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20일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2023~2027년 중장기 보육발전계획’을 수립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을 주재로 열린 최종보고회는 3개의 정책목표와 36개 세부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3개의 정책목표는 2023~2027년에 걸처 △이천형 행복육아를 위한 양육지원체계 강화 △보육서비스 품질 제고 및 내실화 △보육교직원 전문역량 강화 및 권리존중 등 추진으로 ‘아이․부모․교사 행복키움 보육도시 이천’이라는 비전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세부추진과제로 24시간 긴급아이돌봄센터를 설치하여 언제든지 아이를 맡기 수 있는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드림센터 설립을 통한 영유아의 놀이공간조성 등으로 이천형 놀권리 보장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8기, 이천시는 영유아 아동 청소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아이 부모 교사 행복키움 보육도시 이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시정의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 ‘2023년 시민과의 대화’가 1월 19일 점동도서관 청미홀에서 개최되었다.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김동윤 점동면장, 김선교 국회의원, 김규창, 서광범 도의원, 정병관 여주시의장, 유필선 부의장, 박시선, 경규명, 박두형, 이상숙 시의원 및 점동면 기관·단체장과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정시책 설명, 점동면 주요사업 설명 및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올해도 마을가꾸기 사업 등 점동면민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주민 편익 증대를 위한 기반시설을 충분히 준비했고 계획적으로 집행할 것”이라고 밝히며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서 점동면 기관‧단체장과 이장들이 민선8기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이충우 시장은 적극적인 해결 의사를 표했다. 이 날 진행된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2023년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여주시 화훼작목반연합회(회장 최화식)는 지난 20일(금) 흥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상면)를 방문해 이웃돕기 현물(백미 10kg 24포)을 기탁했다. 화훼작목반연합회는 해마다 흥천면에 연탄, 쌀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현물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화식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외롭게 명절을 맞이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면 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화훼작목반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품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현물(백미)은 ‘사랑의 쌀독 및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지원될 계획이다.
여주시 소재 ㈜다온종합건설(대표 황현기)은 지난 1월 20일(금) 흥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상면)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다온종합건설은 매년 흥천면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인 후원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황현기 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그늘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면 흥천면장은 “지역상생의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온종합건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부터 시민예술학교 <오늘, 나는 예술가- 겨울방학특집 마술 수업>을 진행한다. 재단의 시민예술학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특성화된 문화예술 체험 및 감상 교육을 통해 여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생애주기형 평생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2023년의 시민예술학교는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과 함께 하는 ‘오늘’하루만은 숨어 있던 자신의 창의성을 발견하고, 마음껏 표현하는 ‘예술가’가 되어보자는 의미의 ‘오늘, 나는 예술가’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공연 장르의 하나인 마술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전문 마술사에게 스토리텔링마술, 무대마술, 생활마술, 과학마술 등을 배우고, 마술의 과학적 원리와 새로운 지식을 얻는 시간을 갖는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자라나는 어린이가 다양한 문화 예술을 경험하는 것은 창의성의 기초가 될 것이다.”라며, “신기한 마술 수업이 진행되는 시민예술학교와 함께하며 알찬 겨울방학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여주시(시민안전과장 연순흠)는 지난 1월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육군 제7기동군단 및 여주시 관내 군부대를 방문하여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하고 있는 군 장병을 위문하였다. 여주시는 지역 국토방위와 치안유지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문하기 위해 육군 제7기동군단과 3901부대 2대대, 9158부대, 9520부대를 방문하였고, 연휴 간 고생하는 군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여주시가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높은 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여주시는 주거용 보일러 3대와 사회복지시설용 보일러 1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1대당 지원 기준 단가는 400만원이다. 목재펠릿보일러는 산림청에 보급 대상으로 등록된 제품만 지원된다. 주거용은 설치비의 70%(최대 약 280만원)를 지원하며, 사회복지시설용은 설치비의 100%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사업신청서와 함께 건축물대장(신축 중일 경우 건축 허가증) 및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등), 사회복지시설일 경우 법인등기를 갖춰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여주시 산림공원과에 신청하면 된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목재펠릿은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감축 등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양평읍새마을회(협의회장 김주철, 부녀회장 강미수)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불우이웃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전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양평농협하나로마트에서 개최한 이번 전 판매 행사는 추운 날씨임에도 온정을 나누려는 인파로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매년 양평읍새마을회 회원들이 재료 손질부터 전 부치기까지 직접 참여하고 있다. 강미수 부녀회장은 “설을 맞아 우리 주변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판매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올해도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설 명절에는 정성 가득한 새마을회의 전과 함께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옥천면사무소(면장 임선진)는 지난 20일, 옥천면 노인사회활동사업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옥천면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은 옥천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어,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업무 안내, 활동일지 작성방법 등을 설명하고, 업무 조끼 및 안전 교육 교재를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노인일자리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의 근로 조건, 근로 유형, 활동 기간을 안내받을 수 있었으며,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육과 근무 중 위험요인에 대한 대응 방안을 교육받았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취업 취약계층인 노인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시키며 소득 보장의 효과도 있지만,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근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일, 양동면사무소(면장 김윤호)은 면내 5개 기관단체 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 약 80명이 참석해 설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양동면 새마을회, 적십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청년회가 참여해, 양동면 시가지 일대 및 석곡천 산책로, 고속도로IC일원, 회전교차로와 양동레포츠 공원 일원 등 각 구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깨끗하게 정비된 고향에서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양동 만들기에 참석해 고생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들 전한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바르게살기운동 용문면협의회(남성위원장 박우선, 여성위원장 김기월)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성금을 기부한 용문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행복나눔냉장고 반찬 봉사, 이미용봉사, 관내 환경 정화 활동,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우선, 김기월 위원장은 “위원들과 이웃을 향한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따뜻한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늘 적극적인 활동으로 따뜻한 용문면 만들기에 힘써주시는 박우선, 김기월 위원장님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10개의 사업으로 배분되어 2023년 한해 동안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꾸러미, 행복나눔 냉장고, 행복한 방방만들기, 마음 든든 장학금 등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들께 지원될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6.25% 하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평균 변동률 8.74%가 상승했던 작년에 비해 급감한 수치로, 주요 하락요인은 최근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의 수정 · 보완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되는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하여, 양평군이 산정하는 관내 33만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된다.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는 1월 25일부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https://www.realtyprice.kr)에 공시될 예정이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는 공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사이트 및 국토교통부에 서면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가 정확하고 공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개별공시지가는 3월14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 절차를 거쳐,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제출받아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