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저소득층 25가구에게 전기장판, 콘센트, 두유, 마스크 등 따뜻한 연말 선물을 전달했다. 누리보듬협의체는 여름맞이 특화사업에 이어서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하기 위해 파주리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특화사업을 준비했으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환락 파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파주읍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신 지역사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어려운 소외계층을 살피고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희망의 등불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일자리 창출 목표를 총 4만2,704개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4,4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하는 ‘민선8기 파주시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담은 것으로, 파주시는 ‘더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미래도약 경제도시 파주’를 위해 2026년까지 고용률 69.2%, 취업자 수 29만1,300명 달성을 목표로 기업지원을 통한 고용창출 건강한 창업가 육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다양한 고용서비스 지원 일자리 인프라 조성 등 5대 전략을 세우고 청년, 여성, 중장년, 노인 등 대상별 맞춤형 116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지원을 통한 고용창출 분야는 중소기업 경영자금 및 판로개척 지원, 환경개선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정규직 채용 고용장려금 지원 등 7가지 사업에 303억원을 투입해 36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건강한 창업가 육성 분야는 사회적 기업과 청년, 농업인 등에게 창업비용, 인프라 구축, 교육 등을 통해 창업자의 역량을 강화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건축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 공무원 및 지역 건축사 20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 및 운영 안내 ▶건축 관계 법령 주요 개정 사항 안내 ▶경기도 녹색건축 설계기준 및 도 역점사업 관련 설계 반영 협조 ▶건축신고 시 건축사 재능기부 적극 독려 ▶건축문화제 추진 관련 의견 수렴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 불편사항 및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건축사협회 측에서 제시한 건축문화제 추진과 관련하여 건축사들의 의견 수렴에 중점을 두고 인근 시․군의 문화제 사례와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의왕시 인프라와 실정에 맞는 건축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며, 건축문화제의 실질적인 추진이 가능하도록 단계적으로 예산 및 TF 구성 등 기반 마련 후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뜻을 모았다. 정용섭 건축과장은 “지역 건축사들과 정기적인 간담회 외에도 민·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해 건축사협회의 다양한 제안을 우리 시 실정에 맞게 검토하고 개발할 것”이라며 “인허가 관련 의견 사항에 대하여도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2022년 연말 추가로 23억원의 특별교부세와 39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며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천시는 상반기에 확보한 107억원에 이어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이번에 62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2022년 총 169억원의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추가 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사업은 북부권 체육공원 조성사업(9억원) 신갈리 중앙배수로 공사(9억원) 석산리 배수로 정비(3억원) 장호원 세천 정비(2억원) 등 4개 사업이며 특별조정교부금은 대월면 하수관로 설치공사(14억원) 장천지구 수리시설 정비(10억원) 십선교 소교량 재가설(7억원) 백사면 백년사랑관 건립(5억원) 월포리 배수로 정비(3억원) 등 5개 사업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은 시민 안전 확보 및 불편사항 해소를 위하여 꼭 필요한 예산이며, 2023년에도 정부 및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 평가를 위해 시민정책단 40명을 위촉하고, 첫 번째 공약 실천계획 평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하여 ARS 무작위 설문으로 선발된 40명의 시민정책단에 대한 위촉식을 시작으로 주민참여에 대한 이해, 민선 8기 의왕시 핵심 정책 기조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민선 8기 7대 비전을 바탕으로 5개로 분임을 구성해 분임별 토의를 진행했다. 공약실천계획 평가 시민정책단 회의는 이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2023.1.4.(수), 1.18.(수) 2차례 회의를 더 운영할 예정이며, 의왕시에서는 공약 관련 부서의 구체적인 공약 추진계획 설명 등을 통해 시민의 관점에서 심도 있는 공약 실천계획 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평가 회의인 만큼 실질적인 공약 이행 방법에 관한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를 수렴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약사업을 비롯한 주요 사업 추진에 대해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시민과의 약속인 명품도시 의왕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2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인구 10만명 이상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환경․사회․경제 3개 부문의 총 32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인구 10만 이상 30만 미만 도시 그룹에 속한 의왕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및 교통정보제공 제도 시행, 친환경차 보급 노력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상현)은 지난 28일 관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센터 홍보를 위한 ‘웰컴키트’를 배포했다. 이번 웰컴키트 지원은 센터를 이용하지 않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소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 및 상황을 파악하고 꿈드림 센터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웰컴키트는 꿈드림 센터 안내문, 마스크, 핫팩, 크리스마스 캔들 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꿈드림을 이용하지 않거나 이용률이 적은 학교 밖 청소년 가정 50곳에 발송됐다. 이상현 센터장은 “이번 웰컴키트 지원이 꿈드림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센터에 자주 내방하지 않는 청소년과 부모에게 꿈드림 센터를 알리고 지역사회에서 찾기 어려운 학교 박 청소년들이 고민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2023년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는 양주시 꿈드림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8082-423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상담, 교육, 자립, 직업, 문화활동, 교통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2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의 평가에서 총 83건(산하기관 포함)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시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상 분야도 복지, 행정, 자치, 재정, 도시재생, 건축, 교통, 도로, 정보통신, 일자리 등으로 다양해 시정 전반에 걸쳐 치우침 없는 우수한 시정역량이 돋보였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건설 중인 건축물 내 현장사무소 설치 문제 해결’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에서 민·관 합동으로 추진한 ‘춤추는 빗자루’가 경기도 2022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대통령 표창)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 선정(국무총리 표창)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선정(국무총리 표창)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 일자리 창출로 극복하는 코로나19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 타개를 위한 모범 사례들과 일자리 정책 성과에 다수 인정받아 눈길을 끌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고용 위기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보호 일자리 질 개선 등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최근 해외영화제 수상, 드라마 흥행 등 대한민국 콘텐츠의 세계적인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시장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 영상산업 제작사들의 스튜디오 확보 의지도 높은 상황이다. 고양특례시는 주요 방송사, 제작사의 종합촬영 스튜디오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와 함께 명실상부한 K-콘텐츠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 고양 영상문화단지 조성…수중촬영부터 후반작업까지 원스톱 가능 고양시는 촬영부터 특수효과까지 원스톱 진행이 가능한 종합촬영 스튜디오인 고양영상문화단지를 덕양구 오금동에 조성한다. 영상문화단지에는 기존에 자리잡고 있는 고양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방송영상스튜디오, 영상제작플랫폼, 영상콘텐츠 센터, 교육시설, 입주기업 R&D센터 등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전체 면적은 17만 9739㎡, 총사업비는 1085억원이다. 단지가 조성되면 시나리오 집필, 촬영, CG(컴퓨터 그래픽), VFX(시각효과), 후반 작업까지 영상콘텐츠 제작의 모든 과정이 가능해진다. 해외 및 지방 로케이션 촬영, 전·후반 작업에서 발생하던 비용과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월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이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푸른도시사업소는 2023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어린이공원, 도심숲 조성, 공원관리, 하천길 조성 등에 전년대비 23억원 증가한 494억원을 예산책정하고 시민휴식을 위한 일상 속 녹지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사업은 G.B 해제취락지구 어린이공원 조성사업 65억원, 탄현근린공원 조성 10억원, 지방하천~한강 하천길 연결사업 10억원 등이다. 그러나 고양시의회에서 내년도 예산처리가 되지 않은 채 새해를 맞게 돼 사업진행에 차질이 예상된다. 시는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던 장기미집행 공원용지를 실제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2년까지 1014억원을 투입해 15만㎡ 공원부지를 매입해왔다. 그동안 관산근린공원 조성에 53억원, 탄현근린공원 27억원, 토당제1근린공원 20억원을 투자해왔으며 2023년에는 상반기 착공 예정인 탄현근린공원 조성에 예산 10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2023년에는 2022년 발행한 지방채 150억원과 함께 새해예산 25억원을 추가해 장기미집행 공원 토지보상을 지속해 공원녹지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GB해제취락지구에는 삼송3어린이공원과 동산3어린이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토지매입 및 실시계획인가에 예산
강릉시는 29일(목)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 및 명예퇴임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과 오후 4시 명예퇴임식을 각각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포상 전수식 및 명예퇴임식은 올해 상반기 명예퇴직자 10명 및 올해 하반기 정년퇴직자 15명, 명예퇴직자 6명 중 수상대상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김홍규 시장과 김종욱 부시장, 국단소원장 및 동료직원과 퇴직자의 가족 등이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퇴직공무원들은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재직기간 중 공․사생활에 흠결 없이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훈격별로는 홍조근정훈장 2명 녹조근정훈장 3명 옥조근정훈장 7명 근정포장 3명 국무총리표창 1명 장관표창 2명으로 총 18명이다. 김홍규 시장은 “강릉시정 발전에 기여 하신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랜 공직생활의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게 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현직에 계셨을 때처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관심과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릉시 임영 대종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오는 31일(토) 오후 11시 30분부터 국악밴드의 공연으로 시작으로 새해맞이 10초 전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시민 타종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한다. 김홍규 시장과 김기영 시의회 의장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희망차고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는 신년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행사에 앞서 오후 11시부터 식음료 부스에서 어묵과 온수 커피 등 음식 나눔을 준비하여 시민들이 따뜻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타종자 24명을 포함해 300여 명이 모일 것으로 전망되어, 구급차량 및 인력을 대기시키고 긴급차량 진입로를 확보하는 등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3년 만에 대면행사로 타종식이 열리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새해를 맞이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돋이 명소인 경포해변과 정동진에서는 31일(토)부터 모래시계 회전행사 및 해돋이 행사가 연이어 진행된다. 연말연시를 맞아 김홍규 시장과 직원 일동은 30일(금) 종무식을 갖고 한 해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