, 소상공인 5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 지원한다. 그리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판로개척으로 수출 물류비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한 9개 사업에 4억 5천만 원을 들여 기술개발과 판로개척 등을 돕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8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핵심 기반 시설인 학온역 착공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대한 광명시민의 요구에서부터 시작된 학온역이 결실을 맺음으로써, 민선7기와 민선8기의 큰 과제 하나가 해결되었다”며, “광명은 이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대전환의 시점을 맞이하고 있다. 학온역을 품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그리고 광명~시흥선이 관통하는 광명시흥 신도시 등이 완공되면 광명시는 광역교통망을 갖춘 명품 자족도시로 도약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국가철도공단, GH공사, 광명도시공사, 광명문화복합단지PFV 등 관계기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인 학온역은 민선7기와 민선8기의 주요 공약사항으로, 광명시가 2019년 2월부터 중앙정부에 신설을 지속 요구해왔으며 올해 4월 국토교통부가 최종 승인했다. 학온역 주변은 244만 9,000㎡(74만평) 규모의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일반산업단지(97만 4,792㎡), 첨단산업단지(49만 3,745㎡), 유통단지(29만 7,2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와 28일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노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유병진 명지대 총장과 양 기관 간 상호협력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의회 최종현(더민주, 수원7)·이영희(국힘, 용인1)·정하용(국힘, 용인5) 의원 및 이계삼 의회사무처장과 명지대 선정원 부총장, 이준영 대학원교학처장, 임승빈 지방행정학 주임교수, 유기석 지방행정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을 포함한 참석 도의원 전원은 명지대학교를 졸업했거나 동대학원에 재학 중인 동문으로, 지방자치와 대학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도의원 및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도의회 소속 교육생에 대한 등록금 60% 감면 지원 지역사회 발전 및 상호발전을 위한 노력 등이다. 이번 협약의 효력은 이날부터 발생하며, 협약의 해지·변경 등의 사항에 대해 양 기관이 협의해 결정하게 된다. 염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강화된 만큼, 의원들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매진해야 할 때”라며 “경기도의
평택시의회 이종원 의원은 2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청소년 사이버윤리 의무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종원 의원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최중범 행정자치국장 등 관계 공무원, 국제대 손신영 이사장과 오경숙 교수, 푸른시대 교육연구소 윤상용 대표, 지역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윤상용 대표의 사이버윤리 교육 현황과 필요성에 대한 특강에 이어, 오경숙 교수가 사이버윤리 교육의 종합적 관리 기관 설치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됬다. 이어 참석자들은 평택시 관련부서-교육지원청-학부모-청소년-센터를 연계한 사이버윤리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학부모 단체장들은 청소년 사이버윤리 교육의 일원화 사이버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 설립 현재 시행되고 있는 사이버윤리 교육의 적극적인 홍보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 지원 등을 평택시와 교육지원청에 건의했다. 이종원 의원은 “사이버범죄의 심각성에 우려를 표함과 동시에 인격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에 올바른 사이버윤리관이 확립되는 것이 중요하므로 조례 제정을 통해 효과적인 사이버윤리 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