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주식회사 딜리에서 학교발전기금 기부를 위해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딜리는 동두천시에 본사를 두고 1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디지털프린터 제조 전문기업으로 해마다 동두천시 지역발전을 위한 기부 및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기부금 1천만 원은 동두천중학교, 신흥중학교, 보영여자중학교, 동두천여자중학교 4개교에 각 250만 원씩 전달되었으며, ㈜딜리 이연구 사장은 자사의 기부금이 동두천시 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딜리의 동두천시를 위한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교육계와 동두천시 관내 기업들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연계 방안을 모색하며 동두천시 기부금이 시 교육 발전을 위해서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성남시는 12월 29일 올해 국가·민간기관에서 평가하는 각종 시책사업에서 총 44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기적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와 재난으로 인한 피해 복구와 지원에 매진하였음에도 민선8기 공정과 혁신을 통한 내실 있는 행정으로 3,300여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행정안전부 「드론 활용 열지도」 혁신 챔피언 인증, 「지방자치단체 주민생활 우수 혁신사례 기관」 등 국가기관 및 경기도 시행 34개, 조선일보 선정 출산·보육 정책 대상 등 민간기관 5개 및 공공기관에서 5개를 수상하여 9억의 상사업비를 받아 해당 사업에 재투입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국·도정 주요 정책분야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주어진 상사업비를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을 위해 7천5백만 원, 학교 밖 청소년 학업 유지와 자립 지원에 2천만 원, 아동보호시설 지원에 3천5백만 원 등 총 1억 3천5백만 원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예산으로 집행하여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 구현에 기여 할 계획이다. 시는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 환경으로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성남시는 12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5층 복지국장실에서 “더 편한 안심돌봄 인증시설”로 선정된 요양기관 5곳에 대해 인증서를 전달하였다. 안심돌봄 인증시설은 시설의 경영, 환경, 맞춤 돌봄, 안심 돌봄, 인권 보호 등 5개 영역에 대해 서류 및 현장 평가를 거친 후 인증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올해는 석운노인전문요양원, 성남시노인보건센터, YWCA은학의집 주간보호센터가 갱신 인증을 받았고, 황송노인주간보호센터와 웰더스재활주야간보호센터가 신규 인증시설로 선정되었다. 노인장기요양시설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성남시 더 편한 안심돌봄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였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 3년간이며, 인증시설에 대해서는 시설환경개선을 위한 인증지원금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인증시설 종사자에게는 복리후생비를 매월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더 편한 안심돌봄 인증제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시설을 믿고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종사자들에게는 처우개선을 통해 요양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성남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올해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바꾸어 맨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의미를 새기며, 새로운 성남 50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고쳐 매는 자세로 과거의 부정을 일소하고 시정을 혁신해 오직 시민만을 위한 행정으로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신 시장은 “새로운 성남 50년의 원년인 2023년은 92만 성남시민의 더 나은 삶을 향한 희망을 가득 담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희망이 희망으로 그치지 않고 현실이 되도록 3천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시승격 50주년 기념사업추진단」을 출범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댄다는 계획이다. 이어 신 시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를 비롯한 주요 기관들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1%대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짚으며, “산적한 현안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성남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지역경제를 회복해 민생을 챙기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마니커 동두천지점(대표이사 안정원)은 지난 29일, 지역사회 재환원의 일환으로 동두천시 ‘두드림마켓’에서 하반기에 판매된 매출의 5%인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동두천시 완성품판매장 ‘두드림마켓&북카페’는 관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완제품을 전시·홍보·판매하는 시 직영 판매장으로, 중소기업 판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1분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수익금 기탁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한 기업과 지자체 간 협력관계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마니커 안정원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아름다운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국민체육센터가 산림청이 추진하는 “2023년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의 생활권역 실외정원 사업은 녹색생활공간 확충 및 국·공유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권 주변의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하여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시민 및 방문객 등 많은 이용객이 찾는 국민체육센터(탑동동799) 광장에 총사업비 5억원(전액국비)을 투입하여 조경수와 시민 휴게공간 등으로 이루어진 2,000㎡ 규모의 생활권역 실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사업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사업 시행을 맡아 2023년 내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정원조성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을 통해 시민을 위한 녹색생활공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022년 비상대비연습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경기도는 을지연습, 국지도발 실제훈련 등 비상대비연습의 성공적 수행에 기여한 유공기관과 업무담당자(공무원, 민간인)를 년 1회 선정해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2022년 8월에 실시한 을지연습 기간 중 경기도 대표로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을 내실 있게 준비해 추진했다. 특히, 전시 상황을 가정한 실전적인 연습이 가능하도록 새로운 기법(연습참가자 좌석 배치 조정, 빔프로젝터 등 기자재 활용) 적용을 통한 실시간 연습상황 공유체계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비상대비 분야 4년 연속 수상은 유사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직원들의 숨은 노력의 결과”라며, “비상대비 업무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019년도 비상대비확립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2020년도 위기관리업무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2021년도 비상대비정책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에 이어 올해도 비상대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한수위 파주쌀’이 미국 뉴요커 식탁에 다시 오른다. 지난 11월 8일 미국 뉴욕 수출에 이어 4.8톤을 뉴욕으로 추가 수출하는 것으로, 뉴요커 입맛을 사로잡은 파주쌀의 두 번째 쾌거다. 파주시는 29일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RPC) 광장에서 김현철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김영운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권욱민 NH농협 파주시지부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한국쌀전업농 파주시연합회장이 자리를 함께해 파주쌀 추가 수출을 기념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파주쌀은 찰기가 많고 단백질 함량이 적어 밥맛이 좋은 ‘참드림’ 품종으로, 지난 10월 호주, 11월 뉴욕에 이어 세 번째이며 올해 수출 물량은 총 11톤이다. 앞으로 파주시는 파주쌀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1월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경기무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출업무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며 2023년에는 호주 80톤, 미국 200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수위 파주쌀이 호주, 미국에 이어 추가로 미국 수출길에 올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다양한 국가에 더 많은 물량이 수출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9일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고양시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에서 ‘2022년 고양시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는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개선하고. 기업경영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규제개혁과 자금, 마케팅, 기술개발, 판로, 무역, 노무 등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센터의 지난 1년간의 운영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지식산업센터 관리단, 장항동기업인협의회, 동국대 창업보육센터,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2022년 주요 실적으로는 관내 1,500개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그 중‘장항1동 기업단지 일원 보안등 교체 및 신설’을 통한 안전문제 개선, ‘광양프런티어밸리6차 지식산업센터 진출입 불편해소를 위한 U턴 신호 설치’는 올해 기업애로해결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올해 모든 성과는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아낌없는 노력으로 이루어낸 것”이라고 격려하면서“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기업인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지원시책 홍보방안을 확대하여 기업인들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용량이 전년(2,573kW) 대비 약 40%(3,560kW)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올해 국도비 예산 23억여원을 확보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고양시는 올해 9월까지 시행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재생에너지 3020이행 추진’ 부문에서 최우수 S등급을 달성하는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12월 말 기준 에너지자립률 13%를 달성하여 2030년까지 에너지 자립률 20% 달성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고양시는 시민햇빛발전소(706kW)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671kW, 추진중) 공공시설물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사업(343kW)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520kW) 미니태양광 지원사업(125kW)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844kW) 신재생에너지 건물지원사업(282kW, 추진중) 등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민간주택, 공공시설 등 지원대상이 혼재되어 있는 구역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한국에너지공단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6억여원을 확보해 총 281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9일 ‘고양시 UAM클러스터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이정형 제2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함께 한화시스템, SK텔레콤 등 대기업 관계자, 민간 전문가 및 용역수행기관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과 토의를 통해 고양시 UAM클러스터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미래먹거리산업인 UAM산업에 대응, 고양특례시의 이점을 활용한 UAM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이노스카이와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기초 현황 및 개발여건을 조사, UAM클러스터 및 버티포트 조성의 필요성·타당성·영향성을 분석해 사업 계획 및 로드맵 수립을 위한 검토 결과를 정리해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고양특례시는 이미 도로망, 철도, 버스 등 교통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UAM과 연계됐을 때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 도심항공교통 센터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35년까지는 고양특례시 교통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2035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방대중교통계획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2026년까지 실행할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 지난 2021년 기준 26.9%인 대중교통수단 이용률을 2026년까지 29%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중심도시 용인’이라는 비전과 4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4대 전략은 ‘이동권이 보장되는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안전성 향상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구축’,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대중교통시스템 혁신’ 등이다. 먼저 ‘이동권 보장’을 위해선 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현재 123개에서 131개로 확대한다. 운행 차량도 234대로 늘려 안정적인 버스 운영의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반도체 클러스터와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등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비해 주요 거점에 버스 노선을 신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