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딥러닝 기반 영상검지기술을 활용해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에 따라, 과천시는 해당 특허를 공동 개발 및 출원한 딥러닝 영상인식 분야 전문회사인 ㈜하나텍시스템으로부터 해당 기술로 발생하는 매출의 일부분을 납부받게 되면서, 지적재산권(특허)에 의해 재정수입을 확보하게 되는 과천시의 첫 사례가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특허 등록의 성과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의 적극 행정의 결과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며 “시스템 구조가 단순하여 적용이 쉽고, 우회전 사고 예방효과가 높은 과천시 특허기술이 타 시도로 널리 전파되어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은 우회전으로 횡단보도에 진입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임을 전광판을 통해 알림으로써 감속 및 정차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카메라가 횡단보도 내 보행자 유무를 감지하고, 보행자가 감지되면 전광판, 경광등, 음성안내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운전자가 명확하게 인지하도록 한다. 특히, 보행자 감지 및 안내 문구 표출은 교통신호와 관계없이 상시 이루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국민의힘), 신나연(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영식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특히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용인시 발전 방향을 모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신나연 의원은 주민의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용인시 예산절감 및 주민자치 실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영식 의원은 “우수의원 공로패를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권익 향상과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나연 의원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 더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와 현안을 유심히 살피며 개선점을 찾고 대안을 제시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운동부 활성화를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운동부 육성교에 동계 강화훈련비와 훈련장비 현대화 비용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022년 확보한 추경 예산으로 동계 강화(전지)훈련교 660팀에 훈련비 14억 6천8백만 원을, 노후 훈련 장비 교체가 시급한 운동부 21개교에 4억 원을 즉시 지원했다. 이밖에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3년 학교운동부 지원 예산을 확대 편성하고, 학생선수의 학습권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은 이번 동계 강화훈련 기간 중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학생선수의 안전과 건강관리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방법 학교운동부 전지훈련 계획 등을 컨설팅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동계 강화훈련비와 훈련장비 예산 지원으로 운동부 훈련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태희 교육감은 학교체육 활성화 공약사업 중 하나로 학교운동부 활성화를 제시하고, 학교운동부 육성에 따른 예산 지원과 인센티브 강화, 학생선수 관련 규제
경기도가 내년 4월 26일까지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시·군 공모를 진행해 6월 최종 선정지를 발표한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계획을 30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체의 지속가능성 부족, 거점공간 활용 미흡, 획일화 등 기존 도시재생사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차별화하기 위해 시·군과 주민 간 심도 있는 고민을 통해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자유롭게 제안받아 진행하는 내용이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8월 24일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경기도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균형 잡힌 재정비를 위해 1기 신도시 문제뿐 아니라 원도심을 포함한 노후주택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밝힘에 따라 민선 8기 대표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지사는 지난 8월 24일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9월 8일과 27일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10월 25일 연천군 전곡읍, 11월 29일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등 구도심 및 낙후지역을 방문하면서 도시재생 관련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과 만남은 내년에도 이어진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아주 작은 크기의 비즈(Beads) 알갱이가 들어있는 비즈쿠션의 품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주요 소재인 충전재와 섬유 관련 검사 대상 15개 모두 유해물질 안전요건 등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비즈쿠션 15개 제품을 임의로 선정해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국가공인시험기관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주요 시험항목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안전기준 부속서 상 유해물질 안전요건과 제품 표시사항을 검사하는 내용이었다. 구체적으로 섬유를 포함한 충전재(비즈 등)의 폼알데하이드, 아릴아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유기주석화합물, 납·카드뮴 등 주요 유해물질 기준치 적합 여부를 확인했다. 만 14세 이상 가정용 섬유제품과 쿠션에 사용되는 비즈와 같은 충전재의 경우 정부에서 고시한 섬유제품 유해물질 안전요건이 적용이 안 돼 ‘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 등 유사기준을 준용해 시험했다. 검사 결과, 충전재와 섬유 부위에서는 15개 제품 모두 유해물질 안전요건을 충족했다. 다만 별도로 지퍼 손잡이, 브랜드 라벨 등 부자재를 검사한 결과, 3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이 초과 검출됐다. 또
경기도가 공원 시설개선과 문화센터 건립 등 안산 원도심 노후화 문제 해결에 총 100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11월 29일 안산시 선부동 선부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민생현장 맞손토크’ 주민 건의에 대한 후속 조치다. 당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시민 여러분 말씀을 귀담아 듣고 바로 즉석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은 바로 해결하고, 조금 더 검토가 필요한 것들은 검토해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도는 노후시설 개선 등 18개 사업에 100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세부 사업으로 주민 편의 증진과 안전을 위한 관산체육문화센터 설립(10억 원) (가칭)신길 청소년어울림문화센터 건립(10억 원) 외국인주민지원 시설 환경개선(5억 원) 문화광장과 역사주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5억 원) 등 공공시설 건축․리모델링 사업이 있다. 이밖에 어울림공원 환경정비 공사(5억 원) 석수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5억 원) 방아머리공원 이용환경 개선사업(3억 원) 성포공원 테마공간 조성(9억 원) 등 노후화된 공원 13개소의 시설개선도 추진한다. 안산은 산단 배후도시로 조성된 초기 계획도시로 350여 개의 다양한 공원이 있으나,
성남시는 12월 27일 오후 2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철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철도사업 추진자문단」을 공식 출범했다. 추진자문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교통, 도로, 도시계획 분야 등 실무부서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2개 추진분과(건립분과, 운영분과)를 관련 부서 공무원, 철도 운영기관 등으로 구성해 전문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례삼동선 경전철 사업 현행화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하여 위례삼동선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경제성 상향에 대한 자문단 회의를 진행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철도사업의 주요 안건인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대응방안, 성남도시철도 1·2호선 트램 추진, 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자문 역할을 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 성남산업단지가 있어 외부 유입인구로 인해 극심한 교통혼잡으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용량 수송수단인 철도 공급에 대한 요구가 높은 만큼 자문단을 통해 효율적인 철도정책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전은 2023년 성남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며, 성남의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며 새로운 50년을 준비할 수 있는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문구로 슬로건을 작성하면 된다. 거주지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성남시청 정책기획과로 우편·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공정하게 심사하여 당선작을 선정하고 최우수 1명 100만 원 우수 3명 각 50만 원 장려 5명 각 20만 원 노력 30명 각 5만 원 총 5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 결과는 2023년 2월 중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선정된 슬로건은 내년 한 해 동안 시 승격 50주년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추진TF팀 (☎031-729-417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성남시는 1973년 광주군 성남출장소에서 성남시로 승격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준현)는 2022년 한 해 동안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 후원하여 모금한 기부금으로 계절별, 대상별로 특화된 다채로운 사업을 펼치며 지역의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60가정 지원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15가정 지원 복쓰리 나눔캠페인 40가정 음식 전달 지하층 거주 10가구에 주거방역 서비스 벅스제로 지원 추석 명절 온누리상품권 60가정 지원 등 지역 사회의 복지자원과 복지대상자를 연계하는 11개 사업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주민들을 돕는 능동적인 복지 행정 체계를 구축했다. 그 밖에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복지대상자를 발굴하여 청소년 장학금, 김장김치 등 후원 물품을 연계하여 지원해 왔다. 도움을 받는 한 주민은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명절 선물 지원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었다”며, “더욱이 일반 시민들이 후원하여 지원하는 사업임을 알게 되어 더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처럼 2022년 한 해 동안 지역 내 도움이 필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에코디자인 창업센터 공간지원 입주기업 및 가상오피스를 신규 모집한다. 업사이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교육·전시 외에도 창업 공간을 지원하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기존 입주기업이 명예 졸업함에 따라 에코 디자인·콘텐츠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입주 가능 공간은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 단계에서 선호하는 독립형 오피스(3개 사)와 예비창업자 및 1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형 오피스(3개 사)가 있다.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지원하는 가상오피스는 17개 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무실 집기가 무상으로 제공되고 회의실, 교육실, 목공작업실 등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업별 공간 사용료는 독립실 월 6만 원, 오픈형 월 3만 원이며 공동 입주할 경우 비용은 더 절감된다. 가상오피스의 경우, 별도 사용료가 없어 사무실 임대 등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 초기 스타트업이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주기업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진행하게 되며, 가상오피스는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합격자는 모두 1개월 이내에 광명업사이클아
광명시(시장 박승원) 평생학습원이 올해 4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21년 3,170여 건의 대관 건수가 2022년에는 4,000여 건으로 700건 이상 증가했으며, 그에 따른 방문자 수도 늘어 1일 평균 400여 명의 시민이 평생학습원을 이용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2021년 8월부터 일요일까지 평생학습원을 연중무휴(명절 연휴, 국경일, 대체공휴일 제외)로 운영 중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공공시설은 시민의 것이기 때문에 평생학습원을 연중 개방하여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평생학습원을 비롯해 광명시 곳곳을 평생학습장으로 만들어 모든 시민이 품격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시민의 평생학습 권리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9월부터는 취업을 위한 면접 연습 및 비대면 면접 용도로 화상면접실을 광명시민에게 무료로 대관해 주고 있다. 현재까지 화상면접실 누적 이용자 수는 64건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광명시민에게 비대면 화상 면접뿐만 아니라 AI 인·적성 검사를 위한 독립된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
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28일 개최한 총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금 1,554,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공동체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원활한 정보 교환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 단체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취임한 신임 이옥재 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한해였지만, 적극적인 도움과 관심으로 워크숍 및 동두내 마켓행사 등을 무사히 마쳤다”라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기부에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속적인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기부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