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각종 규제와 가공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초기투자비용 부담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2023년 신규 제조원 위탁생산 농가를 추가 모집한다. 앞서 군은 2022년에는 17개 업체 59개 농가가 제조원 계약을 통해 농산물가공식품을 생산·판매했고 신규 품목제조보고 3건을 추가 진행했으며 HACCP 인증(식품유형: 침출차)을 추가로 취득했다. 올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는 보다 많은 농업인의 활용과 다양한 제품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제조원 위탁생산 농가를 2023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양평군에 주소와 농지를 두고 유통전문판매업등록을 한자로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제조하여 유통·판매하고자하는 농업인(법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계약 관련 안내사항 및 제출서류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내려받거나 방문수령이 가능하고, 이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 예정이다. 한편,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제조원 위탁생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경영과 자원개발팀(☎031-770-3580~3582)에 문의하면 된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9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공모’에 ‘통합을 통한 돌봄마을 실현, 돌봄·보건·자치 마을 운영(이하 돌보자마을)’ 사업을 공모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이란 「사회보장급여법」 제48조에 따라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하여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에 따라 향후 4년간(2023년~2026년) 총 9억8,500만원 상당(국비50%+도비50%)의 예산과 전문가 컨설팅 등 재정 및 행정지원을 제공받게 됐다. 2023년에는 지역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24~2026년는 수립된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복지 자생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속성을 담보로 한 3대(돌봄·보건·자치) 행정의 통합운영을 통해, 분절된 행정의 핵심기능 제공해 주민자치 돌봄체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돌보자마을 사업을 통해 군민 모두가 보편적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3일,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이번에 가입한 군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속 예상치 못한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피해 입은 군민들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공적 보험장치로, 양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거주지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가입기간은 2023.1.1. ~ 2023.12.31.로 매년 갱신되며, 보장항목은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사고를 포함한 총 22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상해사망 담보) 지원된다. 단, 만15세 미만자의 경우 사망담보는 보장되지 않는다. 세부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 뺑소니/무보험차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사상자 상해보상금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성폭력범죄 피해보상금 성폭력범죄 상해보상금 야생동물피해사망보상 야생동물피해보상치료비 유독성물질 사망 물놀이사망 헌혈후유증보상금
경기도가 올해부터 ‘경기도 공공입찰 불공정 거래업체 사전 단속’의 재조사 유예기간 확대, 조사대상 기간 단축 등을 일부 완화하며 건설업계의 자체적인 혁신을 유도한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지난 12월 12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해 올해 1월부터 시행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김정영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에 대해 경기도,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경기도의원, 건설 분야 유관기관, 건설노조 등이 참여한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에서 마련된 개선안을 바탕으로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수정안을 제안해 통과된 것이다. 2019년 10월부터 시작된 사전 단속은 직접 시공 능력이 없는 건설사가 공공 입찰에서 낙찰받은 후 불법하도급 등으로 외주화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로서 경기도가 최초로 도입한 이후 2021년에는 서울시와 충청남도, 2022년은 국토교통부가 도입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우선 ‘불공정거래업체’나 ‘페이퍼컴퍼니’를 ‘등록기준 미달업체 등’으로, ‘사전 단속’을 ‘실태조사’로 변경하는 등 법령에서 정한 용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 속 감소된 신체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및 대면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만보걷기 프로그램인 ‘도전! 걷기왕’을 365일 운영하며 일상 속 걷기 실천율을 높였으며, 비대면 플랫폼을 이용한 ‘운동·요가·명상수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수행 가능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대면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개선 포크댄스교실’, ‘힐링웃음 건강교실’, ‘고혈압·당뇨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하며 신체 활동을 촉진시키는 동시에 식생활 개선의 중요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요리교실’수업도 진행했다. 특히, ‘건강개선 포크댄스교실’은 노인층 대상 특화사업으로 포크댄스를 통해 활력을 증진시키고 뇌에 긍정적인 다양한 자극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수업 후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정서적 상호 작용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용자의 건의 사항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건강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시민건강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도로의 원활한 교통 흐름과 올바른 주차 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단위의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알림 통합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알림 서비스는 지난 2016년 처음 시행된 이후 서비스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2022년 말 기준 10만 명을 돌파했으나 남양주시 내에 위치한 차량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이용자들이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시는 서비스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이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지난해 7월부터 민간 업체와 통합 서비스 추진을 준비해 왔으며, 보안성 검토, 서버 구축, 포트 허용, 운영 위탁 계약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통합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 특히, 기존 서비스는 본인 확인 기능이 없고 개인 정보 변동 시 이용자가 개인 정보를 직접 수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통합 서비스는 가입 시 본인 확인이 필요하며 개인 정보 변경 시 시스템에 자동 반영돼 개인 정보 보호와 편의성 증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차관리과 최지원 주무관은 “이번 통합 서비스는 한 번의 가입으로 다수의 지자체에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 2023년 이천관련 철도·도로 국비만 2,38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27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지난 24일 2023년도 국회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이천관련 철도·도로예산으로 총 2,386억2,900만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 구체적인 예산확보 항목은 이천~문경 철도 1,487억700만원 양평~이천 고속도로 560억5,500만원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6-1공구 73억9,500만원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6-2공구 171억3,800만원 동이천IC 80억9,000만원 국도37호선 여주 점동~장호원 3억4,400만원 국지도 70호선 대포~장록 4억원 국지도 70호선 이천 백사~여주 흥천 5억원 등이다. ○ 이외에도 판교~여주선 연결로 이천~서울(수서) 간 20분대 생활권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되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예산도 84억원이 내년 반영되는 등 이천시의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한편, 송석준 의원이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한 이천~오산 고속도로도 올해 3월 개통되어 도척IC 등과 근접한 마장면 및 신둔면을 통해 이천과 오산, 용인, 화성 등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되었다. ○ 게다가 현
경기도민 10명 중 2명은 인권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권침해가 가장 많이 일어날 수 있는 장소 1순위로는 직장을 꼽았다. 경기도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민 인권인식 및 정책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경기도 도민 간 상호 인권을 존중해 주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긍정(매우 그렇다+약간 그렇다)이 47.1%, 보통이 38.3%, 부정(그렇지 않다+전혀 그렇지 않다)이 7.0%로 나타났다. 이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65.5점으로 다소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인권침해를 당해본 경험에 대해서는 21.3%가 ‘있다’고 답했다. 여성이 23.2%로 남성 19.4%보다 3.8%p 높았다. 특히 20대 여성의 인권침해 경험 비율(32.2%)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 기능노무/서비스직(26.3%)의 경우 인권침해를 당해본 경험이 비교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권침해가 가장 많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장소는 ‘직장’이 45.6%로 가장 높았고 공무수행기관(경찰 등) 16.3
경기도는 부동산 정보 누리집인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에서 ‘깡통전세 알아보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2022년 총이용 건수가 약 1억 1천800만, 하루 평균 약 32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부동산포털은 부동산가격(깡통전세 알아보기, 실거래가 통합조회) 부동산종합정보(토지, 건축물, 개별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 지도서비스(연속지적도, 항공지적도) 중개업․측량업 정보 등을 제공하는 누리집이다. 특히 도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거나 같은 이른바 ‘깡통전세’ 매물을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깡통전세’ 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이용자가 있다면 ‘경기부동산포털’로 접속 후 ‘깡통전세 알아보기’ 메뉴에서 지도로 선택하거나 주소지를 검색하면 검색 지역의 ‘최근 거래 정보(전세/매매 정보)’가 표시되며, 최근 마지막 거래 내역을 기반으로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을 확인해 참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민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경기부동산포털 누리집의 설명서를 초심자용과 상세 설명서로 분리 제공해 처음 방문하는 사용자가 쉽게 경기부동산포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우수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는 12월 29일 시흥시의 자생적 투자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벤처 펀드 운영 관련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흥시산업진흥원,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중소·벤처·청년창업가에 펀드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기업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관계자들은 “시흥시의 미래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경제 성장의 동력이 될 벤처 펀드 관련 조례의 제정 필요성에 공감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추후 관내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법들을 심도 있게 토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상훈 의원은 “창업 펀드 예산이 본예산에 처음 담긴 만큼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으며, 박소영 의회운영위원장은 산업진흥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현장의 전문가들과 함께 경제 정책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아침 의정부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2023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임 교육감은 제1부교육감, 제2부교육감, 교육과정국장, 미래교육국장, 운영지원과장, 대변인 등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 묵념을 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2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과정과 결과를 한데 모은 성과자료집 를 발간해 2일 배포한다. 2022 시흥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성과자료집 는 수도권 유일의 생태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시흥시의 추진방향인 문화재생(Recycling) 생태문화(Ecology) 문화자치(Citizen)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양하고, 깊어진 생태문화도시 조성의 과정과 민관의 연대, 협력의 결실을 담았다.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시흥 어린이 문화의 달 통합 프로그램>, 생태문화도시 특성화사업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개발과정>, 폐산업시설 및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시민문화사랑방>, 민관거점 주인장이 주도하는 취미공유 커뮤니티 <삼삼오오 문화동네>, 시민과 전문가, 타 지자체와 로컬콘텐츠의 가능성을 논했던 <시흥 문화도시 포럼>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국내 최초 ‘비대면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을 마련해 <제5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 우수사례지자체(Best Actions)> 선정, 경력단절 여성의 육아경험을 특정 공연 장르와 결합해 혁신적인 지역일자리 창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