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정미라 회장이 ‘2022 제18회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안전 교통문화 선진화를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은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가 주관했으며 국무조정실과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에서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미라 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내 교통환경 및 문화발전을 위해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미라 회장은 “앞으로도 김포시 교통안전 문화가 체계적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김포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모두는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국내 교통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교통환경·문화 개선 및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활동 우수자와 단체를 발굴, 포상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1일 현충탑 참배와 함께 2023년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의원들은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생정신을 기렸다. 윤원균 의장은 “2023년은 용인특례시가 본격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 지속가능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첨단산업도시 구축에 힘쓰고, 더 나은 복지체계와 시민의 안전이 보장된 사회,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입법 및 정책 연구개발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활동과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023년 새해를 맞아 2일 검단산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식을 갖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우승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하남시지회장 등 9개 보훈단체장과 보훈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현재 시장은 이날 현충탑 참배에 앞서 새벽 5시 30분 창우동 소재 쓰레기 적환장을 방문해 하남시를 깨끗하게 해주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2023년을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힘찬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취임 이후, 지난 2018년 말부터 표류해 온 환경사업소 입지 선정 문제를 해결하고, 지식정보타운 내 중학교 신설 결정을 이끌어 낸 것을 비롯하여 중앙동 소공원 주차장 개방, 과천축제의 성공적 개최, 84억 원의 이전 재원 확보 등으로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시민과 공직자가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신계용 시장은 2023년은 △신나게 일하고 발전하는 스마트한 자족도시 구축 △꿈이 있는 인재양성과 미래를 선도하는 과천 △과천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선물같은 정책 추진에 힘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환경사업소는 입지가 선정된 만큼, 실제 가동이 이루어지는 시기를 단축시기기 위해 관련 행정절차의 신속한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명실상부한 과천의 랜드마크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신계용 시장은 올해 과천과천지구와 과천갈현지구에는 자족 용지의 최대 확보를 위해 국토부와 긴밀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3년 하남시 시무식’을 갖고,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최상의 시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하며 2023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시무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직원 및 하남도시공사·하남문화재단 임직원 등 400명이 참석했다. 이현재 시장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2023년 하남시는 새롭게 혁신해 그동안의 오래된 습관을 버리고,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올해 하남시 시정혁신의 목표는 고객인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2023년에는 하남시장이 시민 서비스를 총괄 관리하는 책임자가 되어 그동안 정책을 직접 추진하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정책을 제공받는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 중심 소통서비스 시민 만족 정책서비스 시민이 살고 싶은 미래 서비스 전략이라는 3가지 서비스 헌장을 제시하며, “2023년은 혁신이라는 가치로, 과거를 일소하고 현재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결과를 만드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매일 자신을 새롭게 하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국민의힘, 수원9) 의원이 수원시 인계동의 현충탑에서 참배를 하면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김판수, 남경순 부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이 함께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 의원은 “2022년은 제가 처음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의미 있는 해”라며 “코로나19, 국제 경제 불황 등 악재가 많았지만, 2022년의 마지막과 함께 훌훌 털어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오수 의원은 “2023년 새해,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수원시, 그리고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2023년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의정부시는 12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직원 및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이용자 및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선호도 설문 조사를 통해 교통카드가 탑재된 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 디자인이 30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잔액조회, 충전이 가능하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 시에는 반드시 편의점 또는 캐시비 홈페이지에서 충전(단, 청소년 등록) 후 사용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카드는 흰색과 검정색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모던디자인에 의정부시 SNS 캐릭터(의돌이 또는 랑이)가 삽입되어 만 14세 이상 청소년,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청소년을 둔 학부모가 자녀 용돈카드로 활용 시 사용처, 사용금액 등을 손쉽게 확인 및 관리할 수 있어 청소년의 현명한 소비 습관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교통카드가 탑재된 의정부사랑카드 발급을 계기로 골목상권의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화폐 활용 방안을 지속 발굴하는 한편, 지역화폐 사용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포인트 지급 방안을 강구하는 등 다양한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30일 시청 대강당 종무식에서 의정부시 맘모아 봉사단체가 2022년 하반기 의정부시 아름다운 나눔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밝은 지역사회 건설 및 이웃돕기에 앞장선 개인 5명, 단체 6개소 등 총 11개소를 선정했는데, 의정부시 맘모아 봉사단체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2년 이상 독거어르신,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물품 기탁 등 이웃돕기에 앞장서 온 노고를 인정받아 이번 아름다운 나눔인 수상자에 포함됐다. 김수미 맘모아 회장은 “이번 아름다운 나눔인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타의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광규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이웃돕기로 타의 모범을 보여주신 맘모아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2월 30일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중희)가 쌀쌀한 날씨에도 주민센터를 방문해 성금 53만 원, 구두 20켤레, 백미 10kg 2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발족한 이래 20년 넘게 환경보전 기치 아래 중랑천을 돌면서 ‘바다사랑 지킴이’ 캠페인을 하고 의정부 시내를 돌면서는 마스크를 배부하며 정지선 지키기, 교통질서를 준수하도록 계도하며, ‘나라사랑 지킴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한, 해마다 의정부시 범시민 운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참여해 성금을 기탁해왔다. 이중희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으로 위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았다. 경기 침체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이 있기에 소중한 기부들이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영민 의정부1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이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솔선수범하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월 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 약 350호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및 돌발해충 방제약제 신청을 받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죽는 세균병이며, 돌발해충은 해외에서 최근에 새롭게 유입되어 농작물에 해를 입히고 있는 꽃매미․미국선녀벌레․갈색날개매미충 등이다. 시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고 돌발해충을 발생 초기에 방제하여 농가 경영을 안정화하고자 약제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공급 물량은 재배 면적 1㏊당 6병씩이며, 친환경인증 농가는 관행농가와 구분하여 유기농업자재로 등록된 약제를 지원한다. 약제는 거주지 또는 농지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권역별 농민상담소,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중 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농지대장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부득이한 경우 신청서에 본인이 경작하는 농지 주소 전체를 표기해야 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일 오전 9시 평택호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정장선 시장과 유승영 시의회의장,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보훈·안보단체장, 평택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평택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참배 이후 조찬 간담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올해는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흑토끼 해”라며, “우리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 나간다면 충분히 희망 가득한 새해로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 동안 경기물류고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인성프로그램 ‘이루리라’를 운영했다. ‘이루리라’는 인성프로그램 영역에서 위기상황에서의 사람들의 갈등을 풀어보면서 청소년의 인성과 진로를 다양한 창의력 게임을 통하여 상대를 이해하고 타인에게 보이는 자신의 이미지를 발견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교우관계를 더욱 원만하게 만드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육성하며 프로그램 속 메시지로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하고 응원하자는 내용으로 실시했다. ‘이루리라’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프로그램을 위해 개발된 학습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위기 상황 ‘고립된 산속에서의 생존’, ‘놀이도구 및 문제해결을 위한 주제 토론’ 등 ‘청소년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정일진 관장은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직원들과 열심히 준비했다. 생각의 변화가 필요하고 청소년의 인격 형성 시기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물류고의 1학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설문결과 95%가 만족한다고 답하였는데, 오히려 학생들의 에너지를