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성한)는 1일 황금산 정상에서 ‘제11회 황금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했다. 2023년 해맞이 행사는 지역 내 금융 기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사회단체협의회,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여러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느끼며 새해의 첫 출발을 함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가족의 건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 덕담을 나눴으며,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따뜻한 떡국과 차로 일출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마음을 온기로 채워 줬다. 행사에 참여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며 “올해 남양주시가 희망과 꿈의 도시, 정열과 비전이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시장님들과 함께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힘차게 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성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해맞이 행사가 개최돼 매우 기쁘다.”라며 “다산2동 주민들이 올 한 해 모두 건강하고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해 12월 31일 진접읍에 소재한 봉선사에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식’이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타종식에 앞서 봉선사에서는 초대 가수, 연꽃미소합창단,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와 함께 송년 법회가 열렸으며,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서로 덕담을 나누면서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봉선사는 기존에 계획돼 있던 불꽃 행사를 취소하고, 행사 비용 1,000만 원을 남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은 “이번 타종식에서는 남양주 시민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타종식에서 시민 여러분들이 지나간 일은 잊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보물로 지정된 남양주 봉선사 동종 타종식에 초대해 주신 초격스님과 봉선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에게 희망과 사랑,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함께
인천서구청장 강범석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올해 ‘대기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인천 군·구 최대 예산인 50억원 이상을 투입해 노후 방지시설 65개 지원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서구가 진행한 ‘대기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 최대 90% 7.2억까지 노후 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사업장에 4년간 총 240억 원을 투자해 노후 방지시설 279개를 교체·지원해 인천시 군·구에서 최대 지원 성과를 거뒀다. 구에 따르면 “2020년부터 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강화된 기준을 맞추기 위해 노후 방지시설 교체, 개선과 같은 사업장의 적극적인 저감 노력이 요구되는 상황에 이번 지원사업으로 영세한 소규모 사업장들이 방지시설 교체비용 부담을 덜어 4년간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보조금 지원사업과 연계한 전문가(대기기술사)의 맞춤형 기술진단을 병행해 사업장별 대기오염물질을 감소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조금 지원 사업장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가동상태를 실시간 전송하는 사물인터넷(IoT)측정기기 설치를 의무화해 사업장을 방문하지
아티스트 컬렉티브 씨앤피(인터미디어Y, 한영권)는 ‘2022 예술정거장 프로젝트 - 빛나는 환영’에 선정돼 부평구청역에 작품 ‘같이 정원’을 2023년 11월까지 1년간 부평구청역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인천교통공사·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예술정거장 프로젝트’는 시민의 일상 공간인 교통 거점에서 문화 예술을 접하고, 예술 작품을 통해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공 미술 프로젝트다. 씨앤피의 같이 정원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는 점과 어두운 공간을 빛으로 밝히며 기존 환경을 보완·활용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 최종 작품으로 선정됐다. 같이 정원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정원처럼 편안하고, 휴식 같은 시공간 제공’을 주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아트 벤치와 조명 설치 작품을 직접 제작해 시민들이 직접 앉아서 쉴 수 있도록 꾸몄다. 아트 벤치는 일상의 ‘쉼’을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잠시 한숨을 돌릴 때 쓰는 의성어이자, 한자로 ‘쉬다(休)’는 뜻을 지닌 한글 ‘휴’를 사람이 앉은 모습으로 형상화한 뒤 문장 부호인 ‘쉼표’를 결합했다. 조명 설치 작품은 ‘안녕’, ‘만남’, ‘행복’, ‘사랑’이라는
인천서부소방서장 강 한 석 인천서부소방서 제19대 서장으로 강한석 전 인천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이 취임해 2023년 1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강한석 서장은 2001년 소방에 입문해, 인천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인천계양소방서장, 인천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하며 21년간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다양한 행정업무와 현장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리더십과 합리적인 업무추진 능력을 갖춘 지휘관으로 소방조직 내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강한석 서장은 “소방인의 사명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다”라며 “안으로는 직원들 간 소통을 바탕으로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밖으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촘촘한 소방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전한 서구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인천 박병철 기자>
‘파주시에 기자단 간사라는 직책은 폭력 단체의 두목인가. 아니면 시청 고위층의 특별한 비호 아래 존재하는 무소불위 언론인 인가?’ 요즘 파주시 한 자생단체 기자단 간사인 김00 기자의 수준 낮은 행실을 두고 동료 기자들의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동료 기자들로 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인물은 파주시를 출입하는 한 지방언론 단체의 간사인 김00 기자. 김 기자는 파주시의 잘못을 지적한 H 언론사 정서광기자에게 모욕적인 언사로 폭언을 해 정 기자로 부터 고소를 당하는 챙피한 사태가 발생했다. 정 기자의 고소장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6일쯤 기자실에서 폭언과 함께 멱살을 잡는 등 폭행을 한 적이 있어 당시 백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사실이 있고, 다시 최근에 정기자에게 다가와 사이비 기자라고 모욕을 준뒤 입에 담지 못 할 욕설과 함께 폭언을 가했다는 것이다. 이 문제와 관련 정 기자는 ”지난번에 발생한 폭행행위에 대해서는 주변의 만류도 있고 해서 참았으나 김 기자의 계속된 만행을 참을 수 없어 30일 오후 녹취록을 근거로 김 기자를 파주경찰서에 고소했다“며 울분을 토로했다. 김 기자는 지난해에도 간사직이라는 지위를 이용, 몇몇 기자들을 모아놓고 정 기자를 제
부천시보건소에서 운영한 갱년기 증후군 예방 ‘마음비움 건강채움’ 프로그램이 지난 28일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갱년기, 새로운 인생을 사는 시기> 편에 방영됐다. ‘마음비움 건강채움’ 프로그램은 중년여성의 건강관리를 통해 갱년기 질환을 예방하고 활기찬 노년기를 준비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대면교육과 비대면교육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프로그램 주요내용으로는 마음건강을 위한 비대면 원예 테라피 골다공증 예방 및 근력강화를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사전·사후 신체계측 및 건강검사 영양상담 및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비대면 요리교실 등을 운영했으며, 갱년기로 인한 여성호르몬 감소에 따른 신체적·심리적 변화 특성을 고려하여 교육내용을 다각적으로 구성했다. 이번 방송출연을 통해 중년 여성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자체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의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를 슬기롭고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심곡천특화거리(심곡동), 펄벅문화거리(심곡본동), 벚꽃거리(원종동) 3곳을 선정해 부천시만의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제작·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명주소의 획일화된 표준형 건물번호판의 틀을 벗어나 도심의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디자인했다. 도로명주소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부천시 관내 64개 초등학생의 디자인 공모를 통해 도로명주소를 홍보하고, 도시미관을 향상할 수 있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구현해 건축물의 개성을 살리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는 효과가 있다. 금번에 제작·설치한 부천형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단순한 도로명주소 표기를 넘어 햇빛이나 전등의 빛을 흡수했다가 어두운 곳에서 일정시간 동안 빛을 방출하도록 설계된 축광형이다. 야간에도 보행자들의 시인성에 탁월한 효과를 낼 뿐만 아니라 지역특성을 알 수 있도록 디자인하여 특화거리 특색을 반영한 관광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해 ‘문화특별시 부천’의 대내외적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부천시는 2023년도에는 최초 건물번호판 부착사업(2010년) 이후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선정하여 축광형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함에 따라 도시미관의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시청 어린이집에 세계적인 유명화가들의 작품을 일상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는 ‘힐링갤러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예술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아트 스타트업 ㈜위아트(WEART)이다. ㈜위아트는 올해 부천시가 역량 있는 콘텐츠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치·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의 스타트업 공모전(COCOBoT, 코코봇)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지역사회와의 밀접한 연계를 위해 이번 예술 공헌 사업을 추진했다. 부천시청 어린이집에 설치된 작품들은 황금빛 관능의 작가 구스타프 클림트, 멕시코의 국민화가 프리다칼로, 미국 포크아트의 거장 그랜마 모지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붓 끝에서 태어난 따뜻함을 전해주는 명화 15점이다. ㈜위아트는 2017년부터 지역사회 미술후원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부산, 대구 등에‘찾아가는 미술관’ 조성과 도슨트의 미술 해설 및 체험교실 등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부천 지역에서도 부원초등학교, 심곡초등학교 부설 유치원 등이 이와 같은 수혜를 받은 바 있다. ㈜위아트는 미술 대중화라는 미션을 가지고 NFT(대체불가능토큰) 아트를 포함한 온ㆍ오프라인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2024년 성공적인 일반동 복원을 위해 광역동 체제 36개 구(舊)일반동에 권역별 책임부서장을 지정하여 ‘행정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권역별 책임담당동제란 각 동 부서장을 36개 구(舊)일반동과 1:1 매칭 지정하여 일정한 요일·시간을 정해 해당 주민지원센터(현장민원실)에 출장근무를 실시, △지역 현안 및 생활불편사항 상담 △자생단체 관리 △일반동 전환대비 추진사항 발굴 △청사 및 직원 총괄 관리 등 과거 동장의 역할을 담당하는 제도이다. 시는 책임담당동제를 통해 광역동 체제에서 발생하는 행정 접근성 문제 해결과 구(舊)행정동 권역단위 단체 소외감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지난 10월부터 책임담당동제 운영에 대해 부서간 논의한 결과 2023년 1월부터 책임담당동제를 시행키로 했다. 책임담당동제의 ‘행정소통의 날’ 운영 요일과 시간은 각 동별로 다르지만 매주 1회 2시간씩 운영을 원칙으로 하며, 각 동 부서장을 1:1로 지정하여 운영하기 때문에 책임 있는 행정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부서장 전체 부재에 따른 광역동 행정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센터별로 요일 및 시간을 달리하여 운영한다. 구체적인 운영시간은 각
부천시가 2023년 새해를 맞아 한층 더 개선된 시민의 삶을 위해 달라지거나 새롭게 도입하는 행정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새롭게 도입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기부금을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 부천시민은 부천시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가 가능하다. 고향사랑e음 시스템 및 농협 접수창구 방문을 통해 납부 가능하며, 기부한도는 1인당 연간 500만원 이내이다. 이렇게 해서 모인 고향사랑기금은 취약계층 지원·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된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 16.5%에 대해서는 세액공제가 이뤄진다.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 선정기준에도 변화가 있다. 종전에는 만 20세 이하를 지원 대상으로 한정했으나 앞으로는 의료기관이 수술 가능한 자로 확인한 「장애인복지법」 제32조(장애인등록)의 규정에 따라 등록한 만 60세 미만 청각장애인으로 지원 대상이 바뀐다. 또한 사업량 초과 신청 시에는 저연령 대신 저소득순을 기준으로 삼아 우선 선정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 시정 슬로건 아래 참여와 소통을 통한 시민 중심의 적극·신뢰행정을 지향하고 있는 부천시가 올해 167개 수상 성과를 올리며, 2022년 한 해의 마침표를 성공적으로 찍었다. 2022년은 시 승격 50주년을 앞두고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부천시의 노력이 빛을 내보인 한 해였다. 도시경제·청렴·지역사회 통합돌봄·노인 일자리·스마트시티 등 시정의 기본과 민생·복지·미래를 모두 챙기며, 대도약을 위한 발판을 재차 다졌다. 부천시는 국토교통부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종합평가 2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주거·산업·환경·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활력 있는 자족도시’를 향한 미래 비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기업유치·재정건전화·일자리 지원·도시재생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으며, 도시경제·도시환경 부문 1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심사단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가운데 10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부천시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감사원 자체감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